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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4-01 10:4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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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장근)에서는 지난 3월 31일 2009울진세계친환경농업엑스포장내에 위치한 친환경 벼 생태공원(3,400㎡)에 첫모내기를 실시했다.

친환경벼 생태공원은 조선시대부터 현재까지 우리나라에서 재배되어온 대표 벼품종과 난장이 벼 등의 희귀벼 품종 30여종을 비교 전시하는 품종 비교답(660㎡)과 벼의 일생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단계별 경작지(못자리, 모내기, 벼 이삭생성전기, 벼 이삭생성후기, 수확기등의 5단계) 2,800㎡를 조성하고 생태둠벙(생태연못) 100㎡를 조성하여 생물순환형 논농업 시범포장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생물순환형논농업이란 지난 2008년 10월 ~ 11월 경남 창원에서 개최된 람사르 협약에서 논 습지 결의안 으로 채택된 논의 습지로서의 기능 회복으로 생태계의 중심지로 거듭나게 하는 농법으로 울진군에서 추진하는 친환경농업의 효율성 제고와 고령화에 의한 농업인들의 일손 절감, 환경보전을 통한 생물 다양성 증대등의 시너지 효과가 높아 향후 다양한 철새도래등 부수적인 효과로 농촌테마관광으로도 연계될 수 있을 것이다.

농업기술센터 이장근 소장은 “앞으로도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와 친환경농법의 최신기술을 개발 보급하여 농어민 소득증대는 물론 고픔질 안전 먹거리를 생산하는 등 울진군이 친환경 농업의 메카로 정착 발전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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