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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릉계곡 힐링캠프장
동해시는 국내 최고의 청정자연 휴양지인 무릉계곡 소나무숲 야영장에 1억 6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캠핑용 데크 23면과 이용객의 편의를 위하여 전기시설과 샤워장도 함께 조성하였다.이번에 조성된 데크는 국내 캠핑 트랜드의 대형화 추세에 맞추어 표준형(3.6m*5.4m) 20면과 특별형(4.5m*6.6m) 3면으로 울창한 송림 사이사이에 배치함으로써 솔내음과 피톤치드가 풍부하여 캠핑하면서 정신과 육체를 힐링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공사 착공시 부터 무릉계곡을 방문하는 캠핑족으로부터 커다란 관심을 불러 일으켜 왔다. 이곳은 캠핑과 함께 아이들이 맘껏 물놀이 할 수 있는 무릉반석과 산책하듯이 다녀올 수 있는 용추폭포 코스, 등산에 관심이 많다면 두타산, 청옥산, 고적대 등 백두대간의 주요 봉우리 등반체험도 함께 할 수 있어 캠핑 이용객들의 즐거움을 배가 시켜주기에 충분하다.또한, 통일신라 선덕여왕때 창건한 유서깊은 전통사찰인 삼화사는 삼층석탑과 철조노사나불좌상의 보물 2점을 보유한 사찰로 국민통합과 소통, 힐링의 국행수륙대재를 매년 10월 중순경에 3일간 설행하고 있으며, 느림의 미학이라는 주제로 템플스테이를 통하여 당일부터 2박3일, 기간별, 단체별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니 캠핑을 하면서 이색적인 문화체험도 가능하다.힐링캠프장은 7월부터 인터넷 예약제로 운영하고 있으며, 사용일 60일전부터 예약이 가능하고 7~8월은 성수기로 전국의 캠핑족이 찾고 있는 만큼 서둘러 예약하지 않으면 자리가 없을 정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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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황산지구 배수개선사업 준공식 개최
[fmtv 구미] 구미시는 28일 내고 배수장(선산읍 내고리 65번지)에서 황산지구 배수개선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구미시장, 구미시의회 의장, 지역 도의원 및 시의원, 기관단체장, 농업인단체장, 지역주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공로패 수여, 기념 테이프 컷팅, 배수시연 등의 순으로 진행 됐다. 황산지구 배수개선사업의 주요 내용은 전액 국비 127억원을 투자해 2008년 3월부터 2013년 5월까지 5개년 사업으로 시행하였으며, 선산읍 내고리, 북산리, 고아읍 황산리, 신촌리 232ha의 농경지에 1일 280천톤의 배수용량을 가진 배수장 4개소와 8.5km의 배수로를 설치했다. 또 내고 중앙통제소에 원격제어시스템을 갖춰, 배수장 4개소 및 배수문 4개소의 상황을 영상화면으로 실시간 모니터링하게 되며 배수장 가동 및 배수문 개폐를 원격으로 조작할 수 있도록해 재난상황 발생시 배수시설제어의 효율성을 향상시키고 위기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상습침수 지역에 배수체계 완공으로 재해를 사전에 예방하여 안정영농으로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한편 구미시는 황산지구 배수개선사업은 상습적인 침수피해를 겪고 있던 선산, 고아지역 농경지에 배수로를 정비하고 배수펌프장을 설치해 홍수 등의 자연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정영농으로 농가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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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강릉시 관광기념품」공모전 결과
강릉시를 대표하고 지역의 관광가치를 향상시킬 수 있는 우수관광기념품 발굴 육성을 위한 「제5회 강릉관광기념품 공모전」에서 신남숙(더붐 갤러리)의 ‘봄·여름·가을·겨울’이 최고의 영예인 대상작으로, 금상에는 전은숙(미담) ‘오방색 깨강정’이 선정되었다.올해로 5번째 맞이한 이번 공모전은 5월 1일(수)부터 3일(금)까지 3일간 46개(민·공예품 32, 공산품 4, 가공식품 10)의 작품을 접수하여, 5월 10일(금) 심사위원회의를 개최하고 대상을 비롯한 입상작 12점을 선정하였다심사 결과는 5월 13일(월) 강릉시 관광홈페이지(https://tour.gangneung.go.kr) 게재 및 개별 통보하며 선정된 12개 작품(대상1, 금상 1, 은상 2, 동상 3, 입선 5)은 15일(수) 오전 11시 시청 로비에서 시상식을 갖고 15일(수)부터 16일(목)까지 양일간 로비에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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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 축제의 향연속으로
