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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교육문화복지회관, 장수대학생들
칠곡군교육문화복지회관은 매일 아침 수업을 듣기 위해 방문하는 장수대학생들로 북적인다. 칠곡 장수대학은 군이 지난 2000년 사회에서 소외되기 쉬운 지역 노인들을 위해 개설했다. 지역 어르신의 건강과 자기계발의 기회를 제공하여 노후생활에 활력을 불어 넣고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어 매년 교육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 하반기 개강식 일년에 두 번 상․하반기로 나눠서 개설되는 대학수업은 상반기에는 10개 과정에 350명, 현재 진행되고 있는 하반기에는 9개 과정에 370명이 수업을 듣고 있다. 현재 개설되어 있는 교육과목은 요가, 스포츠댄스 초급․중급, 건강마사지, 가요, 민요, 사물놀이, 서예, 한글산수반이며 상반기에 있었던 수영은 수영장 리모델링 공사로 인해 현재는 운영하지 않고 있다. 과목마다 평균 40명 정도의 학생이 공부하고 있으며 인기인 가요반은 100명의 학생들이 신나게 노래를 부르고 있다. 이미 2000년에 시작되었기 때문에 이제는 최고의 강사진과 교육환경이 마련되어 지역노인들에게 높은 만족을 주고 있으며 벌써 몇 해 째 다니고 있는 노인들도 있어 그 실력들 또한 대단하다.교육문화복지회관은 여기에 그치지 않고 군 노인회지회, 왜관제일교회, 약목중앙교회에 찾아가는 노인교실을 운영하여 400명의 노인들이 요가, 건강체조, 문해교실에서 열심히 공부하고 있다. ▲ 칠곡-장수대학(공개강좌) 접수를 받는 첫날부터 길게 늘어선 줄을 보면 장수대학의 인기가 대단한 것임을 느낄 수 있다. 개설된 과목 중 대다수가 첫날 마감되며 출석률 또한 90퍼센트를 넘는 등 칠곡군 장수대학생들의 학구열은 대단하다. ‘요람에서 무덤까지’ 평생교육을 지향하는 칠곡군은 장수대학만 봐도 알 수 있듯이 전국에서 성공적인 평생교육기관으로 손꼽힌다.교육문화복지회관은 야외현장학습을 실시함으로써 장수대학생들에게 심신의 활력과 건강증진의 기회를 제공하여 생활전반에 즐거움을 도모하고자 하였으며 현장학습이 화합과 친목의 장이 되었다며 자체 평가하였다.칠곡군교육문화복지회관의 장수대학은 다년간의 경험을 통해 안정되고 계획성있는 프로그램으로 소외되기 쉬운 노인들에게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살아오면서 하고 싶었으나, 또는 배우고 싶었지만 못해본 것이 있다면 지금이라도 칠곡군교육문화복지회관의 문을 두드려 보는건 어떨까. 새로운 삶이 기다리고 있을지도 모를 일이다.진대회에서도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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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중증장애인 자립지원센터 개소식"
영주시는 11월 14일(수) 오후3시에 영주시 영주2동(구 소방서 앞)에서 “영주시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개소식이 열렸다. 영주시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는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에서 영주시로부터 수탁받아 운영하는 시설로써 지적(정신지체) 및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자립능력향상, 사회참여 확대지원 등을 수행하는 중증장애인을 위한 중심센터이다.시설 건물 규모는 1․2층으로 353.28㎡이고 1층에는 상담실, 평가실, 유희실, 주방, 프로그램실, 2층에는 사무실과 체력단련장, 프로그램실 등이 짜임새 있게 마련되어 있다. 센터장(현 영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장, 도륜스님)을 포함한 직원은 총5명으로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소지한 전문가로서 중증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으며 현재 이용자는 10여명으로 20여명 이상이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다.(☎ 054-634-3251~52)영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운영법인과 같은 법인(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에서 운영하므로 장애인을 위한 프로그램 교환 및 시설 이용 등이 서로 편리하여 복지관과 센터는 우리지역 장애인들에게는 안성맞춤형 장애인시설로 거듭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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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사회복지시설 치과진료 남구보건소가"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치과방문이 어려운 복지시설 이용자를 대상으로 2004년부터 연 2회 정기적인 방문구강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치과질환의 특성이 일회적인 진료보다는 사전 예방과 추후관리가 더 중요함을 감안하여 11월 6일과 13일 장애인 종합복지관을, 11월 15일은 성모자애원 햇빛마을을 방문한다. 