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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경북전통음식 한마당 행사 개최!!
경상북도농업기술원(원장 윤재탁)과 우리음식연구회(회장 박금순)은 6월 20일(토) 안동체육관에서 음식연구회원 500명, 급식학교영양사 300명, 학생과 학부모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9 경북전통음식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우리음식연구회원들이 제안하는 학교 등 단체급식에 적용가능한 전통․향토음식 120점과 농촌여성들이 직접 만든 농산물가공품 100점이 전시하고, 현장에서 직접 만드는 법을 알려주는 시연행사도 가졌다. 또한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해 농촌진흥청에서 제작한 인형극『뚱이의 튼튼나라 여행』을 오전 오후 두차례 공연하였으며, 가톨릭상지대 협력으로 현장에서 건강체크 프로그램 체험과 건강식단에 대한 정보도 제공했다.전통․향토음식 솜씨보유자 900명으로 구성된 경상북도우리음식연구회는 이날 한식세계화와 녹색식생활실천에 앞장서겠다는 실천 결의를 다졌으며, 우리음식 사랑학교로 선정된 안동동부초등학교의 실천결의도 있었다. 이밖에도 관람객들의 우리음식에 대한 마음을 담은 소망트리농원조성, 향토음식 현장체험, 난타공연, 우리음식 다큐상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새로운 메뉴개발에 관심이 많은 요식업체 종사자와 음식관련 학교학생, 시민 등 2천여명이 관람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박금순 우리음식연구회 도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전통향토음식이 자라나는 세대들에게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한편 경북의 음식이 전 세계에 알려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달라”고 음식연구회원들에게 당부하였으며 윤재탁 농업기술원장은 “앞으로 한국전통음식학교사업 등을 통해 우수한 한국형 식문화를 확산하고 한식세계화에 동참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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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단추 채워지는 안동문화관광단지 민자유치.
안동호 주변에 골프장을 비롯해 관광호텔, 허브파크 등 각종 관광시설이 들어서는 안동문화관광단지 조성공사가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경북관광개발공사가 본격적인 민자유치에 나서면서 사업에 탄력을 받고 있다. ▲ 안동문화관광단지 내 허브파크 및 파머스랜드 조감도 안동문화관광단지 조성사업은 2010년까지 1,525억원을 투자해 기반조성공사는 물론 유교문화체험센터, 허브파크 및 파머스랜드, 관리사무소, 전망대 등 공공건축물을 신축한다. ▲ 안동문화관광단지 전망대 또 2015년까지 민자 2,464억원으로 100만㎡규모 18홀 대중골프장과 4천527㎡의 골프연습장, 2만3천485㎡의 관광호텔과 가족호텔, 상가와 콘도 등이 들어설 계획이며, 내년 말에는 18홀 규모의 골프장이 개장될 것을 보인다. ▲ 안동문화관광단지 내 문화센터 지난 2006년 착공한 기반조성공사는 올 8월 준공을 목표로 91%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호텔이나 상가, 공원건축물 자리가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안동시 용상동과 안동댐 선착장을 이어주는 안동문화관광단지 진입도로 2.3㎞는 240억원이 투입돼 지난해 7월 13일 완공했으며, 안동댐과 관광단지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31m높이의 전망대(3층, 1,125㎡)를 비롯해 온실 내 허브, 관엽, 다육, 초화류 등 약 240여종과 야외에서 볼 수 있는 상록, 낙엽, 초화류 등 160여종의 식물을 체험할 수 있는 허브파크 및 파머스랜드(2층 30,890㎡) 등 178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공공건축물도 지난해 12월 착공했다. 또 510억원을 들여 복합전시체험시설인 유교문화체험센터(1만4천650㎡)와 경북북부 11개 시군의 최첨단 홍보와 안내 기능을 갖춘 홍보안내센터(8천500㎡)도 올 하반기에 설계를 완료하고 착공할 계획이다. 