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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원주 차 없는 거리 문화행사’ 개최
원주시가 생명과 평화를 소중히 하는 도시로서의 면모를 새롭게 하며, 차 없는 문화의 거리 조성의 필요성과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시민과 함께 염원하는 문화행사가 열린다.원주지속발전가능협의회(공동대표 : 김기열, 원경묵, 김대호, 지은희, 박원일)에서는 오는 5월 24일(목) 오후 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원주시 중앙로 일대에서 환경의 날과 원주 중앙로 차 없는 문화의 거리 조성을 기념하는 ‘2007 원주 차 없는 거리 문화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원주지속발전가능협의회와 중앙로 차 없는 문화의 거리 추진위원회(회장 이낙주)가 공동주관하며, 강원도와 원주시, 원주경찰서, 원주교육청, 청정강원21실천협의회, 한솔오크밸리, (주)영서방송, 한국가스공사강원지사 등의 후원으로 개최된다.이번 행사에서는 ‘원주시 청소년 가요제’, ‘안치환 콘서트’ 등의 무대행사와 ‘제2회 어린이 환경그림 그리기 대회’, ‘어린이 참여 과학프로그램’, '환경․생태․건강 문화관련 프로그램‘, ’어린이 벼룩시장‘ 등의 부스운영 행사도 마련된다.원주 차 없는 거리 행사’는 차량이 중심이 되어 버린 도시를 사람이 중심이 되는 도시로 바꾸고, 생명과 환경, 평화가 존중되는 원주를 만들고자 2004년부터 추진되었으며, 원주시민의 삶을 건강과 웰빙으로 가득 채워, 시민 모두가 즐겁고 행복한 하루를 만들고자 하는 원주의 대표적 환경행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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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 위에 “모”를 심는다.
강원도 강릉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상동)에서는 강릉시민의 젖줄인 상수원 보호구역에 수질오염 방지 대책사업으로 왕산면을 친환경 농업 시범마을로 육성해 아름다운 산과 계곡의 천혜적 자연을 보호하고 농산물 또한 안전하게 생산해 소비자들께 공급하고자 친환경 농법인 종이멀칭 위에 모를 심는과정 연시회가 열린다 특히, 왕산면 “무농약 쌀” 생산단지 전필지에는 볍씨침종에서부터 수확할 때까지 농약은 일체 사용하지 않는 농법이며 또한 소비자가 믿고 찾을수 있는 “무농약 인증”을 전 필지 받아 청정한 쌀을 공급한다. 지금 세계농업의 흐름은 친환경농업이 미래농업의 핵심으로 대두되고 있으며 강릉농업도 친환경 농산물을 브랜드화 하고자 강릉시농업기술센터 전직원은 힘을모아 친환경 농업의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는 해로 정하여 “경쟁력 있는 농업”.“깨끗한 환경”.“안전한 농산물”.“풍요로운 농촌.농업”을 위해 총력을 경주하고 있다. 이날은 무농약 쌀 생산에 따른 홍보 차원에서 소비자 단체 회원을 모시고 무농약 쌀로 강릉전통 모밥을 지어 시식회를 점심시간에 맞추어 대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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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명희 강릉시장
최명희 강릉시장 5월 18일 10:00 서울 인터컨티넨털 호텔 2007대한민국시스템경영대상 환경경영부문 수상식에 참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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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농촌문학상 태백시 최명규씨 선정
▲ 최명규 한국문인협회 태백시지부 회원인 최명규(47세, 태백시 상장동)씨가 한국영농신문사와 (사)한국농촌문학재단이 주최한 제3회 농촌문학상에 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이번에 수상할 최명규씨는 나의 살던 고향 외 2편의 시를 출품해 “소재가 주변 삶의 환경들을 반추하듯 성실하게 다가선 내용으로 전체적으로 산문시풍이면서 고르고 자연스럽다”는 詩평가를 받은 가운데 오는 5월 25일 서울 강남 농수산물센터 5층 대강당에서 시상식을 갖기로 했다.한편, 최명규씨는 1961년 강원 정선에서 출생해 태백문협회원, 한마음문학회원, 2004년 체험봉사수기 강원도 우수상, 2006년 한밝백일장대상수상, 독서논술지도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남편 윤갑식씨와 사이에 2남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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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제42회 강원도민체전 손님맞이 환경정화활동
