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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月 3水 day!! 고혈압.당뇨병 교실 운영"
3水 day(2월20일14:00-16:00)를 맞아 구미보건소 선산보건소 인동보건지소에서 「고혈압 관리를 위한 운동」이라는 주제로 이원경 구미보건소장, 구건회 선산보건소장, 이희숙 인동보건지소장이 동시에 같은 내용으로 고혈압관리를 위한 운동방법 등을 교육하였다. 이날 참석한 지역주민 70여명은 2시간동안 운동의 필요성과 중요성에 대한 교육, 스트레칭 등 체조교실참여, 바르게 걷기 등을 실습하였으며 혈압ㆍ혈당측정, 자기이행점검표 점검, 질환상담 등을 하였다.특히 이번 교육은 고혈압관리를 위한 운동의 중요성을 강조하였으며, 꾸준한 운동(3개월~6개월)으로 질환에 대처하기 위하여 개인에 맞는 유산소운동(걷기,등산,달리기,줄넘기,수영,조깅,자전거타기)을 주5회 30분이상 실천할 것을 다짐하는 계기로 삼았다.오는 3월에는 대구광역시 고혈압사업단과 연계하여고혈압환자의 건강을 위한 영양관리라는 주제로 교육이 있을 예정이며, 혈액검사, 만족도조사, 자기이행점검표 점검 등을 통하여 환자 및 지역주민들을 꾸준히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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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2008년도 출산장려금 확대지원 안내"
영덕군(군수 김병목)이 저출산, 노령화 문제가 심각한 사회적문제로 대두되고 있는바 이에 출산장려금을 확대 지원키로 했다.군보건소에 따르면 기존대로 관내 3개월 이상 거주한 가정에서 영아 출생시에는 30만원을 지원하고, 첫돌축하금(2007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에는 30만원, 2014년 초등학교 입학시 40만원으로 차등 지원키로 하고, 셋째아이이상 출생한 가정에는 올해부터 1년 이상 도내거주지 제한을 삭제하고 2007년도 일시금 100만원 지급하던 것을 2008년도에는 120만원으로 확대하여 월 10만원씩 12개월간 지급키로 했다.또한 2007년도 거주지제한(부 또는 모가 1년 이상 경상북도에 거주해야함) 으로 미지급된 경우에는 소급지원 하기로 했다신청방법은 출생신고 후 ‘출산장려금신청서’를 작성하여 주민등록 관할 읍면장에게 제출하면 3개월이상 거주지 확인 후 10일 이내로 신청인의 통장으로 30만원이 입금되며, 첫돌축하금(2007년 1월 1일이후 출생자)은 첫돌 전달에 영덕군보건소에서 첫돌축하안내문과 신청서를 우편발송 하면 ‘첫돌신청서’를 작성하여 가까운 읍면에 제출하면 되고, 첫돌이 지난 다음달 5일 이내로 신청인의 통장으로 30만원이 입금된다.또한 셋째아이 이상자녀가 출생할 시에는 ‘셋째아이 이상 출산장려금신청서'를 1부 더 작성하고, 입금통장 사본을 첨부하여 제출하면 거주지 확인 후 매달마다 10만원이 입금되고, 12개월간 계속 지급된다. 군보건소 관계자는 “영덕군에 계속적으로 거주할 경우에 이 모든 지원이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덕군보건소 저출산대책담 730-6813으로 문의하면 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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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식품안전팀』신설 가동"
경상북도(도지사 : 김관용)는 지난 연말 조직 개편 시, 전국에서 최초로 식․의약품 안전관리 및 육성을 위해 식품안전팀을 구성하였다. 김병국 식품안전팀장을 포함 13명으로 구성된 식품안전팀은 경북의 식․의약품 안전을 책임진다는 각오로, 식․의약품의 생산에서 최종 소비단계까지 모든 과정을 철저히 관리하여 도민에게 안전한 먹거리와 의약품을 제공하도록 하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설정하였다.식품안전팀에서는 식품에 잠재할 수 있는 물리적, 화학적, 미생물적인 유해 물질을 생산에서부터 판매단계까지의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그동안 제조, 접객, 유통 판매업소에 대한 통상적인 단속 방법을 탈피하고, 위해 우려되는 식․의약품과 사회적인 환경에 따라 기획하여 지도․점검하는 전략적 방법과, 식품생산 유통 전 단계의 이력추적관리 제도 도입에 따라 사후대책보다는 식․의약품 사고가 원천 제거될 수 있도록 사전 예측적 안전관리 체계를 심화하는 한편, 지역의 다양한 먹거리 개발, 전통, 향토음식을 발굴하여 대표 브랜드화 할 수 있도록 음식산업을 육성하고, 고객 감동 위생서비스 수준을 선진화하여 경북 관광의 이미지 재 창출에도 기여해 나갈 예정이다. 경상북도는 앞으로 안전사고 없는 식․의약품 청정지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현장밀착 확인 행정을 전개하면서, 지방식약청, 보건환경연구원 간 연계를 구축하여 선도적으로 행정의 효율성 및 발전성을 높여 나갈 것이며, 식품박람회, 향토음식 발굴 지원, 경상북도지사 인증 모범음식점 육성, 지역 우수식품 판로 개척을 위한 대형유통업체와 MOU 체결, 재래시장 활성화 방안 모색 등 식품산업 육성 기반을 마련하고, 관광산업과 연계하여 먹거리와 볼거리와 즐길거리, 서비스가 풍부하여 찾고 싶은 경북을 만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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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영주시보건소 X-선 순회검진 실시"
