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주시 "올해의 우수자원봉사센터에 선정"
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가 행정자치부가 선정한 올해의 우수 자원봉사센터에 선정됐다.행정자치부는 전국 기초자원봉사센터 232개를 대상으로 자원봉사센터 운영 우수사례와 자원봉사 운영프로그램, 시책사업 등 4개 분야에 걸쳐 심사를 실시해 최우수 16개, 우수 17개 자원봉사센터를 선정했다. 경북에서는 김천시가 최우수, 상주시와 청도군이 우수에 각각 선정됐다. 상주시자원봉사센터(소장 박경문)는 올해 제45회 경북도민체육대회와 제36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제27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제17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회 등 각종 문화체육행사에 참여해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특히, 청소년들에게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자원봉사 의식을 심어주기 위해 아름다운 상주 만들기 범시민운동 자원봉사 기초교육을 실시했고, 명실상주봉사단에서는 매월 1회 이상 사회복지시설 등을 방문, 목욕봉사와 후원활동을 실시해 왔다. 상주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자원봉사의 필요성과 효과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자원봉사에 대한 범시민적 참여분위기를 확산시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살기 좋은 고장 상주를 만드는데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상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1월, 2007경상북도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공모에 ‘향토문화재 교육을 통한 상주사랑 주부봉사단 육성 및 문화투어 프로그램 활성화사업’을 응모해 장려상을 수상했으며, 이로써 내년 상반기 중 20명으로 구성된 여성자원봉사단을 구성하여 3개월간 주1회 상주시 문화재에 대한 교육실시 후 문화부문에 대한 자원봉사활동을 추진할 방침이다.
-
김천시 "경로당 구강보건사업 호응도 높아"
김천시에서 구강건강 취약계층인 노인들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지난 9월 5일부터 12월 5일까지 3개월간 대곡동 이로리 경로당 외 10개소의 경로당을 방문해 574명을 대상으로 시범적으로 추진한 구강보건사업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경로당 구강보건사업은 보건소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를 사업팀으로 구성, 어르신들에게 개인별 구강검진을 실시해 충치, 결손치아, 치주질환, 치석형성, 음식잔사, 의치장착의 필요성유․무 등 검진결과에 따라 적절한 처치를 시술했다.또한 구강보건교육을 통해 노인구강병인 구강건조증과 치경부우식증, 치주질환 예방법과 입 냄새의 원인과 불량보철물, 올바른 틀니의 사용요령과 보관법 등 건강한 치아관리법을 알려 주었다. 또한 시린 이 방지와 치근면 충치예방을 위해 불소 겔 도포를 실시했고, 치아의 결손으로 의치을 장착하고 있는 어르신들에게는 초음파세척기를 통해 틀니세척도 실시했다.시 보건소는 올해 실시한 경로당 구강보건사업이 큰 호응을 얻음에 따라 내년에는 관내 105개소 경로당으로 확대 실시해 구강건강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더 많은 어르신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
의성군 "보건진료소 마을건강원 보수교육"
의성군보건소(소장 김정혜)는 마을건강원들의 사기진작과 보건혁신 능력을 향상시켜 지역주민들에게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12월 14일 보건교육실에서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마을건강원은 각 리별 7명씩 선정되어 지역주민과 공공보건 기관간에 교량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특히, 마을의 건강정보를 파악하고, 보건지식을 습득하여 주민에게 전달, 간단한 응급처치, 환자의뢰 및 이송 등 크고 작은 지역보건분야 자원봉사자로서 현재 134명이 의욕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마을건강원 보수교육은 사회복지법인 도리원노인복지사업단 송선대 단장과 안동과학대학 박인숙 교수가 강의를 맡아 노인성 질환관리, 여성의 정체감 등 지역사회에서 마을건강원의 역할을 비롯한 보건진료소의 효율적 운영관리 방안과 구조 및 응급처치 등에 대해 강의를 제공 한다. 의성군 보건소는 질병예방 홍보, 환자 발생 시 의료기관 연락, 무의탁 노인세대 등에 대한 수시 건강예진 등 마을 내 건강 파수꾼으로서 역할을 다하고 있는 마을건강원중 70명에게 교육기회를 제공하여 이번 교육을 통하여 폭넓은 정보수집과 스스로 문제해결 능력을 향상시켜 지역주민의 질병예방 및 건강증진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포항시 "치료레크레이션. 주제로 특강"
