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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세 체납 차량! 선산 거리 활보 못한다
지금 선산읍(읍장 홍덕인)에서는 체납차량과의 힘겨루기가 한창이다. 선산읍 전체 체납액의 43%(585,065천원)를 차지하는 자동차세 체납과의 한판승부를 위해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기동반을 편성 체납 자동차세 일소에 적극 나섰다. ▲ 선산읍 번호판 영치 특히 선산읍에서는 지난달 체납차량 650여대에 대하여 번호판 영치 예고문을 발송하여 소기의 성과를 거두었으며, 이번 3차 체납세 일제정리 기간을 맞아 자동차세를 2회이상 체납한 차량에 대하여 번호판 영치 활동을 중점적으로 펼치고 있다.선산읍 곳곳에 주차된 차량에 대해 PDA 검색을 통해 체납여부를 확인하고, 번호판을 영치하는 과정에서 체납자와 마찰 등으로 번호판을 떼어내기란 여간 힘든 일이 아니지만 60여대의 체납차량에 대한 번호판 영치 및 영치예고문 부착의 성과를 거두었다.홍덕인 선산읍장은 "어려운 형편에도 성실히 납부하고 있는 대다수 납세자들과의 형평성 차원에서라도 늘어나는 자동차세 체납액 일소에 총력을 다할 것이며, 자동차세를 체납하고는 차량운행이 어렵다는 인식을 심어주어 성실한 납세풍토 조성에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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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위로 국가보조금 교부받은 마을 이장 검거"
안동경찰서(서장 조종완)는 국가보조금으로 마을회관에 필요한 전자제품 등 집기류의 구입 가격을 부풀려 신청해 국가보조금을 교부받은 마을 이장에 대하여 보조금의 예산 및 관리에 관한 법률위반으로 불구속 입건, 조사 중에 있다.경찰에 따르면 지난해 6월 이장이 된 서모씨(72세)는 금년 3월21일 마을회관 집기 및 운동기구 구입사업의 보조사업자로 선정된 후, 6월30일 전자대리점 외 3곳으로부터 전자제품 2천1백여만원을 구입했다 그러나 서씨는 각 제품마다 가격을 부풀리는 수법으로 2천8백여만원의 견적서와 세금계산서를 허위로 작성해 안동시에 신청, 국가보조금을 교부받아 740여만의 차액을 착복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한편, 경찰은 안동에는 안동댐, 임하댐이 있어 수자원공사로부터 거액의 수계자금이 국가보조금으로 지급되는 실정으로 부정한 방법 등으로 보조금을 지급 받았는지 여부에 대하여 수사를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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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3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 개최”
구미경찰서는 10월21일(화) 오전11시 경찰서 4층 금오마루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63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상자는, 일반인(경찰청장) : 행정발전위원회 부위원장 장진수 등 54명이 감사장을 수여받았으며, 경찰관(근정포장) : 정보보안과 경정 김성조 등 63명이 대통령(근정포장) 및 경찰청장 표창 등을 수여받았다. 특히, 김성조 정보보안과장은 금년 4. 9일 총선을 비롯한 촛불문화제와 화물연대파업 관리 등 크고 작은 지역현안 업무에 잘 대처한 공을 인정받아 제63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근정포장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으며, 또한, 인동지구대는 치안종합성과평가 실적 우수경찰관서 지구대 1위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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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관찰청소년 산업체 견학 실시"
법무부 대구보호관찰소 안동지소(지소장 한풍남)는10월 22일(수) 보호관찰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보호관찰소 직원 등 총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진 원자력 발전소와 민물고기생태체험관을 견학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 울진 원자력 발전소 이번 견학프로그램을 통하여 보호관찰청소년이 국가기간산업인 울진원자력발전소 견학을 통해 자원이 빈약한 우리나라가 대체에너지로서 개발을 위하여 노력하는 과정과 에너지 절약에 대한 관심을 갖는 좋은 기회를 가졌다.또한, 견학에 참석한 김모군(17세, 남)은 '텔레비전이나 인터넷을 통하여 원자력 발전소를 보았는데, 직접 눈으로 보면서 환경유해물질의 배출이 날로 심각해지는 현실에서 가장 친환경적인 청정에너지로 각광받는 미래의 대체에너지원에 대한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한편, 한풍남 안동보호관찰지소장은 '보호관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견학 프로그램이 이들의 시야를 넓히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앞으로 다양한 견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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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한 체납세 징수활동전개"