강원도 동해시(시장 김학기)에서 ‘제42회 강원도민체전’의 일부 종목이 개최됨에 따라 ‘손님맞이 일제 대청소’를 5월 21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대대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이번 대청소에는 공무원과 시민 및 각종 사회단체가 참여해 도로변에 위치한 고물상의 적치물 및 재활용품 임시보관창고 정비, 도로변 잡초제거 및 방치 쓰레기 수거, 훼손되거나 기간이 지난 현수막 및 도로변 불량 광고물 정비, 주요 관광지내 방치된 각종 쓰레기와 오물을 수거함으로써 체전 기간 중 도내 각지에서 동해시를 찾아 올 방문객들을 맑고 깨끗한 거리환경으로 맞이하고자 시민과 함께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하게 된다.오는 21일부터 6월 5일까지 16일간은 환경미화원 52명과 환경감시대 10명이 장기간 방치된 쓰레기 수거와 불법 쓰레기 투기자 감시활동을 병행해 깨끗한 도시환경을 가꾸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며, 오는 6월 1일은 손님맞이 범시민「환경 대청결의 날」로 지정해 시민 및 기관․단체 등 5,000여명이 참여, 환경정화담당지역을 지정 자율정화활동을 펼치고, 5월 28일부터 6월 5일까지 9일간은 동해교육청 등 관내 41개 기관․단체가 담당구역별 자율정화활동을 실시하게 된다.대회기간인 6월 8일부터 12일까지는 럭비, 하키, 역도, 볼링 대회가 열리는 동부한농구장, 동해체육관, 묵호여중하키장, 영풍․동송볼링장 등의 경기장 주변에 환경미화원 및 청소차량을 상시 대기시키고, 동해실내체육관은 동해시시설관리공단 협조로 수시 수거체계를 확립하여 대회기간 중 완벽한 환경정비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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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중남미 시장 진출 활기
강원도와 원주시가 지난 4월 25일부터 5월 5일까지 중남미 지역의 신흥시장 개척을 위하여 멕시코, 과테말라, 콜롬비아 등 3개국에 공동 파견한 시장개척단이 좋은 성과를 거두고 돌아왔다.이번 시장개척단이 방문한 중남미 지역은 최근 경제성장과 함께 시장이 확대되고 의료기기에 대한 수요가 많은 신흥시장으로, 원주의 의료기기업체 7개 등 9개 업체를 비롯하여 강원도에서 모두 15개 업체가 참여하였다.원주시에서 참여한 (주)리스템 등 9개 업체는 이번 시장개척단 파견에서 242만달러의 수출계약을 성사시켰으며, 상담액은 2,500만2천달러 달하였다. 또 3개국 공히 의료기기에 대한 수요가 많고 시장성이 좋아 추후에도 거래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 ▲ 강원도와 원주시가 공동 파견한 중남미 시장개척단 일행이 콜롬비아에서 수출상담을 벌이고 있다. 이번 수출상담에서 의료기기의 경우 현장 계약뿐만 아니라 발매 예정 제품에 대해서도 샘플 오더를 발주하는 등 바이어들이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독점권 부여를 희망하는 등 향후 바이어와의 추가상담을 통한 추가 오더 및 수출 증가가 기대된다.또 콜롬비아의 경우 보고타 시내에 일반 MRI 보급이 1대 뿐이며, MRI 장비에 대한 환자들의 수요가 매우 높은 상황으로 바이어들의 관심이 높았으며, 정부 의료기관 소속 바이어도 관심을 나타내는 등 향후 지속적이고 집중적인 마케팅 활동을 지속할 경우 시장을 선점하는 효과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원주시 업체의 약진은 의료기기 이외의 분야에서도 계속되어 (주)디카팩은 기존 바이어와의 상담을 통해 추가 주문이 이어졌으며, 볼타테크(주)는 중남미 시장개척단 일정을 모두 마치고 현지에서 출발하려는 날 바이어가 직접 계약서를 작성하여 호텔을 방문, 현장에서 계약을 체결하기도 하는 등 의료기기 이외의 분야에서도 중남미 시장 진출 가능성을 확인하였다.이러한 현지 시장 분위기를 반영하듯 駐과테말라 대사관의 유지은 대사 및 駐콜롬비아 대사관의 송기도 대사가 상담장을 방문, 시개단 일행과 상담 바이어들을 격려하며 우리 시 제품의 신뢰도에 힘을 실어 주었다. 특히 駐콜롬비아 대사는 콜롬비아 현지에 대규모 병원을 설립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만큼 병원 설립시 강원도내 의료기기 업체의 제품 사용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말해 우리 시 의료기기 업체의 對콜롬비아 수출 전망을 밝게 했다.2006년 시장개척단 파견 당시 13만4천달러(5개 업체)에 불과했던 원주시 업체의 수출계약 실적은 이번 시장개척단 파견시 (주)리스템 60만달러, (주)매크로비전 48만달러, 볼타테크(주) 32만5천달러 등 1년새 242만달러(9개 업체)로 크게 증가했으며, 원주시 외 시․군 업체의 경우도 다리앤뷰티컴퍼니 30만달러, 바이오닉스 75만 달러 등 참가업체 모두 좋은 실적을 올렸다.원주시 관계자는 “이번 중남미 시장개척단 파견은 2006년 페루․콜롬비아 등 중남미 지역에 시장개척단을 파견한 이래 두 번째 파견으로, 의료기기 분야의 시장성을 재확인했을 뿐 아니라 의료기기 이외의 분야에서도 진출 가능성을 확인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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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국제결혼 이주 여성 정착 적극 지원
