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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세 체납 차량! 선산 거리 활보 못한다 - 체납세 징수를 위한 번호판 영치활동 적극 나서...
  • 기사등록 2008-10-23 12:4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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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선산읍(읍장 홍덕인)에서는 체납차량과의 힘겨루기가 한창이다. 선산읍 전체 체납액의 43%(585,065천원)를 차지하는 자동차세 체납과의 한판승부를 위해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기동반을 편성 체납 자동차세 일소에 적극 나섰다.
 
특히 선산읍에서는 지난달 체납차량 650여대에 대하여 번호판 영치 예고문을 발송하여 소기의 성과를 거두었으며, 이번 3차 체납세 일제정리 기간을 맞아 자동차세를 2회이상 체납한 차량에 대하여 번호판 영치 활동을 중점적으로 펼치고 있다.

선산읍 곳곳에 주차된 차량에 대해 PDA 검색을 통해 체납여부를 확인하고, 번호판을 영치하는 과정에서 체납자와 마찰 등으로 번호판을 떼어내기란 여간 힘든 일이 아니지만 60여대의 체납차량에 대한 번호판 영치 및 영치예고문 부착의 성과를 거두었다.

홍덕인 선산읍장은 "어려운 형편에도 성실히 납부하고 있는 대다수 납세자들과의 형평성 차원에서라도 늘어나는 자동차세 체납액 일소에 총력을 다할 것이며, 자동차세를 체납하고는 차량운행이 어렵다는 인식을 심어주어 성실한 납세풍토 조성에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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