그동안 자동이체납부 및 전자납부(지로&위택스)와 세무방문민원 one-stop처리 등 납세자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하여 부단히 노력하고 있는 예천군이 이번에는 10월부터 11월말까지 2개월간을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으로 설정하고 강력한 체납세 징수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 차량탑재형 번호판 자동인식시스템 군은 이번 기간동안 체납액 징수목표액을 3억1천3백만원으로 설정하고 지난 15일 모든 체납자에게 독촉장과 자동차 번호판영치 예고서를 발송하였으며,현재 전 세무직 공무원과 읍면 체납세징수 담당공무원이 함께 출장하여 징수 및 독려는 물론 현수막게시, 입간판설치, 지역신문 게재 등을 통하여 자진납부 홍보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방세를 체납한 고액 · 고질체납자는 관리카드를 작성하여 집중관리하고 11월부터는 관허사업제한과 신용정보등록, 조세범처벌법에 의한 고발등 행정처분과 부동산 및 급여압류, 공매 등을 통한 강력한 체납처분을 할 계획이다. 특히 날로 증가하는 자동차세 체납차량에 대한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인 번호판 영치업무를 위해『차량탑재형 번호판 자동인식시스템』을 도입하고 대대적인 체납차량 단속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예천군에 따르면 새롭게 도입한 차량탑재형 번호판 인식시스템은 단속차량에 초당 5대의 번호판을 자동 인식할 수 있는 카메라1대를 정착하여 시속50㎞로 주행하면서 주차되어 있거나 운행중인 차량번호판을 인식하고 체납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단순 1회 체납차량은 앞 유리에 번호판 영치예고서를 부착하여 자진납부 기회를 부여하고 3회 이상 체납차량은 번호판을 영치하며, 영치된 번호판은 해당읍,면으로 이관해 체납세를 납부하면 부착하여 주고 강제 인도한 체납차량은 자동차인터넷 공매를 통하여 매각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체납세 징수활동은 건전한 납세풍토 조성과 자주재원을 확충하고 조세정의를 위하여 실시하는 만큼 전 세무행정력을 동원하여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체납 지방세가 있는 납세자는 재산상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자진 납부해 줄 것을 당부하고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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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3주년 경찰의 날 기념 행사"
▲ 제63주년 경찰의 날 기념 행사 안동경찰서(서장 조종완)은 10월 21일(화) 오전 11시 4층 대회의실에서 제63주년 경찰의 날을 맞이하여 전 직원, 민간인 등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가졌다.이날 기념식 행사는 업무 유공자 경위 이재호(대통령 표창) 등 57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평소 민․경협력에 노력해온 주민들에게 행정발전위원회 위원 김용경(행정안전부장관 감사장) 등 29명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 제63주년 경찰의 날 기념 행사 조종완 서장은 대통령 연설문을 대독하고 경찰행정발전에 평소 봉사의 마음으로 협조를 아끼지 않는 많은 분들에게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 법질서확립으로 따뜻하고 든든한 봉사 경찰상을 정립해 나가는데 더욱 정진하여 주민들에게 사랑과 감성이 깃든 치안서비스 제공으로 신뢰받는 안동경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안동경찰서 강보영 행정발전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제63주년 경찰의 날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항상 지역의 평온한 치안유지를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는 안동경찰에 대해 깊은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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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동기 대비 "소방장비일제 점검" 실시