강원도 동해시가 내국인과 결혼해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 여성을 대상으로 정착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동해시에 따르면 “여성결혼 이민자 및 그 가족의 생활실태를 파악하고 이들의 안정적인 가족생활을 지원하는 한편, 국내정착을 돕기 위한 각종 지원계획을 수립, 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동해에 거주하는 국제결혼 이주 여성은 지난 4월말 현재 111명이며, 2006년말 86명에 비해 29%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2000년대 초에는 중국, 일본, 필리핀 출신이 다수 였으나 2006년부터 베트남 출신여성이 급격히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시에서는 이들 여성결혼 이민자의 조기정착을 위해 이민자 가정을 방문하여 생일케이크 또는 상품권을 전달 등의 ‘생일 챙겨주기’, 모범가정 ‘수련회 및 부부 연수회 참가’, ‘문화유적지 탐방 및 체험교육’, ‘한국전통 음식문화 체험’, ‘한글교실 운영’하고, ‘가정문제 상담활동’도 펼치고 있다.또, ‘임신에서 육아까지의 맞춤형 서비스’ 제공하고, 여성결혼 이민자 ‘안보교육 현장탐방’, 시정소식지 등의 ‘각종 홍보자료’도 제공해 줄 방침이다.동해시관계자는 "사회.문화적 환경에 익숙치 못한 여성 결혼이민자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쳐 이들 여성들이 우리 한국사회에 빠르게 정착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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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제1기 친절서비스 전문지도사 양성교육
강원도 강릉시는 전직원의 친절 프로화를 목표로 공직사회의 친절 마인드를 주도해 고품격 문화와 감동을 주는 강릉의 이미지를 조성하고, 친절문화 중심의 관광문화도시로 만들어 가기 위한 2007년 제1기 친절서비스 전문지도사 양성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강릉시의 주관하에 한국친절문화교육협의회 (회장 김진익 박사)의 협조로 관동대학교 유니버스텔과 대강당에서 2007년 5월 16일(09:00)부터 2007년 5월 18일(18:00)까지 2박 3일 동안 총 61명(시청 직원 59명,경찰 2명)의 공직자들에 대한 친절서비스 전문지도사 교육이 이루어진다.교육 종료후 친절서비스 전문지도사 자격 인증으로 각 부서별 친절교육 및 친절전도사로 거듭나, 강릉시의 친절문화 이미지 조성에 크게 기여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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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영동지역 지재권 워크숍 개최계획
특허청과 (재)강원테크노파크 세라믹 신소재산업 클러스터사업단은 5월 발명의 달을 맞이하여 ‘영동지역 지재권 워크숍’을 오는 16일 수요일 오후 2시 강원도 강릉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이번 워크숍은 특허청과 (재)강원테크노파크 세라믹신소재산업 클러스터사업단이 공동주최하고, 강원도와 강릉시가 후원한다.소규모 기업이 많은 관내 산업체의 지식재산권에 대한 인식과 관리능력을 제고함으로써 지역 산업체의 지식재산 창출을 촉진하고 그 활용역량을 강화하기 위한것 으로 영동지역 산업체 및 유관기관을 상대로 ‘특허 및 실용신안 제도’, ‘특허정보 활용’ 등에 관한 강의와 특허와 관련된 궁금증에 대한 질의.답변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영동지역 기업인들의 특허에 대한 인식 제고로 지역산업의 지식재산권 보호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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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국내 최대 규모의 ‘모터싸이클’ 축제가 열린다.