치과의사 1명과 치과위생사 5명으로 구성된 전문진료팀이 장애인 및 보호자 시설관계자를 위한 이닦기 시범, 치석제거, 불소도포, 발치, 의치세척 등 이들이 현재 가지고 있는 구강보건 문제를 도와주고 해결하는 맞춤식 구강관리로 장애인들의 구강건강 증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 특히, 남구보건소는 치과취약계층의 구강관리를 위해 이동 치과진료 장비를 적극 활용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노인과 장애인, 치과의료 취약계층에 있어서 구강관리의 필요성은 느끼지만 치과 치료에 대한 두려움과 이동의 불편함으로 치과방문을 미루고 있는 장애인, 경로당, 오지마을을 직접 찾아다니며 치과상담과, 올바른 이닦기, 스케일링, 불소도포, 틀니세척 등 포괄적인 구강관리서비스를 실시하여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이들에게 이동의 번거로움과 시간적 경제적인 문제점을 해소해 줌으로써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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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재난취약가구 안전점검 및 정비 추진"
영주시(시장 김주영)는 당장의 의식주 해결에 급급하여 안전문제에 미처 신경 쓰지 못하는 사회취약계층에 대하여 지난 11월 8일부터 21일까지 안전점검 및 정비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에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대상은 국민기초수급대상자, 거동이 불편한 노약자, 장애인,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층 가구 등 215가구를 대상으로 전기시설에 대한 집중적인 안전점검과 정비서비스를 실시하였다. 주요내용은 소방, 전기시설을 중점으로 재난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시설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함은 물론 노후 및 수리를 해야하는 대상은 즉시 보수․교체․청소 등을 실시하고, 초기 화재진압을 위하여 노약자세대에는 분사식소화기를 지급한다. 또한 이번 안전점검에는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회장 임용빈) 회원들이 참여하여 재난사고 예방 홍보 및 안전 수칙 등을 재차 인지시킴으로써 생활속에 안전문화가 정착되도록 지속적으로 안전에 대한 홍보활동을 실시하였다. 앞으로도 영주시는 안전문화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사소한 부주의 또는 실수로 우리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한순간에 앗아갈 수 있다는 것을 주민들에게 지속 홍보하고, 안전사고 등을 사전에 방지 하는데 최선을 다해 나아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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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결혼이민자가정 사랑의 집짓기 "
김천시 개령면사무소(면장:한강수) 직원 자율회와 개령면이장협의회(회장:김무겸56세)가 어려운 생활을 하고 있는 결혼 이민자 가정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난 11월 12일 성금 각각 50만원(총 100만원)을 전달하는 등 적극 후원하고 있다. 개령면 서부리에 거주하고 있는 위분카른디코차니파 씨는 태국에서 온 결혼이민자로 남편은 사망하고 어린 자녀 2명과 시부를 모시고 국민기초수급자로 책정이 되어 생활은 어렵지만 밝은 모습으로 꿋꿋하게 살아가고 있으나 컨테이너에서 생활을 하며 다가올 추운 날씨 때문에 걱정이 많았다. 그동안 컨테이너에서 생활해 오다보니 주거환경이 열악해 1년 내내 감기에 시달리는 등 고충을 겪어 오다가 두달 전부터 어렵게 집짓기 공사를 시작했지만 자금부족으로 공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더욱이 12월에 태국에서 어머니가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라 새집을 보여 주기를 소망하고 있는데 공사가 지연되고 있어 답답한 심정을 토로하기도 했다.한강수 개령면장은 “앞으로도 위 가정을 위해 개령면 단체 및 주민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후원운동을 펼칠 예정”이라며 “시민들도 많은 도움의 손길을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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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훈훈한 개원식,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
