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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11-14 19:2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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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남구보건소는 치과방문이 어려운 복지시설 이용자를 대상으로 2004년부터 연 2회 정기적인 방문구강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치과질환의 특성이 일회적인 진료보다는 사전 예방과 추후관리가 더 중요함을 감안하여 11월 6일과 13일 장애인 종합복지관을, 11월 15일은 성모자애원 햇빛마을을 방문한다.

치과의사 1명과 치과위생사 5명으로 구성된 전문진료팀이 장애인 및 보호자 시설관계자를 위한 이닦기 시범, 치석제거, 불소도포, 발치, 의치세척 등 이들이 현재 가지고 있는 구강보건 문제를 도와주고 해결하는 맞춤식 구강관리로 장애인들의 구강건강 증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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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남구보건소는 치과취약계층의 구강관리를 위해 이동 치과진료 장비를 적극 활용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

노인과 장애인, 치과의료 취약계층에 있어서 구강관리의 필요성은 느끼지만 치과 치료에 대한 두려움과 이동의 불편함으로 치과방문을 미루고 있는 장애인, 경로당, 오지마을을 직접 찾아다니며 치과상담과, 올바른 이닦기, 스케일링, 불소도포, 틀니세척 등 포괄적인 구강관리서비스를 실시하여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이들에게 이동의 번거로움과 시간적 경제적인 문제점을 해소해 줌으로써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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