남구보건소는 지난 7일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2007년도 정신건강에 관한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이준우 강남대학교 사회복지학부 교수(한국치료레크레이션학회 학술위원장 , 치료레크레이션 1급 지도자)를 초청해 “치료레크레이션을 통한 자존감 향상 및 자기역량 강화법”이란 주제로 진행되었다. 이번 교육에는 정신보건센터 회원, 가족, 자원봉사자, 관계 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정신보건센터 회원들에게는 치료레크레이션을 통해 만성 정신 장애우의 가치 및 자존감 향상을 도모하고 자기표현 능력 강화로 사회복귀에 필요한 심리적 자원을 향상시키는 역할을 했다. 또 가족, 자원봉사자, 관계 직원들에게는 치료레크레이션의 원리 및 필요성과 만성 정신 장애우의 심리적 상태를 이해하고 대처하는 관계형성법을 터득하게 하는 계기가 되었다. 앞으로 남구보건소는 정신건강과 관련한 다양한 주제로 지속적인 교육 기회를 마련해 정신장애우 및 일반주민에게 접근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키로 했다.
-
김천시 "기독신우회 사회복지시설 위문"
김천시청에 근무하고 있는 기독교 신자들의 모임인 기독신우회(회장 이병창) 회원들은 평소 모은 회비로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에 130만원을 기탁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김천시청 기독신우회 회원들은 하나님의 사랑을 몸소 실천하기 위해 평소 지역교회 방문과 불우한 소외계층을 매년 도와 왔다.올해도 연말을 맞아 어모면의 ‘즐거운 집’에 물품 30만원어치와 성금 30만원을, 조마 ‘본향원’에는 50만원, ‘달리다굼선교회’에는 20만원을 전달하는 등 불우이웃 돕기에 앞장섰다.
-
예천군 "금연 클리닉 성공자 수료식 개최"
예천군 보건소에서 추진해온 2007년도 금연클리닉 수료식이 12일 오후 2시부터 보건소 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6개월 금연성공자 166명에게 금연성공자 수료증을 수여하고 기념품을 지급하며, 금연에 대한 교육 및 상담사례발표가 이어졌다. 예천군에서 시행한 금연클리닉은 금연하고자 하는 흡연자를 대상으로 상담 및 약물요법,금연보조제 지급 등 금연클리닉 서비스 제공, 청소년 금연교실 운영, 유치원․어린이집․초등학교를 통한 흡연예방교육 실시, 금연자료 순회전시회 등을 통하여 흡연에 대한 심각성과 해독을 주지시켜 금연 실천율을 제고하고 흡연율을 감소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되었다. 이를 위하여 군은 금연상담사 등 전담인력 2명을 배치하고 읍면보건직 공무원 등 25명의 협조를 받아 43백만원의 예산으로 각종 기자재와 측정기, 교육자료 및 실험기구 등을 활용하여 지역의 흡연자 338명을 등록관리하고 금연교육 43회와 금연캠페인을 4회 실시하고 이동금연클리닉 10개소 운영, 홍보물 10종 제작 배부, 담배연기 없는 금연마을 1개소를 지정 관리하는 등의 활동을 해 왔다. 특히 보건소 금연클리닉 운영은 10개 보건지소에서 실시한 이동 금연클리닉, 1개 경로당을 활용한 경로당 이동금연 클리닉, 방문 금연클리닉을 필요로 하는 사업장에 이동금연클리닉, 제16전투비행단 및 육군부대 장병, 군무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군부대 이동금연클리닉, 도립 경도대학 축제기간을 이용하여 운영한 대학생 이동금연클리닉 등을 운영하였다. 군은 각종 행사시 건강증진 이동홍보관을 운영하고 금연관련 패널을 전시하는 등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홍보활동 및 주민교육 강화로 금연실천율을 제고하고 군민 건강을 증진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금연홍보와 금연클리닉 운영으로 지역주민의 흡연율 저하 및 질병예방에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
김천시 "월동기 저소득층 지원 확대하기로"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월동기를 맞아 유가 급등으로 인한 저소득층 주민들의 생계․난방비 걱정을 덜어주기 위해 다양한 시책들을 마련해 저소득층 주민들이 안심하고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한다.우선 저소득층 주민들의 난방비 걱정을 덜어주기 위해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3개월간 기초생활보장수급자 가구에 가구당 월 22천원씩 9천여만원을 지원하고, 수급자를 제외한 차상위계층 중 읍면동별로 5가구씩 어려운 세대를 선정해 가구당 5만원씩 5백5십만원의 난방비를 지원한다.또한 저소득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경상북도 공동모금회와 연계해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중 772세대를 선정해 가구당 100천원씩 7천7백2십만원의 생계비를 지원한다.이와 함께 사회복지시설에서 생활하고 있는 700명의 아동, 장애인, 노인들을 위해 1천1백만원을 투입, 1인당 16천원 상당의 내의, 속옷 등 월동기 생필품을 구입해 지원할 계획으로 있다.김천시는 앞으로도 저소득 주민들이 무사히 겨울을 날 수 있도록 가능한 모든 재원을 활용해 지원책을 마련해 나간다는 방침이라고 전했다.
