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시장 김주영)는 경상북도 기술원과 협의로 지난달 31일부터 9월 8일까지 9일간 도청 공무원들의 신청을 받아 추석맞이 선물 및 차례상용 영주 햅쌀을 공급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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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공급하는 햅쌀은 밥맛 홈런 상표 및 디자인을 특허 등록한 기능성 특수미 쌀 3종(깜찰, 날씬미, 백찰)과 일반 밥쌀용 쌀로서 쌀 개방에 대응한 틈새시장 공략을 위하여 영주시의 지원을 받아 조직된 영주시 다이어트쌀 작목반(회장 박동서)이 친환경적으로 생산, 가공한 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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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에서는 추석 맞춤 햅쌀 공급을 위해 시책사업으로 조생종인 운광벼를 재배 매뉴얼에 따라 지도․관리하고, 5월초 모내기를 시작으로 수확․건조․가공까지 일괄 처리 시스템으로 생산한 고품질 쌀 1,000포를 도매가격인 10,000원(4kg/포)에 공급한다.
한편 영주시는 쌀 산업 육성을 위하여 야심찬 장기 지원 계획을 수립하여 다양한 친환경 농법 기술보급과 농산물 대표 브랜드인 선비숨결 기능성 쌀, 밥쌀용 쌀 등의 명품 브랜드화를 추진하고, 생산에서 유통․판매까지 지속적인 지도와 홍보를 통해 농가소득 향상에 힘쓸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