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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일본사람들 한국 열차에서 자면서 관광해요!"
열차 내에서 숙박하면서 경유 역 주변 관광지를 여행하는 레일크루즈 “해랑호” 첫 열차가 11월 10일 오전 10시40분 안동역에 도착하여 안동 관광에 나섰다. 이날 오전 안동역에 도착한 “해랑호” 열차 일본관광객 45명은 전용 버스 편으로 하회마을을 방문하여 만송정, 양진당, 충효당 등을 돌아보고, 오후에는 월영공원 주변에서 안동헛제사밥과 부침개 등 안동의 대표 먹거리를 맛보며 안동의 전통문화를 만끽했다.레일크루즈 “해랑호”는 한국관광공사 오사카지사가 일본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서울역에서 출발하여 호남선 목포역, 경전선 벌교역, 중앙선 해운대역, 경주역, 안동역, 단양역을 전세열차로 순회하면서 주변 관광지를 돌아보는 3박4일 일정의 한국일주여행 관광상품으로 홍보주관 방송사인 일본 칸사이TV가 지난 9월 7일 하회마을을 취재차 방문하기도 했다.한편, “해랑호” 안내를 담당하고 있는 세방여행사 관계자는 “12월중 2회 더 운행할 계획이고, 성과에 따라 내년부터 관광횟수와 인원을 늘려 운영될 것”이라고 밝히고 있어, 2010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계기로 안동하회마을이 외국인이 찾는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의 대표 관광명소를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관련 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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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2009 공공비축벼 매입시작!!!
안동시는 오는 10일부터 안동시 풍산읍 괴정리 괴정창고를 시작으로 금년도에 수확한 벼 3,415톤에 대하여 공공비축벼 매입에 들어갔다. 이번에 매입하는 공공비축벼는 안동시 생산예상량 34,400톤중 10%에 해당하는 물량으로 40kg 포대로는 118,565포대로서 전년도 100,025포대보다 18,540포대가 늘어난 물량이며, 수매기간은 11월 10일부터 금년 12월3일 까지 토,일요일과 공휴일을 제외한 날짜에 매일 지정된 장소에서 수매를 실시한다. 수매가격은 전년도 1등품 건조벼 40kg기준 49,020원을 우선 지급하고 산지 쌀값조사 결과에 따라 2010년 1월 사후정산하게 된다. 한편 안동시는 벼 매입에 참가하는 농가는 공공비축미곡 품질향상과 과잉건조로 인한 농가손실 방지를 위해 적정수분15%를 유지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안동시에서는 지역농협에서 매입 예정물량 430,000포대와 공공비축벼 118,565포대를 합쳐 총 548,565포대를 농가로부터 격리시킴으로서 시중 쌀값안정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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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약용작물개발센터 태양광 발전시스템 구축!
안동시농업기술센터(소장 금차용)는 전국 최초로 약용작물의 재배면적 확대와 우수한 품종을 보급하기 위해 안동시 풍산읍 매곡리 977번지에 약용작물개발센터를 신축하고, 신재생 에너지인 태양광 발전시스템을 설치해 시간당 최대 31.6kw/h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는 시설을 설치했다. 지금까지 7,322kw/h의 누적 발전량으로 사무실 전체 전력의 약 12%를 충당하고 했으며, 연간 1,862만원의 전기료가 절감되고, 신재생에너지 사용으로 탄소배출량도 26,433㎏ 감축하는 효과를 얻었다. 