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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아시아 무역사절단, 알찬 성과 거양 - 아시아 경제 심장부를 파고들어, 현지 바이어와 124건에 5,880천불을...
  • 기사등록 2009-06-15 22: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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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8일부터 해외무역사절 활동에 나선 구미시 아시아 무역사절단 (단장 민병조 구미시 부시장)이 중국, 베트남 등 아시아 2개국에서의 4박 6일간 일정으로 많은 성과를 거두고 6월 13일 귀국했다.
 
이번 무역사절단에서 구미시는 중진공 중서부지부와의 긴밀한 협조로 유망 중소기업 10개사와 함께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으로 아시아 경제 심장부를 파고들어, 현지 바이어와 124건에 5,880천불을 상담하여 실속 있고 알찬 실적을 거두었다.

개별기업별 주요성과 보면, 종이스티커 및 보호용 테이프를 생산하는 베닉스는 상담을 진행한 베트남의 관련사로부터 인쇄공장 합작제의를 받았고,

산업용 세정제를 생산하는 메가켐 코리아는 베트남의 관련사로부터 대리점 제의를 받는 등 현지바이어로부터 대단한 관심을 끌었고 또한 추가 진행을 통하여 상당한 계약체결을 할 것으로 예상되며

LCD검사기를 생산하는 위드 시스템, PDP TV, LCD MONITOR를 생산하는 에드뷰, 블루투스 헤드셋, 차량용 핸즈프리를 생산하는 지티텔레콤은 중국 현지를 순회하면서 적극적인 수출상담에 나서,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

사용 시 냄새가 없으며, 옥의 효능을 가진 베스트로지스의 옥헤어드라이기는 상담장에서 샘플이 판매되는 등 현장 바이어들로부터 지대한 관심을 끌었고,


전류센서 및 전류변성기를 생산하는 Seri2B와 발열조끼의 독일인증서를 보유한 프로에스엠텍은 현지에서 바이어들로부터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유리한 협상과 적극적인 관심의 대상이 되었으며,

이 밖에도 세미오토클러치를 생산하는 대륙, LCD, PDP TV외형을 생산하는 동양 산업 등이 역동적인 상담활동을 펼쳤다.

특히 이번 해외활동에서 민병조 구미시 부시장은 중국 상해시 상무위원회 및 국제무역촉진위원회와 베트남 상공회의소 및 중소기업협회 호치민 지부를 방문하여, 경제 및 대외무역, 기업지원 등 상호 관심사에 관한 의견을 교환하였으며,

특히, 중소기업협회 호치민 지부 방문 시 지부장의 의욕적인 활동력이 돋보였으며, 국영 중앙방송사(VTV 9)와 예정에 없던 인터뷰를 하기도 하였다.

민병조 구미시 부시장은 “이번 무역사절단 활동을 바탕으로 참가업체들이 귀국 후 적극적 수출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해외지사화 사업과 해외시장 정보조사 지원 등 Follow-up에 최선을 다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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