경상북도 소방본부(본부장 한상대)에서는 도내 16개 소방관서를 대상으로 다가오는 월동기 대비하여 10.20~11.14까지 점검반 6명을 편성(반장, 장비분야, 재산 분야, 회계분야, 계약분야, 기술분야)하여 경북도가 보유한 소방차 617대와 각종 화재진압, 구조구급장비 등을 대상으로 전반적인 관리실태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 소방도로 불법주정차 실시근거는 소방장비관리규칙(행정자치부령 제248호) 제21 조에 따라 소방장비 확인점검은 년 2회(상반기 1, 하반기 1회) 실시한다고 규정하고 있다.현장 소방활동 증가 도내에는 최근 레저시설 증가와 함께 다양한 여가문화가 도입 되면서 각종 안전사고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사고현황을 보면 2007. 9월말 대비 화재는 2,284건 발생(73건 3.3% 증가), 인명구조는 4,170건 발생(902건 27.6% 증가), 응급환자는 52,933건이 발생(2,419건 4.7%) 하는 등 소방현장 수요가 매년 평균 11.8%로 증가 추세에 있다. ▲ 소방장비점검 준비 이 처럼 날로 늘어나는 각종사고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대책으로 도내 보유 소방장비에 대한 점검상태, 관리실태, 운영요원의 장비조작 훈련 상태와 각종 물품관리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현지 확인하여 미비사항은 조속하게 보완함으로서 산불 등 각종 재난발생시 소방력 가동율을 100% 확보하여 신속한 현장출동으로 도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총력을 기울 이고 있다.경상북도 소방본부 관계자는, 동절기를 앞두고 가뭄으로 인한 산불 등 각종화재와 안전사고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소방차나 구급차가 싸이렌을 울리며 출동할 경우에는 운전하시는 주민들께서는 신속하게 출동할 수 있도록 피양에 협조하여 주시고 아울러 주택가 도로변 주․정차시에는 소방차가 출동하는데 방해가 되지 않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이러한 사소한 일들이 함께 생활하는 이웃 공동체에 대한 최소한의 배려이고 국민의 의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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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경북 웰빙봉사단" 영양에서 출범
경상북도 보건복지여성 단체가 연합하여「행복경북 웰빙봉사단」을 구성하고 지역주민, 봉사단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8일(토) 영양군민회관에서 봉사단 발대식과 함께 "봉사한마당" 행사를 펼쳤다. ▲ 웰빙봉사단발대식 이날 출범한 ‘경북웰빙 봉사단’에는 보건의료, 사회복지, 여성단체, 위생, 기능예술 분야 등 다양한 분야의 단체가 참여하며, 도민의 봉사 욕구에 부응하기 위한 경상북도의 적극적인 지원에 의해 이루어지게 되었다.연합봉사단 출범으로 지역사회봉사 분위기를 확산하는 한편, 각 직능 단체별 산발적인 봉사활동에서 벗어나 보다 체계적이고 포괄적인 지역사회봉사가 이루어지게 되었으며, 특히 수해 등 재난․재해 발생시 큰 역할이 기대된다.봉사단 발대식과 함께 펼쳐지는 「웰빙 봉사한마당」에서는 내과, 정형외과, 비뇨기과, 안과, 치과, 한방 등 의료봉사와, 건강검진, 이동목욕 및 세탁, 보장구 수리, 장수(영정)사진촬영, 의류수선, 이미용, 웰빙음식, 나눔 바자회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 웰빙봉사단발대식 의료봉사에서는 진료를 통해 발견된 환자에 대해 정밀검진과 시술을 연계하며, 치과의사회에서는 어려운 환자에 대한 무료 틀니 제공과 평생 치아 관리 서비스가 제공되었다.이동복지관에서는 거동이 불편한 주민을 방문하여, 목욕, 세탁, 미용 서비스를 제공하며, 도청직원들이 모은 물품(사용안한 생활용품)으로 운영하는 알뜰바자회(1천원 정도 염가판매)의 수익금은 전액 영양지역 복지시설과 소년소녀 가정에 지원된다.경상북도(김관용 도지사)에서는「행복경북 웰빙봉사단」의 활동이 활성화 되고, 봉사단 참여 단체가 확대 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행복경북 웰빙봉사단」은 연합봉사인 ‘웰빙봉사 한마당’은 매년 2회 정도 정기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며, 각 단체별 봉사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봉사단의 통해 보고, 느끼고, 섬기는 봉사를 통해 함께하는 지역 사회와 건강하고 행복한 경북 실현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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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수, 이장과 대화의 시간 가져!