구미시 형곡2동(동장 이창국)에서는 관내 참나무 한의원(원장 이동욱)에서 지난 11월 12일(월) 이웃사랑 실천을 위하여 쌀10kg 12포와 쌀20kg 3포(50만원 상당)를 동사무소를 통하여 독거노인 등 저소득 주민 15세대에게 전달하였다. 이동욱 원장은 “개원식 때 축하화환 대신 사랑의 쌀을 기증받아 불필요한 화환수도 줄이고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어 매우 보람된다”면서 앞으로도 이러한 기회를 많이 마련하여 지역사회의 한 주민으로서 모범을 보이겠다고 하였다. 쌀을 전달받은 한 독거노인은 “갑자기 쌀쌀해진 날씨로 어떻게 겨울을 날지 걱정이 많았는데 쌀을 마련해주어 한시름 덜었다”며 환한 미소를 지어 보였다. 이에 형곡2동장은 “화환 대신 쌀을 받아 어려운 이웃을 돕는 새로운 기부 문화에 대하여 적극 환영하며, 많은 업체에서 참여하여 이웃에게 사랑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여 인정이 넘치어 아름답고 살기 좋은 형곡2동을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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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삶의 희망를 주는 장애인일자리"
한국스파이크(대표 남정호)에서는 군용전투화, 경찰단화 등을 만드는 국방부 군수업 지정업체로서 직원(40여명)의 절반이상이 지역내 장애인으로 구성되어 있는 특별한 업체이다. 남정호 대표와 부인(유◦◦)은 장애인에 대한 남다른 사랑을 갖고 직원들을 가족처럼 보살피고 있으며 부인은 사회복지학과를 전공하였고 남대표는 동양대학교에서 사회복지학과에서 복지마인드 향상을 위해 만학에 몰두하고 있다. 특히, 영주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장애인일자리 창출”에 이미 스스로 솔선수범하여 실천하는 남대표는 1998년 봉화에서 운영하던 회사 부도의 아픔을 뼈저리게 깊이 체험한 경험이 있어 누구보다도 어렵고 힘든 삶을 살아가는 장애인들에 대한 애정이 각별 하다고 할 수 있다. 장애인은 정상인에 비해 교육 훈련과정이 힘들고 시간이 많이 소요되지만, 남대표는 이를 힘들어 하지 않고 장애인들에게 끈기와 용기를 넣어주며 반복된 직업훈련 과정을 통해 정상인과 같이 일을 처리할 수 있도록 지도하여 장애인들이 자신감을 갖고 살아 갈 수 있는 재활의욕을 고취시키는 특별한 마인드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다. 지역내 변변한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이 부재한 실정에서 마침, 영주시에서도 장애인일자리 창출 비젼을 제시하고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시에서 보다 많은 관심과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하고앞으로 여건이 허락한다면 지금 운영하고 있는 사업체를 좀 더 좋은 환경으로 이전하여 몸이 불편한 장애인들에게 보다 낳은 편의시설을 제공하여 편안하게 작업할 수 있는 사업장으로 개선을 희망한다고 복지사업에 대한 자신의 작은 소망을 조심스럽게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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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재활용 중고물품 나눔장터의 날 행사"
포항시와 EM생활환경실천회(회장 손신숙)는 지난 11월 7일 오전 10시 환경미화원 복지회관(구 청소과)에서 각종 중고물품을 전시 판매하고 자신에게 필요하지 않은 물건을 기증하거나 서로 교환할 수 있는 재활용 중고물품 나눔장터의 날을 개최하였다. 이날 벌어진 행사에서는 그동안 수집된 각종 중고물품을 저렴하게 판매하고, 국수와 파전류 등 먹거리 장터도 운영하여 일반시민 500여명의 참여속에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으며, 행사로 얻어진 수익금은 연말 불우한 이웃을 위해 쓰여 질 예정이다. EM생활환경실천회는 2005년 3월 8일부터 중고물품 접수․교환센터를 운영하여 의류, 도서, 완구, 주방용품, 가전제품 등 각종 중고물품을 접수하여 필요한 시민에게 교환해 주고 있으며, 폐현수막을 재활용한 마대제작, 쌀뜨물발효액 무상보급, 폐식용유를 사용한 비누제작 등을 통하여 자원재활용과 나눔의 사회문화 조성에 앞장서 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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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KT&G 영주제조창 사랑의 김장나누기"