경북북부지역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안동문화관광단지가 안동시 성곡동 일원에 1,662,351㎡ 규모로 조성되고 있는 가운데 경북관광개발공사는 관광단지 민자유치 대상 호텔, 골프장 등 1,196,656㎡ 부지 매각 입찰공고를 실시하면서 본격적인 투자유치에 나서고 있다. 용지는 수의계약이 가능하며 용지분양 가격은 감정평가에 따라 매수 희망업체가 있을 시 공개할 예정이며 3.3㎡당 숙박용 부지는 50~65만원, 상가용 부지는 80만원 정도로 추정하고 있다. 경북관광개발공사는 민간자본 유치를 위해 경북도청이 이전되는 2013년까지 투자업체에 좋은 메리트를 제공하기 위해 용지분양가를 평균 60만원 정도로 전국에서 가장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또 호텔, 콘도, 골프장, 유교문화체험센터 등 시설물도 실 수요업체와 협력해 설계는 물론 시공에도 참여시킨다는 방침이다. 호텔의 경우 국제회의, 전시장, 한중일 국제학술회의 및 외국인 관광, 연수 및 산업시찰단 유치가 가능한 관광호텔을 유치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강구하고 있다. 안동문화관광단지는 계절별로 특화되고 주변의 박물관과 서원, 정자는 물론 의료, 골프, 스포츠 등 다양한 콘텐츠와 연계된 융합형 테마관광지로 개발되어 초등학생에서부터 중․고등학생 수학여행은 물론 대학생 체험공간과 주말 가족레저 관광지로 개발될 전망이다. 이를 통해 경북북부 중심숙박휴양거점단지로서 그 동안 스쳐가는 관광에서 머무는 관광으로 지역경제 파급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며, 경북도청 이전과 청원~상주간 고속도로 및 상주~영덕간 동서축 연결 고속도로 개통과 맞물려 전통 유교문화 유산과 수려한 자연경관이 연계되어 경북 북부권 관광산업을 고부가가치의 문화관광산업으로 육성하는 견인차 역할은 물론 경북북부 문화관광 인프라를 대표할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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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안동시티투어 운송사업자 모집
안동시는 안동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에게 하회마을, 도산서원 등 관광명소를 순회하는 편의를 제공하고, 관광자원을 널리 홍보하여 관광도시 안동의 이미지를 더욱 확고히 하기 위해 시티투어버스를 운행하기로 하고, 7월 1까지 사업자를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안동시에 주 사무소를 둔 국내여행업체로 전세버스운송사업 면허업체가 되며, 2개이상 업체가 신청할 때는 관광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7월 20일까지 1개업체를 선정하고, 2년간의 시티투어 한정면허를 교부하게 된다.시티투어버스 운송사업자로 선정된 업체에는 관광지를 소개하는 안내원 탑승 지원과 홍보비․홍보물 제작비 등을 지원하고, 인터넷예약시스템구축, 홍보물 준비, 홍보 등 준비기간을 거쳐 8월부터 운행에 들어갈 예정이다.안동 시티투어버스는 시외버스터미널을 출발지로 하여 봉정사, 안동한지, 병산서원, 하회마을을 돌아오는 하회방면 코스와 콘텐츠박물관, 민속박물관, 월영교, 안동군자마을, 유교박물관, 도산서원을 돌아오는 도산방면 코스 등 두개 패키지 코스로 운영된다.이번에 운행될 안동시티투어버스는 안동의 명소를 모두 포함하고 있어 안동을 찾는 관광객의 편의는 물론 안동의 문화를 체계적으로 이해하고 체험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안동시 관계자는 “타 지역의 시티투어와 차별화 하고, 가족단위 체험학습의 장으로 만들기 위해 전문 안내원을 탑승시켜 관광지를 소상하게 소개하고, 테마별, 계절별 명품코스 개발, 열차관광과 연계 등을 통해 시티투어를 활성화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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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녹색성장 태양광모듈 선도기업
