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노인복지회관은 민주평통 포항시협의회의 후원으로 8일 노인복지회관 3층 강당에서 300여명의 회관 이용 어르신들을 위한 ‘추석맞이 새터민 화합 한마당’ 위문 공연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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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는 민주평통 포항시협의회 최무도 회장을 비롯해 관계자들이 직접 행사에 참여해 탈북 가족자 모임인 새터민 가족들을 위로하고 기념품(통일 장바누기)을 전달했다.
특히 새터민 기악 합주단의 고향을 그리워하는 노래와 손풍금 기타 하모니아 등 악기 연주로 북한의 문화를 알리고 남과 북의 이질감 해소로 주민 대통합의 자리를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