또 본 시스템 가동으로 30년생 소나무 2천221주의 CO2 흡수 효과는 물론 약용작물개발센터 전기 단전 시에도 자체 태양광 발전시스템으로 종자, 종근의 영구보존에 필요한 적정온도 유지가 가능해 약용작물 유전자원 영구보존시설을 운영에도 큰 도움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약용작물과 배기섭 과장은 “시간당 발생되는 전력으로 형광등은 1,000개, 가정용 일반 선풍기는 700대를 각각 가동할 수 있는 양으로 공해 없는 신 재생 에너지 사용은 국가와 국민들의 관심 속에 지속적으로 추진되어야 할 정책사업인 동시에 이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이 후손에게 물려줄 당연한 의무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신 재생에너지 사용이 확대될 수 있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지구온난화의 주범인 온실가스 종류에는 6종의 유해물질로 분류하고, 그중 가장 많은 양이 배출되는 이산화탄소는 화석연료인 석유와 석탄 사용의 폭증으로 발생량이 증가되어, 이제는 생태계 환경변화와 일상생활에도 영향을 주고 있다. 환경을 보호하고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1997년 채택된 교토의정서에는 국가별 탄소배출량을 정하고 2008년부터 2012년까지의 기간 중 국가별 온실가스 배출량을 1990년도 기준으로 5.2%이하로 감축할 것을 명시하고, 정해진 배출량을 초과하면 국가간 거래를 허가하여, 우리나라에서도 탄소의 발생량을 줄이기 위해 신축하는 공공기관에는 의무적으로 재생에너지 시설을 설치토록 규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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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농업기술센터, 약용작물 ‘지황’ 고소득 특화작목 육성
안동시 농업기술센터가 특산약초 기술지도로 추진한 약용작물 지황이 최근 지황 주산지인 예안면을 중심으로 수확이 시작되어 농가 고소득 작물로 주목받고 있다. 지황은 올 해 4~5월 파종기 가뭄과 8월 생육최성기에 집중 강우로 침수 및 병해로 고사율이 높았으나, 산청, 금산, 군위보다 작황이 좋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수취가격도 kg당 3천원 수준으로 전년과 비슷해 적정 소득이 보장될 것으로 전망된다. 안동의 지황은 500년 전 예안면 구룡리를 기점으로 국내에서 최초로 도입되어 한 때 주 소득원이었고 전국 수집상이 앞 다투어 거래하는 등 명성이 높았으나, 수입산과 노령화 등으로 재배면적이 줄었지만, 안동시가 고소득 약용작물로 육성해 현재 예안면 70농가 18ha를 비롯해 안동시 관내 25ha가 재배되고 있다. 또 지황 생산은 한방관련 산업 성장으로 전년대비 60%정도 재배면적이 늘었고, 소득 또한 10a당 고추소득이 162만원이지만 지황이 195만원으로 노동력은 적게 들고 소득은 높은 편으로 나타났다. 안동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에 따르면 “안동 지황은 안동 강북지역의 토성이 화강암 모재로 사질양토로 조성되어 있고 경지 대부분이 약한 경사지로 배수가 양호하고 뿌리썩음병 발생이 적어 중산간지에 속해 생육후기 주야 온도편차로 인해 근비대율이 높아 수량이 증수되고 조직 또한 단단하여 저장력과 약성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어 고소득 특화작목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밝혔다. 또 지황은 북부지역 농촌경제에 직결되고 고추 및 일반 밭작물과 교호재배를 함으로 연작피해 대체 작목으로 예안면을 선두로 특화약초 활성화 차원에서 지황의 주산단지로 지정, 노령화에 따른 생력화 기자재 및 우량종자를 연차적으로 보급할 계획이며, 추후 반가공시설 지원으로 부가가치를 높이고 수집상 및 제약회사와 연계해 계약재배, 수매 등 생산 및 유통망 구축으로 옛 안동지황의 명성을 되찾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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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약) 깍두기와 마 김치 들어 보셨나요?"