동해시 개청 33주년을 기념해 부곡동 수원지 일원에서 봄의 향연이 펼쳐진다.부곡동 축제추진위원회는 봄의 향연「벚꽃 유천문화축제」를 위해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을 풍성하게 준비하고 오는 4월 13일(토)부터 14일(일)까지 2일간 봄나들이 시민과 관광객 맞이에 나선다.2003년 태풍 루사 등 피해를 겪은 지역 주민들을 위로하기 위하여 부곡동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민노래자랑’으로 조촐하게 시작한 유천문화제는 해를 거듭할수록 다양한 프로그램 기획과 함께 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 속에서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했다.축제 행사 첫날인 13일(토) 오후2시 학생동아리대회를 시작으로, 오후5시 40분 지신밟기 및 기원제 행사가 이어지고, 축제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개막식, 유천음악회 등 공식행사가 오후7시부터 시작된다.둘째날인 14일(일) 오전에는 감자떡 체험과 환경 사생대회가, 오후에는 유천가요 열창 행사가 준비되어있다. 아울러 아나바다 장터, 건강체험센터, 전통음식 체험, 전통 민속놀이 등 전시․상설 행사도 함께 펼쳐져 행사 참여자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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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골담길”국고공모사업 4년 연속 선정
동해문화원(원장. 홍경표)은 최근 감성관광지로 급부상중인 묵호등대마을 논골담길을 대상으로 신청한 2013년 “묵호등대마을 논골담길 텃밭재생프로젝트”가 국고공모사업에 선정돼 2010년부터 4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올렸다고 밝혔다.그린마을 조성을 위한 신 새마을운동 개념의 묵호등대마을 논골담길 텃밭재생프로젝트는 1) 에코(eco) 『환경이 살아 숨 쉬는 논골담길』, 2) 힐링(healing) 『치유, 위로를 통한 스토리텔링』, 3) 여행(Travel) 『만남과 관계형성의 여행지』, 4) 유산(heritage) 『보존, 지역생활문화전승의 가치성』의 4가지 테마로 논골담길 1, 2, 3길의 유휴공간에 마을주민, 사회단체, 논골담길스토리텔러, 가족봉사단 등 200여명이 참가해 채소와 꽃을 소재로 약40여개의 다양한 텃밭을 재생 할 계획이다.지난 2010년부터 마을의 생활문화 전승과 마을 재해석을 통한 골목 재생을 취지로 소규모 문화예술프로그램으로 시작한 논골담길 사업은 앞으로 캐릭터와 먹거리 개발, 협동조합을 설립 등을 통해 마을 수익 창출 및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동해문화원은 논골담길 외에도 “북평원님놀이와 떠나는 문화여행”이 지난해에 이어 국고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전승활동에 탄력이 예상되며 평생학습도시 우수프로그램공모사업에서도 논골담길 스토리텔링 역량강화연수과정이 선정되어 국비를 지원받게 됐다. 하반기에는 해양자원을 활용한 논골담길 설치미술프로젝트를 동해시와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5월 24일은 전국 문화원사무국장을 대상으로 펼치는 동해시 “힐링팸투어” 일환의 제2회 등대콘서트가 묵호등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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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평민속5일장, 전통문화공연으로 즐거움과 추억 선사
