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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정신보건센터 웰니스(wellness)프로그램 운영"
포항시 북구보건소(소장 채정욱)는 정신보건센터 등록회원들의 흡연, 운동 부족 및 부적절한 식사 등의 생활습관과 각종 정신과 관련약물의 부작용으로 인해 유발될 수 있는 비만을 다스리기 위해 3개월 과정의 웰니스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북구보건소 정신보건센터등록회원 10명을 대상으로 체력진단을 실시 후 『건강한 목표 체중』을 정하고 매주 영양교육, 식이요법과 운동요법을 통하여 신체건강을 호전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 웰니스 프로그램을 실시함으로써 정신장애를 앓고 있는 회원들에게 자신감과 성취감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고 있으며 사회적응력을 높이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올해로 2회째 실시하여 회원들의 정신건강에 많은 도움이 되어 향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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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성폭력 예방교육 실시"
상주시가 수학능력시험을 마친 관내 중고교생을 대상으로 성폭력 예방활동을 펼치고 있다. 상주시는 지난 21일부터 내달 14일까지 함창고등학교를 비롯한 12개교 중‧고교생 2,463명을 대상으로 성매매와 성폭력, 미혼모 발생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성폭력 예방 교육은 사회전반에 걸쳐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성매매와 성폭력, 미혼모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실시하게 된 것. 교육은 ‘대구 여성의 전화’ 배윤주 씨를 비롯한 4명의 전문강사가 현장에서 접하는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윤리관 정립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한편 상주시 관계자는 “이번교육을 통해 성폭력으로 인한 청소년들이 겪는 정신적, 육체적 고통을 예방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청소년 성폭력과 성매매 등 예방을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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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찾아가는 만성질환예방 순회교육 실시"
영주시보건소(소장 임무석)에서는 만성질환예방 교육을 지난 11월 21일 지역의 신영주경로대학에서 실시하였으며, 11.28 풍기성내경로대학, 12.6 대한노인회 부석분회 경로당에서 순회 교육을 실시 하였다. 이번교육은 최근 고령화와 생활습관의 변화로 급속히 증가하고 있는 만성질환관리와 특히 기온이 낮아지는 겨울철에는 그 위험도가 높은 뇌졸중예방을 위해 경로대학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만성질환전문의사가 만성질환의 이해와 잘못된 생활습관의 변화, 뇌졸중(중풍) 등 만성질환예방의 중요성과 자가 관리능력을 돕고자 찾아가는 순회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이번 교육에 참석한 어르신들에게 혈압, 혈당 등 기초건강검사와 건강관리수첩을 제공, 한번 발생하면 심각한 후유증을 남기는 만성질환의 중증합병증예방과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시보건소에서는 만성질환 예방 및 관리를 위한 8주간의 고혈압 당뇨교실을 개최하여 지역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2008년에도 만성질환예방 및 관리를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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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대한적십자사 여성봉사회 사랑의 김치"
대한적십자사 예천군여성봉사회 (회장 이해옥) 회원 50여명은 28일 10시 예천군노인복지회관 전정에서 김장 담그기 행사를 실시한다 봉사회가 이번에 실시하는 김장 담그기 행사는 전날 소금에 절여놓은 배추 400포기(150만원상당)로 당일 양념을 버무려 예천군 관내 60여 저소득 가정에 전달한다. 대한적십자사 예천군여성봉사회 회원들은 매년 6개읍면 (예천읍, 감천면, 보문면, 용궁면, 지보면, 풍양면) 단위봉사회별로 김치를 마련 전달해 오고 있었으며 사랑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 찾아가 이웃의 사랑을 전하고 있다. 또한 매 주 회원들이 돌아가면서 1주일에 1회 독거노인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말벗 되어드리기, 청소 · 집안일 · 세탁 · 목욕 봉사 활동 등에 적극참여하고 있다. 특히 회원이 서로 단합하여 예천군의 크고 작은 행사에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어 좋은 일과 궂은 일을 맡아 하는 단체로 칭송이 자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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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청소년을 위한 성(性)교육 실시"