안동시는 농산물 특구 제1호 안동산약 본고장인 북후면 지역에 지역농산물을 원료로 하는 식품가공업체인 '안동학가산 마 깍두기 김치공장' 준공식을 11월 5일 오전 11시 지역주민, 업체관계자, 관내 기관단체장 등 5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안동시 북후면 도촌리 현지에서 개최했다. ▲ 테이프 컷팅 '안동학가산 마 깍두기 김치 가공공장'은 농산물 과잉생산에 따른 가격불안 등으로 판로 확보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농가의 안정적인 판로처 확보에 도움 될 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 촉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설규모는 1층 구조로 부지 5,236㎡(1,584평), 가공공장 1,440㎡(436평), 각종 제조 가공기계설비 등의 시설을 갖추었으며, 안동시 지원 9억원과 가공업체 부담분 21억원을 투자하여 총 30억원 규모로 건립되었다. 현재까지 24명의 직원을 채용하고 대형식품업체인 롯데마트에 거래처를 확보한 우국한 김치공장 대표는 공장이 정상궤도에 오르는 1~2년 내에 고용인력 연간 1만 5천여 명과 가공원료 3,600톤(배추, 무, 산약, 고춧가루 등)구매, 연간 생산능력 3,000톤, 매출 57억 원 정도의 목표를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에 안동시는 지역농산물을 주원료로 하여 2․3차 고부가 가치화된 경쟁력 갖춘 대규모 농식품업체의 건립 지원 및 집중투자로 지역 농산물 소비촉진과 농업인의 소득증대를 도모하고 신규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를 살리는데 일조하는 식품산업을 더욱 육성할 계획이다.- 관련 사진 - ▲ 축하 화환들 ▲ 준공식에 참석한 내빈들과 주민들 ▲ 공로패 수여 ▲ 우국한 대표의 인사말 ▲ 진지하게 경청하는 참석자들 ▲ 김휘동 안동시장의 축사 ▲ 우국한, 송종원 공동대표 ▲ 유석우 안동시의장의 축사 ▲ 테이프 컷팅과 동시에 축포와 오색리본이 흩날린다. ▲ 제 1차 재료인 배추가 산더미처럼 쌓여 대기중에 있다. ▲ 장비와 시설을 둘러보는 참석자들1 ▲ 장비와 시설을 둘러보는 참석자들2 ▲ 잘 배합된 양념으로 배추 속을 버무리고 있다. ▲ 용기에 담겨 상품으로 변한 마 김치 ▲ 안동 학가산 마 깍두기 김치 공장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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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후면 월전리 2010년 부자마을로 만든다!!
안동시는 경상북도 공모사업인 '부자마을 만들기 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되어 풍천면 도양리 참외마을과 임하면 금소리 안동포마을에 이어 2010년에는 북후면 월전리를 부자마을로 육성한다. '부자마을 만들기 사업'은 경상북도시책사업으로 2008년부터 공모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2010년까지 26개 마을을 선정하였으며 그중 안동시가 3개 마을이 선정되었다. 북후면 월전리는 부자마을 만들기 사업으로 저장시설, GAP인증시설, 사과 쨈 주스 와인 등 가공시설 및 부대시설 설치에 10억천오백만원을 투자하여 고품질 사과 생산과 가공을 통한 고부가가치로 부자마을이 되도록 할 것이다. 월전리는 공동기금을 조성하여 월전초등학교 폐교 부지를 1억원에 구입하고 자부담금 1억원을 확보하는 등 주민숙원사업을 위해 단합된 모습과 타 지역과 차별화된 원어로 하는 체험마을 운영계획으로 공모사업을 추진하여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사업대상마을로 선정 되었다. 부자마을 사업추진으로 위탁저장 수수료 절감과 고품질 소비자맞춤형 농산물 생산은 물론 가공과 농촌 체험을 해외에서 이주해온 다문화가정의 우수한 인력을 적극 활용 할 계획이다. 영어권과 일본에서 시집와 정착한 다문화 가정의 우수한 인력을 활용한 영어와 일어로 가공체험과 농촌문화 체험을 원어로 하는 영어 일본어체험마을 운영으로 일석삼조의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 월전리 부자마을 만들기 사업은 자부담금과 부지확보가 완료됨에 따라 2010년 예산이 확정되면 조기에 착공하여 FTA 등 농산물 수입개방과 쌀값하락으로 어려움을 격고 있는 위기의 농촌에 희망이 되게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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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고기를 익히지 않고 먹을수 있다니.."