영주시보건소(소장 임무석)에서는 2008년 2월 25일부터 27일 까지 3일간 결핵을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하기 위한 엑스선 이동 순회검진을 실시한다.이번 검진은 매년 대한결핵협회 대구경북지부와 협력하여 평소 호흡기 계통에 이상이 있어도 검진을 받기 어려웠던 오지주민과 사회복지시설 입소자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실시하게 된다.금년에는 사회복지시설 십자정신요양과 소망의집, 풍기, 안정, 봉현, 순흥, 단산, 부석면 현지를 직접 찾아가 검진 할 계획이며 전년도에도 이 검진을 통하여 결핵환자 2명과 요관찰 대상자 10명을 발견하여 치료 관리하였다.특히 최근에는 젊은 청소년층에서 결핵환자 발생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로 관내 집단생활을 하는 중․고등학생들의 검진기회를 확대함으로서 전염성질환인 결핵의 조기발견과 확산을 사전에 철저히 차단하고 체계적인 환자관리로 시민 개개인들의 건강증진은 물론 결핵 없는 밝고 맑은 건강한 고품격 도시 영주 만들기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결핵이란 질병은 환자의 기침이나 말을 할 때 결핵균이 침이나 가래에 섞여 공기 중에 나와 면역력이 저하된 사람에게 발병을 일으키는 제3군 법정전염병으로서 치료하지 않을 경우 사망률이 높은 위험한 질병이므로 조기검진과 평소 호흡기 건강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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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전국 최고의 복지도시 꿈꾼다"
안동시가 올 해 일반회계 총예산 4,567억원 가운데 23%인 1,054억2천만원을 복지예산으로 투입해 능동적복지에 주안점을 두고 민․관협력 네트워크 구축과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지원체계를 마련하며 최고의 복지도시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분야별로는 의료급여 취약계층인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23억6천만 원의 의료급여를 지원해 저소득층의 합리적 의료이용 서비스를 유도해 나가고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생계급여 등 저소득 기초생활보장사업에 255억원, 보육가족지원과 여성복지사업에 9억3천만여 만원을 투입한다.지역자활센터와 안동․임하댐 등 유관기관과의 유기적 협력 체제를 강화해 노후 불량집수리사업, 자활사업 등 저소득층의 자활의욕 고취와 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저소득 생활안정사업에 27억여 원을 투입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찾아다니며 개개인의 여건에 따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가사․간병지원도 확대된다.고령화 사회에 발 맞춰진 노인복지사업도 다양해진다. 지난 2005년 7월부터 국가에서 시범적으로 운영중인 노인장기 요양보험 사업을 통해 안동이 전국의 노인복지 사업을 선도해 가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의 독특한 공적부조제도 형태인 기초노령연금사업에도 154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노인들의 생활안정과 긍정적 사회참여를 위해 실시하는 노인일 자리사업도 지난해보다 88개의 일자리가 늘어 난 588여개로 확대해 현재 참여희망자를 접수받고 있으며, 노인돌보미 바우처사업, 노인 교통비 지원, 실버자원봉사단 운영, 무의탁노인 건강음료배달사업, 저소득 재가노인 식사배달, 경로식당 무료급식사업, 경로당 운영비지원 등에 300억원의 예산을 투입 다양한 노인정책을 꽤하고 있다.장애인을 위한 복지정책도 다양하게 펴진다. 장애인복지시설 30개소를 비롯해 노인복지시설 16곳, 아동복지시설 7곳 등 전국에서 가장 많은 62개소의 사회복지시설을 보유한 가운데 다음달까지 지역장애인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안동시 옥동 일원에 지하 1층, 지상3층의 연면적 1,557.33㎡ 규모의 안동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들어선다.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장애인들의 고충상담과 교육, 의료, 직업, 사회심리 등 종합적인 재활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 밖에도 장애인을 위한 복지일자리 지원사업과 장애인 주민자치센터 도우미사업, 장애아동 부양수당 지급, 농어촌장애인 주택개조 사업, 여성장애인가사 도우미 파견사업 등 다양한 장애인 정책이 펴지게 된다.