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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난국 극복... 위기를 기회로...
박보생 김천시장은 4월 9일(목) 오후3시 김천시청 3층 회의실에서 김천시 자원봉사단체 임원들과의 간담회에 참석, 어려운 경제난국을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한 대처 방안과 우리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경제살리기 대책 및 대형사업 등에 대해 설명하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날 간담회는 자원봉사단체 50명의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현재의 경제상황을 재난에 준하는 위기사항으로 설정, 중앙정부가 주장하고 있는 ‘비상경제정부’에 대한 높은 관심과 이해, 국내외의 어려운 경제상황 공감대형성으로 위기극복 일체감을 조성하여 위기를 기회로 삼을 수 있는 자신감과 희망을 부여하는 등, 지방재정 조기집행, 일자리 창출, 서민생활 안정대책을 통한 김천시의 경제살리기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피력했다. 또한 자원봉사센터에서 추진 중인 재래시장과의 가족맺기 프로그램, 마일리지 제도 및 자원봉사 할인가맹점을 적극 활용 지역경제살리기 활성화에 적극 협조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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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탐방>남녀노소가 좋아하는 대관령 양푼이 동태찌개, 찜 안동점!!
봄을 알리는 목련꽃을 선두로 개나리, 진달래, 벚꽃 등속이 흐드러지게 피어 팍팍한 지난겨울을 나는데 무척이나 힘들었던 우리 서민들의 가슴에 희망의 메시지를 아낌없이 던져주고 있다. ▲ 안동시 옥동사무소 골목 구 하이마트 옆 '대관령 양푼이 동태찌개, 찜' 먹을거리가 부족했던 시절 겨울에는 그야말로 먹을 것이 더 부족하여 저장하여 둔 발효음식 따위를 지겹도록 먹어왔지만 따뜻한 봄기운이 느껴 질 때면 우리네 입과 혀가 먼저 알고 입맛 돋우는 다양한 음식들을 갈구하게 된다. 삶이 바쁜 요즘의 우리 직장인들은 ‘오늘 점심은 뭘 먹지?’가 최대의 관심사이자 하루의 즐거운 고민거리가 아닐 수 없으며, ‘저렴하면서 입맛 돋우는 음식 어디 없나?’ 를 생각하는 것은 우리 서민들의 인지상정인지도 모른다. ▲ '대관령 양푼이 동태찌개, 찜'의 쇼윈도우 어린 시절의 겨울 어머님이 끓여주신 얼큰한 동태찌개 한 냄비면 세상이 부럽지 않고 아버지는 근사한 소주 안주로 손색이 없던 추억의 동태찌개 그 맛이 안동시 옥동에서 다시 재현 되었다. 알음알음 입소문을 타고 1년여를 홀이 비좁을 정도로 문전성시를 이루는 곳! 바로 옥동에 소재한 ‘대관령 양푼이 동태찌개, 찜 안동점(대표 강화경)’ 식당이다. 점심시간이 갓 지난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홀은 늦은 점심을 먹는 손님들로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의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었던바 필자는 인근 마트에서 느긋한 쇼핑으로 한참 시간을 소비하고서야 인터뷰가 이루어질 수 있었다. ▲ '대관령 양푼이 동태찌개, 찜' 입구 대전에 본사를 두고 있는 체인점 식당인‘대관령 양푼이 동태찌개, 찜 안동점’의 대표 강사장은 2008년 1월 28일 신중한 사고와 부지런한 발품을 팔아 정보를 모은 끝에 본사와 안동점 계약체결을 맺게 된다. 남편에게 착한 아내요 1남1녀의 아이들에게 좋은 엄마이기도 한 강사장은 업소를 찾는 손님들에게도 좋은 사장님으로 기억되고 각인 되는데 그 이유는 자연스레 몸에 배인 친절로 누가 종업원인지 사장인지를 모를 정도로 양푼이를 들고 서에 번쩍 동에 번쩍 홀을 누비며 혹 손님들에게 무엇이 필요한지 항상 시선을 손님들에게 두고 있다. 