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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택시요금 인상에 따른 택시주행검사 시행!
안동시는 2009년 6월 1일 0시를 기해 택시요금을 인상한다. 이에 따라 개인택시 483대, 법인택시 261대에 대해서 택시미터기를 개조하고 택시주행검사를 2009년 6월1일부터 6월5일 까지 남후면 암산보트장 앞 택시주행검사장에서 시행한다.택시요금은 택시미터기 주행검사가 완료될 때까지는 차내에 비치된 택시요금환산표에 의해 요금을 받게 되고,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최대한 빠른기간내 주행검사을 마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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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귀농, 귀촌 정착 지원사업 신청 받는다.
최근 도시인구의 농촌유입이 증가하고 있어 안동시에서는 도시의 다양한 사회경험과 지식을 갖춘 유휴인력을 유입하여 농업인력을 확보하고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음과 동시에 안정적인 자립기반 구축을 위하여 귀농・귀촌정착지원사업을 신청 받는다. 자격대상 및 요건은 2007.1.1이후 도시지역에서 다른 산업분야에 종사하다가 농업을 전업으로 하기 위해 전 가족이 농촌지역으로 이주하여 영농에 종사하고 있거나 하고 있는자중 전입일 기준 도시 1년이상 거주 및 귀농교육이수자(영농3개월이상등)등이며 신용상 문제가 없어야 한다.안동시에서는 2008년에는 귀농정착지원사업으로 14농가에 40백만원을 지원하였으며 2009년에는 7농가 28백만원을 지원하여 농기계구입 및 축사보수를 실시하고 있다이와 같이 다양한 귀농정책사업으로 귀농인의 부담경감과 도시인력의 귀농 지원을 통하여 농업․농촌의 활력화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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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2008회계연도 결산검사 실시!!
안동시는 2008회계연도 예산의 집행결과에 대한 예산운용의 효율성과 적정성, 타당성 여부에 대한 결산검사에 들어갔다. 시는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20일간 시청 회의실에서 2008 회계연도 일반및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 기금, 채권, 채무, 공유재산증감, 물품증감 등의 집행상황에 대한 자체 결산검사를 실시한다.이번 결산검사를 위하여 안동시의회는 2009년 4월2일 제119회 안동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김정년 안동시의회 의원을 대표위원에, 윤이식, 변창근, 이규식 세무사를 위원으로하는 총4인을 결산검사위원으로 선임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2008 회계연도 일반 및 특별회계를 포함한 세입.세출예산의 결산규모는 6,676억원에 2007년도 이월액 1,154억 88백만원을 포함해 7,830억 88백만원이 예산현액이며, 수납액은 7,901억 70백만원이고, 지출액은 5,562억 8백만원이다.결산검사위원들은 20일간에 걸쳐 지난 회계연도 세입.세출 예산에 대한 결산결과 예산집행의 효율성과 적정성, 타당성 여부에 대해 집중 검토해 결산검사결과 의견서를 집행부에 제출하고, 집행부는 오는 6월말까지 결산검사 의견서를 첨부 2008 회계연도 결산서를 시 의회에 제출할 예정이다.김정년 대표위원은 “세입예산의 적극적인 발굴과, 세출예산이 적정하게 집행되었는지 여부 등에 대해 철저한 검사를 실시해 부실한 예산집행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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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LOHAS 인증’ 연장
울진군(군수 김용수)은 지난 5월 6일 한국표준협회로부터 ‘대한민국 LOHAS 인증’ 연장심사 결과 오는 5월 30일부터 2010년 5월 29일까지 1년간 LOHAS 인증을 재획득했다. 이번에 연장된 ‘대한민국 LOHAS 인증’은 21세기 모두가 더불어 잘사는 늘 푸른 사회, 건강사회, 행복사회를 추구하고, 국민과 소비자들이 상생하는 사회․문화를 조성하는데 기여한 지방자치단체와 기업 및 단체의 제품, 서비스, 공간 등에 대하여 인증해 주는 제도로써, 울진군은 지난 2007년 5월 30일 최초로 친환경농산물에 대해 LOHAS 인증을 획득한 바 있고 이번에 1년간 연장됐다.군에서는 그동안 역점시책사업으로 친환경농업을 추진하면서 화학비료와 농약 그리고 제초제의 사용을 대폭 줄여 생태계 복원 및 환경보전에 총력을 기울여 왔으며, 친환경농산물의 생산이 단순히 농업 자체에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인간을 지키는 생명산업’이라는 중요성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는 등 울진의 친환경 정책이 높이 인정받아 ‘대한민국 LOHAS 인증’ 연장이란 큰 성과를 이루게 된 것.울진군관계자는 “앞으로도 대도시 소비자 및 관광객 등에게 LOHAS 본향 울진을 널리 알려 친환경실천 농업인의 소득증대를 이뤄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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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입주업체 (주)한스바이오 “홍국쌀” 선정
