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동문동(동장 강성자, 자연보호회장 박종현)은 9월3일 오후3시부터 노인복지시설인 ‘푸른초장’을 찾아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봉사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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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실시된 이날 봉사활동에는 동문동 직원과 자연보호회원 등 20여명이 참여하여 노인들 목욕시키기, 발맛사지, 시설내 방청소 및 주변 환경정비 등을 실시해 시설입소자들로부터 환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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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쌀, 국수, 젓갈, 밀가루, 비누 등 시설에서 꼭 필요한 생활필수품 30만원 상당도 함께 전달하고 훈훈한 명절을 보낼 것을 당부하고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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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헌신동에 위치한 ‘푸른초장’에는 현재 25명의 노인이 거주하고 있으나 매년 명절때 찾아오는 독지가의 손길은 갈수록 뜸하다고 시설관계자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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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동문동에서는 지난 농번기때는 생활이 어려운 농가를 대상으로 일손돕기도 실시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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