한때 옥동에서 태국의 타이 마사지와 일직에서 ‘착한고기’라는 고깃집을 운영했던 강사장은 세 번째로 동태찌개, 찜에 모든 것을 걸었다. ▲ 중견 탤런트 전원주씨가 극찬한 홍보사진 커가는 아이들의 뒷바라지를 잘 하고 싶은 욕심 아닌 욕심에 노력한 만큼의 대가가 돌아오지 않던 중 신문 광고를 접하고 대관령 양푼이 동태찌개, 찜과 인연을 맺게 된다. 대관령 양푼이 동태찌개, 찜 안동점이 다른 여타 체인점과 차별화 되는 특별한 점은 육수나 맛을 내는 특별한 식 재료들은 본사에서 공수를 받지만 고춧가루만큼은 시댁 옹천에서 시어른들이 직접 농사를 지은 고추를 쓴다며 자부심이 대단하다. ▲ '대관령 양푼이 동태찌개, 찜' 의 다양한 메뉴 대관령 양푼이 동태찌개, 찜 안동점의 시작은 흡사 세숫대야보다 더 크고 깊은 양푼이에서 손님들은 압도된다. 찌그러지고 색이 바랜 큼직한 양푼이에 담긴 동태찌개는 보기만 해도 포만감이 느껴져 먹지 않아도 배가 부른 것 같다. ‘저 많은걸 어떻게 다 먹어?’ 라고 생각되어 지지만 그것은 선입견! 얼큰한 동태찌개와 밥 한 그릇을 뚝딱 비우고 나면 이상하게 입맛이 더 당긴다. 남은 찌개에 동태알과 고니를 추가로 넣고 한소끔 더 끓여 먹으면 또 다른 진한 찌개의 참맛을 경험할 수 있다. 음식점을 함에 있어 무엇이 가장 중요한 마인드냐고 묻자 강사장은 ‘친절과 맛’이라고 잘라 말한다. 타 업소 보다 친절하면 다른 곳으로 가려던 손님들도 친절한 곳 이라며 다시 찾아주시며 거기에 음식의 맛까지 뛰어나다면 금상첨화 더 이상 말이 필요 없다. ▲ 대관령 양푼이 동태찌개 오픈한지 1년여가 넘었지만 요즘도 점심시간이면 가끔 길지는 않지만 줄을 서서 차례를 기다리는 손님들이 간혹 목격되곤 한다. 강사장이 강조하는 ‘친절과 맛’이 빛을 발하는 순간이기도 하다. ▲ 대관령 동태찜 식당을 하며 가장 보람 있었던 점은 소문을 듣고 찾아온 손님들이 정말 음식들을 맛나게 드시고 동태찌개는‘대관령 양푼이 동태찌개’가 최고라며 치켜 세워줄 때이며, 알음알음으로 단골손님들이 또 다른 손님들을 소개해 줘 단골들이 늘어날 때라고 한다. 최근 들어 원재료인 동태뿐 아니라 모든 식재료 가격이 오른 반면 음식가격은 그대로를 유지하고 있어 수지타산이 맞지 않지만 가격을 올리면 그동안 찾아주었던 손님들에게 배신행위가 될까하여 이윤의 폭이 좁더라도 현재의 가격을 당분간 고수 할 것이라는 강사장! ▲ 정갈한 주방 이따금 손님 중에는 집에서 밥과 술을 가져와 드시는 분들이 간혹 계시는데 밥은 식은 밥 만들기 싫어하는 알뜰한 아줌마 손님들이 이해가 안 가는건 아닌데 술을 가져와서 마시는 손님들도 있다고. 식당에 없는 술도 아니고 소주를 가져오셔서 마시는데 이것이 또 문제가 된다. 일반 식당에서는 판매하는 술은 업소용으로 가정용은 판매하지 못하게 되어있다. 가정용 빈병 하나만 나와도 벌금이 엄청 나다. 이러한 사정을 아는지 모르는지 손님들의 기행은 가끔씩 강사장을 난처하게 만든다. ▲ 카운터와 출구! 이곳 호스트는 본사와 연결되어 매출관련 관리를 본사가 도와주고 있다. 지금보다 더 친절하고 맛있는 음식으로 안동 제일의 음식점으로 거듭 나겠다는 당찬 포부를 가지고 있는 강사장의 식당은 이제 걸음마를 띤 2년차에 접어들었지만 오랜 세월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음식업 베테랑 전문인들 보다 더 알차고 야무진 그녀의 눈매와 손맛은 다가올 미래 유명한 안동음식과 더불어 어깨를 견주길 소원 해 본다. ▲ 점심시간이 훨씬 넘었음에도 불구하고 손님들은 동태찌개의 맛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동태를 다른 말로 동명태라고 하며, 명태를 겨울에 잡아 얼리거나 영하 40도 이하에서 급속 냉동시킨 것으로 우리나라에서는 1930년대 시판되었다. 동태는 살이 희고 비린내가 적어 일상식품으로 많이 이용되는데 주종을 이루는 요리는 전유어, 동태찌개. 동태전, 동태조림 등이 있다. 동태는 100g당 98kcal이며, 동물성 단백질 공급원으로서 중요한 식품이다. ▲ 또 하나의 별미 동태포전! 오늘 저녁은 기나긴 겨울이 지나가고 봄의 기운이 완연한 새 봄 아이들과 부모님 모시고 입맛 돌게하는 얼큰한 동태찌게로 잃어버렸던 입맛을 다시 찾아봄이 어떨런지.... ▲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태만두 ▲ 정갈한 주방과 잘 정돈된 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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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안동시,안동과학대 e-sports 아카데미 협약 체결!