문경시(시장 신현국)는 태양광모듈 생산업체인 (주) 럭스코(대표 정용환)와 6월 16일 오전 11시 시청제2회의실에서 상호 원활한 공장설립와 긴밀한 협력관계를 갖기 위해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문경시의 적극적인 투자유치로 투자를 결정하게 된 (주)럭스코는 현재 울산광역시 북구 효문동에 본사가 있으며 직원 162명에 314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태양광모듈 생산업체이다. 산양면 농공단지내에 들어서는 제1공장은 120억원을 투자하여 2009년 10월 중 준공을 목표로 리모델링 중에 있고, 현재 조성 중인 산양 제2농공단지에 설립될 제2공장은 부지 10,000㎡ 정도에 180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또한 앞으로 태양광 발전사업에도 200억원의 추가투자를 계획하는 등 2012년까지 총 500억원의 투자를 예상하고 있어 향후 문경지역 경제발전에 기여하는 중추적인 기업으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주)럭스코의 주요사업분야는 배전반사업부, 전자사업부 및 작년 12월 신설된 태양광모듈사업부를 등 총 3개의 사업부를 운영하고 있고, 2007년 11월 한국무역협회에서 수여하는 백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한 우수기업체이며, 2010년 기준 50MW(200w 기준 25만개), 2012년 100MW의 양산 계획으로, 작년 12월 5일 현대중공업(주)의 OEM 대상 사업자로 최종 선정되었다. 한편 (주)럭스코는 미래에너지의 핵심이 되는 녹색성장산업 분야의 발전을 위하여 지속적인 투자와 개발 및 시장개척으로 세계 최고의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으로 성장시켜 나아갈 것을 목표로 하고 있어 문경시에 새로운 희망을 주고 있으며, 특히 2012년 목표 제2공장이 완공되면 200여명의 일자리 창출 및 1,500억원의 연간매출이 예상되어 인구 증가, 세수증대 등 지역에 경제적 파급효과가 매우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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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아시아 무역사절단, 알찬 성과 거양
지난 6월 8일부터 해외무역사절 활동에 나선 구미시 아시아 무역사절단 (단장 민병조 구미시 부시장)이 중국, 베트남 등 아시아 2개국에서의 4박 6일간 일정으로 많은 성과를 거두고 6월 13일 귀국했다. 이번 무역사절단에서 구미시는 중진공 중서부지부와의 긴밀한 협조로 유망 중소기업 10개사와 함께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으로 아시아 경제 심장부를 파고들어, 현지 바이어와 124건에 5,880천불을 상담하여 실속 있고 알찬 실적을 거두었다.개별기업별 주요성과 보면, 종이스티커 및 보호용 테이프를 생산하는 베닉스는 상담을 진행한 베트남의 관련사로부터 인쇄공장 합작제의를 받았고,산업용 세정제를 생산하는 메가켐 코리아는 베트남의 관련사로부터 대리점 제의를 받는 등 현지바이어로부터 대단한 관심을 끌었고 또한 추가 진행을 통하여 상당한 계약체결을 할 것으로 예상되며LCD검사기를 생산하는 위드 시스템, PDP TV, LCD MONITOR를 생산하는 에드뷰, 블루투스 헤드셋, 차량용 핸즈프리를 생산하는 지티텔레콤은 중국 현지를 순회하면서 적극적인 수출상담에 나서,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사용 시 냄새가 없으며, 옥의 효능을 가진 베스트로지스의 옥헤어드라이기는 상담장에서 샘플이 판매되는 등 현장 바이어들로부터 지대한 관심을 끌었고,전류센서 및 전류변성기를 생산하는 Seri2B와 발열조끼의 독일인증서를 보유한 프로에스엠텍은 현지에서 바이어들로부터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유리한 협상과 적극적인 관심의 대상이 되었으며,이 밖에도 세미오토클러치를 생산하는 대륙, LCD, PDP TV외형을 생산하는 동양 산업 등이 역동적인 상담활동을 펼쳤다.특히 이번 해외활동에서 민병조 구미시 부시장은 중국 상해시 상무위원회 및 국제무역촉진위원회와 베트남 상공회의소 및 중소기업협회 호치민 지부를 방문하여, 경제 및 대외무역, 기업지원 등 상호 관심사에 관한 의견을 교환하였으며,특히, 중소기업협회 호치민 지부 방문 시 지부장의 의욕적인 활동력이 돋보였으며, 국영 중앙방송사(VTV 9)와 예정에 없던 인터뷰를 하기도 하였다.민병조 구미시 부시장은 “이번 무역사절단 활동을 바탕으로 참가업체들이 귀국 후 적극적 수출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해외지사화 사업과 해외시장 정보조사 지원 등 Follow-up에 최선을 다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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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내 일본기업 포항에 지대한 관심 표명
