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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저소득 노인가정 겨울나기 지원"
의성군과 의성군노인복지회관은 12월 6일 오전10시부터 의성읍 복개천에서 기관장 및 민간봉사단체, 자원봉사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저소득노인가정 겨울나기 지원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난 11월 2일 의성군노인복지회관에서 개최한 국화전시회와 일일호프 행사 수익금으로 구입한 난방유, 연탄, 생필품 등 일천만원상당의 물품을 독거노인생활지도사들이 나서 관내 160여 저소득노인가정에 직접 전달하였다. 특히 독거노인가정인 김옥경씨(여, 82세, 의성읍 도동리 822번지) 천해연씨(여, 80세, 의성읍 후죽리 457-3번지)가정을 기관장들이 직접 방문하여 전달하기도 하였다. 한편, 오늘 행사장에서는 의성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이 직접 김장을 담아 독거노인에게 전달하는 행사도 함께 펼쳐져 지역주민과 소외계층간에 따뜻한 정을 나누는 이웃사랑 실천의 장이 마련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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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소 브루셀라병 방역 시책교육"
예천군에서는 소 브루셀라병의 2010년 조기근절을 위한 검사대상 확대, 검사증명서 휴대제 개선, 거래소를 통한 전파 방지 등 방역대책이 내년부터 크게 강화됨에 따라 사전에 강화된 방역규정을 홍보하기 위하여 농가에 대한 시책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브루셀라병 시책교육은 300명의 양축농가 및 축산관련 기관ㆍ단체를 대상으로 6일 오후2시에 청소년수련관 극장에서, 7일 오전 10시에는 풍양면사무소에서 두 차례에 걸쳐 실시한다. 브루셀라병은 소, 돼지, 개 등에 감염되며 유산 및 불임 등을 유발하여 경제적 피해를 입히는 제2종 법정가축전염병으로 알려져 있다. 금번 교육에서는 「방역은 곧 생활이다」라는 제목의 소독요령과 브루셀라병 예방요령을 설명하고, 특히, 내년부터 강화되는 방역규정인 사육단계의 모든 암소의 연1회 정기검사, 거래단계의 모든 소의 검사증명서 휴대, 검사증명서의 유효기간 2개월로 단축하는 등의 내용을 교육한다. 예천군은 금번 시책교육을 통해 브루셀라병의 조기근절 기반을 조성하여 브루셀라병으로 인한 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정부의 2013년보다 3년 빠른 2010년에 조기 근절하여 청정 예천의 이미지를 부각시켜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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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병원에도 출생신고서가 있어 편리하네요"
영주시는 2007년 1월부터 호적신고의 편의를 위해 관내 산부인과 병원과 장례식장에 출생신고서와 사망신고서를 비치하여 시민위주의 행정을 펼치고 있다.종전에는 시민들이 출생 및 사망 신고를 하려면 먼저 시청 또는 동사무소에 신고서식을 가지러 가야했고, 신고서를 작성한 후에는 다시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과 함께 신고기간의 지연에 따른 과태료 처분 등 불이익도 겪어 왔다.지금까지 병의원과 장례식장을 통하여 신고서를 사용한 건수는 (141)건에 이르고 있는데, 영주시에는 신생아가 출생하는 산부인과 병의원이 (5)개소, 장례식장은 (7)개소가 있는데, 영주시를 통한 월평균 출생신고(75)건, 사망신고(87)건이 접수되어 처리되고 있다. 특히, 장례문화의 변화에 따라 장례식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바쁜 일상의 시민들은 시청을 한번만 방문하면 민원 처리를 끝낼 수 있어 편리함은 물론 시간적 경제적 비용도 절감할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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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두릉보건진료소 준공식"
상주시 사벌면 소재 두릉보건진료소가 지역주민을 위한 보건복지시설로 새롭게 단장하고 준공식을 가졌다. 상주시는 5일 오전 11시, 이정백 시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지역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두릉보건진료소 준공식을 개최했다. 지난 6월에 착공해 5개월간의 공사 끝에 준공된 두릉보건진료소는 총 공사비 1억6천500만원을 투입, 연면적 134㎡의 규모에 지상 1층 철근콘크리트 스라브 구조로 진료실과 물리치료실, 대기실 등이 마련된 쾌적한 진료공간을 확보하게 됐다. 기존에 사용해 오던 두릉보건진료소는 지난 1985년도에 보건복지부의 지원을 받아 72㎡ 규모로 지어져 22년간 사용해 왔으나, 농촌 노령인구의 급격한 증가와 시민들의 건강에 대한 욕구가 증대되는 반면, 건물이 협소하고 낡아 시민 보건의료서비스 제공에 어려움 있어, 올해 신축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두릉보건진료소 신축을 통해 지역민들의 각종 질환예방을 위한 새로운 보건의료시설이 될 것”이라며 “지역주민들이 사랑방처럼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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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차량에 사랑을 가득 싣고"