동해시는 200여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북평민속 5일장을 역사와 전통 문화가 살아 숨쉬는 장으로 변모시켜 전국 최대의 민속장으로 자리매김 하고자 한다.이에, 시는 북평민속 5일장만의 볼거리 마련과 전통 시장을 배경으로 한 지역 고유의 문화예술 프로그램 다양화를 위해 지역의 고유 민속 문화인 원님놀이를 비롯해 봉정학춤 공연 등 장터 상설프로그램을 마련해 운영한다. 북평장터 내 뒤뜰마당에서 펼쳐지는 장터 상설 프로그램은 『(사)북평동번영회』가 주축이 되어 4월 13일부터 10월 3일까지 총 8회에 걸쳐 공휴일 장날을 이용해 공연되며 원님놀이 시연 및 봉정마을 학춤, 외줄타기, 사물놀이, 전통무용, 국악난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의 장터 한마당 공연이 펼쳐질 계획이다.특히 북평 원님놀이 및 봉정마을 학춤은 대부분 지역 주민들로 구성되어 지역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기 위하여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이중 북평원님놀이는 ‘원님놀이 보존회’를 별도로 구성하여『제24회 강원도 민속예술 경연대회』에 동해시 대표로 출전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다.지역 주민들은 이번 공연을 계기로 북평민속 5일장을 과거와 현재, 미래가 함께 공존하는 축제의 장으로 변모시켜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많은 추억과 즐거움을 선사하려는 각오를 다져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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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전국노래자랑’ 강릉 찾는다
2013 경포벚꽃잔치 성공 개최를 위한 KBS전국노래자랑이 강릉에서 열린다. 2018동계올림픽 유치,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경축하며 시민에게 꿈과 희망, 화합의 메시지 전달로 활기찬 분위기를 드높이기 위한 이번 노래자랑을 통해 환동해중심 도시 강릉을 전국에 집중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참가 접수는 3월 25일(월)부터 4월 12일(금)까지 시 관광과 및 읍ㆍ면사무소ㆍ동 주민센터로 하면 되고, 예심은 4월 14일(일) 오후 1시부터 강릉시 문화예술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녹화는 16일(화) 오후 1시부터 경포 호수광장(구 자동차극장)에서 열리며 4월 중 방송될 예정으로 사회자 송해를 비롯해 초청가수 설운도, 문희옥, 소명, 박구윤, 금잔디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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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첫 여성 보건소장 탄생
1955년 강릉시가 개청한 이후 67년 만에 최초 여성 보건소장이 탄생했다.강릉시는 7일 국장∙과장급 9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하고 보건소장(직무대리)에 박상숙(여, 59세) 건강증진과장을 임용했다. 박 소장은 1981년 삼척군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하여 1992년 강릉시로 전입해 공중위생담당, 보건출장소장, 보건위생과장, 건강증진과장을 역임한 보건 행정 베테랑이다.강직한 성품과 추진력, 리더십, 자상함을 두루 갖춘 보건행정 전문가로 알려진 박 소장은 2011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등 다수의 상을 수상했으며 남편 서근원 씨와의 사이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시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그 동안의 업무추진 실적과 능력, 적성 등을 두루 반영한 것이며, 최초 여성 보건소장 임용으로 여성친화도시로서의 강릉시의 위상을 높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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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소방서, 추석절 대비 소방안전대책 추진
동해소방서(서장 김기성)는 추석 연휴기간중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연휴 전날인 29일부터 오는 10월 3일까지 5일간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중점추진사항으로는 안전대책 기간 중 전직원 관내 대기, 시장ㆍ대형마트ㆍ영화상영관ㆍ여객터미널에 대한 소방특별조사, 사회복지시설 등 화재취약대상에 대한 소방관서장 현장확인 및 서한문 발송, 전통시장에 대한 소방통로 확보 훈련 및 기동순찰 강화 등이다. 김기성 동해소방서장은 추석연휴로 들뜬 분위기에 편승되어 시민들의 안전의식 저하가 우려된다며 화재를 비롯한 각종 안전사고 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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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리문학공원, 2012 소설 土地의 날