안동시에서는 국내 지자체 최초 돼지고기 뒷다리를 이용한 자연 그대로 건조 숙성시킨 한국형 자연 발효햄을 가공 생산하는 '안동발효햄' 가공공장 준공식을 11월 2일 오전 11시에 김휘동 안동시장을 비롯해 양돈농가, 축협관계자, 관내 기관단체장 등 160여명이 모인 가운데 안동시 서후면 대두서리(안동우시장 입구)현지에서 개최했다. ▲ 안동 발효햄 준공식 전경 안동자연 발효햄은 국내 소비자의 비선호부위인 돼지고기 뒷다리 소비촉진과 축산물 수입개방에 대응하고 양돈산업의 고부가가치화를 위해 지난 2006년부터 안동시와 축산과학원이 공동연구 개발해 왔으며, 특히 2007년 가톡릭상지대학의 학술연구용역 결과 무기질 함량, 필수아미노산 함량, 다가불포화 지방산 등 풍미와 영양성분에서 매우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참마돼지를 활용한 자연 발효햄 개발 및 상품화와 국내시장 선점을 통한 시장 점유율 및 지배력 확보를 마련하고자 2009년 4월 착공해 9월 준공하여 이번에 준공식을 갖게 되었다. 가공공장은 안동시 지원 4억2천만 원과 안동봉화축산업협동조합이 2억8천만 원을 부담하여 총사업비 7억원을 투자해 건립하게 되었으며, 시설 규모는 가공공장 2층 구조 157평으로 자연건조 숙성실과 슬라이스 냉장육절기 외 14종의 가공 및 포장기계를 갖추었으며, 연간 돼지 뒷다리 500개(250두)를 가공 생산할 계획으로 현재 개당 시가 5만 원 짜리를 1년6개월간 자연 건조 발효시킨 후 40~50만 원 짜리로 고부가가치화를 시켜 양돈농가의 소득증대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안동시는 본격적인 상품화의 박차를 가하고자 안동발효햄의 상표 및 캐릭터 개발 연구용역을 2009년 10월 완료하여, 브랜드네임을 꼬레슈토[Corescuitto(Corea 伊한국)+Proscuitto(伊 햄)]로 확정하여 특허청에 상표등록을 신청하였으며, 향후 대도시 백화점, 레스토랑 등에 판촉 홍보 강화를 통한 시장 경쟁력 확보로 현재 국내 유통시장의 거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수입산을 대체하는 효과를 가져 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관련사진 - ▲ 참석한 내빈들 ▲ 행사에 참석한 시, 도의원들과 내빈들 ▲ 참석한 내빈들 ▲ 행사에 참석한 김휘동 안동시장, 유석우 안동시의장, 권인찬 도의원 ▲ 축하 꽃 화환 ▲ 공장 전경 ▲ 김휘동 안동시장 축사 ▲ 유석우 안동시의장 축사 ▲ 테이프 컷팅 ▲ 돼지 뒷다리로 발효햄을 만드는 시연을 하기 전 관계자로 부터 설명을 듣고있는 김휘동 안동시장 ▲ 참석한 내빈들이 발효햄으로 만든 음식들을 시식하고 있다. ▲ 돼지 종류별 완성된 발효햄 ▲ 부위별로 완성된 발효햄 ▲ 상품으로 포장된 시제품 발효햄 ▲ 발효햄 음식들을 시식하는 김휘동 안동시장 ▲ 참석자들의 시식 결과는 대체로 만족하는 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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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경제인들에 첨단산업도시 구미를 알리다.