전체 보육시설 87곳 가운데 55곳이 여성가족부에서 실시하는 평가인증에 참여해 지난해 대통령 기관표창을 수상하는 등 전국 최고의 보육 서비스 수준을 자랑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도 아동복지 증진과 보육지원사업에 132원을 투입하고 신생아 양육비 조례를 제정하여 2006년부터 연차적으로 양육수당지원을 확대해 나가고 있으며 보육시설 보조, 저소득아동보육료 지원 등 보육사업에 107억9천여만 원이 지원된다.이와함께 소년소녀 가정지원과 지역아동보호 전문기관 운영지원, 결식아동급식지원, 아동복지시설 운영, 소년소녀인성교육비 지원 등에도 24억5천여만 원을 지원해 보육과 아동복지사업을 이끌어 가게 된다.이와 같이 안동시는 저소득층과 장애인, 노인, 여성, 아동복지 등 질 높은 서비스 향상으로 시민들의 삶의 질과 균형적인 복지정책을 통해 민선4기 시정방침의「주민생활 복지 수범도시로 육성」으로 최고의 복지도시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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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08 보건사업연찬회 열려"
구미보건소(소장 이원경)는 지난 2.15(금) 17:30 전 직원 57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건소 3층 열린마당에서 2008 보건사업 연찬회를 가졌다. 보건행정과, 건강증진과, 인동보건지소 순으로 39개 사업에 대하여 전년도 사업실적과 2008년도 사업계획 및 부서협조사항 중심으로 담당별 10분정도 발표하고, 마지막에 질의 응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이 번 연찬회는 매월 개최되는 정례워크샵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는데, 이를 통하여 직원간 업무 공유로 민원안내 및 홍보에 일익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리고 이 날 『친절지수』체크리스트(10문항)를 직원 스스로 체크해 보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본인의 친절도를 점검하고, 반성하는 계기가 되었다.이원경 보건소장은 행사를 마치면서 서로간 상대방의 업무를 바로 알고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바람직한 의사소통이 이루어지고 또한, 일상적인 점검을 통하여 “깨진 유리창”을 조기에 발견하여 수리함으로써 “숭례문 화재”와 같은 큰 손실로 이어지는 대형 참사를 예방하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역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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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보건소, 사랑의 헌혈 행사 실시
▲ 사랑의 헌혈 행사 대구 북구 보건소(소장 장영호)에서는 지난 18일 오전 10시 북구청 광장에서 105여명의 북구청 직원을 대상으로 동절기 혈액 부족상황 타개를 위한 사랑의 헌혈 행사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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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소 브루셀라병 등 가축전염병 차단 방역 교육"
안동시(시장 김휘동)는 구제역, 조류인플루엔자 등 악성가축전염병의 재발을 방지하고 소 브루셀라병, 돼지열병, 닭 뉴캣슬병 등 주요가축전염병의 조기 근절을 위하여 축산농가, 공동방제단장, 관련기관단체 담당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2008년 가축방역교육”을 19일 오후2시 농업인회관3층에서 실시한다.구제역, 조류인플루엔자 등의 악성가축전염병은 지난 2002년과 2003~2004년 발생시 1,434억과 582억원의 방역비용이 소요되었고 발생지역의 브랜드 인지도를 낮추어 지역 및 국가경제에 크나큰 피해를 입힌 가축 전염병이다.또한 소 브루셀라병은 2006년부터 근절대책추진에 나서 10두 이상 사육농가의 정기검진 및 판매하는 암소(암송아지)에 대한 검사를 실시한 결과 2006년 90호 489두, 2007년에는 38호 220두가 발생하여(안동시) 양성가축을 살처분하고 가축이동제한을 실시함에 따라 한육우 및 젖소사육농가의 불안과 경제적 피해를 준 가축전염병으로 지속적인 근절 노력이 필요한 실정이다.이에 따라 2008년 1월1일부터는 사육하고 있는 1세 이상의 암소는 연 1회 이상 의무적으로 일제검사를 실시해야 하고 거래하는 모든 소(수소, 젖소 포함)는 브루셀라 검사증명서를 휴대하도록 하는 등 소 브루셀라병 방역대책을 강화하여 근절에 힘쓰고 있다.