2012 소설 토지의날 포스터 2012 소설 土地의 날 행사가 오는 8월 10일(금)부터 16일(목)까지 7일간 박경리문학공원 내 행사장에서 강연회, 전시, 체험, 공연, 영화상영이 열린다.먼저, 강연회로는 8월 11일(토) 오전 10시 오정희 소설가의 ‘내가 만난 작가 박경리’를 시작으로, 같은 날 오후 2시에는 왕현종 연세대학교 교수의 ‘한일 역사교과서 근대 의식의 차이와 극복’ 특강을 마련했다. 또한 8월 15일(수) 오후 2시에는 ‘21세기 한국 다큐멘터리 6인의 기록 – 감독과의 대화’ 신동필 작가와의 만남이 진행되며 8월 16일(목) 오후 6시에는 일본을 중심으로 세계 주요도시에서 일본군 위안부 사진전을 위한 겹겹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안세홍 작가와 함께 ‘중국에 남겨진 위안부 할머니’를 살펴볼 예정이다.전시마당으로는 ‘소설 土地 속 등장 인물에게 편지쓰기대회 수상작’을 비롯해 강원역사교사모임에서 준비한 ‘소설 토지 속 역사 이야기 – 우리가 몰랐던 역사 이야기’를 전시하며, 박경리문학공원의 아름다운 사계와 공원에서 이루어진 다양한 행사, 그동안 진행되었던 소설 토지의 날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공간도 마련될 예정이다.한편 8월 11일(토)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진행될 체험행사는 토지사랑회에서 「월선네 주막」을 운영해 시원한 콩국수와 메밀전 등 우리음식을 맛 볼 수 있으며, 패랭이꽃그림책버스 회원들은 올 해도 박경리 문학공원에서 잘 자란 봉숭아 꽃잎을 따서 어린 서희와 봉순이가 손톱에 곱게 물 들이 듯「얘들아 봉숭아 꽃물 들이러 가자」를 준비했다. 토지사랑회에서는「소설 토지 속 전통놀이 체험」과 「김훈장 서당 – 흙, 생명, 토지 붓글씨 쓰기」,「소설 토지의 날 추억남기기」를 진행하며 원주문인협회에서는 지역 문인의 책을 나누고 저자의 싸인도 받을 수 있는「함께 읽기, 같이 읽기, 나눠 읽기」를 진행하고, 토지시낭송회에서는「한줄 엽서쓰기」를 진행한다.한편, 8월 11일(토) 오후 6시 30분부터는 ‘소설 토지 속 등장인물에게 편지쓰기 공모 시상식이 열린다. 이에 앞서 오후 6시부터는 ‘전 국민 참여 독도사랑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된 ‘독도는 우리 땅 플래시몹’ 이 박경리문학공원 행사장에서 열려 광복절을 즈음하여 개최되고 있는 소설 토지의날 행사장을 찾은 우리시민들에게 다시 한 번 역사의식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다.특히, 이번 ‘소설 토지의 날’에는 8월 10일(금)부터 12일(일)까지 3일간 매일 저녁 8시부터 박경리선생님 옛집 뜰에서 다채로운 공연도 만나 볼 수 있다. 먼저 8월 10일(금)에는 국립 국악원 ‘국악을 국민 속으로’가 진행된다. 시나위를 비롯해 대금독주 ‘청송곡, 상령산’, 가야금병창, 진도북춤, 생소병주, 승무, 사물놀이 등 그동안 제대로 된 국악공연을 접해보지 못했던 우리시민들에게 국악공연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8월 11일(토)에는「퓨전 연극 土地」가 진행된다. 이번 퓨전 연극 토지는 10여명의 배우와 함께 ‘아우라 챔버 오케스트라’의 국악 공연이 어우러져 새로운 형태의 연극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마지막으로 8월 12일(일)에는「서사음악극 토지 갈라 콘서트」가 진행된다. 이번 서사음악극 토지 갈라 콘서트는 국내․외 유수의 합창단에서 솔리스트로 활성동인 성악가로 구성된 ‘The Soul 앙상블’이 중심이 되어 소설 토지 속 주요 장면을 멋진 음악극으로 특히, 서사음악극 초연부터 함께한 국악인도 참여해 서양음악과 국악의 조우로 절묘한 앙상블을 이뤄내게 될 것이다. 이번 공연 관람 후기를 8월 20일 까지 박경리문학공원 홈페이지(www.tojipark.com) 자유게시판에 등록하면 이중 3명을 선정해 2012년 8월 15일 출간 예정인 소설 토지(마로니에북스, 전 20권)를 각 1질 씩 선물 할 예정이다.또한, 8월 12일(일) 오후 2시부터는 박경리문학의집을 건축 설계했던 정기용 건축가의 철학을 담은 ‘말하는 건축가’ 영화 상영이 박경리문학의집 5층 세미나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2007년 작가 박경리 선생을 모시고 시작한 소설 토지의 날은 올 해로 6회째를 맞으며 소설 토지가 쓰여진 원주를 널리 알리고 있다. 한편 소설 토지의 날을 준비하고 있는 박경리문학공원 관계자는 “원주에서 쓰여지고 완성된 소설 토지를 2012 소설 토지의 날을 맞아 보고, 듣고, 느끼고, 감동하는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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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재정, 안정성과 건전성 모두“우수”