남유진구미시장이 지난 10월29일(목)부터 11월1일(일)까지 3박4일간의 대만 투자유치 활동을 성공리에 마치고 돌아왔다. 그간 구미시의 투자유치 활동은 일본과 미주지역을 중심으로 이루어 졌으나 이번 투자유치단 파견은 중국경제의 급성장으로 향후 세계경제의 중심세력으로 성장할 것이 예상되는 중화경제권의 우량기업을 유치하기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기 위해 이루어졌다.10.30(금) 11:00부터 2시간 가량 대만 타이베이 세계무역센터에서 개최된 구미시 투자환경 설명회는 PC, LED, 반도체등 첨단기업 대표자 및 투자실무자와 대만 디지털타임즈 등 언론사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공단의 산업 인프라와 투자지원제도 등을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설명회에 참석한 기업인 및 언론사들은 글로벌 기업인 삼성과 LG를 중심으로 1,900여개의 중소기업이 입주해 있는 구미공단의 규모에 놀라움을 표시하며 구미시의 기업환경, 외국인 투자제도 및 지원정책 등에 큰 관심을 보였다. 이번 투자유치단 파견의 가장 큰 성과는 투자환경설명회와 타깃기업 방문을 통해 대만지역에 글로벌산업도시 구미의 위상을 널리 알리게 된 것과 대만기업의 구미투자에 대한 관심을 유도한 점을 들 수 있다. 남유진 구미시장을 단장으로 한 구미시 투자유치단은 투자설명회개최에 그치지 않고 주요 타깃기업을 선정하여 기업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기업CEO들과 직접 만나 투자유치를 위한 활동을 벌였다. 한국에 투자한 경험이 있는 P기업을 방문하여 구미시의 투자환경을 설명하고 투자유치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고, 하이테크밸리 조성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보여온 O사를 직접 방문하여 하이테크 밸리의 현황과 향후계획 등을 설명하고 구미 투자를 위한 의견을 교환하였고 추후 구미공단을 직접 방문하여 자세한 논의를 진행할 것을 약속하였다.또한 대만의 대표적인 R&D연구기관인 ITRI와 신죽과학공업원구를 방문하여 퉁웨이찌엔(童維堅) ITRI 부원장을 만나 향후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을 통한 연구개발 및 경제교류 협력 방안을 모색하였다.투자유치를 위한 바쁜 일정속에서도 국제자매결연 20주년을 맞은 쭝리시청을 방문하여 예뿌량(葉步樑)시장과 만나 양도시간 협력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지난 새마을 박람회시 중리시 대표단 일행이 구미시를 방문한 데 감사를 표시하고 양도시간 우호협력 관계를 긴밀히 하자고 의견을 나누었다. 또한 서승열 주 대만 한국대표부 부대표면담에 이은 31일(토) 주 대만한국대표부 구양근 대표와의 면담에서 구미시와 대만기업과 경제교류 협력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약속받았다.중소기업을 중심으로 첨단전자산업이 발달한 대만의 산업구조는 구미시와 유사하므로 대만기업이 구미시에 투자하는데 있어 큰 이점으로 작용하여 양자간의 지속적인 경제교류가 이루어진다면 향후 구미시가 글로벌 산업도시로 도약하는데 있어 큰 도움이 될 것이다.이에 구미시는 투자유치단이 직접 방문하여 투자유치활동을 전개한 타깃기업 2개사와 이번 투자유치 설명회에 참석한 기업을 선별하여 지속적인 관계 유지를 통해 이러한 노력이 투자로 이어질 수 있도록 관리할 계획이다.앞으로도 구미시는 글로벌 경제위기 이후 전세계적으로 외국인투자 증가세가 감소하고 세계 각국이 해외직접투자(FDI) 유치에 사활을 거는 무한 경쟁 속에서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보다 다양한 국가의 글로벌 기업 유치를 위해 더욱 활발한 유치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이와 더불어 내부적으로 외국인 투자환경개선을 위해 구미공단구조고도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경제자유구역 및 하이테크밸리(국가5단지)를 성공적으로 조성하여 외국인이 믿고 투자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고 전방위적인 외국인투자 유치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글로벌 산업도시로 세계 속에 우뚝 서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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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대통령배 2010 전국 아마추어e스포츠 대회기 인수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지난 10월 25일(일) 안동에서 열린 대통령배 전국 아마추어e스포츠 대회 폐막행사에서 제2회 대회기를 인수했다. “대통령배2010KeG"는 2007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로 시작하여, 2009년부터 대통령배로 승격되었으며, ▲아마추어 e스포츠의 저변확대와, ▲국산 e스포츠종목 육성, ▲지역 e스포츠의 활성화를 위해 전국 16개 광역시도와 13개 유관기관, e스포츠 종목사가 함께 개최하는 명실상부한 우리나라 최고 권위의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이다. 차기 대회 유치배경에는 ▲구미시의 대회 유치에 대한 강력한 의지와 ▲평균연령 32세의 젊은 도시 ▲ 모바일․디스플레이, 반도체, IT부품 등 첨단 산업 중심도시▲ 첨단 IT산업과 e스포츠의 융합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광범위하게 창출할 수 있다는 점에서 지지를 얻게 되었다. 이날 남유진 구미시장은 '대통령배2010KeG'대회 유치사에서 "디지털 국제도시로서 축적된 노하우를 기반으로 유∙청소년과 기성세대와의 문화격차 해소, e스포츠와 삼성, LG 등 첨단산업과의 융합,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분류된 콘텐츠산업인 게임 및 e스포츠를 통하여 첨단디지털 도시의 위상을 제고하고 지역문화축제와 연계하여 40만 시민의 화합과 축제의 장으로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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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영화제작촬영 지원...!