포항시 남구보건소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을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는 순회 성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11월 23일부터 오는 12월 12일까지 관내 중ㆍ고등학교 4개소 650명을 대상으로 성교육 전문가(인구보건복지협회대구경북지회)를 초청 “청소년기의 성(性)특징 및 건전한 이성교제”라는 주제로 방문 순회 성교육을 실시한다. 요즈음 청소년들은, 급변하고 있는 성문화에 따라 청소년들의 판단을 왜곡시키고 성윤리를 초월한 잘못된 성가치관과 청소년기의 성에 관한 문제가 크게 대두되고 있는 현실이다. 이에 청소년 성교육은, 미래인 청소년들의 성에 관한 올바른 지식과 가치관을 정립토록 함으로써 밝고 건강한 생활과 올바른 성가치관 확립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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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에이즈 예방 홍보"
예천군은 지역주민들에게 에이즈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에이즈 예방과 감염인에 대한 편견해소를 위하여 27일 오전 10시부터 평화사진관 사거리에서 에이즈에 대한 집중적인 홍보행사를 실시한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에이즈 예방법, 콘돔 사용법, 무료검사 안내 등 의 홍보를 위하여 에이즈 배너 설치, 에이즈 홍보패널 16점 전시, 어깨띠 착용, 전단지 배부, 콘돔 시연 및 배부 등의 행사를 한다. 이날 행사와 병행하여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대창중고등학교에서 에이즈 예방에 대한 패널을 전시하고, 보건소 회의실에서는 자원봉사자에 대하여 에이즈예방 비디오도 상영한다. 또한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아 에이즈 감염 위험으로부터 주민을 보호하고 예방하기 위하여 12월 1일부터 31일까지 예천군보건소에서 일반인을 대상으로 혈액을 검사하여 에이즈 무료검진을 실시하고 에이즈에 대한 정확한 지식을 보급하여 에이즈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시킬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이 에이즈 예방에 대한 범군민적 관심을 불러 일으켜 에이즈 감염을 사전에 차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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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노인 무료 건강검진 및 체력검사 실시"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 부설 국민체력센터에서는 2007년 11월 26일부터 11월 27일까지 2일동안 가흥종합사회복지관 2층 강당에서 65세이상 노인 240명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한다. 국민체력센터는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건강검진과 체력측정을 통한 건강하고 명랑한 사회건설 및 삶의 질 향상, 국민건강증진 및 체력 향상을 목적으로 설립되었으며, “전국순회운동처방 서비스”계획의 일환으로 의사, 간호사, 운동처방사 등 17명으로 구성, 신장, 체중, 혈압 등 기본검사와 심근경색, 심장질환 등 심전도검사, 골밀도검사, 적외선 체열검사, 체력검사와 근관절 기능검사 등 종합적이고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사업은 의료혜택을 잘 받지 못하는 서민위주로 추진함으로써 실질적인 의료혜택 부여에 초점을 두고, 운동보급을 통한 성인병․비만 등의 현대병 예방차원으로 추진하여, 체육복지국가 실현을 위한 국민체육진흥기금 활용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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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고혈압 당뇨교실 운영 안내"
김병목 영덕군수는 만성퇴행성질환등록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을 스스로 관리하고 예방하는 능력을 제공하고자 보건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고혈압·당뇨교실은 오는 27일부터 28일 양일간 오전9시부터 오전11시30분간 군 보건소 2층 회의실에서 운영되며 참여자에게는 혈압과 당뇨 콜레스테롤 검사 등 서비스가 무료로 제공되고 고혈압, 당뇨의 예방과 관리에 대해 교육한다. 또한 고혈압, 당뇨병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심어주고 생활행태를 변화시켜 건강을 실천할 수 있도록 상담을 통한 식이요법 등 현실적 교육에 중점을 두고 실시된다. 이번 교육관련 자세한 문의는 영덕군 보건소 건강관리담당 054-730-6829로 연락하면 된다. 군 보건소관계자는 "이번 고혈압·당뇨에 대한 교육을 통해 주민들이 만성질환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스스로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고혈압, 당뇨에 대한 정보제공으로 각 질환에 대한 치료율을 높여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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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 희망스타트센터 개소식"