포항시가 6월초 일본 부품소재기업 유치를 위해 일본 현지 설명회를 개최한 데 이어 중국 내에 있는 일본기업을 대상으로 또다시 투자 설명회를 가져 좋은 반응을 얻어냈다. ▲ 박승호 시장 중국투자유치활동 박승호포항시장은 15일 중국 북경에 있는 LG빌딩에서 중국에 투자 중인 일본부품소재기업 관계자를 만나 포항의 투자환경에 대해 설명하고 투자를 요청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신일본제철 임중국 총대표와 이토 일본철강연맹 북경대표처 주석 대표, 일본 최대의 물류기업인 니혼유생사의 세토구치북경사무소장, 가전제품회사인 히타치 오노 중국총대표, 일본 무역공사인 사시키 JETRO 중국 총대표 등 10여명의 일본기업관계자와 이균동 주중대사관 경제 공사 등이 참석했으며 박시장은 이 자리에서 2시간 동안 포항의 투자환경에 대해 설명했다. 박시장은 설명회에서 오는 8월8일 포항영일만항이 개항되면 전 세계 어디든지 물동량을 수송할 수 있으며 특히 포항에 기업이 입주할 경우 일본까지는 특화노선을 선정, 가장 빠르게 물동량을 수송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 부품소재공단은 정부로부터 500억원의 예산을 지원받아서 입주기업에게 부지조성가액의 1% 정도의 저렴한 임대료를 받게 되며 이마저도 우량기업의 경우 75%-100%까지 임대료를 면제 해줄 수 있다며 포항에 투자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대해 전자제품 생산회사인 일본도시바의 다나카 중국총대표는 “조만간 회사의 직원연수프로그램이 서울-제주에서 열리게 돼 있는데 박시장의 설명을 듣고 보니 포항에 관심이 끌린다”며 “이 프로그램을 서울-포항으로 바꿔 직원들이 포항에서 연수를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 다른 기업관계자들도 “포항에 이렇게 좋은 조건을 갖춘 산업단지가 있는 지 몰랐으며 포항이 일본에 대해 우호적인 환경을 만들려고 노력하는 지 몰랐다”며 “ 포항이 가지고 있는 이익에 대해 회사차원에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박시장은 투자설명회에 앞서 하타노 주중일본대사관 하타노 공사를 만나 일본 기업과 관광객 유치를 위한 포항시의 계획을 설명하고 협조를 요청했으며 오전에는 신정승 주중대사 주최 조찬에 참석, 중국 내에 있는 일본기업들이 포항부품소재단지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시장은 중국방문 첫날인 14일에는 이균동 주중대사관 경제공사를 만나 업무방안을 논의했다. 박시장은 15일 1박2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돌아왔다. 한편 포항시는 지난 4일에는 일본 도쿄에서 300명의 일본기업 관계자들을 상대로 영일만항과 부품소재단지 투자설명회를 갖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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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희스틸 공장 준공식
스테인레스 전문 코일센터인 삼희스틸은 10일 포항시 북구 흥해읍 덕장리에서 김성원 삼희스틸대표이사, 윤정용 포항시 부시장을 비롯한 관련기업 임직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갖고 공장 가동에 들어갔다. 삼희스틸(주)는 2008년 6월 포항시로부터 공장설립 승인을 받아 230억원을 들여 연면적 8천여평 규모로 연간 12만톤의 생산설비를 갖추고 스테인레스 건축소재품을 생산하며, 50여명의 고용창출과 년 200억원의 매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원 삼희스틸 대표이사는 “오늘 준공된 공장은 최상의 기술력으로 다양한 스테인레스 제품을 만들 수 있도록 설립되었다”며 “공장 준공까지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도와준 포항시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이날 준공식에 참석한 윤정용 포항시 부시장은 “올 8월 영일만항의 개항과 더불어 경제자유구역, 자유무역지역지정, 부품소재전용단지, 국가산업단지 조성 등 기업의 성공이 보장되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부상하고 있다”며, “삼희스틸이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하면서 스테인레스 업계를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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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어르신 인터넷 과거 2등...!