안동시는 게임분야 우수인력 양성을 위해 4월 1일 오전 11시 안동과학대학 창업보육센터 3층 세미나실에서 ‘e-Sports 아카데미’ 운영 협약을 안동과학대학과 체결했습니다.e-Sports는 실제세계와 유사하게 구현된 가상의 전자 환경에서 정신적, 신체적인 능력을 활용해 승부를 겨루는 여가활동 등을 통틀어 대회 또는 리그의 현장에 참여하며 전파를 통해 전달되는 중계의 관전을 포함합니다. 이와 관계되는 커뮤니티 활동 등의 사이버 문화 전반 또는 e스포츠 활동이 이에 속하고 있습니다. 한편, 안동시는 지난해 9월 28일 도 단위 대회인 ‘안동 하회탈 e-스포츠 한마당’에 이어 국내 최고 권위를 가진 ‘제1회 대통령배 전국아무추어 e스포츠 대회’를 오는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전국에서 처음으로 안동에서 개최합니다.이날 참석한 김휘동안동시장은 “학문적으로 정립하고 미래를 짊어지고 나갈 선수들을 양성하므로 변화하는 환경을 선도적으로 이끌어 가는데 고마움을 표한다”며 전했습니다.안동과학대 김규택총장은 “문화콘텐츠의 한 분야는 미래 산업의 성장 동력으로 각광받고 있다. 타 지역 보다 앞서가고 미래지향적인 산업으로 어느 지역 에도 따라 올수 없는 특색 있는 관광산업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e-Sports 아카데미는 전문화된 e-Sports 전문 인재 육성을 위해 정규과정으로 게임콘텐츠제작과정을 1년 동안 진행하고, 비정규과정인 프로그래머과정은 16주간, 게이머양성과정은 8주 과정으로 실시하며, 수업료는 전액 무료이며, 아카데미 수강생에 대해서는 지역 내 콘텐츠분야 기업에 취업알선하고 각종 e-Sports대회 참여 기회를 제공합니다. 특히 이번 아카데미 운영으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문화 이벤트 산업과 연계해 문화콘텐츠 활성화 및 e-스포츠 발전의 확고한 기반도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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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친환경벼 생태공원 모내기 추진
▲ 이장근 소장 울진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장근)에서는 지난 3월 31일 2009울진세계친환경농업엑스포장내에 위치한 친환경 벼 생태공원(3,400㎡)에 첫모내기를 실시했다.친환경벼 생태공원은 조선시대부터 현재까지 우리나라에서 재배되어온 대표 벼품종과 난장이 벼 등의 희귀벼 품종 30여종을 비교 전시하는 품종 비교답(660㎡)과 벼의 일생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단계별 경작지(못자리, 모내기, 벼 이삭생성전기, 벼 이삭생성후기, 수확기등의 5단계) 2,800㎡를 조성하고 생태둠벙(생태연못) 100㎡를 조성하여 생물순환형 논농업 시범포장으로 운영할 계획이다.생물순환형논농업이란 지난 2008년 10월 ~ 11월 경남 창원에서 개최된 람사르 협약에서 논 습지 결의안 으로 채택된 논의 습지로서의 기능 회복으로 생태계의 중심지로 거듭나게 하는 농법으로 울진군에서 추진하는 친환경농업의 효율성 제고와 고령화에 의한 농업인들의 일손 절감, 환경보전을 통한 생물 다양성 증대등의 시너지 효과가 높아 향후 다양한 철새도래등 부수적인 효과로 농촌테마관광으로도 연계될 수 있을 것이다.농업기술센터 이장근 소장은 “앞으로도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와 친환경농법의 최신기술을 개발 보급하여 농어민 소득증대는 물론 고픔질 안전 먹거리를 생산하는 등 울진군이 친환경 농업의 메카로 정착 발전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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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와이퍼 모터 공장 상주 유치