-
예천군 "연말 위생업소 특별 지도점검 나서"
예천군에서는 성탄절과 연말을 맞아 들뜨기 쉬운 소비자들의 분위기를 이용한 일부 업소의 청소년 주류제공, 청소년 유흥접객부 고용 등 불법 퇴폐, 변태 영업 행위 예방을 위해 11일부터 연말까지 위생업소 특별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예천군은 이번 지도점검 기간에 상습 고질업소와 취약업종 및 취약지구업소에 대해 행정 및 경찰, 교육공무원과 명예감시원, 관련단체 직원으로 구성된 2개반 12명의 지도점검반을 투입해 상습고질업소 및 취약업종 위주로 지도 점검을 실시하게 된다. 특히 유흥주점, 단란주점, 다방, 소주방 형태 영업업소 등에 대해 청소년 고용과 주류제공 행위 등 업소별 준수사항 위반사례를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무허가 영업이나 영업정지 기간 중 영업행위, 다방 티켓영업 등 퇴폐 변태 영업행위 등 법률 위반사례에 대한 단속도 병행할 계획이다. 예천군은 이번 지도점검에서 경미한 사례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토록 하고 중대한 불 탈법 사례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확인서를 징구하고 사실 확인 절차를 거쳐 영업정지 및 군 홈페이지 게재 등 행정조치는 물론 관련법에 따라 형사고발 등의 조치를 취해 불법영업행위를 근절하고 건전한 영업풍토를 조성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
영주시 "읍면동에 근무할 장애인행정도우미 모집"
영주시에서는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보장을 도모하기 위하여 보건복지부 장애인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읍면동사무소에서 행정도우미로 근무할 장애인을 모집한다.모집기간은 2007.12.4~12.20까지이고 모집인원은 5명으로 신청자격은 등록장애인으로 보조인없이 담당업무수행이 가능한 저소득 장애인이다. (타부처 일자리참여자 및 사업자등록이 되어 있는 장애인 제외)제출서류는 장애인일자리참여신청서, 주민등록등본1부, 장애인복지카드 사본1부, 재산세증명원 1부. 기타 자격증사본 이다.영주시 선발기준에 의해 선발되면 2008년 1월부터 12월까지 근무하게 된다. 근무시간은 공무원근무시간과 동일하며 업무는 읍면동사무소 사회복지행정관련 업무를 수행하고 보수는 월855천원 내(건강보험 등 4대 보험 가입)이고 보수지급에 관한 구체적인 사항은『2008년도 장애인일자리사업 안내』에 따라 지급한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주시청 홈페이지 (http://www.yeongju.go.kr/) 공고를 확인하거나 사회복지과 장애인복지담당(전화 639-6161)으로 문의하면된다.