강원도 동해시 망상오토캠핑리조트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모터싸이클’ 축제가 열린다. 오는 5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할리 데이비슨”을 소유하고 있는 국내의 모든 오너 가족들과 국내거주 외국인 및 일본 등지의 “할리 데이 비슨” 오너 1,000여명이 참가해 모터싸이클 행진 및 다양한 행사가 펼 쳐질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바이크를 타고 하는 다양한 게임을 비롯해 락 밴드공연과 저녁만찬, 랠리 개최도시에 감사의 뜻을 표하는 장학금 수여식 및 다채로운 행사가 열릴 계획이다.특히, 랠리 최종일에는 모터싸이클 전체가 참가하는 단체 투어링이 오는 5월 20일 오전 9시경 망상을 출발하여 추암해수욕장까지 동해시내 관통 투어가 예정되어 있어 일대 장관을 이뤄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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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2007년부터 "국가화재분류체계" 도입
강원도소방본부(본부장 이일섭)는 화재발생과 이에 따르는 인명피해의 혁신적 감소방안으로 화재원인.발생장소 등 화재와 관련된 정보자료를 체계적, 과학적으로 수집.분석해 소방정책에 활용할 목적으로「국가화재분류체계」혁신안에 부응하는 사전준비를 착실히 쌓아왔다.과거의 화재분류체계는 소방관서의 화재원인, 장소 등「화재조사 항목」이 서술적.포괄적으로 구성되어 화재통계, 분석 자료로서의 가치가 미약하고, 화재조사 과정에서의 정밀성 부족으로 전기.가스안전공사, 보험사 등 유관기관에서 요청하는 화재정보 제공에 한계가 있으며, 화재예방, 진압대책 수립에 환류가 되는 방화정보, 연소 확대요인, 소방방화시설 사용여부 등 근본적으로 필요한기초 자료가 형성되지 않는 문제점이 있었다.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하여 소방방재청은 유관기관, 학계,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기획단을 운영하여 체계적이고 과학적으로 통계자료를 처리할 수 있도록 「국가화재분류체계」패러다임의 전환을 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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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취고수악대’ 복원 사업 시동
조선 후기 원주 감영에서 운영되던 전통 군악대 ‘취고수악대(吹鼔手樂隊)’가 복원된다. ‘취고수악대’는 조선시대 궁중 음악용으로 전승되고 있는 취타대와는 달리 전국 도 단위 군영(軍營)에서 훈련 중 지휘․통신을 담당하고, 행진과 연향에서 전통악기로 구성된 취고수악을 연주하며, 감영의 영문 교대의식을 담당하는 등 실제 군영에서 직접 운영되었던 전통 군악대다.강원도 원주시와 매지농악보존회, 영서고등학교, (재)원주국제타투는 강원감영에서 운영했던 취고수악대를 원주시의 문화 아이콘으로 개발해 지역의 전통문화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고취시키고 원주의 전통 군악대 복원을 통해 원주따뚜의 뿌리를 찾아 정체성 확보하기 위해 조선후기 감영지인 원주에서 전통 군악대 ‘취고수악대’의 구체적 복원 계획을 수립했다. 또 강원감영제의 주요 프로그램인 취타대 행진과 수문병 교대식, 관찰사 순력행차 등의 활용을 목표로 추진된다. 지금까지 ‘취고수악대’는 김홍도의 ‘안릉신영도’와 ‘평양감사향연도’ 등 문헌상에만 남아있을 뿐 그 음악과 복장이 전승되지 않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국립국악원 이숙희 교수의 고증과 김성찬 원주시 학예연구사 등 지역 전통문화 전문가들의 연구를 시작으로 ‘취고수악대’ 복원에 대한 필요성과 열망이 점차 확산되면서 지난해부터 본격적인 복원 준비를 진행해왔다.자바라, 북, 장구, 나각, 태평소, 나발, 대각, 징, 점자, 솔발 등 총 10가지의 악기와 약 30명으로 구성된 취고수악대는 지속적인 고증 활동과 운영 세미나를 통해 구체적인 연출 계획을 수립하고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원주따뚜, 강원감영제, 한국국제걷기대회 등 지역 축제에 활용될 예정이다. 또 취고수악대를 원주시의 독창적인 문화상품으로 육성해 원주시의 문화홍보 사절로서 해외 시장 진출을 모색하고, 학교, 군부대, 문화센터를 통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활동 영역을 다양화할 전망이다. 국립국악원의 이숙희 교수는 “스코틀랜드 민속악기 백파이프 중심의 전통군대악대가 스코틀랜드를 대표하고 전 세계적으로 인식되고 있듯이 ‘취고수악대’의 복원과 적극적인 활용을 통해 원주시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전통악대로 자리 잡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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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동해북평산업단지 입주업체 물류비 지원
