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와 원주시가 지난 4월 25일부터 5월 5일까지 중남미 지역의 신흥시장 개척을 위하여 멕시코, 과테말라, 콜롬비아 등 3개국에 공동 파견한 시장개척단이 좋은 성과를 거두고 돌아왔다.
이번 시장개척단이 방문한 중남미 지역은 최근 경제성장과 함께 시장이 확대되고 의료기기에 대한 수요가 많은 신흥시장으로, 원주의 의료기기업체 7개 등 9개 업체를 비롯하여 강원도에서 모두 15개 업체가 참여하였다.
원주시에서 참여한 (주)리스템 등 9개 업체는 이번 시장개척단 파견에서 242만달러의 수출계약을 성사시켰으며, 상담액은 2,500만2천달러 달하였다. 또 3개국 공히 의료기기에 대한 수요가 많고 시장성이 좋아 추후에도 거래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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