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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07-23 21:4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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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지방채무 상태는 안전성과 건정성 모두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해시 채무액은 국비로 상환하는 채무를 제외하고 총 14건에 392억원으로써, 2012년 6월말 원리금 기준으로 일반회계의 채무는 7건에 346억원, 상수도특별회계는 7건에 46억원이다.

또한 올해를 기준한 지난 4년간의 채무비 상환비율은 1.8%로 향후 시 재정의 건전성 정도를 표시하는 미래기준 4개년도의 채무비 상환비율은 1.2%에 불과하여 동해시는 재정 안정성과 건전성이 모두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채무비상환비율 : 총예산대비 순수시비로 상환하는 채무비율
(5%이상인 자치단체는 우심단체로 구분)

올해 6월말 기준으로 동해시의 채무현황을 살펴보면, 지역주민의 편의향상과 지역개발을 높이기 위하여 종합버스터미널~해안택지간 도로개설사업외 4건에 150억원을 차입하여 투자하였고, 물 부족해결을 위한 상수도 확장사업과 주민의 행복한 삶의 터전인 북삼동, 묵호동 주민센터 건립 등을 위해 지방채를 발행하여 사업을 완료하였다.

지난 1997년 이후 발행한 지방채는 지금까지 대부분 상환하였고, 현재 시비로 상환 하여야 할 원금 채무액은 14건에 295억원이다.

동해시는 앞으로 효율적인 재정운영을 위하여 지방채 발행은 억제하고 국비상환액 339억원에 대하여도 중앙정부에 조기상환을 건의하여 시 재정운영의 건전성에 역점을 두고 채무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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