T&G 영주제조창 (창장 : 박강제)은 11월 13일 10:00부터 월호3리 1사1촌 자매결연마을에서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에 사용될 김장을 담글 계획이다.KT&G 영주제조창이 주관하고 KT&G 복지재단이 후원하는 금번 행사에는 영주제조창 사원 및 가족과, 자매결연마을인 월호3리 마을주민, 대한적십자사 경북 지부의 협조를 받아 실시할 예정이다.영주시 및 봉화군의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저소득 모자가정 등 1,043(1,262명)세대와 복지시설 18곳 (수용인원 1,611명)에 대하여 2007.11.14일 10:00경 6,000 여 만원 상당의 김장김치 1,446박스(14,460kg)를 전달할 계획이다또한 KT&G 영주제조창은 한미 FTA 등으로 고통 받는 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일환으로 월호3리 1사1촌 자매결연 마을에 대하여 지속적인 일손돕기와 농산물 팔아주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지역사회의 신뢰받는 기업으로서 금번 김장나누기 행사는 자매결연마을인 월호3리에서 재배한 양질의 배추와 농산물을 구매하여 만든 김장을 전달함으로서 어려운 이웃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KT&G 영주제조창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하여 “더불어 잘사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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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유행성독감 예방접종으로 건강한 겨울나기"
영주시보건소(소장 임무석)는 올해 첫 유행성독감 바이러스가 검출됨에 따라 노약자 등 우선접종권장 대상자들이 반드시 유행성독감 예방접종 받을 것을 당부하고 있다. 지난 11월 5일자 질병관리본부 보도자료에 의하면 올 10월말 경 전라북도에 사는 50대 여성에게서 유행성독감 바이러스를 분리하였으며 날씨가 추워짐에 따라 유행이 예상되므로 주의를 촉구하고 있다. 유행성독감의 증상으로는 일반적으로 고열과 두통, 피로감, 기침,인후통, 콧물, 코막힘, 근육통과 같은 증상이 있으며, 간혹 소아에서 메스꺼움, 구토, 설사가 동반되기도 하고 노약자의 경우 폐렴과 같은 합병증으로는 입원치료를 받기도 하며, 당뇨와 같은 기존 질환이 더 악화되기도 한다. 유행성독감을 예방하기 위한 생활습관으로는 외출 후 귀가 시 비누로 손을 씻고 양치하며, 재채기나 기침을 할 때는 손수건이나 휴지로 가리도록 하고 유행성독감이 유행할 때는 가능한 사람들이 많이 붐비는 장소를 피하는 것이 좋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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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보건소 학교 정신건강교육 운영"
의성군보건소(소장 김정혜)는 지역사회 내의 아동․청소년과 고등학생과 학교교사를 대상으로 학교 정신건강 교육을 실시한다. 학교건강 교육은 학생과 교사의 정신건강 문제를 미연에 예방하고 학교 왕따등 문제아동 ․ 청소년의 조기발견과 상담 및 치료를 할 수 있는 기회제공을 위한 정신건강교육을 11월 12일 봉양 중․정보고등학교를 시작으로 하여 12월 13일 의성초등학교등 6개교 710명의 학생과 2개교 46명의 교사를 안동 류병원․류사랑병원의 신경정신과 전문의사 4명의 외부강사를 초빙하여 학교별 순회교육 실시로 지역의 학생과 교사의 정신건강을 유지하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도모하고자 한다. 특히 우리나라 자살사고는 해마다 증가하고 있어 연간 10,932명이 자살로 사망하고 있고 35만명이 자살시도로 매일 30명이 자살하며, 이는 대구지하철 참사를 1주일에 한번씩 경험하는 정도로 심각한 실정이며, 1992년 사망원인 10위에서 2003년 5위로 껑충 상승하였고 10대는 사망자 6명중 1명(사망율 2위), 20대는 사망자 4명중 1명(사망을1위), 30대는 사망자 5명중 1명(사망율1위)로 심각한 실정이다. 앞으로도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현재 증가하고 있는 아동․청소년의 스트레스와 자살예방을 위한 우울증자가진단 실시로 사회적, 정신적인 문제를 사전에 차단하여 지역주민과 학교가 더욱 건강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데 보건소가 앞장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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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 로타리 클럽 봉사활동 전개"