2009.5.26(화)~5.28(목)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개최되는 2009년 신성장동력박람회에 고부가 식품산업 분야에 대구ㆍ경북지역에서는 유일하게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원장 권오철) 입주업체인 (주)한스바이오(대표 최충식) “홍국쌀”이 선정 되어 참가하게 되었다. 2009 신성장동력박람회는 정부가 올해 1월 대한민국을 이끌어 나갈 3대 분야 17개 신 성장 동력을 확정하여 신 성장 동력 비전과 발전전략을 발표한 후 지식경제부, 미래기획위원회 등 14개 중앙부처가 공동으로 신 성장 동력에 대한 전 국민 이해도모와 사회적공감대 형성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개최 되었다 (주)한스바이오 “홍국쌀”이 2009 신성장동력박람회의 고부가 식품 산업분야 참가업체로 선정되게 된 것은 1Kg당 2,500원 정도의 쌀을 홍국쌀로 생산하면 90,000원 정도로 소득을 증대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소비자는 1일 250원 정도의 홍국 쌀을 섭취함으로써 심혈관계 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기능을 평가 받았기 때문이다. 또한, 지역에서 재배한 쌀을 이용하여 홍국균을 발효한 홍국쌀에는 모나콜린 K, GABA 등의 기능성물질을 함유하고 있어, 건강기능성식품으로 고시되어 있다.(주)한스바이오(대표:최충식)는 지역에서 재배된 벼의 소비 촉진 및 홍국쌀 대중화로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하기 위하여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안동대학교, 경북대학교 상주캠퍼스 등과의 공동 협력으로 홍국에 대한 연구와 생산을 지속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 새롭게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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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학가산 온천 "입장객 50만 돌파 눈 앞"
최고의 수질과 시설로 지난해 9월 12일 개장을 한 “안동학가산온천”이 짧은 기간내 입장객 50만명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어 전국 유명온천으로부터 부러움을 사고 있다. 이러한 결과는 공공기관에서 운영하면 모든면에서 부족할 것이다라는 편견을 없애버린 것이여서 더욱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이다. 안동학가산온천이 이처럼 사랑받고 있는 이유는 수질과 시설면에서 뛰어난것도 사실이지만 직원들의 친절서비스의 극대화, 편하게 쉴 수 있는 온천내부의 지속적인 변화, 고객과 함께하는 문화온천으로 접목, 교통의 접근성이 탁월, 주요 관광지와 가까운 위치 등의 이유로 전국에서 뿐만 아니라 외국인들도 많이 찾아오고 있다. 이것뿐만 아니라 일부 지방자치단체와 전국의 서비스업을 하는 기업체에서도 안동학가산온천을 벤치마킹 하기위해 방문을 하고 있으며 방문예약까지 하는 등 성공적인 사례로 인정받고 있는 것이다. 이처럼 경쟁시대에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안동학가산온천은 나아가 고객서비스의 일환으로 이미 시행을 한 바 있는 음악회 개최, 특별이벤트행사를 지속적으로 운영을 함으로써 고객들에게 편안한 휴식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6월 13일 학가산온천에서 '제1회 전국 어린이 미술대회'를 개최하고 하반기에는 '온천체험 공모전' '전국 사진콘테스트', '각종 전시회'를 계획하고 있어 온천에서 문화를 느낄수 있는 '뉴 관광문화'를 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온천관계자는 밝혀 전국으로부터 주목받는 이유가 있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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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힘내라 경제야 !