울진군(군수 김용수)은 지난 20일 오후 2시 울진군 종합복지회관에서 관내 196명의 이장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 이장과 대화의 시간 이번 간담회는 군정발전을 위해 행정의 최일선에서 활동하고 있는 이장들을 격려함은 물론 당면 군정현안 사항과 울진군 미래전략사업 등 역점시책을 설명하고 군 발전을 위한 허심탄회한 의견을 듣고자 마련됐다.이날 간담회에서 김용수 군수는 『2009울진세계친환경농업엑스포』의 성공적 개최와 울진군 미래전략사업의 차질없는 추진으로 울진이 “환동해 해양관광 중심도시”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이장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성원을 당부했다.또한, 간담회에 참석한 이장들(이장협의회장 김태성)은 “미래전략사업에 집중투자하여 후손들에게 풍요로운 울진을 물려주자”고 역설하는가 하면, “『2009울진세계친환경농업엑스포』 성공을 위하여 다 함께 노력하자”고 의견을 모으는 등 다양한 의견들이 쏟아져 나왔다.한편, 울진군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들과 허심탄회하게 직접 대화하고 좋은 의견을 듣는 자리를 자주 마련해 군정에 반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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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모직의 "마라톤으로 나눈 담장너머 사랑"
제일모직 구미사업장(공장장 김경대 상무)은 지난 17일 “담장너머 사랑 나누기 마라톤대회”를 통해 모은 성금과 회사 지원금(매칭 그랜트)을 더해서 15,248,000원의 장학금을 (재)구미시장학재단 이사장 남유진(구미시장)에 전달했다. ▲ 제일모직장학금기탁 20일 시청 통상협력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회사의 구미자원봉사센터장을 맡고 있는 김영석 팀장, 노사협의회 박현일 대표와 박봉수 위원장, 류선임 대리와 주부봉사단 회장을 맡고 있는 구정희 회장 그리고 기금조성추진위원장 신광도 이사 등이 함께 참석했다. 제일모직 구미자원봉사센터장 김영석 팀장은 『제1회 가을 동호회 축제』의 일환으로 올해 처음 열린 “담사 마라톤 대회”는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이 좌절하지 않고 소중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취지로 열었으며 500여명의 임직원 전원이 1인당 1만 8천 ~ 2만원 정도씩 참여해 모은 성금 7,624천원과 회사 지원금(매칭 그랜트) 7,624천원을 더해 15,248천원의 성금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 제일모직장학금기탁 그런데 마침 구미시에서 장학재단을 설립하였다는 이야기를 듣고 기탁하게 되었다며 배경을 설명하면서 청소 아주머니 한분은 그동안 알뜰히 모은 돼지 저금통을 가져 오셔서 참여를 했다면서 금액보다는 마음과 마음이 모인 정성어린 성금이라는데 의미를 둔다고 말하고 앞으로 마라톤대회의 열기를 더욱 키워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남유진 구미시장은 “구미교육사랑 장학구좌 갖기 시민운동”을 통해 범시민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는 시점에서 제일모직이 선두 주자로서의 역할을 해주어 앞으로 제2, 제3 기업체가 참여하고 더불어 시민 모두가 동참하는 분위기를 만드는데 오늘 이 자리가 더욱 의미가 크다며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1,000억 장학기금이 조성되면 역사적으로 영구히 보존할 수 있는 기념탑을 건립하여 기탁하신 분들의 소중한 뜻을 새기겠다고 했다. 신광도 기금조성추진위원장도 “제일모직이 장학기금 조성 장학구좌 갖기 시민운동이 들불처럼 번지도록 심지에 불을 붙인 것”이라며 들불이 활활 타오를 수 있도록 기금 조성을 위하여 앞으로 더욱 열심히 홍보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제일모직 구미사업장에서는 그동안 결식아동돕기 등 지역사회 공헌활동을꾸준히 펼쳐왔으며 이러한 모범적인 지역사회 공헌활동은 1구좌 1만원 이상 참여할 수 있는 구미교육사랑 장학구좌 갖기 시민운동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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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정보화 택시가 어려분을 모십니다."
