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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12-07 09: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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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시장 김주영)는 2007. 12. 7(금) 「영주시 희망스타트 학교사회복지실」 개소식을 개최한다.

학교사회복지실은 영주시 하망동 316-18번지(영주중앙초등학교 내)에 리모델링 사업비 2천 여 만원을 들여 66㎡ 규모로 설치되었으며, 시설 내에 사무실, 상담실, 프로그램운영실이 마련되었다.

개소식에는 지역사회복지관장, 교사, 학부모, 학생 등 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학교사회복지실 홍보 동영상 상영으로 참석자에게 본 사업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테이프 컷팅식 및 다과회를 열 예정이다.

학교사회복지실은 경북에서는 영주시가 유일하게 시범적으로 추진 중인 희망스타트사업의 일환으로 설치되었으며, 사업수행기관인 영주가흥종합사회복지관에서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 지역사회 초등학교와 아동복지 관련 기관 및 단체, 문화 관련 기관 등과 함께 연계하여 아동의 기초학력을 증진시키고, 신나는 학교생활을 지원하는 등 전문적이고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시 관계자는 “학생들이 환경적인 차이로 인해 학교생활을 하는데 차별이 생기지 않도록 문제를 예방하고 해결하며, 모든 학생들이 자신의 능력을 충분히 발휘하며 학교생활을 해 나갈 수 있도록 돕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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