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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7-15 13: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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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는 국내 최고의 청정자연 휴양지인 무릉계곡 소나무숲 야영장에 1억 6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캠핑용 데크 23면과 이용객의 편의를 위하여 전기시설과 샤워장도 함께 조성하였다.

이번에 조성된 데크는 국내 캠핑 트랜드의 대형화 추세에 맞추어 표준형(3.6m*5.4m) 20면과 특별형(4.5m*6.6m) 3면으로 울창한 송림 사이사이에 배치함으로써 솔내음과 피톤치드가 풍부하여 캠핑하면서 정신과 육체를 힐링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공사 착공시 부터 무릉계곡을 방문하는 캠핑족으로부터 커다란 관심을 불러 일으켜 왔다.

이곳은 캠핑과 함께 아이들이 맘껏 물놀이 할 수 있는 무릉반석과 산책하듯이 다녀올 수 있는 용추폭포 코스, 등산에 관심이 많다면 두타산, 청옥산, 고적대 등 백두대간의 주요 봉우리 등반체험도 함께 할 수 있어 캠핑 이용객들의 즐거움을 배가 시켜주기에 충분하다.

또한, 통일신라 선덕여왕때 창건한 유서깊은 전통사찰인 삼화사는 삼층석탑과 철조노사나불좌상의 보물 2점을 보유한 사찰로 국민통합과 소통, 힐링의 국행수륙대재를 매년 10월 중순경에 3일간 설행하고 있으며, 느림의 미학이라는 주제로 템플스테이를 통하여 당일부터 2박3일, 기간별, 단체별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니 캠핑을 하면서 이색적인 문화체험도 가능하다.

힐링캠프장은 7월부터 인터넷 예약제로 운영하고 있으며, 사용일 60일전부터 예약이 가능하고 7~8월은 성수기로 전국의 캠핑족이 찾고 있는 만큼 서둘러 예약하지 않으면 자리가 없을 정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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