흥해 좋은이웃 가정봉사원 파견센터가 지난 3일 한국마사회로부터 차량을 기증받았다. 그동안 흥해읍, 청하면, 송라면 지역에서 묵묵하게 농촌지역에서 노인복지 사업을 펼치고 있으면서도 차량이 없어 가정봉사원 파견사업 수행에 많은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번에 기증받은 차량은 봉고 스타렉스 12인승으로 복지사업 활성화를 위해 포항시가 한국마사회에 차량지원을 요청한 결과 지원대상자로 선정된 것이다. 고령화 사회를 맞이하여 점차 증가하고 있는 노인의 욕구는 물론 농촌 어르신들에 대한 복지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서는 찾아가는 파견복지사업을 실천하고 있지만 대상자의 가정이 원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늘 어려움에 시달렸지만 이번 차량지원으로 모든 게 해소될 수 있어 직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의 사기는 하늘을 찌를 듯하다. 한편, 포항시는 노인복지 사업을 추진하면서 소외된 채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 사각지대의 노인분들을 위한 차별화된 시책을 펼치기 위하여 다양한 차원에서의 장기발전 계획을 수립하고 있으며 특히 농촌지역의 노인복지 조기 정착을 위하여 더욱 많은 자원 연계를 위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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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보건소, 암 환자관리 평가 우수상
상주시보건소가 재가 암 환자관리사업 전국평가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달 29일부터 30일까지 2일간, 보건복지부와 국립암센터 합동으로 전국 시도 및 251개 보건소, 병원의원 및 시설 등을 대상으로 올 한 해 동안의 암 환자등록과 서비스횟수, 서비스 내용 등을 토대로 실시한 암 환자가정방문 관리사업 평가에서 상주시보건소가 우수 보건소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또, 상주시보건소 문정옥 씨가 방문보건담당자 개인부문 우수상을 수상해 상주시의 위상을 크게 높였다.시 보건소는 재가 암 환자 관리 사업으로 암 환자 216명(위암 61명, 폐암 42명, 대장암 36명, 간암 18명, 유방암 16명, 자궁암 5명, 뇌종양 4명, 백혈병 4명, 기타 30명)을 등록하고, 의사와 가정전문간호사, 물리치료사 등으로 구성된 암 관리팀과 자원봉사자 67명을 확보, 총 2천678회의 암 환자 가정 방문으로 보건의료서비스를 실시해 오고 있다. 특히, ‘당신의 아픔이 우리의 아픔, 함께해요’라는 슬로건 아래 암 환자 가족들의 간호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감소시켜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풍토를 조성하고 있다. 이로써 예전엔 암 환자나 그 가족들이 암을 숨기는 경향을 보였으나, 최근엔 경미한 암 환자도 등록신청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시 보건소 문정옥 씨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암 환자관리사업을 통한 암 환자들에게 수준 높은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의욕이 생긴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예산을 확보해서 암 환자관리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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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보육서비스 수준 전국 최고"