울진군(군수 김용수)은 6월 정보문화의 달을 맞아 경상북도가 지난 7일 경산 대구한의대에서 개최한 ‘어르신 인터넷 과거시험’에 23개 시군 어르신 8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진군 대표 김선경(76세 - 후포면 삼율리)할아버지께서 ‘75세 이상 부문’에서 당당히 2위인 은상에 입상했다.이번 “어르신 인터넷 과거시험”에서 4위까지 입상한 어르신들은 오는 6월 17일 서울 백암기념관에서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주관하고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2009 어르신 정보화제전’에 경상북도 대표로 출전하여 정보검색과 문서작성 등에 대해 전국에서 출전한 어르신들과 실력을 겨루게 된다.울진군 손영수 정보통신담당은 “이번에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은 지난 2002년부터 낙후된 농어촌 인터넷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각 읍면 ‘주민정보이용실’을 설치하고 인터넷선생님을 1명씩 배치하여 한글문서 작성과 인터넷 검색 등을 교육한 결과”며, “그동안 열악한 환경에서 꿋꿋이 지역주민정보화 교육에 헌신한 읍․면 인터넷 선생님들의 노고 덕분”이라고 말했다.아울러 군에서는 환동해 해양과학중심도시 건설과 농어촌 특산물 인터넷 판로망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주민정보화 교육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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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친환경농산물 및 엑스포 홍보 박차
김용수 울진군수 울진군(군수 김용수)은 지난 6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사)한국유기농업협회가 주최하고 월간 친환경과 월드전람이 주관하는 ‘제8회 유기농박람회’에 울진을 대표하는 친환경농산물 및 가공품 등 총 20여종(생토미, 키토산딸기, 키토산밭미나리, 기타 가공품 등)을 출품․전시한다고 밝혔다.이번 박람회는 서울시 강남구에 소재한 코엑스 1층 태평양홀에서 개최되며, 군에서는 친환경을 실천하는 농가에서 생산된 다양한 친환경농산물과 가공품 등을 출품․전시하여 친환경농업의 필요성 및 울진의 친환경농산물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대내외에 홍보하고 지속적 판로확대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생토현미’를 즉석에서 과자로 만들어 관람객들에게 증정 및 시식행사를 펼쳐 생토미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홍보할 예정이며, 아울러 오는 7월 24일부터 8월 16일까지 개최되는 ‘2009울진세계친환경농업엑스포’를 대도시 소비자 및 참가 기관․단체 등에 널리 홍보하여 100만 모객에 일조한다는 각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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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일만항 부품소재산단 투자설명회 성료
일본에서 열린 포항 영일만항, 부품소재전용산업단지 투자설명회가 300여명의 일본 항만, 부품소재관련 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포항시는 4일 일본 도쿄 뉴오타시시 호텔에서 박승호포항시장, 이상득 국회의원, 일본하세가와 중소기업청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설명회를 열었다.박승호포항시장은 인사말에서 “포항은 오는 8월 포항영일만항 개항을 앞두고 있으며 부품소재단지 조성이 한창”이라고말하고 “앞으로 환동해 경제권을 이끌 포항영일만항과 부품소재단지에 투자하면 투자기업이 반드시 이익을 극대화 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이상득국회의원은 “포항은 영일만항 개발과 더불어 경제자유구역, 자유무역지역 지정에 이어 국가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등 아시아에서 가장 투자하기 좋은 곳으로 떠오르고 있다”며 “국가 경제 발전과 함께 본인의 지역구인 포항의 경제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는 만큼 포항에 투자하는 기업 반드시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이날 투자설명회에서는 영일만항의 입지적 장점과 각종 인센티브에 대해 설명이 이루어졌으며 부품소재단지 설명회에서도 입주업체에 대한 각종 세제 혜택과 포항시의 행정지원 등에 대해 집중적인 설명이 있었다.참석자들의 열기도 뜨거웠다.일본 미쓰비시사의 중역인 다카시씨는 설명회가 끝난 뒤 포항항을 이용할 경우 부산항에 비해 어떤 이익이 있는지를 구체적으로 소개해 달라고 했으며 차타쿠루사의 마쓰모토 대표는 부품소재산업단지의 각종 세제혜택이 한국의 다른 지역에 비해 어떻게 다른 지를 알려달라고 말했다.한편 이날 설명회에는 하세가와 일본중소기업청장관이 자신이 추천한 15개 부품소재산업 관련 중소기업을 이끌고 와 축사를 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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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한우” 발전방향 및 쇠고기이력추적제교육!