울진군(군수 김용수)에서는 ‘힘내라 경제야!’를 슬로건으로 취약계층의 생계지원 및 재래시장 경제활성화, 저탄소 녹색성장 등 국가정책의 일환인 ‘희망 근로 프로젝트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하여 긴급대책 간부회의를 가졌다. ▲ 희망 근로 프로젝트 사업 대책회의 이번에 추진하는 희망 근로 프로젝트 사업은 서민생활안정과 지역경제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주민생활 환경정비사업, 재해예방사업, 공공시설물 개․보수 사업 등 주민에 대한 편익이 지속되는 사업위주로 오는 6월 1일부터 6개월 동안 총 18억원의 예산으로 265명이 참여하게 된다. 군에서는 이 사업의 성공적인 수행과 범 군민의 참여 유도를 위해 긴급반상회를 개최하는 등 주민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으며, 근로능력자에게는 일자리 제공과 임금의 일부를 상품권으로 지급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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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생토미’ 전국 팔도 명품 쌀 대열에...!
울진군수 김용수 울진군(군수 김용수)에서 친환경농법으로 재배한 ‘울진 생토미’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청와대에 입성하게 되었다.전국 8개 도에서 선정된 명품 쌀이 지역별로 매년 10톤 정도씩 청와대로 공급되고 있으며, 지난 2008년에는 온정농협(온정면 소태리)에서 약 10톤이 공급된 바 있고 올해는 북면농협(북면 부구리)에서 ‘울진 생토미’를 청와대에 공급하게 되어 명실상부한 친환경농업의 메카임을 자부하게 됐다.‘울진 생토미’는 3무운동(무제초제, 무농약, 무화학비료)으로 재배한 친환경 농산물로서 지난해 1,051ha에서 16만5천가마를 생산하여 일반 농산물 보다 20 ~ 30% 높은 가격으로 전량 수매되어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 한 울진의 대표 친환경 농산물이다.울진군관계자는 “‘2009울진세계친환경농업엑스포’ 개최로 울진의 친환경 농산물 브랜드 가치가 더욱 상승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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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대한민국 로하스 어워드 수상...!
▲ 김용수 울진군수 울진군(군수 김용수)은 오는 5월 20일 (사)한국로하스협회가 주관하고 환경부 및 중앙일보 등이 후원하는 2009년 제1회 로하스 어워드 식(食)부문에서 산골과채 효소를 출품하여 장려상을 수상하게 되었다고 밝혔다.이번 ‘대한민국 로하스 어워드’는 35개사 53개 제품이 출품되어 환경과 사회를 중시하는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의 1차 심사를 그친 후 2차, 3차 전문가들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평가해 수상하게 된 것.이번에 수상한 ‘산골과채 효소’는 산 깊고 물 깊은 청정지역에서 자라나는 각종 산야초로 고랭지에서 큰 일교차를 받고 자라 육질이 단단하고 풍미가 뛰어나며, 산과일과 인진쑥, 돌미나리 등 산골의 산야초를 자연에서 맺힌 열매와 과육을 충분한 시간으로 숙성시킨 건강 발효식품으로 인기가 높다.울진군은 친환경농업을 군 역점시책사업으로 추진해 지난 2005년 제1회 친환경농업대상 지자체 부문 우수상 수상, 2007년 친환경농업대상 우수지구 부문 우수상 및 생산자 부문 장려상 수상, 2008년 경북 친환경농산물 품평회 채소부문(유기더덕) 대상 수상, 곡류부문(쌀)과 가공품부문(조청) 우수상 수상 및 지방자치발전대상 친환경농업대상, 아름다운도시대상 친환경농업도시상 등을 수상했으며,특히 2005 울진세계친환경농업엑스포의 성공적 개최와 로하스 농업특구 지정, 친환경농업 분야 각종 학술대회 유치 및 대한민국 LOHAS 인증, 2009울진세계친환경농업엑스포 개최 등 명실상부한 친환경농업의 으뜸 군으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져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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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삼베 황금도포 앙드레김 쥬얼리와 제휴!!