캐프그룹은 27일 오전 11시 (주)캐프상주공장에서 고병헌 회장을 비롯한 캐프 임원과 변종인 에너랜드 코퍼레이션 회장 및 이정백 상주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자동차 와이퍼 모터의 안정적인 개발 및 공급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당초 에너랜드 코퍼레이션 측은 공장 설립의 후보지로 대구 등을 고려했으나 캐프그룹이 상주에 주력 공장을 두고 있고 상주시의 적극적인 유치활동으로 공장입지를 상주시로 최종 결정하게 됐다. 이 회사는 1차로 20억 원을 들여 공장 설비를 갖춘 뒤 5월부터 자동차 와이퍼 모터를 생산, 캐프에 납품하게 된다. 캐프그룹 고병헌 회장은 “에너랜드 코퍼레이션사의 상주지역 투자로 지역산업 고도화 및 자동차산업의 중심이 될 수 있는 중추역할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하며 향후 최첨단 자동차 산업의 핵심 기술인 모터 산업의 기반 기술이 상주에 자리잡게 된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양사의 협력을 통해 비즈니스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지역 경제발전에 더욱 이바지토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에너랜드 코퍼레이션 변종인 회장은 “신사업 추진을 위해서 모터사업을 시작하게 됐다”고 말하며 “캐프의 성장 잠재력을 보고 투자를 결정한 만큼 양사가 상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에너랜드 코퍼레이션은 2000년에 설립된 대체에너지 개발, 대테러장비제조 및 리튬-이온 배터리 제조회사로 한국과 중국에 사업체를 보유한 코스닥 상장기업이다. 한편 이 회사는 2008년 3월 28일 캐프그룹 상주공장 준공이후 캐프의 협력업체로 상주에 입주하게 된 첫 번째 공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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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대봉감 생산단지 조성...!
울진군(군수 김용수)에서는 FTA 농업협정 및 대외 농산물시장 확대 개방에 대응하고 친환경 새소득작목 육성으로 농가소득 증대를 위하여 대봉감 생산단지를 조성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성하는 대봉감 생산단지는 1억4천만원(군비 9천8백만원, 자부담 4천2백만원)의 사업비로 묘목 21,000주와 퇴비 13,000포, 부직포 등을 공급하여 총 32.3ha를 조성하여, 친환경농업의 메카로써 타지역 농산물과의 차별화된 전략을 통하여 농촌에 새로운 활로를 모색코자 추진된다.또 단지조성을 위하여 162명으로 작목반을 구성하였으며, 지난 6일 전문강사를 초청하여 감나무 식재와 비배관리 등 단지조성과 운영 등에 대한 기술교육을 마친 상태이다.한편, 울진군 관계자는 “대봉감은 식재 후 5년부터 본격적인 수확이 이루어지는 작목”이며, “노령화와 부녀화의 가속화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농촌에 새로운 소득원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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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TPO 해외공동마케팅 행사 참가!!