(군수 김용수)은 지난 21일 영화사 한코리아와 ‘안녕 눈사람’(가제) 제작지원을 위한 약정체결과 지원증서 전달식을 가졌다.이번 약정으로 울진군은 제작사 한코리아에 도비 3천만원, 군비 3천만원 총 6천만원을 지원하게 된다.‘안녕 눈사람’(가제)은 할머니와 단둘이 사는 8살 소녀가 출생의 비밀과 할머니의 죽음을 통해 겪게 되는 심리적 갈등을 그린 작품이다.이번 영화는 12월 제작발표회를 가진 후 12월 말부터 본격적으로 촬영이 시작되며, 제작이 완료되는 내년 4월에는 지역민을 위한 시사회도 개최할 예정이다.울진군 일원에서 촬영될 이번 영화에는 울진군 관광명소와 지역축제, 특산품 등이 많이 노출돼 울진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군 관계자는 “이번 영화제작지원은 문화산업 투자에 따른 지역이미지 제고와 관광 인프라 형성 및 활용에 기여할 것”이라며 “특히 촬영기간 동안 촬영관계자 전원이 울진군에 머무름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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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중소기업경영자들, 포항 일본기업투자 집적지로 평가해
일본 중소기업경영자 투자사절단이 포항을 방문해 영일만 1산업단지내 조성된 포항부품소재전용공단을 직접 둘러봤으며, 항만을 끼고 있는 지리적 조건이 어느 지자체보다 일본기업들에게 투자 가치가 높은 지역으로 평가했다. 포항시는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일본 중소기업경영자 투자사절단 42명을 초청해 포항부품소재전용공단 투자환경 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투자사절단은 (재)일한산업기술협력재단과 KOTRA에서 주관하고 외무성에서 후원하는 한국부품소재전용공단에 대한 일본 기업의 투자를 촉진하기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한국내 투자의향이 있는 일본 중견·중소기업의 경영간부와 닛칸공업신문사 관계자가 직접 현지 투자환경을 확인하기 위해 포항을 방문했다. 이날 박승호 포항시장은 “지난 8월 영일만 컨테이너항의 개항으로 일본 서안은 물론 동안지역의 허브항인 고베, 요코하마항까지 포항에서 직접 연결돼 한국과 일본이 하나의 부품조달과 물류가 직접 서비스 되는 하나의 지역이 되었다” 며 한·일통합 산업경제 환경을 맞아 일본기업인들의 포항에 대한 과감한 투자를 요청했다. 이어 박 시장은 부품소재전용공단 홍보 동영상 소개 후 일본기업의 투자 시에 우수한 노동력 확보와 안정된 노사문화, 저렴한 부지공급, 국세 및 지방세, 관세 감면 등의 인센티브를 설명하고 “포항에 투자하는 기업들은 반드시 성공할 수 있도록 투자 상담에서부터 공장가동까지 One-stop서비tm를 통해 기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날 투자사절단과 함께 포항을 찾은 코다마 요시노리 외무성 관계자는 “포항 부품소재전용공단은 항만배후단지 내에 위치하고 있어 5대양 6대주 해양도시와 직접 연결할 수 있는 물류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어 일본기업들에게 투자 가치가 높은 지역이다” 며 “향후 TKR철도(한국종단철도)가 항만내로 인입되면 수도권과도 저렴한 비용으로 기업과 기업간 협력생산이 가능해져 혁신적인 부품소재산업의 집적직로 발전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코다마씨는 “세계적인 기업인 POSCO와 포스텍, RIST 등 우수한 R&D 환경 또한 일본 기업을 충족시킬 만한 메리트가 충부하다”며 포항의 첨단인프라에 관해서도 높이 평가했다. 일본 투자사절단은 투자설명회에 이어 부품소재전용공단과 영일만항을 직접 방문해 현장을 확인하고 부산김해공항으로 통해 일본으로 귀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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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간고등어 CNN방송 홍보에 환호성!!