안동상공회의소(경북안동지식재산센터),안동시,안동봉화축협,한우협회는 4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청소년수련관 1층 정서함양장에서 한우사육농가와 식육판매업소, 공무원 등 250여명을 대상으로 지리적표시단체표장 개념 및 안동한우육성 발전방향과 쇠고기이력추적제 이력관리요령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에서는 개회사와 격려사를 비롯해 안동한우를 특허청에 지리적표시 단체표장등록출원을 위하여 생산자등으로 구성된 단체인 (사)안동한우회 창립총회도 실시될 계획이다. 한편 지리적표시단체표장은 상품의 특정 품질․명성 또는 그 밖의 특성이 본질적으로 특정지역에서 비롯된 경우에 그 지역에서 생산․ 제조 또는 가공된 상품임을 나타내는 표시호 보성-녹차, 제주감귤, 금산인삼 등이 여기에 포함된다. 지리적표시 단체표장이 등록되면, 그 효력은 기본적으로 통상의 상표권과 동일하며, 지역특산품의 품질 및 특성 등에 대한 우월적, 차별적 요소가 부각되고, 이에 따른 소비증가나 가격상승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여건조성은 물론 기폭제 역할이 가능하게 된다. 출원등록 절차로는 연구용역사업 수행되면 상품의 품질, 명성 또는 그 밖의 특성조사를 한국식품연구원에서 하게되고, 실무위원회를 구성 운영하여 출원단체 결성 및 정관을 마련, 특허청에 출원서 제출 및 심사를 거쳐 등록된다. 쇠고기 이력추적제 이력관리요령은 ‘소 및 쇠고기 이력추적에 관한 법률’은 소 및 쇠고기의 이력추적관리에 필요한 소의 출생부터 쇠고기 판매까지의 개체별 식별을 위한 기록․관리로 쇠고기 안정성을 확보하여 소비자들에게 국내산 쇠고기의 신뢰성 확보하기 위함이다. (www.mtrace.go.kr) 08. 12. 22일부터 사육단계에서 소 전두수 의무 시행되며, 09.6.22일부터는 유통단계 전면시행으로 귀표 미부착 소 도축․출하 불가되어 위반 시는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력 추적제는 소의 사육 ⇒ 도축 ⇒ 가공 ⇒ 판매과정의 각 단계별 정보를 기록․관리하며 농가에서는 송아지가 출생, 구입, 판매시는 축협에 30일 이내 「소의 출생 등 신고서」를 제출해야하며, 식육판매 업소에서는 식육의 표지판 등에 해당 소의 개체식별번호를 표시하고 거래 내역서에 기록하고 보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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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동 안동시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 김휘동 안동시장 김휘동 안동시장이 민선4기 공약을 충실히 이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안동시장(김휘동)은 지난 5월 27일부터 28일까지 충남 천안에서 개최된 제3회 전국기초지방자치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매니페스토 활동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이번 수상은 『시민에게 직접 평가받는 안동시 매니페스토 실천운동』이라는 사례를 통해 안동시가 전국 최초로 매니페스토 이행검증위원회를 구성하여 7개분야 52건의 공약을 평가하고 결과를 공개한 것이 심사위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 우수상을 수상하게 됨으로써 안동시장은 지난 제1회 대회 최우수상 수상과 함께 전국 최고의 공약 평가기관인 매니페스토 운동본부로부터 공약 이행이 매우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본 대회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상임대표 강지원)와 서울신문이 공동주관하여 “약속과 소통, 내일을 향한 미래선언”이라는 주제로 자치단체간 정보를 공유하고 민선5기 매니페스토 선거기반을 구축하기 위하여 개최되었으며, 전국 기초자치단체에서 접수된 사례 중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57개 자치단체가 4개 분야에서 경연을 벌여 전문가 평가(70%)와 현장심사(15%), 참여자 평가(15%)를 통해 안동시장의 공약 이행이 매니페스토 활동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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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2009년 공공산림가꾸기 추가 모집
