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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05-08 10:2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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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는 의사소통에 어려움이 있는 청각장애인들에게 인터넷 영상전화기를 통해 수화 통역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서 언어소통 등 생활불편 사항을 해소해 장애인 편의증진을 도모하고자 26개소에 각1대씩 청각장애인용 영상전화기를 설치 운영 한다.

설치장소는 읍,면,동사무소 및 청각장애인이 자주 이용하는 다중장소 6개소를 농아인 협회와 협의해 선정한다는 계획이다.

강릉시는 도비3,780천원 시비8,820천원등 총12,600천원의 예산을 들여 읍,면,동사무소에 각1대씩 5.11까지 설치장소를 확보후 5월말까지 설치완료해 6월1일 개통하며, 다중장소도 설치장소가 확보되는 대로 5월말까지 설치해 6월1일 개통할 계획 이다.

이번 청각장애인용 영상전화기 설치로 장애인이 수화통역센터를 통해 방문기관의 민원 및 언어소통이 해소되며, 수화통역중계로 타 지역의 비장애인과 상담 및 민원처리, 영상전화기가 설치된 기관 또는 개인과 직접 수화통화가 가능해 진다.

현재 민원봉사과, 중앙동사무소, 터미널등 3곳에 시범 설치 운영중에 있으며 이번 확대 실시로 많은 청각장애인이 이용 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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