전세계 수십억 인구가 시청하는 미국의 뉴스 전문채널 CNN에 간고등어가 자세하게 소개되자 안동지역 간고등어 업계가 환호성을 지르며 크게 반기고 있다. 19일자 CNN 방송은 ‘아이 온 사우스 코리아(Eye on South Korea)’라는 특집프로를 통해 한국의 간고등어는 불포화지방산으로 노화예방에 좋은 오메가-3가 많이 함유돼 있으며(A lot of Omega-3) 건강에 좋을 뿐만 아니라(Mackerel is Not only good for your health) 값도 저렴해서(It`s also cheap) 많은 한국인들이 옛부터 지금까지 죽 고등어를 먹고 있다(Which is why a lot of Korean have eaten it)고 자세하게 소개했다. 크리스티 루 스타우트(35․Kristie Lu Stout) CNN 뉴스 앵커가 진행한 이날 CNN 특집프로는 한식세계화추진단 명예회장으로 이명박 대통령 부인인 김윤옥 여사가 우리 한식을 직접 조리하며 한식의 특징과 장점을 설명하는 과정에서 김치, 된장찌개와 함께 ‘이명박 대통령 부부가 평소 즐겨 먹는’ 소박한 한식밥상 메뉴 중의 하나로 접시에 담은 간고등어 구이를 소개했습니다. 이날 CNN은 TV화면 가득히 간고등어 구이를 클로즈업 시키고, 여러 차례 카메라 앵글을 간고등어 구이에 맞추면서 신흥 장수국가로 부상된 한국인들이 즐겨 먹는 식품이 과연 무엇인지를 인식시켜 가며 지구촌 세계인들에게 웰빙 장수식품으로 간고등어를 부각시키기도 했다. 이 날자 CNN 방송에 간고등어가 소개되자 안동간고등어 업계는 앞으로 안동간고등어 수출에 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정부가 추진 중인 한식세계화사업의 중요 한식 소재로 안동간고등어가 널리 채택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크게 기대하고 있는 분위기다. 오상일(63) 안동간고등어 협회장은 “대통령 내외분이 평소 간고등어를 즐겨 드신다는 사실 자체만으로도 안동간고등어 홍보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며 “세계인들이 시청하는 CNN에 간고등어가 소개된 것은 그 만큼 안동간고등어로 세계인들의 입맛에 도전해 볼 만 하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라며 이번을 계기로 안동간고등어 수출증진과 세계시장 개척에 강한 의욕을 보였다. 이번 CNN 특집방송은 안동 출신인 권정달 ․ 도영심 전 국회의원 부부의 딸인 일레아나 리(38․Ellana Lee) CNN 인터내셔널 아시아 태평양 본부장의 총지휘 아래 한국특집프로로 기획 ․ 취재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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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 국가 여행사 초청, 경북, 서울 공동 팸 투어 추진!!