▲ 김학기 동해시장 강원도 동해시(시장 김학기)는 동해북평산업단지(이하 “산업단지”) 입주업체의 경쟁력 제고와 산업단지 활성화를 이루기 위해 물류비용의 일부를 보조해 주고 있다.시는 “산업단지” 내 중소제조업체를 대상으로 기업체의 원재료 및 제품 의 운송비 일부를 보조하기 위해 올해 4억원의 예산을 지원하기로 하고 입주업체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북평산업단지는 분양은 100% 완료됐으나, 가동률은 국가단지가 21.2%, 지방단지가 63.1%로 전국 산업단지 평균 가동률 84.5%에 크게 못 미치고 있는 실정이다.이는 대규모 소비지 및 수출․입 물류 중심항만(부산․인천)과 원거리에 위치한 ‘산업단지’에 입주한 업체가 타 경쟁업체에 비해 원자재 구매 및 제품판매 수송비가 추가적으로 소요되어 원가상승으로 인한 가격 경쟁력 저하가 주요 요인으로 작용되어 왔다.이에 시에서는 외지업체에 대해 “산업단지”의 입주를 유도하고, 입주업체에 대한 경영난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2003년부터 2006년 상반기 까지 104개 업체에 607.635천원을 물류비를 지원해 왔으며, 올해는 지난해 보다 1억원을 증액한 4억원을 책정해 북평산업단지 입주업체 중 제조업체에 대해 물류비를 지원하기로 했다.또, 지난 2006년까지는 물류비를 비용규모의 과소에 상관없이 업체당 50%를 지원함으로써 물류비 비중이 큰 기업에는 크게 도움이 되지 못한 점을 감안, 금년부턴 보조금 지원방법을 개선하여 물류 운송비 규모에 따라 지원 한도액을 차등(비례)지원해 물류비가 과다하게 소요되는 입주업체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로 방침을 정했다.통상경제과 산업단지 팀장(고세천)은 “「동해자유무역지역」MOU 체결업체의 적극적인 기업유치활동 전개로 활기찬 산업단지 육성에 주력을 다할 방침”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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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원주, 소설 土地가 만화로 나왔다
소설 토지가 21권 분량의 작품이 부담스러웠던 독자들을 위해 만화로 나왔다.부자의 그림일기를 펴낸 리얼리즘 만화가 오세영(51)씨가 각색과 그림을 담당한 만화 토지(마로니에 북스), 전체 5부(16권) 중 1부 (7권)가 이번에 출간됐다.1969년 집필을 시작해 1994년 8월 15일 25년간의 오랜 산고 끝에, 소설 토지의 대단원의 막을 내린 작가 박경리 선생의 고단한 여정만큼 만화 토지 역시 만만치 않은 작업이었다. 1부는 주인공인 최서희가 집과 땅을 빼앗은 조군구에 대해 복수의 칼날을 세우며 간도로 떠날 때까지의 내용을 담고 있는 데, 만화가 오세영씨가 4년이 넘는 긴 기간동안 작업할 만큼 세세한 원작의 내용을 담아내기 위한 노력이 만화 특유의 맛과 스타일 안에 고스란히 살아있다. 만화가 지망생 시절 소설 토지를 읽으며 언제가 만화가가 된다면 소설 토지를 그리고 싶은 꿈을 키워 왔다는 오세영씨는 “원작의 내용을 모두 담기에 16권이 적은 양이지만 원작을 훼손하지 않으면서 만화로서도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한편, 만화가 박재동씨는 추천사에서 “옷매무새며 주름 하나하나와 동작, 표정 속에 남다른 관찰과 노력이 아니면 불가능한 묘사가 잘 살아 있다”고 말했다.출판사측은 내년 상반기까지 만화토지 5부 16권을 완간할 계획 갖고 있다.토지문학공원 관계자는 “그동안 방대한 양의 소설 토지가 부담스러웠던 독자들에게 반가운 소식”이라며, “일단 만화로 익숙해진 후에 다시 토지 원작의 깊이 있는 맛에 빠져 들것을 권장한다”고 말했다.토지문학공원은 이를 계기로 토지에 대한 독자층이 보다 폭넓어 질 것에 반가워하며 토지문학공원이 한국문학의 산실로서, 또 지역주민들의 든든한 문화적 자산으로서 자리 잡아 가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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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日帝 강제동원 피해신고