-
안동시 "동절기 장애인 목욕서비스 제공"
안동시보건소(소장 조상용)는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CBR)의 일환으로 동절기를 맞아 등록관리하고 있는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이달 10일부터 내년 4월 28일까지 매월 2회 목욕서비스를 제공한다. 12월10일(월)10시부터 필사우나(안동교회 앞 골목)에서 첫 시작 이번 장애인 목욕서비스는 절단 및 척수장애, 뇌병변 장애등으로 인한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들로 평소 신체적 장애로 대중목욕탕 이용이 어려운 장애인들과 동절기를 맞아 가정에서 목욕이 불편한 재가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실시한다.지역사회 인적․물적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한 방안으로 안동시내에서 목욕업을 운영하는 이수형(안동시 목성동)님이 매월 둘째, 넷째 주 휴무일(월요일)을 이용해 목욕장소와 차량을 지원한다.또한, 대구․경북지방통계청 안동출장소 직원들과 안동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자들이 신체적 장애로 목욕이 어려운 대상자들을 위해 봉사에 나선다.이번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한 목욕서비스는 대상자들의 신체적 자존심을 유지하고 청결한 건강관리를 통해 질병으로의 이환을 감소할 뿐 아니라 재활의지를 다지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영주시 "나누는 사랑 ∙ 함께하는 기쁨"
영주시보건소(소장 임무석)에서는 12월7일 오후3시 보건소회의실에서 자원봉사자들의 자원봉사에 대한 이해와 역량을 높이기 위해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자원봉사자의 자세와 역할이란 주제로 방문건강관리사업 자원봉사자 80명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영주시에는 현재 80여명의 방문건강관리사업 자원봉사자들이 가사서비스, 말벗 등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환자들을 위하여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나누는 사랑∙함께하는 기쁨의 자원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한편, 보건소에서는 지속적으로 암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재가암 환자를 위하여 통증관리, 간병용품 제공, 욕창치료 등 다양한 방문간호서비스를 제공하여 2007년도 국가암 관리사업평가에서 복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게 되었다 앞으로도 취약가족 건강관리, 만성질환 관리, 노인건강관리 등 찾아가는 맞춤형 방문서비스 제공으로 시민들을 위한 건강지킴이로 확고한 자리매김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김천시 "2007 정신보건세미나 개최"
김천시는 12월 6일(목) 오전 10시 20분 탑웨딩 3층 다이아몬드홀에서 경북도내 정신관련 공무원과 전국 정신보건센터 및 지역 내 관련 기관과 시설 종사자, 보건복지 공무원 등 1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신보건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날 세미나는 지역 사회 정신보건 환경 개선과 정신건강 증진 및 정신 건강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실시됐으며, 지난 12월 4일 문을 연「김천시 정신보건센터」개소를 기념해 개최됐다. 이날 세미나에서 경북대학교 의과대학 강병조 교수의 우울증 강좌와 동국대 의과대학 사공정규 교수의 정신재활 강좌가 이어져 참석자들이 진지하게 경청했다.참석자들은 “유익하고 알찬 강의로 현대 사회에서 스트레스에 대응하는 자세와 긍정적인 사고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가지게 되었다”며 “효율적이고 적극적인 대상자 관리를 수행 할 것 같다”고 만족해했다.김천시 보건소에서는 앞으로 직영 정신보건센터 운영을 계기로 지역사회 정신 환경 개선은 물론 정신질환예방 및 편견해소 분위기 조성을 위한 정신보건사업과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민의 정신건강증진에 더욱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
영주시 "신장장애인 복지대회"
한국신장장애인경북협회 영주시지부(지부장:한봉덕)에서는 12월 6(목)일 오후5시 대화예식장에서 관계자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장장애인 복지대회 및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1부에 영주최내과원장(최경렬)과 예천 경도재활병원이사장(이윤환)에게 감사패 전달과 풍기중학교 3학년 손태호외3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데 이어 2부행사에서는 예천 경도재활병원 “신성철”내과과장의 “신장병에 대한 올바른 이해”라는 주제로 초청강연이 실시되었다.2007년 12월 현재 영주시에는 102명의 신장장애인이 등록되어 있는데 이번행사로 인하여 신장환우 및 보호자, 영주시민들에게 신장병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미리 예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영주시 " 희망스타트 학교사회복지실 개소식"
영주시(시장 김주영)는 2007. 12. 7(금) 「영주시 희망스타트 학교사회복지실」 개소식을 개최한다. 학교사회복지실은 영주시 하망동 316-18번지(영주중앙초등학교 내)에 리모델링 사업비 2천 여 만원을 들여 66㎡ 규모로 설치되었으며, 시설 내에 사무실, 상담실, 프로그램운영실이 마련되었다. 개소식에는 지역사회복지관장, 교사, 학부모, 학생 등 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학교사회복지실 홍보 동영상 상영으로 참석자에게 본 사업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테이프 컷팅식 및 다과회를 열 예정이다. 학교사회복지실은 경북에서는 영주시가 유일하게 시범적으로 추진 중인 희망스타트사업의 일환으로 설치되었으며, 사업수행기관인 영주가흥종합사회복지관에서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 지역사회 초등학교와 아동복지 관련 기관 및 단체, 문화 관련 기관 등과 함께 연계하여 아동의 기초학력을 증진시키고, 신나는 학교생활을 지원하는 등 전문적이고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시 관계자는 “학생들이 환경적인 차이로 인해 학교생활을 하는데 차별이 생기지 않도록 문제를 예방하고 해결하며, 모든 학생들이 자신의 능력을 충분히 발휘하며 학교생활을 해 나갈 수 있도록 돕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밝혔다.