안동시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과 안동지역의 풍부한 유교문화관광자원을 홍보하고, 중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3월25일부터 3일간 중국 광저우시에서 개최되는 TPO(아시아태평양도시관광진흥기구) 해외공동 마케팅 행사에 참가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2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선정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과 하회마을, 도산서원, 월영교 등 안동만의 매력적인 관광명소와 안동한우, 안동찜닭, 안동소주 등 안동의 대표음식,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 유교문화박물관 등 명소가 포함된 안동의 대표 관광코스도 홍보한다. 또 중국지역 아웃바운드 여행사 상품기획 담당자, 매스컴관계자가 대거 참석한 가운데 안동의 관광자원 설명 및 관광상품을 제안하는 관광설명회도 개최해 중국 상류층을 타켓으로 한 안동의 문화관광 자원을 활용한 관광상품 개발에도 좋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TPO는 아시아태평양지역 66개 도시회원과 38개 민간회원으로 구성된 도시 관광 진흥기구로 안동시는 지난 2003년도에 가입했으며, 공동 협력체제 강화를 통한 마케팅 비용 절감과 회원도시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매년 해외 공동마케팅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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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 육묘공장 위탁육묘 공급가격 결정!
안동시에서는 2009년도 고품질쌀 생산을 위하여 노약자․부녀자농가와노동력 부족 농가, 육묘시설이 없는 소규모 벼 재배농가에 모를 저렴한 가격으로 생산 공급함으로서 쌀 생산비 절감을 통한 농가 소득증대를 도모하고자 육묘공장 대표와 지역농민이 참여한 가운데 3월 13일 위탁육묘 공급가격 결정협의회를 개최하여 상자당 2,500원으로 결정하였다. 이날 결정된 육묘가격은 상자당 2,500원으로 10a(300평)당 치묘 : 25상자기준 62,500원, 중묘는 30상자 기준 75,000원이 소요됨을 알려 농업인이 규격별로 선택하여 신청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안동시에서는 건전묘의 안정공급을 통한 농가지원과 벼 육묘공장의 경쟁력 제고를 위하여 추진하는 벼 우량육묘 공급지원사업으로 150백만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30만 상자에 대하여 상자당 500원을 지원하며, 또한 양질의 육묘생산을 위하여 육묘공장 상토구입비 90백만원을 지원하여 육묘가격 안정을 도모하였으며, 육묘공장에서도 행정시책에 적극 호응하여 지난 9년간 육묘가격을 인상하지 않음으로서, 실제 육묘 상자당 농가 수취가격은 2,000원으로 저렴하게 공급할 수 있게 되었다. 한편 안동시에서는 보다 저렴하고 우량한 육묘를 공급 하고 고품질쌀 생산과 지역농업인의 영농편의를 제공하고자 금년에도 1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벼 육묘공장 1개소를 설치함으로서 기존 17개소로 운영하던 육묘 공장을 총18개소를 운영 그동안 부족했던 위탁 육묘를 안동시 전지역에 공급할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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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우수 농특산물 서울지하철로 봄 나들이
영주시에서는 3월 23일부터 29일까지(7일간) 서울도시철도공사와 함께 영주시 우수 농특산물 홍보행사를 갖기로 했다. ▲ 농산물특판 이번 행사는 고객이 많은 지하철 7호선인 건대입구역사에서 안정농협, 내줄리영농회, 농업경영인직판장, 풍기인삼공사, 선비촌고구마 작목반이 참여하여 우리지역 청정지역에서 생산된 대표 특산물인 영주사과, 영주풍기인삼, 영주쌀 등 30품목이 수도권 지역에 중점 홍보판매 함으로 안정적인 판로망을 확보 할 것으로 기대된다. ▲ 농산물특판 한편 행사에 함께 참여하는 서울도시철도공사는 지난 2월 26일 안정면 내줄리영농회와 1사1촌 농촌사랑 자매결연협약을 체결한바 있으며, 공사내 임직원들이 행사기간 동안 우수 농특산물 애용하기 운동을 전개와 철도공사가 관리하고 있는 역사주변 아파트단지 부녀회 