“첨단 기능을 탑재한 정보화 택시에서 여러분을 친절히 모시겠습니다” ▲ 정보화택시 발대식 일본에 MK택시가 있다며, 포항에는 ‘포항 해맞이 콜’ 브랜드 택시가 포항의 또 다른 명물로 자리 잡을 것으로 보인다. 포항시는 20일 오전 10시 포항종합운동장에서 ‘포항 해맞이 콜’ 정보화 택시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에 출범하는 ‘포항 해맞이 콜’ 브랜드 택시는 교통카드와 신용카드 요금결제가 가능하다. 또 긴급사고와 강도 등 위험한 상황에선 실시간 차량 위치 추적으로 방범기능도 가능하며, 실시간 택시를 통한 지역 내 교통정보 수집기능과 위치정보 콜시스템 등 첨단 기능도 갖추고 있다. ▲ 정보화택시 발대식 운행방법도 연료비와 배기가스를 절감하기 위해 기존 도로를 배회하는 방식에서 일정지점에서 대기하는 방식으로 전환했다. 이를 위해 포항시는 지난 6개월간 개인택시 500대를 대상으로 ‘포항 해맞이 콜’ 브랜드 택시의 시범운행을 마쳤다. 한편, 포항시는 택시 정보화사업을 위해 6억5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1대당 130만원씩 보조금을 지급했으며, 앞으로 300대에 대해서도 사업자를 선정해 브랜드 택시로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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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욱일승천"하는 구미의 기상!
“2008 Yes Gumi 초오유(8,201m)원정대”는 지난 17일 인천공항으로 입국하여 버스로 구미시에 도착, 구미시청 광장에서 대대적인 환영행사를 가졌다. ▲ 초오유봉 등정 이날 환영식에서 남유진 구미시장은 “이번 등정은 욱일승천하는 구미의 기상을 초오유봉 등정에 성공하므로서 세계속의 명품도시임을 입증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40만 구미시민에게 무한한 자신감을 심어주었다”며 무사귀환을 환영했다. ▲ 초오유봉 등정 김동희 대장이 이끄는 9명의 2008 Yes Gumi 초오유원정대가 히말라야로 향한 것은 지난 8월31일, 장도에 오른 뒤 33일만인 지난 10월2일 01:00(현지시간) 눈보라와 강풍이 동반하고 있는 악천후 속에 전진캠프 C1(7,400m)을 출발한지 10시간40분만에 염원하던 초오유 정상(8,201m)을 등정하는데 성공했다. ▲ 초오유봉 등정 김동희 대장은 귀국 환영식장에서 “40만 구미시민의 성원에 감사드리며, 어떠한 상황에도 적극적으로 도전하여 세계로 거침없이 전진하는 구미시의 역동적인 도전정신을 시현하고, 시민들에게 『해 낼수 있다』는 자부심을 갖도록 하게 되어 다행”이라고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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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의성로타리클럽" 지역 봉사활동전개!!
