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09-06-29 22:01:56
기사수정
40년을 농촌지도사업에 헌신적으로 근무한 이동윤 전 포항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이 6월 29일 포항시농업기술센터에서 정년퇴임식을 가졌다.
 
이동윤소장은 지난 1969년 8월 영일군농촌지도소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포항시와 경북농촌진흥원 등을 거쳐 고향인 포항시농업기술센터에서 공직생활을 마치게 됐다.

이동윤소장은 매사 성실하고 투철한 공직관을 가지고 근무하여 직원들에게 늘 존경받는 상사였다.

재직기간 내 주로 농촌사회 분야에서 봉직하면서 지난 2005년에는 포항부추의 품종개발로 우수농림기술개발 농림부장관상을 수상하였으며, 고향에 대한 남다른 애착과 농업에 대한 열정으로 많은 농업인들로부터 신망이 두터웠다.

이동윤 소장은 “퇴직 후 고향에서 노모를 봉양하며 단감과 벼농사를 짓는 농부의 모습으로 제2의 인생을 시작 하겠다”며 퇴직 후의 계획을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fmtv.co.kr/news/view.php?idx=35005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관련기사
키위픽마켓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