및 대량소비처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판로망 확보에도 최선을 다하기로 하였다또한, 시에서는 앞으로 서울도시철도공사와 함께하는 농촌일손돕기 운동과 역사문화탐당 등 지속적인 도농교류 활성화로 영주시 농특산물의 우수성를 대내외에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하여 경쟁력 있는 우수 영주 농특산물 판매에 총력을 다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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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홈쇼핑 영덕 농수산물 특집전
영덕군(김병목 군수)은 롯데홈쇼핑(대표 신헌)과 함께 영덕지역 농수산물을 활용한 홈쇼핑 지역 특집전을 18일 오후 3시20분부터 90분 동안 삼사해상공원에서 개최했다. ▲ 롯데홈쇼핑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자 올해 처음으로 기획한 이번 방송은 지역의 대표 축제 개최시기 전에 특별생방송을 통해 특산물 판매는 물론 축제와 지역관광지를 소개했다. ▲ 롯데홈쇼핑 지역 대표축제 전 생방송으로 실시한 이번 행사는 북영덕농협의 “칠보미” 쌀을 시작으로 영해수산대게의 “영덕대게”와 류승수산의 “햇살촌 간꽁치”, 영덕농협의 “키토플” 사과 순으로 진행되어 총 1억 2천만원 상당을 판매한 것으로 집계되었다.북영덕농협의 “칠보미”는 일조량이 풍부하고 맑고 깨끗한 해풍을 맞으며 영해, 병곡들 중심으로 재배되어 밥맛이 뛰어나고 씹을수록 구수한 쌀로 20㎏ 포대당 44,900원에 판매되었으며, 영덕대게는 900g 한 마리당 99,000원으로 한정판매 되었으며, 류승수산(대표 유재경)에서 생산하는 “햇살촌 간꽁치”는 2마리 1포용 17포를 한셋트로 하여 29,900원에 판매되었다. 마지막으로 방송된 영덕농협의 “키토플” 사과는 최신시설로 품질을 엄격히 관리하고 있으며, 우수농산물(GAP)로 인증은 사과를 오존수로 세척하여 키토산으로 코딩 처리한 후 위생비닐로 한알씩 포장 판매하고 있어 껍질채로 먹을 수 있는 안심사과로 3㎏ 2상자를 한셋트로 38,900원에 판매하여 인기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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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고품질 쌀생산 총력...!
울진군(군수 김용수)에서는 지역별 토양환경에 적합한 환경친화형 맞춤 비료를 공급하여 고품질 쌀생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군에서는 총 3,750가구의 벼재배 농가 2,158ha(일반 1,959, 무농약 199)에 8억9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총 60,546포(20kg)의 환경친화형BB비료를 공급해 지속 가능한 친환경농업 기반구축은 물론 농가의 영농비 경감에 크게 기여 한다는 방침이다.이번에 공급하는 환경친화형 맞춤 비료는 울진군농업기술센터에서 지역별 토양 정밀검정 결과에 의한 시비처방에 따라 질소와 인산, 가리, 고토, 붕소, 규산, 석회 등의 미량요소를 첨가하여 제작한 맞춤형 비료로써, 영농기 이전에 본답 10a당 친환경농법 무농약 재배단지에는 1포를 일반 관행 농법에는 3포를 관내 전 농가에 공급하게 된다.이 사업의 특징은 질소질 비료를 감축 시용함으로써 도복과 병해충에 강하며 토양은 물론 환경오염을 최소화해 작물생육을 건전하게 유지하여 지속 가능한 친환경 고품질 쌀 생산 기반조성에 크게 이바지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지난 2003년부터 매년 6억여원의 예산으로 공급하고 있다.환경친화형 맞춤 비료(BB비료)는 1포당(20kg) 14,700원으로써 국비 4,560원과 군비 8,090원을 포함한 총 12,650원을 지원하고, 농가는 포당 2,050원(14%)을 부담하게 된다.울진군 관계자는 “지난 2003년부터 지속적으로 시행해온 환경친화형 맞춤 비료 지원사업은 오는 3월 말까지 공급을 완료하여 적기영농을 추진하게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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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고 ‘청송사과’ 명성 말련서도 입증
