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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는 일상생활속에서 양성평등한 가족문화 확산을 위하여 문패와 부조금 봉투 등에 부부 이름을 함께 적는 양성평등 실천운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부부문패달기운동”은 문패에 부부 이름을 공동 표기하는 것으로 다음달 5일까지 시청 복지여성과 및 해당 동 주민센터에서 신청을 받은 뒤 200여 세대를 선정, 300만원의 예산을 소요하여 문패를 제공할 방침이다.
시는 이와 함께 부부공동 취미생활 갖기, 부동산 취득 시 부부공동 명의로 하기, 가사일 역할 분담하기 등 다양한 양성평등 운동을 전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