안동시는 이번 교육으로 축산농가의 경각심을 불러일으켜 2008년에는 구제역, 조류인플루엔자와 같은 악성가축전염병의 발생을 원천적으로 막고,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소 브루셀라병, 돼지열병, 닭 뉴캣슬병을 조기에 근절시키는 데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3월1일부터 5월31일까지 운영되는 구제역특별방역대책기간을 맞이하여 차단방역에 대한 농가의 결집된 의지를 모으기 위한 구제역방역결의대회까지 함께 개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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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의료취약지역 건강마을 가꾸기 실시"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민간의료 혜택 사각지역인 농․어촌 의료취약지역에 대한 노인건강과 소외계층에 대한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2008년도 고향건강마을 가꾸기 사업을 지난 1월 31일 구룡포 구평2리를 시작으로 월 3회 총 33회에 걸쳐 실시한다. 2월 15일에는 의사, 한의사, 간호사, 의료기사 등으로 구성된 남구보건소 의료서비스팀이 오천읍 용산1리 마을회관에서 양․한방진료, 혈압 및 당뇨 측정, 질환 예방교육 및 건강상담, 물리치료, 잇몸병 예방을 위한 스케일링, 불소도포 등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의료 취약지역 거강마을 가꾸기는 보건진료소를 중심으로 신체 활동력을 높이기 위한 운동프로그램과 노년기 소외감 극복을 위한 웃음치료, 레크레이션 등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보급한다.최근 농․어촌에 노인 인구 증가와 핵가족화 확산으로 노인부양 의식이 점차 결여되어 노인들의 정신적, 육체적 장애와 경제적 부담이 커다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남구보건소의 찾아가는 방문서비스인 『고향건강마을 가꾸기』사업은 소외계층이 많은 농․어촌 지역에 다양한 의료서비스와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의료비 지출 경감과 건강생활 실천분위기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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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음식업지부 '좋은식단, 자율실천 결의"
음식업 영주시지부는 오는 19일 오후 3시에 남서울예식장에서 일반음식점 1,666개소를 대표하는 대의원 120명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음식문화 개선을 위한『좋은식단』자율실천 결의문을 채택하는 등 제14회 정기총회를 개최한다.『좋은식단』제도는 1996부터 음식물 낭비와 환경오염을 줄이자는 차원에서“위생적이고, 알뜰하며, 영양적으로 균형이 잡힌 식단”으로 음식점에서 자율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한 권장 성격의 상차림 문화를 말한다.시 관계자는 “『좋은식단』을 잘 실천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음식점을 경영하는 영업주의 확고한 마음가짐과 업소를 찾아오는 고객이 서로 한마음이 되어야만 가능하며 손님이 남은 음식물을 싸서 가지고 갈 수 있도록 포장용기를 비치하고 이를 손님에게 알려주고, 식중독이 발생하지 않도록 가급적 쉽게 변하는 음식물은 취급하지 않아야 한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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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보건의료서비스 다양하게 펼쳐"
예천군은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올해 보건의료서비스를 다양하게 펼쳐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의료취약지역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보건의료시설 확충에 6억3900만원을 투입해 호명보건지소를 신축하여 의료환경을 대폭 개선하고, 2억3500만원의 예산으로 방문보건차량, 골밀도 검사기, 치과진료용 유니트, 투타형안마의자, 암모니아성 질소측정기 등의 장비를 구입 설치하여 의료서비스 기능을 강화해 주민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고령화시대로 접어들면서 신경통, 관절염 등 만성퇴행성 질환자와 각종 성인병환자가 늘어남에 따라 질병의 조기발견을 통한 건강수명을 연장하기 위해 노인건강체조팀 육성과 노인건강축제를 비롯해 어르신 건강아카데미교실, 경로당 운동교실, 운동동호회 운영, 가족사랑 걷기대회, 금연 및 절주교육, 건강생활 식단전시회 및 시식회, 어린이 비만캠프 운영, 구강보건사업 등 건강생활 