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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4-10 13: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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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개청 33주년을 기념해 부곡동 수원지 일원에서 봄의 향연이 펼쳐진다.

부곡동 축제추진위원회는 봄의 향연「벚꽃 유천문화축제」를 위해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을 풍성하게 준비하고 오는 4월 13일(토)부터 14일(일)까지 2일간 봄나들이 시민과 관광객 맞이에 나선다.

2003년 태풍 루사 등 피해를 겪은 지역 주민들을 위로하기 위하여 부곡동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민노래자랑’으로 조촐하게 시작한 유천문화제는 해를 거듭할수록 다양한 프로그램 기획과 함께 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 속에서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했다.

축제 행사 첫날인 13일(토) 오후2시 학생동아리대회를 시작으로, 오후5시 40분 지신밟기 및 기원제 행사가 이어지고, 축제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개막식, 유천음악회 등 공식행사가 오후7시부터 시작된다.

둘째날인 14일(일) 오전에는 감자떡 체험과 환경 사생대회가, 오후에는 유천가요 열창 행사가 준비되어있다. 아울러 아나바다 장터, 건강체험센터, 전통음식 체험, 전통 민속놀이 등 전시․상설 행사도 함께 펼쳐져 행사 참여자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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