안동시(시장 김휘동)는 6월1일 '2009년 공공산림가꾸기' 사업참여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안동시는 청년층과 저소득층, 실업자에게 경제적 도움을 주기위해 공익적 기능이 큰 산림을 가치 있는 경제, 환경 자원으로 조성코자 실시한다며 추가모집에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추가 신청기간은 오는 6월5일까지로 희망자는 신청서와 신청자 본인 건강보험증 및 국민연금수급 증명서 사본, 구직등록필증 등을 가지고 주소지 읍·면·동사무소에 신청·접수하면 된다.신청자격은 현재 만18세 이상 65세 이하인 자로서, 실업자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자로서 구직등록을 마친 사람에 한 한다.사업기간은 2009년 6월 중순부터 12월31일까지(기상 및 시행기간의 여건에 따라 조정)이며, 산림 내 솎아베기, 간벌, 임지 내 정리 및 산불정리 등에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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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호 標 기업유치 1호 강림중공업 준공 "본격 가동'
박승호포항시장의 기업유치 1호인 강림중공업이 본격 생산에 들어갔다. 강림중공업은 27일 영일만 제2일반산업단지내 포항공장에서 시명선강림중공업회장, 박승호포항시장, 최영만 포항시의회의장을 비롯한 관계자, 주민 등 2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갖고 가동에 돌입했다. 이로써 강림중공업은 박승호포항시장 취임 후 포항시가 유치한 3조원대 15개 기업 중 4번째 준공식을 한 기업으로 기록됐다. 시명선강림중공업회장은 인사말에서 “이번에 준공된 포항공장은 국내 최대 규모의 이동식 공장 10동을 설치하는 등 세계 최고 수준의 생산 설비를 갖춘 만큼 강림중공업과 포항시가 함께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 이라며 “공장 준공까지 물심양면으로 힘을 써준 박승호포항시장을 비롯한 포항시 관계자와 관계기관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축사에 나선 박승호포항시장은 “포항시와 강림중공업이 MOU를 맺은 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준공을 가지게 돼 감개무량하다”며 “경제위기 속에서도 차질없이 준공식을 가지고 본격 생산에 들어간 강림중공업 시명성회장과 직원들에서 마음에서 우러나는 감사의 뜻을 52만 시민과 함께 보낸다”고 말했다. 강림중공업은 부지 5만평,건평 3만2천평 규모에 국내 최대 크기의 이동식 셀터(이동식 공장) 10동을 갖추고 조선기가재, 발전 설비, 산업용 보일러 등을 생산 90% 이상을 수출할 계획으로 있어 영일만항 물동량 확보에도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연간 매출액을 3000억원으로 잡고 있는데다 종업원도 1천명 이상을 고용하게 돼 지역 경제활성화에 적잖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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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2009 "부스운영자 모집!"
대한민국 대표축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축제를 약 150여일 앞둔 가운데 축제공연접수, 하드웨어정비, 탈 만들기 및 복장 교육 등 다양한 축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축제에 참여할 부스 운영자를 모집한다. 공고 기간은 5월 20일부터 6월 18일까지 약 한달간 이어지며 공고방법은 홈페이지 및 생활정보지를 통해 이루어진다. 분양수량은 200여동이며 특산물매장, 일반상가, 체험전시분야, 장외상가 등 4개 분야로 나누어 진행된다. 신청 자격은 사업자 등록을 필하고 축제에 3년 이상 참여한 안동시민을 우선으로 하며 10일간 100만여명이 참석하여 2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지정된 만큼 전국에서 많은 신청자가 줄을 이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전년도와는 달리 가면과 축제의상을 각 부스마다 지급하여 단순히 부스 설치만 하는 것이 아니라 함께 축제장을 디자인하고 축제 분위기를 이끌어 갈 수 있는 축제 참여자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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