안동시(시장 김휘동)가 2007년 보육사업 최고의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12월 4일(화) KBS 88체육관(강서구 화곡동)에서 열리는 보육인 대회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한다.안동시에는 87개의 보육시설에서 3,600여명의 아동들이 보육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가운데, 전체 보육시설 87곳 가운데 55곳이 여성가족부에서 실시하고 있는 평가인증에 참여하는 등 경상북도는 물론 전국에서 보육서비스 수준이 가장 우수한 시로 평가받았다.안동시에서는 그동안 7개영역 80개 항목에서 까다로운 심사를 거쳐야만 인증을 얻을 수 있는 보육시설 평가인증에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자체설명회를 개최하고, 평가인증시설에 환경개선비와 보육교사 연수비 지원 등 보육시설에서 자발적으로 평가인증에 참여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면서 전국에서 가장 높은 63.2%가 평가인증에 참여하는 계기를 만들어 갔다.또한, 평가인증을 얻은 보육시설에는 시장이 직접 방문해 현판식과 인증서를 전달하는 등 자녀를 믿고 맡길 수 있는 최고의 보육서비스 수준으로 만들어 가고자하는 안동시의 의지와 각 보육시설의 노력이 성과를 내면서 전국최고의 보육서비스 수준을 만들 수 있었던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이와 함께 안동시는 국․공립 보육시설도 확충해 가고 있다. 풍산 어린이집과 태화어린이집 등 농촌 및 저소득 밀집지역과 300세대이상 공동주택 내 설치된 보육시설을 국공립보육시설로 전환해 현재 9개의 국공립보육시설의 환경개선을 마무리하고 국공립보육시설 100%가 평가인증을 통과하거나 참여하고 있다.이 밖에도 보육시설 회계의 투명성 확보를 위한 재무회계프로그램운영비를 지원하고, 저소득 아동 간식비와 보육교사 처우개선비 지원등 그동안 보육시설의 질적 수준을 높이기 위해 추진해온 다양한 시책들이 가시적인 성과를 내면서 전국에서 가장 우수한 자치단체로 평가받게 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앞으로도 안동시는 87개 보육시설에 저소득보육아동 보육료 지원을 비롯해 시설운영비, 보육아동 간식비, 평가인증보육시설 환경개선 등 연간 78억4천4백만원의 보육예산을 지원해 저출산을 해소하고 여성의 사회․경제 활동 참여를 높여 나가는 한편, 보육아동의 건전한 양육을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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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희망2008 이웃돕기 성금모금 전개
울진군에서는 연말연시를 맞아「희망2008 이웃돕기 성금모금」을 2007. 12. 1~2008. 1. 31일까지 2개월간 전개한다.울진군은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기 위하여「나눔은 투자입니다. 행복 주주가 되어주세요」라는 슬로건 아래「희망2008 이웃돕기 범군민 성금모금의 날」행사와「사랑의 열매달기 가두캠페인」「휴지(우유)곽을 이용한 사랑의 동전모으기」「사랑의 자투리991 캠페인」등 다양한 성금모금 캠페인을 전개하여 많은 군민들이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나눌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특히, 12월 24일에는 울진군민체육관에서「희망2008 이웃돕기 범군민 성금모금의 날」행사를 개최하여 각 기관․단체, 기업체, 자영업자, 동호회, 주민 등 전 군민이 성금 모금에 참여하는 새로운 나눔문화 정착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는 다과와 음료를 제공하고 각종 단체 및 동호회의 공연도 관람할 수 있게 된다.2008년도 울진군 성금모금 목표액은 1억3천만원이며, 지난해에는 1억3천1백만원을 모금하여 금년도에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3억3천5백만원을 지원 받아 생활이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 시설 등에 현금 및 물품 등으로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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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제20회 세계에이즈의 날 캠페인"
영주시보건소(소장 임무석)에서는 제20회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이하여 12월3일 오후 2시 영주역 광장에서 에이즈의날 켐페인을 실시하였다.이번 캠페인 행사에서는 보건소 및 보건관련 단체와 연계하여 “리더쉽 (Leadership 함께 이끌어 가는 세상)” 이라는 주제로 시민들에게 홍보 팜프렛을 배부하면서 역 주변상가, 유흥업소 및 숙박업소, 행인 등을 대상으로 가두캠페인을 실시하여, 세계적으로 만연하고 있는 에이즈의 심각성을 시민들에게 널리 홍보하였다. 한편 에이즈는 해마다 증가추세에 있으며 질병관리본부에서 발표한 9월말까지 내국인 신규 감염인수가 575명으로 하루 평균 2.1명꼴로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전년대비 0.5% 증가하였으며 연령대별로 20~40대가 413명 (71.8%)으로 대부분을 차지하였고 감염경로가 밝혀진 345명 모두 성 접촉에 의한 감염으로 확인 되었다. 