▲ 김진선 강원도지사 강원도는 2007. 05. 09 ~ 2007. 05. 17일까지 이미 시·군에 접수된 일제강점 하 강제동원 피해신고서에 대한 정확하고 신속한 조사를 위해 도와 시·군은 물론 피해 당사자에 대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일제강제동원 피해신고 조사는 일제강점 하 강제동원 피해 진상규명 위원회(중앙위원회) 주관으로 시·군에서 사실조사를 하고 강원도 실무위원회에서 심의를 거친 후 중앙위원회에서 최종심의 및 피해 여부를 결정해 신고인에게 개별통보 하는 절차를 밟고 있으나, 중앙위원회에서 22만 여건에 달하는 전국의 자료를 심의 하고 있어 심의가 완료된 자료가 피해 당사자 및 유족들에게 통보되기까지는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현실적인 문제점은 안고 있다. 이번 현장점검은 시·군 자체 인사로 조사담당자가 교체됨에 따른 시·군 관계자에 대한 노고를 격려하고 조사과정의 어려운 점을 청취하고 지금까지 조사가 늦어지고 있는 원인이 무엇인지를 적극적으로 파악해 피해 당사자 및 유족들의 입장에서 보다 정확하고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했다.도에서는 시·군 방문을 통해 시·군담당자와 함께 시·군당 1~2건을 선택해 신고인과 인우보증인을 직접 방문해 면담조사 해 시·군의 조사방법 등 시·군의 조사능력과 전반적인 문제점에 대한 개선방안을 찾아내어 도와 시·군간 효율적인 조사방안을 모색하고 조율한다는 방침이다.일제 강제동원피해 조사에 대한 시·군관계자에 대한 소집교육과 조사담당자의 교체 시 도에서 수시로 전화 및 문서를 통한 지침교육과 시·군 자체 업무연찬 위주로 조사해 왔으나, 지금까지의 조사방법상의 문제점을 적극적으로 개선하고 처리실적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한다. 도는 앞으로 조사기간이 길어지고 조사가 늦어짐에 따른 피해 당사자 및 유족들의 답답함을 적극적으로 해소하는 차원에서 시·군 조사담당공무원의 조사능력을 배양해 강제동원피해 신고자의 피해 여부를 철저히 조사·확인해 정확하고 신속한 피해조사가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시·군에서도 당면한 시·군정업무를 추진해야하는 고충을 모르는 바는 아니지만, 일제 강제동원 피해조사업무가 국가적인 사무이며, 대다수 도민의 문제와 직결된다는 점을 감안해 피해 당사자 및 유족들의 문제를 최우선적으로 해소한다는 차원에서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도와 시·군간 조화를 통해 적극적이고 원활하게 추진해 줄 것을 주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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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청각장애인용 영상전화기 설치 운영
강원도 강릉시는 의사소통에 어려움이 있는 청각장애인들에게 인터넷 영상전화기를 통해 수화 통역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서 언어소통 등 생활불편 사항을 해소해 장애인 편의증진을 도모하고자 26개소에 각1대씩 청각장애인용 영상전화기를 설치 운영 한다.설치장소는 읍,면,동사무소 및 청각장애인이 자주 이용하는 다중장소 6개소를 농아인 협회와 협의해 선정한다는 계획이다.강릉시는 도비3,780천원 시비8,820천원등 총12,600천원의 예산을 들여 읍,면,동사무소에 각1대씩 5.11까지 설치장소를 확보후 5월말까지 설치완료해 6월1일 개통하며, 다중장소도 설치장소가 확보되는 대로 5월말까지 설치해 6월1일 개통할 계획 이다.이번 청각장애인용 영상전화기 설치로 장애인이 수화통역센터를 통해 방문기관의 민원 및 언어소통이 해소되며, 수화통역중계로 타 지역의 비장애인과 상담 및 민원처리, 영상전화기가 설치된 기관 또는 개인과 직접 수화통화가 가능해 진다.현재 민원봉사과, 중앙동사무소, 터미널등 3곳에 시범 설치 운영중에 있으며 이번 확대 실시로 많은 청각장애인이 이용 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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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정부민원안내콜센터 전국 서비스 개시
