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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12-05 18:3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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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사벌면 소재 두릉보건진료소가 지역주민을 위한 보건복지시설로 새롭게 단장하고 준공식을 가졌다.
 
상주시는 5일 오전 11시, 이정백 시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지역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두릉보건진료소 준공식을 개최했다.

지난 6월에 착공해 5개월간의 공사 끝에 준공된 두릉보건진료소는 총 공사비 1억6천500만원을 투입, 연면적 134㎡의 규모에 지상 1층 철근콘크리트 스라브 구조로 진료실과 물리치료실, 대기실 등이 마련된 쾌적한 진료공간을 확보하게 됐다.
 
기존에 사용해 오던 두릉보건진료소는 지난 1985년도에 보건복지부의 지원을 받아 72㎡ 규모로 지어져 22년간 사용해 왔으나, 농촌 노령인구의 급격한 증가와 시민들의 건강에 대한 욕구가 증대되는 반면, 건물이 협소하고 낡아 시민 보건의료서비스 제공에 어려움 있어, 올해 신축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두릉보건진료소 신축을 통해 지역민들의 각종 질환예방을 위한 새로운 보건의료시설이 될 것”이라며 “지역주민들이 사랑방처럼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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