영주시(시장 김주영)는 2007. 11. 27(화) 영주시희망스타트센터 개소식을 개최한다. 센터는 영주시 하망동 334-2번지(구 YMCA건물)에 리모델링 사업비 4천 여 만원을 들여 212㎡ 규모로 설치되었으며, 센터 내에 사무실, 상담실, 보육센터, 공부방 등이 마련되었다. 개소식에는 희망스타트사업 관계자 및 대상 아동 가족 등 4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희망스타트 홍보 동영상 상영으로 참석자에게 희망스타트 사업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희망스타트 공부방 프로그램 중 하나인 아동극 및 동화구연 시연, 그리고 시장과 함께 즉석사진찍기 행사를 통해 아동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줄 예정이다. 희망스타트 사업은 보건복지부의 2007년도 사회투자정책 4대 역점사업이며, 경북에서는 영주시가 유일하게 시범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취약지역에 거주하는 0~12세 이하 저소득 아동을 대상으로 보건ㆍ교육ㆍ복지의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아동을 건전하고 건강하게 육성하는 것을 그 목적으로 한다. 시 관계자는 “사업대상 아동들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 제공과 상담 실시 등 희망스타트 사업의 구심점 역할을 담당할 센터가 개소됨에 따라, 희망스타트 사업이 더 한층 활성화 될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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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봉현면 농업인 건강관리실 준공식"
영주시에서는 농작업의 피로회복과 농업인의 건강증진을 위한 농업인 건강관리실의 준공식을 11월 26일 오전11시 봉현면 노좌2리에서 마을주민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졌다. 농업인의 농작업 피로회복과 건강증진을 위한 봉현면 노좌2리 농업인 건강관리실은 77백만원의 사업비로 건물 78.02㎡ 1동을 리모델링하였고, 찜질방, 피로회복기구 및 건강관리기구 등 내부시설을 갖춰놓아 마을 주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설치하였다.이날 행사는 오전에는 추진경과보고, 현판식 및 테이프 커팅 등의 준공식이 있고, 오후에는 안마기 등 건강관리기구의 효율적 이용을 위한 교육의 순서로 진행된다.영주시에서 추진하는 농업인 건강관리실은 농작업 환경이 열악하고, 사설 피로회복시설로부터의 거리가 먼 마을에 1996년부터 2007년까지 총 840백만원의 사업비로 17개소에 설치하였다.이렇게 농업인 건강관리실을 설치, 이용함으로써 농작업 피로의 조기회복과 건강증진으로 건강하고 활력 있는 농촌생활문화를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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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 임천보건진료소 준공식 가져"
김천시는 관내에서 의료취약지역인 구성면 임천리 인근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임천보건진료소를 새로이 신축해 지난 11월 23일(금) 오전 11시 박보생 김천시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졌다임천보건진료소는 오지중의 오지로서 의료혜택이 절실히 요구됐지만 그동안 공간이 협소하고 낡아 내소자 중심의 진료기능에 그쳐 최근 고령화 추세로 질병양상이 고혈압 등 만성퇴행성 질환으로 변화되는 데 효율적으로 대처하지 못했다.이를 안타깝게 여긴 박보생 시장은 취임 후 직접 보건복지부를 방문해 건의하는 등 적극적으로 노력한 결과 농어촌의료서비스개선사업비 국비 1억 2천만원을 지원받아 시비 6천만원 등 총 1억 8천만원을 들여 신축하게 됐다.임천보건진료소는 진료실, 건강증진실, 환자대기실, 생활관 등의 다양한 의료시설이 설치되어 있어 앞으로 지역주민들의 건강지킴이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한편 김천시는 이미 국비 10억원이 확보된 아포, 어모보건지소 신축 공사가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대덕보건지소는 내년 5월에 준공을 목표로 신축 중에 있고, 2008년도에도 국비가 확보된 봉산면 보건지소를 신축해 시민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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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에이즈 예방 캠페인 개최"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11월 27일 오전 8시 형산로터리에서 보건관련단체인 의사회, 대한적십자사, 유흥업지부, 숙박업지부 등이 참여하는 가운데 대 시민 에이즈 예방캠페인을 개최키로 했다. 이번 행사는 우리사회의 무관심과 외면으로 야기되는 에이즈 감염인에 대한 정신적 사회적 고통을 나누고 또한 감염인에 대한 편견과 차별로 인해 오히려 사회의 어두운 그늘에서 에이즈의 확산을 지양하여 건전한 포항시민 의식함양을 높이기 위함이다. 이를 위해 포항시는 판넬전시, 전단지 및 콘돔배부, 어깨띠 착용을 통한 올바른 에이즈예방법을 알리고 보건소 성병검진 및 콘돔사용법 등을 교육함으로서 올바른 성생활이 될 수 있도록 시민의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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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정신이 건강한 사회 함께 웃는 사회"