서의성로타리클럽(회장 이영식)이 “직업을 통한 봉사활동”을 의성군의 서부7개면을 대상으로 12년째 해오고 있어 지역에서는 꼭 필요한 봉사단체로 자리매김하였고, 국제로타리 3630지구에서 가장 모범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하여 참봉사의 모델이 되고 있다. ▲ 서의성로타리클럽(회장 이영식) 올해는 정회원 48명과 부인회원 및 안계고등학교 인터렉터클럽 회원 등 100여명이 10월 18일 의성군 단북면사무소 전정에서 노인 분들과 주민500여 명을 모시고 풍성한 음식을 마련하여 흥겨운 놀이마당과 노래자랑을 개최하여 힘겨운 농사일에 시달려온 주민들과 노인들을 위한 경로잔치로 면민화합의 장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한방진료, 치과진료, 혈압.당뇨측정 등의 의료봉사와 차량, 가전제품, 농기계 등을 현장에서 수리하였으며, 부인회원들과 인터렉터 회원들이 노인들에게 음식을 제공하였고 또한 소년소녀과장과 불우가정에 연탄5,700장, 목욕봉사티켓 250매,구충제 및 소화제 각300점, 한약 10첩, 예취기 날 200개 등을 전달하였고, 현장봉사는 1개월 전부터 화장실 신축 1개소, 가스렌지 설치 및 전기배선 2개소, 지하수개발 1개소, 농로보수 1개소, 표지석 정비 1개소 등을 사전에 봉사하여 불우가정과 독거노인을 위로하고, 주민숙원사업을 해결하는 일익을 담당하여 지역민들의 칭송이 자자하며, 경로당 19개소에는 태극기와 화장지를 지원하고 경로당 현판을 설치하여 경로당 환경정비로 노인들의 복지증진에 도움을 주고 이.미용 봉사에 참여한 회원들은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들을 찾아가 머리손질 봉사를 했다. 이영식 회장은 자기 직업을 통하여 지역사회에 직접적으로 봉사할수 있는 기회를 마련함으로써 지역사회 유대를 강화하고, 로타리의 숭고한 이상을 고취하고 육성하기 위하여 앞으로도 “직업을 통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추진하여 지역민의 결속다짐과 지역사회 발전에 작은 불씨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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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경찰서 "송유관 기름 훔치려다 적발"
축사 아래를 지나는 송유관에 구멍을 뚫어 기름을 훔치려다 적발되어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다. 19일 오전 9시40분경 경북 영천시 대창면 사리 배모씨의 축사 아래 깊이 2M 땅속에 묻힌 송유관(직경 600mm)에 구멍을 뚫고 밸브가 설치된 것을 이 마을 주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에 따르면 모 대학에 근무하는 직원을 사칭한 40대 초반의 남자 2명이 대학 폐 사무용 가구 보관을 위해서라며 배씨의 축사를 임대한뒤, 이곳에 수세식 화장실을 설치한다며 벽을 쌓은 뒤, 축사 아래로 지나는 송유관을 뚫은 것으로 보고있다. 한편, 경찰은 축사 주인 배씨를 상대로 축사를 임대한 경위 등에 대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 경찰과 대한석유공사 직원은 범인들이 송유관을 뚫은 상태에서 기름은 빼내지 못하고 미수에 그친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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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문화 가정 자녀는 글로벌 시대의 주인공 "
다문화 가정 자녀 보금자리인 “비타민 지역아동센터” 가 지난 17일 구미여성회 (대표 송용자) 강당에서 개소식을 가졌다. ▲ 비타민 지역아동센터 구미여성회 부설로 개설된 “비타민 지역아동센터”는 현재 일본. 베트남에 외가를 둔 아동 11명이 몸담고 있다.홍덕인 선산읍장은 축사를 통해 다문화가정의 어려움을 이웃사회가 함께 할 때 건강한 사회를 이룩할 수 있다고 밝히고 주위의 관심을 부탁했다. ▲ 비타민 지역아동센터 중국 연변출신 류홍매 (26) 씨는 한국말을 서툴러서 자녀양육에 어려움이 많다고 호소하며 다문화 가정 공부방이 생겨서 안심이 된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는 웅진 씽크빅 구미지국에서 아동도서를 전달하는 도서 기증식도 함께 진행되어 참석자들로부터 따뜻한 박수를 받았다. 그동안 농촌지역에 다문화가정 아동의 초등학교 입학률은 높아지고 있으나 별다른 대책이 마련되지 못해 이주여성들의 안타까움이 높아지고 있는 실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