-
영덕군 "생계곤란저소득층결연사업 총력"
영덕군(군수 김병목)에서는 올 2월부터 추진되고 있는 ‘생계 곤란 저소득층 결연 사업’이 착실한 성과와 함께 지속적으로 추진되고 있어 사회적으로 큰 귀감이 되고 있다.영덕군에 따르면 최저 생계비 이하의 소득으로 생활이 곤란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가구를 대상으로 후원자와 결연을 맺도록 사업을 추진해 지속적인 관심과 물질적, 정서적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훈훈한 인정이 넘치는 복지사회 구연 추구를 목적으로 펼치는 군 시책사업의 일환인 결연사업은 총106세대가 선정되어 모두 결연을 통해 후원자를 만났다.이를 위해 군은 올 초 2차례에 걸쳐 실태조사를 통해 기초생활수급자를 제외한 독거노인과 모부자가정, 생계곤란 위기가정 등 결연대상자 53세대를 선정하였고 다시 11월 추가로 53세대를 확정하였다.사업 추진을 위해 군에선 먼저 읍면별 결연대상 저소득 가정과 마을이장, 새마을지도자, 부녀회장, 종교와 봉사단체, 향우회, 출향인, 유관기관 등 결연 추진을 적극 유도하였고, 특히 군 실과소별로 2세대씩 결연을 맺어 생계비지원과 필요시에는 생필품, 땔감 등 연료지원은 물론 경조사와 생일날 가족과 함께하고 수시 힘든 사항을 의논하는 등 지속적인 관심으로 따뜻한 이웃이 있음을 알려 삶의 희망을 심어주고 더불어 함께사는 관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토록했다.한편, 본 결연사업은 지난해 연말 김병목 영덕군수의 특별지시로 군이 주도가 되어 2010년까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이외에 법의 사각지대에서 생활고를 겪는 저소득층 가구에 대해 정신적, 경제적 후원자를 발굴하여 생계관련 사고예방과 복지행정의 내실화를 기해 사회안전망을 구축코자 추진하게 되었다.
- 많이 본 기사
-
-
1
김명일 교수, 2024년 동남아 최초 UN세계평화 보건의료평화사절대사 임명
-
2
서울중구, 정동야행(貞洞夜行) 5월24일~ 25일 개최
-
3
서울중구, 찾아가는 어르신 교통 안전 교육 실시
-
4
양천구, 이달 23일까지 수석단원(솔리스트) · 일반 신규단원 총 8명 모집
-
5
㈜복주 조태영 대표, 저출생 극복 성금 1,000만원 기탁
-
6
동작구, 뷰티 산업 활성화 ‘헤어쇼’ 21일 개막
-
7
동작구, “건강하고 편리하게” 경로당 새단장
-
8
경북도, ‘2024 찾아가는 농촌돌봄서비스’ 개최
-
9
안동시평생학습관, 가족과 함께하는 원데이 클래스 개최
-
10
송파구, 거여동 간판 158개 말끔히 정리…도시경관 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