동해시 지방채무 상태는 안전성과 건정성 모두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해시 채무액은 국비로 상환하는 채무를 제외하고 총 14건에 392억원으로써, 2012년 6월말 원리금 기준으로 일반회계의 채무는 7건에 346억원, 상수도특별회계는 7건에 46억원이다.또한 올해를 기준한 지난 4년간의 채무비 상환비율은 1.8%로 향후 시 재정의 건전성 정도를 표시하는 미래기준 4개년도의 채무비 상환비율은 1.2%에 불과하여 동해시는 재정 안정성과 건전성이 모두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채무비상환비율 : 총예산대비 순수시비로 상환하는 채무비율 (5%이상인 자치단체는 우심단체로 구분) 올해 6월말 기준으로 동해시의 채무현황을 살펴보면, 지역주민의 편의향상과 지역개발을 높이기 위하여 종합버스터미널~해안택지간 도로개설사업외 4건에 150억원을 차입하여 투자하였고, 물 부족해결을 위한 상수도 확장사업과 주민의 행복한 삶의 터전인 북삼동, 묵호동 주민센터 건립 등을 위해 지방채를 발행하여 사업을 완료하였다.지난 1997년 이후 발행한 지방채는 지금까지 대부분 상환하였고, 현재 시비로 상환 하여야 할 원금 채무액은 14건에 295억원이다.동해시는 앞으로 효율적인 재정운영을 위하여 지방채 발행은 억제하고 국비상환액 339억원에 대하여도 중앙정부에 조기상환을 건의하여 시 재정운영의 건전성에 역점을 두고 채무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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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호“일출공원”봄맞이 새단장
일출공원 출렁다리 동해시는 새봄을 맞아 “찬란한 유산(2009)” 촬영지로 유명한 묵호 “일출공원”의 안전점검과 노후시설물 정비 등 새단장에 나선다. 일출공원 산책로 “일출공원”은 “미워도 다시한번(1968)” 촬영지로 유명한 “묵호등대” 와 더불어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이번에 새단장을 하는 산책로와 출렁다리는 2006년 준공되어 동해시와 묵호를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특히, 출렁다리는 일출로 까막바위 회센터와 도째비길 건너 묵호등대 해양문화공간을 연결하는 인도교로 주위의 해안경관과 묵호등대 및 논골담길 등 많은 볼거리와 더불어 찾는 이로 하여금 묵호항의 향수를 자극하는 장소이기도 하다.이번 봄맞이 새단장으로 동해시를 찾는 관광객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좀더 향상된 자연경관을 통하여 가슴에 기억되는 관광지 이미지를 만들 것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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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포호 습지 겨울철새 먹이주기
강릉시와 (사)한국야생동물보호협회강릉시지부는 2월 28일 오전 10시부터 최명희 강릉시장, 권성동 국회의원, 박종인 강릉시지부장, 강릉의제21실천협의회 회원 및 8군수지원단 장병, 강릉시종합자원봉사센터 가족봉사단 18가족 50명 그리고 성혜유치원 원생 등 175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 중요 철새도래지인 경포호 생태습지 및 강릉남대천 하구에서 겨울철새 먹이주기 행사를 실시한다. 철새들에게 제공되는 먹이는 총 1,225kg(콩 200, 옥수수 240, 사료 500, 벼 80, 감자 160, 고구마 75)으로 가격은 180만원 상당이며, 부대행사로 야생구조 후 치료를 완료한 매, 수리부엉이, 너구리를 자연으로 되돌려 보내는『구조야생동물 자연방사 행사』도 곁들여 지며, 행사 종료 후 오후에는 강릉시 옥계면 낙풍리 일원 야산으로 이동하여 불법엽구수거 활동 및 산 중 야생동물 먹이주기를 하게 된다.이번 행사는, 강릉시에서 세계적인 명품 생태환경도시 건설을 위하여 2007년부터 야심차게 추진해 온 경포호 습지복원사업과 남대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으로 생물종다양성이 증가하는 등 성과가 가시화되어, 올 해에는 천연기념물 제201호인 고니가 20여 마리가 월동하는 등 해마다 찾아드는 철새가 증가하는 반면, 회귀시기를 앞두고 먹이부족 현상이 심화되고 있으므로, 철새 먹이주기를 통하여 부족한 먹이를 공급하고 시민들의 동물사랑인식을 제고시키며 나아가서는 돌아갔던 철새들이 다시 찾아올 수 있도록 안정적 서식 환경여건을 제공하고자 하는 것이다.