실천사업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또, 인구증가를 위한 저출산 대책사업으로 출산가정에 경제적 부담 경감과 다자녀 출산에 대한 지원으로 가정의 안녕을 도모하고 인구증가에 기여하고자 산모․신생아도우미지원, 불임치료시술비지원, 셋째아 이상 출산장려금 지원, 셋째아 이상 가족 무료검진 및 진료, 임부 초음파쿠폰지원, 임산부 건강교실 운영, 임산부 영유아 영양제지원, 미숙아 및 선천성이상아 검사 및 의료비 지원, 국가필수 예방접종(14종) 등을 추진해 출산을 장려하고, 농촌인구의 고령화 추세에 따라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사업을 추진하고 경로당방문보건사업, 한방건강증진사업, 암관리사업, 재가암사업 희귀․난치성 질환자 의료비지원, 고혈압․당뇨관리, 심장병 및 실명예방사업, 여성골다공증 , 취약계층 생애전환기 검진사업, 전립선 검진사업 , 조기치매검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등 방문보건 의료사업을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한편, 전염병으로부터 군민의 건강 보호를 위하여 급성전염병 조기발견 체제를 확립하고 계절별로 적합한 방법을 선택 친환경 방역소독사업을 펼쳐 모기발생을 근원적으로 차단하고, 낙동강 인접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간디스토마 치료 및 퇴치사업도 펼칠 계획이다. 김기백 보건소장은 “농촌지역 의료시설의 취약과 고령화시대를 맞아 노인성 질환을 비롯한 각종 성인병 발생의 증가 추세에 맞춰 의료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군민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 보급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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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경로당 수지침서비스 실시"
예천군이 초고령화사회를 맞아 노인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경로당 방문 수지침서비스가 어르신들의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지난 4일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수지침 서비스팀은 지난 2003년부터 수지침자격증 소지자 및 여성교육 수료생 중 희망자로 구성해 현재 4개팀 47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해 군 관내 경로당과 노인복지회관을 108회 방문하여 2,160명의 노인들에게 수지침, 뜸, 서암봉, T봉, 건부항 및 마사지 등 봉사활동을 펼쳐 많은 찬사를 받아 왔다. 올해는 지난 4일 예천읍 통명리 경로당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일정에 따라 경로당 25개소를 대상으로 수지침 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며, 활동시간은 지정된 월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실시하게 된다. 또한 군 노인복지회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시 부터 4시까지 수지침 서비스를 실시하고, 용문 · 유천 · 지보 · 풍양면은 6개팀 77명으로 자체 수지침봉사회가 구성되어 있으며 매월 1~4회 봉사활동을 실시하여 어르신들의 건강과 삶의 의욕을 높여줄 방침이다. 강익한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수지침 자원봉사활동으로 어르신들의 원기를 증강시키고 여성들의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자아실현 및 사회참여를 확대하는 한편, 지역사회 발전과 더불어 사는 건강한 사회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면서 “군에서는 초고령화 사회로 접어든 지역실정을 감안하여 노인들의 건강증진과 생활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노인복지사업을 다양하게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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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2008년 독거노인생활관리사 교육 실시"
