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07-05-17 11:10:39
기사수정
 
강원도 동해시(시장 김학기)에서 ‘제42회 강원도민체전’의 일부 종목이 개최됨에 따라 ‘손님맞이 일제 대청소’를 5월 21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대대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대청소에는 공무원과 시민 및 각종 사회단체가 참여해 도로변에 위치한 고물상의 적치물 및 재활용품 임시보관창고 정비, 도로변 잡초제거 및 방치 쓰레기 수거, 훼손되거나 기간이 지난 현수막 및 도로변 불량 광고물 정비, 주요 관광지내 방치된 각종 쓰레기와 오물을 수거함으로써 체전 기간 중 도내 각지에서 동해시를 찾아 올 방문객들을 맑고 깨끗한 거리환경으로 맞이하고자 시민과 함께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오는 21일부터 6월 5일까지 16일간은 환경미화원 52명과 환경감시대 10명이 장기간 방치된 쓰레기 수거와 불법 쓰레기 투기자 감시활동을 병행해 깨끗한 도시환경을 가꾸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며, 오는 6월 1일은 손님맞이 범시민「환경 대청결의 날」로 지정해 시민 및 기관․단체 등 5,000여명이 참여, 환경정화담당지역을 지정 자율정화활동을 펼치고, 5월 28일부터 6월 5일까지 9일간은 동해교육청 등 관내 41개 기관․단체가 담당구역별 자율정화활동을 실시하게 된다.

대회기간인 6월 8일부터 12일까지는 럭비, 하키, 역도, 볼링 대회가 열리는 동부한농구장, 동해체육관, 묵호여중하키장, 영풍․동송볼링장 등의 경기장 주변에 환경미화원 및 청소차량을 상시 대기시키고, 동해실내체육관은 동해시시설관리공단 협조로 수시 수거체계를 확립하여 대회기간 중 완벽한 환경정비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fmtv.co.kr/news/view.php?idx=3208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관련기사
키위픽마켓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