경포호와 주변에서 관찰된 조류는 16목 39과 174종으로, 겨울철새가 61종, 여름철새 33종, 텃새 29종, 나그네새 51종이며 우리나라 전체 기록된 조류 종에 대한 종 점유율은 40% 정도이다.그간 강릉시에서는 생태복원사업을 통하여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며 지속가능발전을 하는 세계적인 명품환경도시를 만들고자 호수 및 하천 생태복원사업을 추진해 왔는데, 이 중 경포호 생태습지조성사업은 2007년부터 2013까지 경포호주변 313,116㎡(약 95,000평)에 22,525백만원(토지매입비 7,910백만원 포함)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수질정화습지, 생태습지원, 생태습지 등을 조성하여 왔으며, 남대천 생태하천복원사업은 2007년부터 금년 말까지 총 12,937백만원의 사업비로 내곡교부터 남대천 하구에 이르는 구간에 홍제·내곡 친수공간조성, 수목식재, 생태호안, 생태습지 및 생태탐방로 조성 등의 생태복원사업을 추진하여 왔다.생태복원사업을 통하여 생물종다양성을 증진시키고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명품 생태환경도시 특히, 경포호 생태습지를 전 세계인들이 찾는 생태탐방 명소로 만들고자 하는 강릉시의 전무후무한 야심찬 환경프로젝트 성과가 점차 가시화되고 있어 고무적이며, 이번 먹이주기는 세계적인 조류 도래지로 변모하는 하나의 작은 실천적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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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찾아가는 북스타트
동해시립도서관에서는 북스타트(BOOKSTART) 운영 활성화 및 북스타트 영역 확대를 위하여 ‘책읽는 사회문화재단’으로부터 아기자동차 붕붕이를 무상으로 지원받게 되었다.이에 따라 붕붕이 차량을 활용하여 대상고객에게 직접 『찾아가는 북스타트』로서, 신속하고 다양한 후속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동해시립도서관에서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로 2009년부터 2011년까지 북스타트 사업을 운영해오고 있으며, 특히 책꾸러미 전달 및 후속프로그램 운영, 부모교육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사회적 육아지원 환경을 조성해왔다. 이번 붕붕이 차량으로 북스타트 홍보 및 지역의 아가들에게 혜택을 부여하고 책읽기 운동을 통한 지역적 문화 한계를 극복하여 도서관에서 아기를 교육시킬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도서관 관계자는 ‘북스타트를 계기로 행복한 가족문화 정착과 지역사회의 공동 육아 책임을 적극적으로 실천할 계획’이라며 ‘독서인구 저변확대와 함께 도서관 이용의 생활화를 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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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문화원 문화학교 서화작품전시회
제15회 동해문화원 문화학교 서화작품전시회가 11월 26일부터 28일까지 동해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개최된다.이번 전시회는 26일 오후3시 전시 전 개막을 시작으로 28일까지 3일간 동해문화원의 문화학교 수강생작품 중에 한글을 비롯한 예서, 행서, 사군자, 문인화 등 서화 103점이 전시된다. 동해문화원문화학교의 서화전시회는 1997년 제1회 주부 서화전시회를 시작으로 매년 100점 이상 15년간 약 1천5백점이상의 작품을 전시해 서화의 고장 동해시 서단의 계보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이번 전시회는 “임규” 대한민국서예대전초대작가의 작품(무진장)과 “정준환” 강원미술대전 문인화 초대작가의 작품, 해서의 민병두, 한글의 최미자, 예서의 백창흠 등 문화학교의 서화 강사들의 작품도 함께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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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콤달콤 고추냉이와 함께 하세요.
