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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5월의 음악 선물 ‘뚜띠를 찾아라’ 개최 - 가정의 달 맞아 부모와 아이가 함께 즐기는 클래식 공연 기획 - 5월 30일 17시 롯데콘서트홀…핑크퐁,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 출연 - 아기상어부터 운명교향곡까지…이야기와 음악이 주는 다채로움 선사
  • 기사등록 2024-05-27 09:0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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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 2024 송파구 신춘음악회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구민들을 위하여 가정의 달인 5월의 마지막 문화선물로 인기캐릭터 ‘핑크퐁’과 클래식이 만나는 이색콘서트를 선보인다. 


구는 오는 30일 오후 5시 롯데콘서트홀에서 송파구 어린이들을 위한 <핑크퐁 클래식 나라 ‘뚜띠를 찾아라(이하 뚜띠를 찾아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구가 지난해부터 이어오는 ‘문화공연 기획시리즈’로 구민들에게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공연을 무료로 제공하는 자리이다. 올해는 지난 2월 롯데콘서트홀에서 진행한 ‘송파 신춘음악회’ 이후 두 번째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5월은 가정의 달을 맞아 평소 클래식 공연 입장이 불가능했던 어린이들이 부모와 함께 마음껏 음악을 즐기고, 소중한 문화 경험을 쌓을 수 있게 클래식 뮤지컬 콘서트로 준비하였다”고 배경을 밝혔다. 


‘뚜띠를 찾아라’는 36개월 이상 어린이가 대상이다. 눈높이에 맞춰 흥미진진한 이야기에 친숙한 클래식 음악을 더하여 다양한 재미를 느끼도록 구성하였다. 


핑크퐁과 아기상어, 바싸르 오케스트라,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 성악가들이 출연한다. 이들은 사자 왕의 생일파티 음악회를 무사히 치르기 위하여 클래식 나라의 각 마을을 돌아다니며 '뚜띠'를 찾아 모험을 떠난다. 


1시간의 여정 동안 어린이 관객과 함께 악기 마을, 오페라 마을, 자장가 마을, 행진곡 마을을 지나며 ▲운명교향곡 ▲사자왕의 행진 ▲핑크퐁 만나서 반가워 ▲왕벌의 비행 ▲라데츠키 행진곡 ▲아르디티의 ‘일 바쵸’ 등을 재미난 퍼포먼스와 함께 선사할 예정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뚜띠를 찾아라’는 어린이들이 마음껏 손뼉 치고 율동도 하며 클래식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송파구는 보다 다양한 공연을 기획하여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구민 모두가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하였다. 


공연에 대해 궁금한 점은 송파문화재단 문화사업팀(070-7770-3268)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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