예천 로타리클럽(회장 김종길)에서는 지난 10일 오후 2시 개포면 복지회관에서 개포면 거주 7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사회봉사 및 의료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예천 로타리클럽에서 “직업을 통한 사회봉사활동”으로 마련한 것으로, 회원 각자의 직업을 통하여 사회봉사에 직접 참여하는 기회를 마련하고 지역주민과의 유대를 강화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실시하였다. 의료봉사는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내과, 한방, 안과, 치과, 의약처방을 실시하여 경로효친 사상을 고취하며, 그밖에 사회봉사로 오토바이 수리, 영정사진 촬영, 법률상담, 이․미용봉사, 목욕봉사등으로 이루어졌다. 또한 연탄10,500장과 방한화 150켤레를 어려운 이웃에 지원하였고, 당일 방문한 어르신 300명에게는 선물도 드렸다. 한편 로타리클럽 관계자는 “회원들이 각자의 전문직업을 이용하여 지역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행사를 마련했다”면서 “ 이런 봉사활동이 지역사회에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등불이 되어 퍼져 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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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문화예술산업과 불우시설 위문 및 봉사활동"
경상북도 문화예술산업과(과장 이두환)에서는 11월9일(금) 치매‧중풍 등 중증질환 노인들의 전문요양시설인 영천시 북안면 고지리 마야노인전문요양원(시설장 박효규)을 위로 방문하여 소외된 무의탁 노인들에 대한 따뜻한 사랑의 정을 나누고 위문품을 전달함과 아울러 환경정리 등 봉사활동을 펼쳐 주변 주민들로부터 뜨거운 환영을 받았다. 이날 도청 문화예술산업과 직원 20여명은 마야전문요양원을 방문하여 세탁세제, 휴지, 생활용품 2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하였다. 또한, 마야노인전문병원내 화장실과 욕실, 방충망, 복도, 마루바닥 등 손길이 미치지 않는 시설을 중심으로 3시간에 걸쳐 대대적으로 청소작업을 실시하고, 노인들과 함께 장시간 말벗이 되어 즐거운 시간을 갖는 등 봉사활동을 펼쳐 시설관계자 뿐만 아니라 주변마을 주민들로부터도 많은 박수를 받았다. 경상북도 이두환 문화예술산업과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계기로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사회 불우시설에 대한 위문 및 봉사활동을 가질 계획이라면서 갈수록 낮아지는 더불어 사는 사회정신을 일깨울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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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한부모 가정의 건강한 삶을 위한'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평소 건강에 관심을 가질 수 없는 관내 저소득 모.부자가정의 가장들을 위하여 시비 8백만원을 들여 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의 협조를 받아 11월12일부터 11월23일까지 2주간 건강검진을 실시한다. 읍면동장의 추천을 받은 100명을 대상으로 X-선촬영, 혈액검사, 뇨검사, 심전도검사 등 기본검진과 위내시경, 유방암검사, 골밀도검사, 복부초음파등 총 16개 항목을 검사하며, 검진비용은 1인당 80,000원(검진수가의 60%)으로 전액 시에서 지원한다. 건강검진을 통한 질병의 조기발견 및 예방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저소득 모.부자가정의 정신적, 경제적으로 안정된 삶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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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건강도우미 역할, 마을부녀회에서 해결"
포항시 남구보건소가 제철동 인덕빌라 부녀회 고혈압, 당뇨병 예방을 위한 자원봉사자 모임을 결성했다. 제철동 인덕빌라 부녀회는 지난 9월 4일 시작한 고혈압, 당뇨병 8주 프로그램 및 자조모임 종강식을 마치고 앞으로 남구보건소를 도와 지역주민들의 건강도우미 역할을 톡톡히 해 나갈 예정이다. 또 10월 31일 제4회 건강댄스작품발표회 및 2007년도 건강증진사업 평가대회시 음료봉사 등 다양하게 참여하고 매월 정기모임 이외에도 수시로 모임을 가져 인덕산 걷기운동으로 체력을 단련해 다양한 봉사자 역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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