새로운 소득 작목 육성을 위해 강릉시가 도 농업기술원과 연계해 구정면 등 4개 지역 40a 규모로 조성한 재배단지에서 고추냉이 쌈채 수확이 한창이다.기존 고랭지 및 일부지역에서 계절적으로 재배돼 오던 고추냉이는 그 용도 또한 가공용으로 제한돼 있었으나 최근 웰빙 식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매콤달콤한 고추냉이 잎이 쌈채로 각광을 받고 있다.고추냉이는 저온성 작물로 영동지역의 해양성 기후를 이용하면 연중생산이 가능하며, 한번 정식으로 3~4년까지 수확이 가능해 농가의 경영비 절감에 큰 기대가 되는 품목으로 현재 4 농가에서 시험 재배 중이다.일본이 원산지인 고추냉이는 십자화과에 속하는 저온, 음지성 다년생 식물로 흔히 와사비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국내에서는 울릉도 산간계곡에 소규모 자생하며 철원, 태백, 정선 등에서 재배되고 있다. 뿌리는 가공해 생선회, 초밥 등에 사용하고, 잎은 쌈채와 절임용으로 이용되며 여러 종류의 유익한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살충(어패류기생균 억제), 살균(식중독균, 장염비브리오균), 혈액응고 억제(동맥경화 예방), 식용증진 등 다양한 효능 외에도 여러 종류의 유익한 성분을 다량 함유하고 있다. 또 브로콜리와 함께 먹을 경우 항암효과가 더욱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강릉시농업기술센터는 기능성 채소인 고추냉이 쌈채를 바닷가 횟집, 음식점 등 관광지와 연계한 홍보와 함께 재배기술 보급으로 지역의 신소득 작목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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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원주문학상 수상자
▲ 정치산 시인 강원도 원주문인협회(회장 이무권) 원주문학상심사위원회가 제16회 원주문학상 수상자로 정치산 시인을 선정했다.박경리문학공원 옛집 2층에서 지회장이 추천한 3명의 심사위원이 심사한 이번 원주문학상은 최종심 3명이 거론되었고, 심사위원들은 작품성을 중심 으로 엄정하게 심사하였으며 작품의 윤독과 토론을 한 결과 정치산 시인의 시 연작 10편의 작품을 수상작 으로 선정하였다. 심사평으로는 정치산 시인의 연작 등 10편의 작품들은 삶의 체험을 시로 전환시키는 능력이 우수하다며 ‘그녀는 손닿는 곳의 벽지를 모조리 뜯어낸다./ 그녀가 뜯어낸 벽에는 여러 가지 꽃들이 핀다./…(중략)…/ 뜸한 발걸음을 메우는 가족들의 그리움이 그녀의 통장으로 입금된다./…(하 략)’(부분)에서 볼 수 있듯이, 시적 화자가 요양원에서 대하는 여러 유형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쓴 듯한 연작은 세밀한 관찰력과 상상력을 통해 우리의 현실에서 소외되어 있는 삶의 국면들을 형 상화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 ‘그는 어떤 모양이든 네모로 만들 수 있는 마술사다’()처럼 기계화․규격화되어가는 현대인의 피폐된 심리상황까지도 형상화하여 보여주고 있다며 시는 시인 자신만의 삶의 체험 에서 우러나올 때 독자의 마음에 쉽게 다가갈 수 있는 것으로 심사위원들은 정치산 시인의 대상을 바라보는 진지한 시선의 깊이, 선명한 이미지, 주제를 형상화하는 언어 감각 등 오랜 습작 기간을 거쳐 자신만의 독특한 스타일을 만들어 내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시상은 오는 11월 원주문학 출판기념회 및 원주문학상 시상에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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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기아체험 난민걷기대회