안동삼베닷컴(대표 김명섭)이 제작한 황금도포(黃金道袍)가 앙드레김 주얼리(파에톤인터내셔널)와 손잡고 혼수용 명품시장 공략에 나섰다. 세계적인 한국의 디자이너 앙드레김 브랜드를 통해 가장 한국적이고 동양적인 미를 추구하는 앙드레김 주얼리는 황금도포(특허 제0430826호) 제작에 독점적 기술력을 지닌 안동삼베닷컴과 업무제휴를 맺었다고 11일 밝혔다.이에 앞서 지난달 28일 서울 워커힐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숭례문 복원을 위한 앙드레김 주얼리 패션쇼에서는 “앙드레김 황금도포”로 패션쇼에 참가하여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았다.특히 패션쇼를 참관한 앙드레김은 황금도포의 아름다움을 극찬 하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대한민국의 대표 디자이너 앙드레김 주얼리 사업부와 업무제휴를 통해 안동삼베가 전통수의 생산이라는 틀에서 벗어나 명품시장으로의 진입과 새로운 시장 개척의 계기가 되고 있다.또한 앙드레김 주얼리측에서는 앙드레김 디자인에 대한 인지도가 높고 황금에 대한 애정이 각별한 중국시장을 겨냥한 공격적인 마케팅을 계획하고 있다.안동삼베닷컴 김 대표는“패션쇼에 참가한 황금도포에 대한 관심과 반응이 기대이상 이었다”며“이는 세계 최초로 금속과 섬유를 결합하여 만든 새로운 형태의 황금삼베 원단에 대한 디자이너들의 관심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 된다.” 말했다.한편 황금도포는 안동삼베 무형문화재 우복인 선생이 제직한 원단에 특허기술로 금(金) 도포하여 만들어 제품의 신인도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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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민생안정대책 위한 ‘희망근로사업’ 실시!!
안동시(시장 김휘동)에서는 글로벌 금융위기로 인해 발생한 국내 경기침체에 따른 범정부적 민생안정 대책의 일환으로 일자리를 통해 취약 계층의 생계를 지원하고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희망근로 사업’을 실시키로 하고, 근로희망자를 공개 모집, 채용한다. 희망근로 사업 신청 자격은 2009년 6월 1일 현재 주민등록이 안동시로 되어 있는 만18세 이상인 시민으로서 기초생활수급자, 공공근로 사업 3단계 이상 연속 참여 중이거나 중도포기자 등을 제외한 모든 시민이 참여 가능하며 가구소득이 최저 생계비의 120% 이하인 차상위계층을 우선 선발하는 등 소득수준에 따라 점수표에 의거 선발 할 계획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시민은 사업신청서와 신청자 본인이 포함된 건강보험증,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등을 지참하여 5월 20일 까지 주소지 읍․면․동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이번 사업 내용은 주민생활 환경개선사업, 재해예방사업, 지역공공시설물․개보수 사업 등 주민에 대한 편익이 지속되는 사업위주로 추진된다.사업 기간은 2009년 6월부터 11월(6개월)까지 한시적인 사업으로 6개월간 1일 평균 800여명을 채용 사업을 시행하며, 인건비는 1일 33,000원에 주․월차 수당 등 월 평균 830,000원의 급여와 4대보험 가입, 교통비 간식비(1일3,000원)의 급여가 추가 지급되며 급여의 30%는 상품권으로 지급되고 상품권은 지급일로부터 3개월이내에 전통시장 및 지역 골목상권 내 영세상점에서 사용하여야 하며 3개월이 지나면 상품권의 가치가 소멸 된다.안동시에서는 이번 희망근로 사업으로 고용확대의 효과뿐 아니라 저소득층 민생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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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구미간 경협 MOU 영일만항 물동량 확보 탄력
포항시와 구미시가 전국 최초로 지자체간 경제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함에 따라 오는 8월 개항 예정인 포항영일만항 물동량 확보에 상당한 탄력이 붙게 됐다. ▲ 이상구포항시의회부의장과 박승호포항시장, 남유진 구미시장, 황경환구미시의회의장이 8일 구미시청에서 양도시간 경제협력양해각서에 체결하고 기념사진 포항시와 구미시는 8일 구미시청에서 박승호포항시장,이상구포항시의회부의장과 남유진 구미시, 황경환구미시의회의장을 비롯한 양도시 경제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지역 수출입업체의 해상물동량을 포항영일만항에 밀어준다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경제협력양서각서’를 체결했다. 이로써 지난달 8일 경북도내 21개시군 자치단체장들이 경산 실내체육관에 모여 채택한 포항영일만항 활성화 결의문이 실질적인 효력을 발휘하게 됐으며 앞으로 경산을 비롯한 경북도내 자치단체들의 실질적인 협조를 이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대한민국의 철강산업을 대표하는 포항시와 전자 IT 산업을 주도하는 구미시가 상생의 길을 함께 가기로 했다는데 의의가 있다. 