에이즈란 후천성면역결핍증이라고도 하며 에이즈 바이러스(HIV)가 인체에 침입하여, 우리 몸의 면역기능을 저하시킴으로써 각종 질병에 노출되어 사망하게 되는 무서운 질병이다. 에이즈 관련 증후군으로 초기증상으로는 체중감소, 만성적인 설사, 발열, 지속적인 마른기침 등이 나타나며 질병 진행시에는 피부염과 물집, 구강 및 식도염, 대상포진, 임파선종창 등이 발병한다. 특히 국내 에이즈 감염은 99%가 성 접촉에 의한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실질적인 에이즈 예방수단인 콘돔 사용을 촉진하고자 보건소 민원실 및 검사실에 콘돔을 비치하여 쉽게 가져갈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에이즈 익명 무료검사 및 상담, 홍보 등의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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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 함께 이끌어 가는 세상 ’
매년 12월 1일은 ‘세계 에이즈의 날’로 1988년 1월 영국 런던에서 개최된 세계 보건성장관 회의에 148개국이 참가하여 에이즈 예방을 위한 정보교환, 인권존중 등을 강조하기 위해 UN에서 제정하였다.전 세계는 물론 우리나라도 매년 기념행사를 개최하여 일반국민에이즈 예방과 더불어 감염인 인권향상 및 편견과 차별해소 등을 위한 뜻깊은 행사를 추진하고 있는 바,구미보건소에서는 12월 1일 제 20회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이하여 지난 11월 28일(수) 오후 2시부터 구미역에서 캠페인을 전개하였다 이 날 행사는 구미, 선산보건소 관계직원 6명이 구미역광장과 대합실에서 판넬을 전시하고 시민들에게 전단지와 콘돔 500여개를 배부하는 등 에이즈 예방에 대한 정확한 정보지식을 전달하고 에이즈의 심각성을 일깨우며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케 했다. 질병관리본부의 통계에 따르면 2007년 9월말까지 발견된 내국인 누적감염인 수는 5,155명이며, 이중 938명이 사망하여 4,217명이 생존하여 있으나, 감염자는 발견자 수의 3배가량 많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어 에이즈의 심각성이 고조되고 있는 바 구미보건소에서는 어느 누구든지 무료검사를 실시하여 조기발견에 주력하고 있다. 또한 구미보건소는 익명검사를 활성화하여 감염에 취약한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검사를 받음으로서 자신의 감염사실을 모른 채 타인에게 전파시키는 것을 방지하는 등 지속적으로 에이즈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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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 용화보건진료소 준공식"
상주시 화북면 소재 용화보건진료소가 지역주민을 위한 보건복지시설로 새롭게 태어났다. 상주시는 지난 29일, 이정백 시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북면 용화보건진료소 준공식을 가졌다. 지난 6월에 착공해 5개월간의 공사 끝에 준공된 용화보건진료소는 총 공사비 1억6천500만원을 투입, 연면적 134㎡의 규모에 지상 1층 철근콘크리트 스라브 구조로 진료실과 물리치료실, 대기실 등이 마련된 쾌적한 진료공간을 확보하게 됐다. 당초 용화보건진료소는 지난 1982년도에 보건복지부의 지원을 받아 93㎡ 규모로 지어져 25년간 사용해 왔었다. 하지만, 농촌 노령인구의 급격한 증가와 시민들의 건강에 대한 욕구가 증대되는 반면, 건물이 협소하고 낡아 시민 보건의료서비스 제공에 어려움 있어, 올해 용화보건진료소를 신축하게 됐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용화보건진료소 신축과 현대시설과 장비 설치를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이 가능하게 됐다”며 “특히 노인성질환의 예방과 진료기능 역할은 물론,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쉼터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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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안동한우 고급육 사양기술 교육"