‘청송사과’의 명성이 해외에서도 입증됐다. ▲ 말레이시아 판촉 청송군(군수 한동수)은 지난 13일부터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머카토마트’, ‘원우타마’, ‘롯데마트’ 등 4개 대형유통 매장에서 ‘말레이시아 청송사과 홍보․판촉전’을 개최, 행사 3일만에 선적물량(12톤)의 70%인 8톤의 사과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 말레이시아 판촉 특히 청송군은 13일 말레이시아 최대 유통업체인 ‘빈탕그룹'․’롯데마트‘와 70만달러 수출계약을 체결, 첫 수출임에도 불구 말레이시아가 청송사과의 주력 수출시장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말레이시아 사과판촉단을 직접 인솔한 한동수 군수는 “중국, 뉴질랜드, 미국, 남아공 등 세계 각국의 사과가 수입되고 있는 말레이시아 시장에서 한국 ‘청송사과’가 당당히 입성, 큰 소비자 반응을 일으켰다”며 “차별화된 맛과 품질을 앞세워 연간 3000만달러의 말레이시아 사과수입 시장에서 ‘청송사과’의 입지를 굳히고 더나가 고급시장을 석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사)한국농수식품무역협회와 말레이시아 롯데마트의 주관으로 열린 이번 청송사과 판촉행사는 오는 22일까지 쿠알라룸푸르에서, 25일부터 4월 18까지는 말레이시아 제2의 도시인 페낭 ‘킴스메이마트’와 ‘근위프라자’에서 연이어 개최될 예정이다. 롯데마트 강중태 대표는 “당초 쿠알라룸푸르 10일, 페낭 20일 등 한달에 걸쳐 청송사과 홍보․판촉전을 개최하려 했다. 그러나 1차인 쿠알라룸푸르에서 불과 3일만에 전체 선적물량인 12톤중 8톤을 판매했다”며 “현지 소비자들의 폭발적인 인기에 힘입어 추가적인 행사를 위해 청송군과 협의해 빠른 시일내에 추가물량을 수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청송사과지리적표시제사업단 현시학 단장은 “엄격한 품질관리로 국내에서 명성을 얻고 있는 ‘청송사과’가 해외에서도 인정을 받아 그 동안의 노력에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 수출농가 육성․품질향상․포장지 개선 등을 통해 수출물량 확대 및 수출국 다변화를 추진,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홍일표 친환경농정과장은 “이번에 수출계약을 체결한 빈탕그룹과 롯데마트의 유통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수출계약금액 이상의 청송사과가 수출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청송이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사과수출 지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민관이 힘을 모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청송군과 수출계약 및 수출업무약정서(MOU)를 체결한 ‘빈탕그룹’은 연매출 4조원 이상의 말레이시아 최대 유통업체이며, 롯데마트는 연간 30억원 이상의 한국식품의 취급하는 말련 최대의 한국식품 바이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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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중소기업 인턴사원 모집
안동시(시장 김휘동)에서는 일자리 창출 사업의 일환으로 청년실업 및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한 ‘중소기업 인턴사원’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3월 17일부터 3월 25일까지이며 응시자격은 안동시 거주자로 만18세 이상 35세 이하의 미취업자이며, 대상기업별 자격 요건을 갖추어야 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중소기업 인턴사원은 대상기업별로 채용기간은 3개월로 월 100만원 기준(지원금 70만원, 기업체 부담 30만원)의 보수가 지급되며 건강보험료 등 4대보험 적용을 받게 된다. 참여희망자는 인턴사원구직지원신청서를 안동시청 경제과학과로 접수하면 된다.인턴사원은 인턴기간 3개월 만료 후 인턴과 기업체의 의사에 따라 정규직으로 채용될 수 있다.안동시는 이번 인턴사원 모집으로 청년실업자에게는 취업기회가 주어져 생계안정에 도움이 되고 중소․벤처기업은 인력난 해소로 생산성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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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회마을 일본인 관광객에게 인기몰이