국가산업단지, 경제자유구역, 부품소재단지를 함께 조성하고 추진하고 있는 양도시가 과열경쟁을 할 수 있는 상황에서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소모적인 경쟁보다는 협력을 선택했다는 것이다. 이같은 사정은 양해각서에 잘 나타나 있다. 양해각서는 양도시는 포항영일만항 활성화를 위해 물동량 유치에 적극 노력하는 것으로 돼 있다. 또 경제자유구역 및 부품소재단지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며 기업 유치를 위해 상호 협조키로 한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각 도시의 산업 특성을 최대한 살려 서로 협력하겠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양도시 시장의 인사말에서도 경제협력을 통한 상생모델을 만들겠다는 의지가 드러났다. 박승호 포항시장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이 경북 전체의 이익은 물론 어려운 처지에 있는 국가경제발전을 양도시가 이끌어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구미가 박정희전대통령의 고향이고 포항이 이명박대통령의 고향인 만큼 대통령을 배출한 양 도시가 국가경제발전을 지방에서부터 이끌어내겠다는 발상 자체가 전국의 지자체의 모범적인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포항 구미의 경제협력은 앞으로 다른 지방자치단체의 경제협력에 롤모델이 될 것”이라며 “양해각서 체결을 계기로 실질적인 포항영일만항 활성화를 이끌어내 양도시는 물론 경북 경제 발전의 계기를 마련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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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국책사업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
영주시가 올해 국립테라피단지와 고려장권역사업, 풍기인삼 클러스터사업 등 각종 국책사업 추진으로 기업유치 및 지역 경쟁력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경쟁 도시를 뛰어넘는 여러 장점과 지역의 특수 여건 등을 개발해 온 영주시는 국책사업 선정 평가에 충분히 발휘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시킨 결과 굵직한 대형 국책 사업들을 유치해 지역 발전의 큰 그림을 마련하게 됐다.▶ 국립테라피단지 조성정부의 광역경제권 선도 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는 국립 백두대간 테라피단지가 소백산 자락인 영주시 봉현면 두산리 옥녀봉 자연휴양림 일대를 중심으로 조성되는 안이 지난 12월 확정되어 급물살을 타고 있다.특히 소백산을 배경으로 부석사, 소수서원 등 각종 국보급 문화재와 함께 풍기온천을 이용한 물 치료와 인삼, 산양삼 등 우수한 한약재 이용이 용이해 테라피단지 조성의 적지로 낙점된 영주시는 올해부터 2013년까지 5년에 걸쳐 총 3천억원이 투입되는 국립테라피 단지 조성으로 테라피 연구원, 테라피센터, 건강증진센터, 생태탐방로 등 산림을 활용한 심신 치유지로 각광받을 것으로 전망된다.영주시는 지난해 한국산림치유포럼과 연구용역을 실시하는 등 백두대간 산림자원 활용방안에 대한 발 빠른 업무추진으로 국립 테라피단지를 유치하는 성과를 거둬 저탄소 녹색성장 산업의 대표적 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영주 고려장권역” 선정영주시 안정면 봉암, 용산, 여륵리가 지난 1월 농림수산식품부가 주관하는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에 선정됐다.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은 전국 108개 예비타당성조사후보지역에 대한 서면심사, 현지 확인조사 등 전문가평가와 방문평가 결과를 토대로 전국 45개 권역이 선정됐다.이번에 선정된 영주 지역은 앞으로 “고려장권역”으로 개발하게 되며 기본계획 수립 결과에 따라 정부로부터 2010년부터 5년간 52억원 가량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영주 고려장권역은 앞으로 지역주민, 민간전문기관, 지자체가 함께 권역별로 5개년 발전계획을 수립하여 경관개선, 기초생활환경정비, 공동소득기반확충, 지역역량강화를 위한 주민교육 등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이 종합적으로 실시될 예정이다.시는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유치를 통해 해당 지역에 다양한 지역개발 인력육성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한편 야생화 군락지와 수목원, 전통종가집 역사 배움터를 조성해 살기 좋은 전통마을과 관광자원을 조성해 지역발전과 관광객 유치에 힘쓸 계획이다.▶ 광역클러스터사업 선정영주시는 지난 4월 경북북부지역의 대표적 청정약용작물인 풍기인삼, 산약(안동), 오미자(문경), 산양삼(예천)을 재료로 제품화하는 광역클러스터 사업에 선정됐다. 광역클러스터사업으로 선정된 영주시를 비롯한 3개 시군에서는 올해부터 2011년까지 시비부담 없이 국․도비 60억원의 공동사업비를 지원받게 되며 청정약용작물의 생산과 유통, 건강 기능성식품과 브랜드 개발 등 가공, 유통, 수출 등 발전의 토대를 마련하게 된다.