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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산 연 공동 연구개발 성과에 따른 기술이전 협약식 - 서울에서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으로 본사 이전한 (주)비앤엘아그로와
  • 기사등록 2009-10-22 10:4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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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미래 신성장 동력산업인 생물건강산업 육성을 선도하는 혁신거점인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원장 권오철)은 서울에서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으로 본사를 이전한 (주)비앤엘아그로(대표 최석원)와 10월22일 오전 11시30분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산․연 공동 연구개발 성과에 따른 기술이전 협약을 체결하고 “살균 및 살충활성을 나타내는 복합생물농약 개발”에 대한 원천기술을 이전할 계획이다.
 
이번에 개발된 기술은 농작물에 심각한 피해를 입히는 병해충에 대하여 동시에 방제할 수 있는 무공해․무독성 친환경 복합생물농약개발로 지금까지는 기술적 한계로 인하여 병해와 충해방제 약제를 별도로 사용하여 왔으나, 이번 공동 연구로 인력 및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는 친환경 복합생물농약 개발에 성공하여 2010년부터 시판할 예정이다.

2005년 개원한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은 전문 연구인력과 첨단장비 인프라를 구축하고 국책연구과제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한편, 자체 연구개발 예산을 확충하는 등 산․학․연 공동 연구개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

이번 연구개발과제는 자체 예산으로 입주기업 현장애로 해결을 위한 공동 연구개발사업으로 추진되었으며, 그 결과 국제 균주기탁 1건, 특허출원 3건, 상표출원등록 3건 등의 커다란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연구원은 공동 연구개발 성과에 따른 기술이전으로 (주)비앤엘아그로로부터 향후 10년간 매출액의 2.5%의 기술이전료를 받게 되며 기 구축된 인프라를 활용한 각종 공익성 기업지원 사업 발굴 및 추진으로 자립 경영의 초석을 마련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권오철 원장은 입주기업과의 기술이전 협약은 그 동안 지속적인 산․학․연 공동 연구개발에 노력한 산물이며, 앞으로도 산․학․연 공동 연구개발을 적극 추진해 기업체의 매출증대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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