예천군노인복지회관이 주관하는 독거노인 생활관리사 교육이 예천군,상주시,영주시,문경시,봉화군의 독거노인 생활관리사 148명이 참석한 가운데 13일 오전 9시 30분 개회식을 시작으로 15일까지 3일간 예천군청소년수련관에서 열렸다. 이번 교육은 예천군 노인복지회관이 독거노인생활관리사 교육기관으로 선정되어 실시하는 것으로 독거노인 생활관리사를 대상으로 노인의사소통 및 상담, 노인학대 이해, 노년기 건강관리, 원예치료, 미술요법, 영양관리 등의 교육이 실시된다. 특히, 이번교육에는 실제 서비스 제공에 도움을 주기 위하여 대학교수와 전문 강사진이 강의를 맡게 되어 수준 높은 강의가 기대된다. 이날 개회식에 참석한 김수남 예천군수는 인사말에서 “혼자 생활하시고 몸이 불편하여 일상생활이 어려운 어르신들에 대한 사회적 보살핌과 지원의 손길이 많이 필요하며 예천군에서도 노인복지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3일간 실시되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에게 더 친절하고 더 좋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예천군에서는 홀로 사는 노인에 대한 생활실태 및 복지욕구 파악, 정기적인 안전확인 등 종합적인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28명의 독거노인 생활관리사가 616명의 독거노인에게 가정방문, 안부전화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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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경로당 치아사랑방 운영"
예천군은 의료취약계층인 교통오지지역 경로당을 이용하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구강보건의료서비스인 경로당“치아 사랑방”을 운영한다. 작년도에 처음 시범사업으로 실시하여 주민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은 경로당 “치아사랑방” 은 치과의사, 치과위생사 등 3명으로 구강보건방문팀을 구성하고 보건지소에 치과진료 과목이 없는 오지지역 경로당을 방문하여 오복중의 하나인 건강한 치아관리를 통한 어르신들이 건강한 삶을 살아가도록 하기 위해 운영하는 사업이다. 군은 올해 용궁 덕계리 경로당을 비롯해 감천면 수한리, 호명면 금릉1리, 보문면 수계리, 상리면 보곡리 등 5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구강보건방문팀이 직접 경로당을 방문하여 군 보유 이동식 치과의료장비를 이용하여 어르신들의 구강관리 요령에 대한 교육 및 상담, 발치, 충치치료, 의치 초음파 세척, 구강위생용품 배부하는 등 방문구강보건활동을 펼치게 된다. 치아사랑방은 농한기인 2월에 5개 경로당을 방문하여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운영하게 되며, 일정은 용궁면 덕계리가 12,13일, 감천면 수한리가 14,15일, 호명면 금릉1리가 21,22일, 보문면 수계리가 26,27일, 상리면 보곡리가 28,29일이다. 예천군은 치아사랑방 사업을 내실있게 운영하여 취약지역 구강의료 불평등을 해소하고 구강질환을 조기치료하는 등 노년기 삶의 질을 향상시켜 나가는 한편, 지역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건강증진사업을 다양하게 펼쳐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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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보건소 금연클리닉 운영
영덕군(군수 김병목)에서는 폐암 등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되는 흡연의 폐해를 주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흡연자들의 금연유도 및 금연실천을 지원하기 위해 년중 금연클리닉을 운영한다.군보건소에 따르면 흡연은 건강에 대한 가장 중대한 위협 요인으로 매년 수만여명이 흡연으로 인한 직․간접적인 질병으로 사망하고 있어 금연클리닉을 운영케 되었다고 밝히고, 지난 2005년부터 현재까지 추진한 결과 1,000여명이 등록하여 금연 유도를 실시하였고, 그중 4주간 금연에 성공한 자는 84%, 6개월 금연에 성공한 자는 60%로 나타났다. 또한 이동금연클리닉 10여개소를 통해 190여명이 금연에 성공한 것으로 분석됐다.군은 앞으로도 군보건소 금연상담실을 년중 운영키로 방향을 잡고,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들을 위해서는 이달 12일부터 다음달 27일까지 신화(주) 사원들을 첫 대상으로 이동금연클리닉을 실시한다. 이어 보건지소 및 보건진료소, 사업장, 군부대, 경로당 등 주2회 이상 이동금연클리닉을 확대 운영하여 금연자들이 더 편리한 환경에서 담배를 끊을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금연클리닉 서비스 내용으로는 금연상담사의 1:1 맞춤 상담을 실시하고 등록 및 기초건강검진실시(혈압, 당뇨, 콜레스테롤, 복부둘레 등)와 일산화탄소 측정 및 니코틴 의존도 검사 금단증상 대처방법 지도 및 금연교육실시 금연보조제 지급(니코틴 패취, 껌 등) 및 약물처방 금연클리닉 등록자 중 희망자 금연침시술 지속적인 금연 추구관리와 함께 금연성공자 수료증 및 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영덕군보건소 금연상담실 ☎054-730-6848으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