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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6-11 11:3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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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인레스 전문 코일센터인 삼희스틸은 10일 포항시 북구 흥해읍 덕장리에서 김성원 삼희스틸대표이사, 윤정용 포항시 부시장을 비롯한 관련기업 임직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갖고 공장 가동에 들어갔다.
 
삼희스틸(주)는 2008년 6월 포항시로부터 공장설립 승인을 받아 230억원을 들여 연면적 8천여평 규모로 연간 12만톤의 생산설비를 갖추고 스테인레스 건축소재품을 생산하며, 50여명의 고용창출과 년 200억원의 매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원 삼희스틸 대표이사는 “오늘 준공된 공장은 최상의 기술력으로 다양한 스테인레스 제품을 만들 수 있도록 설립되었다”며 “공장 준공까지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도와준 포항시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이날 준공식에 참석한 윤정용 포항시 부시장은 “올 8월 영일만항의 개항과 더불어 경제자유구역, 자유무역지역지정, 부품소재전용단지, 국가산업단지 조성 등 기업의 성공이 보장되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부상하고 있다”며, “삼희스틸이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하면서 스테인레스 업계를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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