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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4-27 13:5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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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군수 김용수)은 지난 24일부터 오는 5월 2일까지 현장 방문식 음식점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천혜의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울진의 이미지를 드높이고 울진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만족과 감동을 주기 위하여, 엑스포공원주변 음식점과 죽변항 및 후포항 주변 음식점을 대상으로 직접 방문하여 친절서비스 교육을 하게 된 것.

현장 방문식 친절교육은 기존의 집합식 교육방식에서 벗어나 대학교수를 포함한 친절교육협회 전문 강사로 구성된 교육팀이 사전에 대상업소를 모니터링 한 후 직접 위생업소를 찾아가 실시하며, 일상생활에서의 손님에 대한 인사법과 호감 주는 미소만들기, 공손하고 친근감 있게 말하기, 전화 응대방법, 종사자 용모와 자세 등 다양한 친절교육이 실시 된다.

또 친절교육 후에도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개선되지 않은 업소는 재교육을 실시하고 우수업소에 대하여는 인센티브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군에서는 지난 2005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2009울진세계친환경농업엑스포’를 찾는 관광객에게 다정하고 친절한 모습을 보여줌은 물론 친절서비스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룬다는 각오다.

울진군 관계자는 “다가오는 2011년 도민체전과 엑스포 행사를 대비해 차별화된 고객서비스 전략으로 지속적인 친절교육을 통한 서비스수준을 향상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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