국민고충처리위원회에서는 정부민원안내콜센터를 구축해 오는 5월 10일부터 전국 서비스를 개시한다.정부민원안내콜센터는 복잡한 정부조직 및 전화번호 체계로 인한 국민 불편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으로, 국민이 전국 어디서나 국번없이 110번을 이용하여 정부관련 민원을 상담.안내 받을 수 있다.그동안 민원부서나 담당자를 알아내기 위한 여러번의 전화 연결과 민원인의 잦은 전화통화로 민원담당자 본연의 업무에 지장을 초래했으나 단순 민원업무는 콜센터에서 상담으로 종결 처리됨에 따라 업무의 효율성이 향상될 전망이다.상담안내 시간은 평일에는 09:00부터 19:00까지, 토요일에는 09:00부터 13:00까지이며, 서비스 안정화 후 365일 24시간 근무체제로 전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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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부동산 중개업소 지도.점검
강원도 원주시는 5월부터 3개월간 부동산중개업소 지도․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지도․점검은 관내 개업중인 430여개 업소 중 개업 1년이내의 업소와 외지에 주소를 둔 중개업자 등을 중심으로 약 215여개업소를 선정하여 이루어진다.시는 이번 지도․점검에서 업소를 방문하여 중개수수료 과다수수, 거래계약서와 중개대상물확인․설명서 교부 및 보존여부 등을 확인하여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 시정조치하고, 자격취소 및 등록취소에 해당되는 중대한 위반사항은 고발조치 및 행정처분 등 엄중 처벌할 계획이다.또 일부지역에서 임야 지분매매 및 분할매매가 성행하고, 신도시 보상금 지급에 따른 인근지역의 지가 불안이 내재하고 있다고 보고, 불법 중개행위 및 무등록 중개업소에 대한 신고포상제 홍보물을 배포하는 한편, 2007. 06. 29 개정시행 될 공인중개사의 업무 및 부동산거래신고에 관한 법령의 주요내용을 사전 안내할 예정이다.원주시 관계자는 “이번 지도․점검을 통해 관내 중개업소의 위법행위 방지는 물론, 개인간의 거래로 위장한 불법 중개행위가 적발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지난 해 8월부터 시행하는 불법 중개행위 신고포상제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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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중앙시장 일방통행, 불법주차무인단속카메라 설치 100일
강원도 강릉시는 민선4기 시장공약 사업중 교통분야인 중앙시장 일방통행 시행결과와 시가지 불법주정차 무인단속카메라 설치운영에 대한 결과 분석과 아울러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시민의 호응도와 개선 할 점에 대해 분석했다.강릉시는 2007년 1월 1일부터 중앙시장 금성로의 주차난과 만성적인 지정체로 인한 불편해소와 재래시장 이용객의 편의증진을 위해 금성로와 명동로에 대해 일방통행 을 시행했다.시에서는 그 간 일방통행의 정착을 위해 반상회, 언론 등의 매체를 활용해 집중 홍보 했으며, 금성로에 대해 노상주차장을 설치하고 주차단속원을 배치하는 등 질서계도를 지속적으로 실시, 금성로의 차량소통 시간을 평균 8~9분에서 4~5분으로 단축함으로써 그간 만성적인 차량 지정체 현상을 해소했다.아울러 중앙시장 일방통행 시행과 함께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한 주차 회전율제고를 위해 유료주차실시와 더불어 15분간 무료주차를 시행 했으며, 요금징수의 투명성 및 민원 해소를 위해 3월 16일부터 후불제로 전환해 주차 서비스를 개선함은 물론 주차관리요원의 복장개선, 친절교육 실시로 금성로 주변 재래상가를 찾는 이용객의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일방통행 시행 100일이 경과함에 상가 및 시민의 여론을 수렴해 일방통행 시행에 따른 효과 분석 및 개선점을 도모하고자 금성로, 명동로 상인, 인근주민, 시장 이용객을 중심으로 설문조사를 실시(450명 설문/ 410명응답(91%)한 결과, 교통소통효과에 대해 71%가 좋아졌다고 응답했으며 18%가 전과같다는 의견으로 안좋아졌다는 11%의 의견에 비해 많은 사람들이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이용편의 효과에 대해서는 58%가 좋아졌다는 의견이며 28%가 전과같다, 14%가 않좋아 졌다는 의견으로 과반수 이상이 시장이용편의 효과가 좋아졌다고 평가했다.