안동봉화축협(조합장 전형숙)은 한우 사양기술 교육을 통하여 양축농가 생산비 절감과 생산성 향상으로 한미FTA체결로 인한 미국산 쇠고기 수입 등에 대응하고자 지난 28일 안동시 청소년 수련관에서 브랜드 회원농가 및 한우사육농가에 한우 고급육 생산기술 교육과 함께 브루셀라병 보완 대책교육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우리지역의 명품 브랜드인 안동비프와 한우사육농가 200명을 대상으로, 고급육 기술교육과 축사 표준설계 및 인허가 교육 등 명품 안동한우 고급육 생산에 관한 교육을 가졌다. 또한 이번 교육에서는 내년 1월1일부터 가축시장과 도축장에 출하되는 송아지를 포함한 모든 소는 브루셀라병 검사를 받아함에 따라 모든 농장의 1세 이상 암소 전두수 또한 연1회 이상 의무적으로 검사를 받도록 하는 강화된 “브루셀라병 검사 및 검사증명서 휴대 명령”을 설명하는 시간을 함께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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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제2군 전염병 “수두”환자발생 주의"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최근 관내 초등학교에서 ‘수두’환자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교육청을 통한 학교 내 확산방지를 위한 교육 및 홍보를 시행하고 있으며 아울러, 시민들의 주의를 당부하였다 제2군 법정전염병의 일종인 수두는 원인균인 수포성대상포진바이러스가 환자의 기침을 통해 비말감염을 일으키거나 혹은 수포나 발진부위의 접촉으로 대부분 소아에게 전염시키는 전염성이 강한 질병으로 알려져 있다. 보통 미열로 시작하여 피부발진이 몸통에서 얼굴 등으로 퍼져나가며 발진은 수포로 변하여 5~6일 후에는 딱지가 생겨 매우 가려운 증상을 동반한다. 예방을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예방접종을 받고, 외출 후엔 반드시 손발을 씻는 등의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며, 무엇보다 집단수용시설, 유치원, 학교 등에서 전염이 확산될 수 있으므로 집단발병방지를 위하여 환자는 발생 후 6일간 또는 가피(딱지)가 앉을 때까지 가정에서 안정토록 한다. 남구보건소는 추가환자 확산방지를 위해 지속적인 학교 및 병의원 모니터링을 통한 수두발생 추이를 지켜보며 발생장소에 대한 환자사례조사 및 방역소독실시로 전염병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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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꿩먹고 알먹는 어르신 건강걷기운동"
구미시 도개면 건강걷기회(회장 이광호)는 경로당 어르신들의 만성질환을 퇴치하기 위한 건강걷기 운동과 병행하여 살기 좋은 농촌 마을을 가꾸기 위하여 11월 29일 (목) 오전 9시부터 아도화상의 숨결이 느껴지는 모례정에서 갈현지를 반환점으로 모례정으로 돌아오는 구간에 자연정화활동을 하였다. 도개면 건강걷기회는 도개보건지소의 정성스런 보살핌을 받으면서 어르신들의 만성질환 퇴치와 건강한 노년을 위해 매주 목요일마다 건강 걷기를 실시하고 있으며, 상․하반기 2회에 걸쳐 건강걷기와 정화활동을 병행하여 건강을 챙기면서, 내고장을 내 손으로 깨끗하게 지켜 나가는 정화활동도 하는 일석이조의 뜻 깊은 행사로 발돋움하고있다.이번 행사는 건강걷기회원 40여명이 참여하여, 신라불교 초전지에 위치한 모례정을 출발하여 갈현지를 반환점으로 하여 모례정으로 돌아오는 약 5Km 구간을 걷는 동안 웃음을 잃지 않으시고 활력이 넘치는 모습으로 어른신들의 노익장을 과시하였다. 이날 행사 후 건강걷기회 총무(김정자) 댁에서 점심식사를 제공하였다. 식사 중에 어르신들은 건강걷기운동 및 정화활동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시며 흥겨운 한때를 보냈다.도개면장(홍삼식)은 어르신들의 만성질환을 퇴치하기 위한 건강걷기 운동 취지에 적극 공감하여 걷기운동 사전준비부터 행사 완료 후의 뒷정리까지 시종일관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행사에 참여 하실 수 있도록 하였고, 어르신들이 건강을 계속 유지하실 수 있게 꾸준히 운동을 하시기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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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여성단체협의회 김장 담그기 봉사"
영덕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은숙 57세) 회원 30여명은 지난 28일 영해 샛별노인복지센터에서 시설입소 어르신들의 겨울나기를 위한 김장 담그기 봉사활동을 펼쳤다.배추 500포기를 시설입소 어르신 44명이 겨울동안 맛있게 드실 수 있도록 여성단체회원들의 정성과 사랑을 듬뿍 담은 김치는 어르신들의 건강을 책임지게 된다. 시설종사자들도 여성단체회원들의 적극적인 봉사로 겨울나기 준비를 쉽게 마칠 수 있었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영덕군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제12회 경상북도 도지사기 생활축구 대회 음료봉사등 관내 각종 행사시 무료음료제공과 안내, 불우이웃 김장김치제공 봉사, 무의탁노인 가사서비스 등으로 불우한 이웃들의 따뜻한 봉사활동으로 좋은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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