최근 봄 향기에 취해 하회마을 흙담길을 거닐면서 잔잔히 흐르는 낙동강 물결을 바라보며 옛 추억에 빠져 여기저기서 탄성을 자아 내는 일본인 관광객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지난 두 달간 안동하회마을을 다녀간 일본인 관광객은 모두 3천3백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00명 정도가 늘어났고 도산서원의 경우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49명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하회마을 담연재의 경우 3월 16일부터 일본인 개별 숙박 관광객 40명이 이미 예약이 되어 있고, 여행사를 통해 4월 4일부터 14일까지는 단체 숙박관광객 100명이 방문한다. 또 이들은 하회마을 관람과 담연재 숙박 후 헛제사밥, 안동간고등어, 안동갈비 등을 맛본다는 것이다.이처럼 일본인 관광객이 하회마을을 찾는 것은 엔고현상과 맞물려 안동하회마을이 가지고 있는 독특한 매력, 즉 수백 년 세월이 깃든 160여 채의 기와집과 200여 채의 초가가 보존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흙길과 흙담길, 하회마을을 휘감아 잔잔히 흐르는 낙동강 물결은 현란한 도시생활에 지친 현대인들이 옛 정취에 빠져 잠시나마 추억을 느낄 수 있는 곳으로 아늑한 풍경과 함께 휴식을 취하기에 적합한 곳이기 때문이다.이외에도 매달 하회마을로 일본인 관광객을 유치하고 있는 A여행사 관계자에 따르면, 3월 현재 국내로 매달 1만3천 명 정도 일본인관광객을 모객하고 있으며 특히 일본의 경우 한 해를 시작하는 회기가 시작되는 4월 비수기에도 지난해 3천명보다 많은 8천명 정도가 이미 모객되어 있어 엔화강세로 일본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만큼 지역 주요관광지에서도 일본인 기호에 맞는 관광포인트 개발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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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바이오벤처프라자” 건립을 위한 상호 협력 협약 체결!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원장 권오철)과 경상북도개발공사(사장 윤태현)는 13일 오전 11시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안동시 풍산읍 일원에 조성중인 경북바이오산업단지 내 부지 27,433㎡, 건축연면적 6,700㎡ 규모의 경북바이오벤처프라자 건립에 따른 상호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경북바이오벤처프라자 건립사업은 지식경제부 2단계 지역전략산업진흥사업의 일환으로 경상북도ㆍ안동시ㆍ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이 경북지역의 풍부한 생물자원을 활용하여 건강기능성식품을 생산할 수 있는 GMP 시설 및 성장단계 바이오관련 벤처기업의 조기산업화 지원을 위한 아파트형 공장 등을 구축하기 위하여 지난 2008년 12월 경북바이오산업단지 내 부지 27,433㎡를 매입하고, 본 협약과 동시 설계에 착수하여 2011년 완공을 예정으로 추진 중에 있으며 경북바이오벤처프라자 건립이 완공되면 현재 시제품 생산에 이어 대량생산이 가능한 인프라 구축이 비로소 완료된다.본 협약식에서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권오철)은 성공적인 경북바이오벤처프라자 건립을 위하여 양 기관의 적극적인 상호 협력을 주문하는 한편, 경북의 바이오산업이 어려운 국내ㆍ외 여건을 타개할 수 있는 신 성장 동력 산업으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은 경북바이오벤처프라자가 건립이 완료되면 경북바이오산업단지 내에 국내외 유망 바이오관련 업체 유치 및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에서 창업보육(BI)한 기업체를 경북바이오산업단지 및 바이오벤처프라자에 입주(Post-BI)시킴으로써 보다 실질적인 기업 생산 활동지원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2단계 사업이 종료되는 2013년경에는 연매출 2,500억원, 1,200명 정도의 고용창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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