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는 응답자의 36%가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는 의견이며, 45%가 그저 그렇다는 의견이고, 19%가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의견으로 시행 100일만에 상가에서 느끼는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는 우려했던 것에 비하면 매우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노상주차장의 주차회전율은 높아 졌다는의견 60%, 높아진것 같아도 느낄 수 없다는 의견이 28%, 전과 같다는 의견이 12%로 일방통행 시행전에 비해 금성로 주차회전율은 매우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노상주차장 운영의 친절도 등 만족도 에 대한 조사결과를 보면 24%가 매우 만족한다, 64%가 보통이다, 12%가 불친절하다고 나타났으며 이는 주차요금 선불제에서 후불제로 전환 시행한 후 20여일 만의 결과라서 앞으로 만족도에 대한 기대치도 높아지리라 본다. 한편, 응답자의 8.5%에 달하는 인원은 일방통행을 폐지하고 기존대로 복귀 또는 양방통행 후 강력한주차단속 등을 요구하는 의견도 있었으며 상인들 스스로 고객을 위해 주차장사용을 자제 하고 손님에게 친절해야 한다는 자성의 의견도 많이 나왔다. 이에 강릉시는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고객유치를 위한 주차장 친절운영에 최선을 다하고 명동로 및 효동골목 대한생명 맞은 편 등에 불법주차 방지를 위한 무인단속 카메라운영, 중앙시장앞 택시승강장 시설개선 등 금성로 및 명동로 주변 재래상가 활성화를 위해 보완책을 마련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시가지의 만성적인 불법주정차의 근절을 위해 2006년 12월 18일부터 운영하고 있는 중앙로 일대의 무인단속카메라의 설치(8개소)로 옥천오거리 ~ 강릉여고 구간을 비롯한 문화의거리, 금학로 등 CCTV 설치구간은 설치효과가 매우 높아 차량소통과 깨끗한 교통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작년 12월 18일 아후 3월 31일까지 8,200여대의 차량이 불법주정차 차량으로 단속되어 약 3억2천만원의 과태료과 부과됐다CCTV 설치초기 1일 평균 약 90여대의 위반차량이 적발 됐으며, 현재약 50여대씩 단속 되는 등 선진교통 문화가 정착되어 가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불법주정차 무인단속카메라 운영 효과분석을 위해 일반시민과 운수업종사자를 비롯한 시내 상가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460명 설문/444명 응답) 조사대상 시민의 약 90% 이상이 무인단속카메라의 설치가 효과적인 것으로 응답했다. 또한 무인단속카메라의 운영을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이유로 원활한 교통소통(73%), 깨끗한 도시환경(18%)순으로 나타 났으며, 응답자의 70%는 이와 같은 이유로 매년 지속적으로 시가지 주요간선도로와 어린이 보호구역 등에 확대 설치를 희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응답자중 중앙로 인근 상인(50명)들의 86%는 무인카메라의 설치효과에 대해 긍정적인 응답을 하면서도 대다수 상인들은 최근 매출 감소를 무인카메라의 영향으로 생각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강릉시에서는 선진교통질서 확립과 시민의 주정차 의식 함양을 위한「불법주정차단속 시민참여단」을 매월 2회씩 운영해 하면서, 12월까지 시가지 동지역 주민자치위원 및 통장 등을 대상으로 지속 추진하여, 시민 교통 질서의식 함양을 위한 선도요원으로 정착 시켜나갈 방침이다.강릉시에서는 2007년 상반기중 중앙시장 일방통행 관련 지정체 구간 9개소에 CCTV를 추가 설치하여 도심지내 불법주차 행위를 근절하여 보행자 중심의 도로환경을 조성하고 차량탑재 이동식 무인단속 장비도 구입하여 주차질서를 확립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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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굴삭기, 덤프트럭 등 건설기계 밤샘주기
강원도 동해시는 “굴삭기, 덤프트럭, 지게차 등 건설기계가 주택가 및 도로변 밤샘주기로 주민불편은 물론 차량통행에 큰 지장을 주고 있어 지속적인 야간단속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5월 2일부터 31일까지 한달 동안 일제 집중단속 기간으로 정하고, 1개반 6명의 단속반을 편성해 매주 수요일 저녁 8시부터 12시까지 실시하기로 했다.주요 단속대상 지역은 관내 주요도로변, 천곡․북삼동 등 도심지 아파트 및 주택가 주변, 천천 둔치, 도심 공터 등 밤샘 주기가 우려되는 장소에 대하여 집중 단속을 실시하게 된다.단속결과 위반 건설기계에 대하여는 경고조치,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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