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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8-09-04 00:5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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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는 한달여 앞으로 다가온 2008동화나라상주, 이야기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본격적인 축제추진체계를 가동한다.
 
상주시는 오는 10월8일부터 12일까지 상주시 시민운동장 및 시내일원에서 개최되는 2008동화나라상주, 이야기축제를 성공적으로 추진을 위해 2008동화나라상주, 이야기축제기본계획에 의거 9월 2일 시청대회의실에서 이정백 상주시장 주재하에 각팀과소장 및 읍면동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보고회를 개최하고 축제 추진에 최선의 노력 경주할 것을 다짐했다.
 
금년에 두번째로 개최되는 2008동화나라상주, 이야기축제는 지난해 상주낙동강삼백축제에서 새롭게 탈바꿈 하여 “어린이에겐 꿈을, 어른에겐 추억을!”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이야기가 담긴 빛깔, 소리, 움직임, 체험 그리고 동화카니발 등 독특하고 다양하게 구성하여 개최할 예정이다.
 
축제의 주요 프로그램을 보면 “이야기가 담긴 빛깔”에는 그림동화 원화/이야기전, 이야기가 있는 세계 인형전, 세계 마차 전시 및 체험 등이 있고, “이야기가 담긴 움직임”에는 돈키호테, 바보이반, 지구야 놀자, 이히히 오호호 우하하, 4월 굿 버즘나리, 책 읽어주는 사다리, 친구야 놀자, 아씨방 일곱동무, 코믹저글링, 채플린, 아트로 바틱 등의 공연과 30 여개의 인형극, 황부자 이야기 등 다양한 공연과 인형극이 전개된다.

또, “이야기가 담긴 소리”에는 시리동동 거미동동, 상주아리랑, 뉴에이지 앤 재즈라이브, 장돌뱅이 콘서트와 영화제가 있으며,“이야기 마을”은 소곤소곤 이야기 마을, 알록달록 이야기 마을, 꼬물꼬물 흙 이야기 마을, 흥얼흥얼 노래 이야기 마을, 꿈틀꿈틀 애니메이션 마을, 시끌벅적 놀이 마을, 사통팔달 상주이야기 마을, 우당탕탕 체험 마을, 이야기 숲 행사를 펼칠 계획이다.

아울러 “명실상주 농축특산물 장터”에는 명실상주관, 상주민속(공예)체험, 다도, 읍면동 농축특산물관(직거래 장터), 산내들 야생화 전시, 중소기업제품 전시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동화나라상주, 이야기축제를 계기로 지역문화예술을 한단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기회는 물론 전국단위축제를 통해 지역특산물의 우수성을 적극 알릴 계획이다.

한편, 축제의 본격적인 홍보를 위하여 9월 3일부터 상주, 북상주, 남상주IC 고속도로 톨게이트에서는 명실상주봉사단의 홍보팜프렛과 지역특산품인 상주곶감엿을 함께 배부하여 지역을 찾는 귀성객 및 관광객들에게 집중 홍보할 예정이다.

추석명절 이후에는 대구, 경북 전역 및 경기, 충북 일원 주요도시 보육시설, 유치원, 초등학교에 시 본청 팀과소 전 직원을 현지방문하여 홍보할 예정이며, 축제 추진일정에 따라 언론 홍보 및 각종 홍보물 제작 게첨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홍보를 통하여 지난해에 비해 더욱 많은 관광객이 축제장을 찾을 수 있도록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상주시 관계자는 전국 유일의 동화를 주제로 한 이번 축제는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하여 즐겁게 체험할 수 있는 행사로 꾸며져 엄마․아빠, 어린이가 손을 잡고 축제에 참가하여 동화속의 주인공이 되어 꿈과 추억을 펼쳐 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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