영주시는 인삼에서 진세노사이트 RK1, RG3 등을 추출하여 치매예방, 체력증진, 피로회복 등을 돕는 기능성 강화식품을 개발하고,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겨냥한 “2011스포츠음료” 개발 사업에 적극 참여하는 등 식품산업 활성화를 통한 원료인삼 수매 확대로 농가소득 증대와 더불어 일자리 창출이 예상되어 지역경제발전에 청신호가 켜졌다.영주시는 이번 사업단 참여를 통하여 사업단의 핵심사업인 친환경 청정인삼 생산재배지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 살기 좋은 고품격도시 위해 박차영주시는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 각종 국책사업을 유치하고 지속적으로 예산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시책 개발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각종 방안을 마련해 호평 받고 있다.특히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과 함께 생태가치를 산업화하는 녹색도시 조성과 녹색경제기반 조성, 신재생 에너지 등 그린 에너지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마련에 힘써 온 영주시는 보유 문화와 정체성을 기본으로 녹색도시로의 발전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또한 영주시는 올해 선정된 국책사업 외에도 현재 진행 중인 한문화테마파크와 바이크문화탐방로 등 지역 경제에 보탬이 되는 다양한 사업시행으로 일자리를 창출하고 기업 활동 환경을 조성하는 등 도시 발전 기반 마련 활동의 활발한 진행으로 앞으로의 결과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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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브랜드컨설팅 사전교육설명회 및 보고회 개최.
안동상공회의소에 개소한 특허청지정 ‘안동지식재산센터’에서는 지난해부터 관내 지자체를 대상으로 효율적인 브랜드 관리와 활성화를 위한 전문 컨설팅을 지원하는 지역브랜드 컨설팅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5월 6일(수) 16시, 안동시청 소회의실에서 안동시 지역브랜드 컨설팅 지원사업에 대한 사전 교육설명회 및 착수보고회를 개최한다. 지역브랜드 컨설팅 지원사업은 특허청의 국고예산지원을 받아 기초 지자체를 대상으로 파워브랜드 육성을 위한 문제점을 해결하고 브랜드 관리․경영실태를 정립하기 위하여 상표등록 현황 및 관리실태 파악을 통한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브랜드 관리전략에 대한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금년도에는 안동시를 비롯하여 전국 16개 기초자치단체가 브랜드컨설팅 지원사업의 지원을 받고 있다. 안동지식재산센터가 한국생산성본부에 연구용역을 의뢰하여 실시하는 안동시에 대한 브랜드 컨설팅 지원사업은 안동시가 보유하고 있는 브랜드의 전반적인 운영실태를 점검하고, 전략적 평가 및 과제를 도출함으로써, 지리적표시 단체표장 등록 등을 통한 브랜드 권리화를 포함하여 지자체가 브랜드 경영의 시각에서 보유 브랜드를 효율적으로 활용토록 하기 위한 방안을 제시할 계획으로 있다. 안동시를 비롯한 기초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브랜드컨설팅 지원사업은 향후 전국의 희망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으로 있어 지역별 차별성 있는 우수 브랜드 육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지자체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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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중소기업 인턴사원 채용!!
안동시에서는 일자리 창출 사업의 일환으로 실업 및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한 ‘중소기업 인턴사원’을 공개모집(4.16〜4.24일)하여 인턴사원 14명이 채용되었다. 채용된 인턴사원은 관내 10개 중소기업 업체[제일판넬, 류충현약용버섯, 대성산업, 유니텍(주), (주)하회마을종합식품, (주)대양강업, 안동철망, 안동맛자반, 길부철강, 안동민속티엠알]에서 5월 6일부터 4개월간의 인턴연수를 실시하게 된다. 인턴기간 4개월 동안은 월 100만원 기준(안동시지원금 70만원, 기업체 부담 30만원)의 보수가 지급되며, 건강보험료 등 4대보험 적용을 받게 된다. 인턴기간 4개월 만료 후, 정규직으로 채용될 경우 추가로 4개월분의 인건비를 지원한다. 안동시는 이번 중소기업 인턴사원 실시로 우리지역 실업자에게는 취업기회가 주어져 생계안정에 도움이 될뿐 아니라, 중소기업에게는 인력난 해소와 인건비지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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