국제구호개발기구 월드비젼과 강릉시는 지구촌 난민들의 생활을 몸소 체험하고 따뜻한 사랑의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오는 10월 1일 강릉종합경기장 야외잔디광장에서 ‘2011 기아체험 난민걷기대회’를 실시한다.이날 오후 2시부터 진행되는 걷기대회에는 시민 및 학생, 단체 회원 등 2,0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대회코스는 강릉종합경기장∼경포호수 일대∼강릉종합경기장에 이르는 약 10㎞ 구간이다.대회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스폰서북 활동 및 후원금 5,000원 이상을, 일반은 참가 후원금 1만원을 내면 된다.신청방법은 학생들은 각 학교를 통해 신청하면 되며, 일반 시민은 월드비젼 강원지부 홈페이지(worldvisiongw.or.kr)에 신청하거나 당일 현장접수를 해도 가능하며, 참가학생에게는 8시간의 자원봉사활동시간 확인증을 발급해주는 혜택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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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묵호등대마을『논골 담길』스크린투어
동해시에서는 지난해 추진한 국가공모사업 “묵호등대마을 『논골 담길』”을 배경으로 한 스크린투어를 오징어축제 기간인 9월 24일부터 25일까지 2일간 동해문화원 주관 동해축제추진위원회 후원으로 실시한다.동해문화원이 한국문화원연합회와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모사업으로 진행 중인 논골담길의 스크린투어는 스마트폰으로 현장사진을 찍어 이야기와 함께 전송하면 심사를 통해 해외여행권과 동해명품오징어를 선물로 주는 “포토 스토리텔링대회”가 있고,0년의 역사를 가진 벽화골목 논골상회에서 선착순 500명에게 추억의 아이스크림을 무료로 전달하는 “아이스크림타임“을 24일과 25일 오후2시에서 4시까지 실시한다.동해문화원 주관 동해축제추진위원회 후원으로 실시되는 이 행사는 묵호항 개항70주년과 제14회 동해오징어축제를 기념하고 묵호의 역사와 생활문화의 전승차원에서 국가공모사업으로 지난해에 이어 금년에도 진행 중인 어르신생활문화전승프로그램인 묵호등대마을 『논골 담길』을 배경으로 오징어축제를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이 참여함으로써 1970년대 추억을 향수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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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곡천연동굴 자연학습체험공원 조성
동해시는 국내 유일의 도심내에 위치한 천곡천연동굴 상부 돌리네 지역을 활용하여 차별화된 관광지로 조성하기 위하여 총사업비 740백만원(국비 370, 도비 74 시비 296)을 투자하여 천곡천연동굴 자연학습체험공원을 조성하였다.사업부지 6,000㎡에 조성된 자연학습체험공원의 주요시설물로는 계절별 야생화단지, 산책로 400m, 야외학습장, 잔디광장, 암석원 등이 설치되었고, 관목․교목류 50여종 13,000주, 초화류 70여종 58,000본 등이 식재되었다.앞으로 천곡동굴은 방문 관광객 및 이용객에게 평소 쉽게 볼 수 없었던 야생화에 대하여 학습하고, 뛰어놀고, 휴식도 취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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