영주시보건소(소장 임무석)에서는 11월 23일 KORAL 경북북부지사에서 직장인들을 위한 정신건강증진 강좌를 실시하였다. 통계에 의하면 정신질환 1년 유병율은 인구의 14.4%이며, 스트레스는 정신적 문제의 3분의 1이상(34.6%)을 차지하고, 그 다음으로 알코올, 담배, 기타 등으로 나타났다. 특히, 직장인의 정신적 문제는 장기간 방치하거나 무심히 지나쳤을 경우 우울, 불안, 나아가서는 자살로 이르게 하는 심각한 사회문제로 이어지고 있다. 직장인의 정신적 문제는 단지 개인의 불행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가족해체, 경제적 노동력 손실 등 많은 사회적 문제를 야기하므로 직장인의 정신건강문제를 조기발견, 치료, 정신건강 유지증진을 위한 사전 교육․홍보, 예방을 위한 노력이 절실히 요구되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영주시보건소에서는 앞으로도 정신과 전문의와 연계하여 직장인 및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약물 오․남용 예방 및 정신건강 교육․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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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보건소" 건강관리사업 전국대회 우수기관상 수상"
상주시보건소가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2일간 실시한 보건복지부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사업 평가대회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사업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전국 시도와 251개 보건소를 대상으로 지난 4월부터 실시해 온 것으로 상주시는 취약가족의 건강관리과 만성질환자(고혈압, 당뇨, 뇌졸중) 투약 및 합병증 관리, 암 환자의 증상관리와 암 예방 관리 및 외국여성 결혼 이민자의 영유아 관리 등에 큰 점수를 받았다. 또, 방문건강관리인력의 적극적인 서비스제공을 위해 취약가구 7천686가구 중 4천708가구의 6천656명을 건강 기초조사 했고, 이중 만성질환자가 있는 3천952가구를 집중 등록관리하고 있는 점도 인정받았다. 상주시보건소는 시민의 건강수준 변화로 건강생활실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만성질환자를 집중 관리하여 올해 상주시 방문건강관리사업 지방행정 혁신과제 우수상도 수상한바 있다. 박근배 방문보건담당주사는 “앞으로 치료위주보다는 예방차원의 보건사업을 더욱 확대하여 추진하고, 수준 높은 보건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찾아가는 방문건강관리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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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 농촌지역 보건의료서비스 개선위해 팔 걷어"
안동시가 노령층이 주류를 이루고 있는 읍․면지역 보건의료 수준을 높이기 위한 투자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전국자치단체 중 가장 큰 면적을 보유하고 있는 안동은 넓은 면적만큼이나 오지(奧地)가 많아 14개 읍․면의 보건지소 외에도 25곳의 보건진료소를 설치해 읍면지역 주민들의 건강관리를 해 오고 있다.그러나, 대부분의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는 낡고 노후해 식생활 변화, 고령화 등으로 농촌주민들에게 발생하는 질병발생 다변화에 적극 대처해 오지 못했다.이에 따라 안동시는 지난 2005년부터 읍․지역 의료서비스 개선을 위해 모두 13억여 원을 들여 2005년 일직 명진 보건진료소와 국곡보건진료소를 신축에 이어 지난해에는 임동 위리와 예안 구룡진료소 신축을 마무리했다.올해도 예산을 대폭늘인 20억4천여만 원으로 지난 19일 녹전보건지소와 원천보건진료소를 준공한데 이어 이달 23일에는 길안면 구수보건진료소(11시)와 길안보건지소(11시30분), 임동보건지소(오후 3시) 준공식을 한꺼번에 가진다.신축된 보건지소와 진료소에는 쾌적한 환경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는 환경뿐만 아니라 물리치료와 함께 평소에도 건강관리가 가능한 건강관리실이 설치돼 있어 주민들로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건강관리실에는 수치료기(물을 이용한 치료장비), 적외선치료기 등 물리치료장비 뿐만 아니라 안마의자, 발맛사지, 런닝머신 등 농촌주민들에게 많이 발생하는 질병을 예방할 수 있는 장비가 갖추어져 있다.안동시의 이 같은 노력은 계속된다. 21세기 Digital 시대에 걸맞게 읍면지역 공공보건기관의 시설현대화와 장비확충을 통해 농촌지역도 도심에 버금가는 의료서비스 수준을 확보해 나갈 예정이다.이를 위해 내년도에도 13억원의 예산을 확보 해 일직보건지소를 비롯해 녹전면 사신, 북후면 신전보건진료소 등 3곳의 보건지소와 진료소를 신축할 예정이며, 2014년까지 매년 2~3개소씩 신축해 농촌지역 보건의료서비스 수준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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