경상북도는 핀란드, 덴마크 등 북유럽 주요 국가들의 관광객 유치를 위해 오는 10월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에 걸쳐 북유럽 여행사 관계자들을 초청한 팸 투어를 안동과 경주지역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 안동 하회마을 이번 팸 투어는 경상북도와 서울시가 2008년 9월 11일 교류 협정체결에 따라 관광분야로 첫 시행하는 협력사업으로 경북도와 서울시가 공동으로 팸 투어를 실시하여 외국인 관광객 유치증대 및 관광 상품 개발을 유도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 하회마을 내 담연재 이에 12명의 북유럽 여행사 관계자들이 방문하여 가장 한국적이고 전통적인 유교문화를 잘 보존하고 있는 안동 하회마을과 봉정사를 둘러보고 신라의 향기가 묻어나는 경주를 답사하고 난 뒤, 서울시에서 이틀간 관광 팸 투어를 실시한다. ▲ 하회마을 내 담연재 안동시에서는 이들 여행사 관계자들에게 1999년 엘리자베스2세 영국여왕이 하회마을 방문 시 여왕의 생일상을 차렸던 담연재와 봉정사를 다녀갔던 내용을 홍보하고, 전국에서 가장 많은 고택과 전통문화가 고스란히 살아 숨쉬는 안동이 북유럽인들에게 집중 소개되어 보다 많은 외국관광객들이 찾아 들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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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사과 선진화와 수출촉진을 위한 심포지엄 개최
청송사과발전협회 (회장 현시학)는 청송사과의 시장 다변화를 모색하고 청송사과에 대한 이미지를 제고하여 수출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해외 바이어와 CEO, 국내 전문가, 사과생산농가 등 200여명이 참석한가운데 “청송사과 선진화와 수출촉진을 위한 심포지엄”을 10월23일 오후2시부터 6시까지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수출 마인드 확산을 목적으로 청송사과발전협회가 주최하고 농수산무역신문 주관으로 진행되며 최근 사과수출 동향 및 향후 시장개척요령 등 토론하게 된다.협회에서는 이번 심포지엄에서 제기된 문제점과 개선방향 등을 토대로 청송사과의 수출방안을 모색하고 분야별 추진과제에 대한 로드맵을 작성해 사과수출에 대한 저해요인을 해소하고 심포지엄을 정례화하여 급변하는 사과수출시장에 대응력을 키워 청송사과수출의 매래성을 확보 할 계획이다.특히 지난 3월에 수출계약을 체결한 말레이시아 최대 유통업체인 옹 빈탕 그룹회장을 비롯하여 필리핀과 말레이시아 바이어등 10여명도 참석 할 계획이다.이들 일행은 22일 오후7시에 청송군 방문과 주왕산호텔 만찬을 시작으로 23일 오전9시부터는 파천면 옹점리 김형순씨 사과밭과 유통센터를 견학하고 오후에는 심포지엄에 참석하여 각국 바이어 사과시장 진단 등 토론을 예정이다.군은 이번 심포지엄 계기로 청송사과가 동남아 수출에 한층 더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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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산 연 공동 연구개발 성과에 따른 기술이전 협약식
경상북도 미래 신성장 동력산업인 생물건강산업 육성을 선도하는 혁신거점인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원장 권오철)은 서울에서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으로 본사를 이전한 (주)비앤엘아그로(대표 최석원)와 10월22일 오전 11시30분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산․연 공동 연구개발 성과에 따른 기술이전 협약을 체결하고 “살균 및 살충활성을 나타내는 복합생물농약 개발”에 대한 원천기술을 이전할 계획이다. 이번에 개발된 기술은 농작물에 심각한 피해를 입히는 병해충에 대하여 동시에 방제할 수 있는 무공해․무독성 친환경 복합생물농약개발로 지금까지는 기술적 한계로 인하여 병해와 충해방제 약제를 별도로 사용하여 왔으나, 이번 공동 연구로 인력 및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는 친환경 복합생물농약 개발에 성공하여 2010년부터 시판할 예정이다. 2005년 개원한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은 전문 연구인력과 첨단장비 인프라를 구축하고 국책연구과제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한편, 자체 연구개발 예산을 확충하는 등 산․학․연 공동 연구개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 이번 연구개발과제는 자체 예산으로 입주기업 현장애로 해결을 위한 공동 연구개발사업으로 추진되었으며, 그 결과 국제 균주기탁 1건, 특허출원 3건, 상표출원등록 3건 등의 커다란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연구원은 공동 연구개발 성과에 따른 기술이전으로 (주)비앤엘아그로로부터 향후 10년간 매출액의 2.5%의 기술이전료를 받게 되며 기 구축된 인프라를 활용한 각종 공익성 기업지원 사업 발굴 및 추진으로 자립 경영의 초석을 마련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권오철 원장은 입주기업과의 기술이전 협약은 그 동안 지속적인 산․학․연 공동 연구개발에 노력한 산물이며, 앞으로도 산․학․연 공동 연구개발을 적극 추진해 기업체의 매출증대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