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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고혈압·당뇨관리의 날 운영"
예천군은 국민소득수준의 향상과 식생활 습관 변화로 성인병 환자가 점차 늘어남에 따라 이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효율적인 건강관리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고혈압·당뇨관리의 날을 운영한다. 지난해 말 기준으로 군 보건소에 등록되어 있는 고혈압 환자가 2,515명, 당뇨환자가 941명으로 군 전체인구의 7%인 3,456명이 등록되어 있어 성인병 환자가 점차 증가 추세에 있음에 따라 군민의 건강수명을 연장하기 위해 고혈압․당뇨관리의 날을 운영하게 된 것이다. 이에 군에서는 재활치료실에 보건소 직원을 배치해 고혈압 · 당뇨환자와 고지혈증 위험요인자 및 일반 주민을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 오전 9시부터 11시30분까지 연중 운영하게 된다. 군은 이들 환자와 희망주민을 대상으로 혈압측정과 당뇨체크 및 콜레스테롤 검사 등 건강검진과 상담은 물론 비만측정, 체지방율 측정도 해주고 운동지도사가 나서 식이지도, 건강상담도 해주어 환자들의 건강관리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예천군에서는 이들 환자들이 고혈압과 당뇨에 대한 올바른 지식습득과 자가관리능력을 배양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 갈 수 있도록 고혈압, 당뇨의 날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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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보건소 순회진료 주민 호응 높아"
김천시 보건소는 지난 한 해 오지마을 70개소에 대한 방문 무료진료와 구강보건사업을 실시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지난해 무료진료 혜택을 받은 주민만 해도 3,431세대에 8,190여명에 이른다. 아포읍 의2리 마을회관에서 시작된 순회진료는 혈압측정 및 혈당, 뇨당․뇨단백 검사 등 기초검사와 구강보건교육을 실시하고, 진료 및 투약 3,115명, 혈압측정 3,115명, 혈당 및 소변검사 723명, 구강보건교육 3,000여명, 틀니통 및 세정제를 1,000명에게 배부했다. 순회진료반은 1개반 5명(의사 1명, 간호사 2명, 치과위생사 1명, 운전원 1명, 구급차 1대)으로 팀을 이루고 기본진료에 필요한 60여종의 진료약품을 구비해 진료가 필요한 환자에게는 의사의 진단에 따라 투약하고 정확한 구강관리 및 건강정보를 제공해 올바른 생활습관을 갖도록 유도했다.특히 박보생 김천시장은 수시로 순회진료 지역을 방문해 순회진료팀을 격려하고 마을 주민들에게 인구 늘리기와 농촌경제 및 재래시장 살리기 등 시정 당면사항과 주민애로 및 건의사항도 수렴해 주민들의 환영을 받았다.김천시 보건소는 오지마을 주민 대부분이 노인층이고 만성질환 및 퇴행성질환자로 지속적 관리가 요구돼 2008년도에는 더욱 더 내실 있는 의료 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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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김태환 국회의원 사랑의 쉼터 방문"
김태환(구미 을)국회의원은 지난 12일 구미시 도개면(면장 홍삼식)에 위치한 장애인 보호시설인 사랑의 쉼터를 방문하여 장애인들과 관계자 및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복지시설에 대한 설명과 건의사항을 청취하였으며 직접 봉사활동에 참여하기도 하였다. 구미시 도개면 동산리에 위치한 사랑의 쉼터는 구미경실련과 구미혜당학교 장애인 애호가협회가 마련한 기금으로 정신 지체인 특수학교를 졸업한 후 진학이나 취업이 불가능하여 가정이나 거리에 방치된 장애우를 위해 1996년 9월 19일 구미시로부터 폐교된 동산초등학교를 무상 임대받아 마련된 보금자리이다. 김태환 국회의원은 장애인에 대한 배려와 관심으로 어려운 현실과 싸우고 있는 모든시설관계자와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장애인들에게 힘을 되어 줄 것을 당부하였며 장애인들을 위한 의료서비스, 체육시설 등의 행정적인 지원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하였다. 뿐만아니라,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시설청소와 장애인 급식 활동에도 동참하여 장애인에 대한 사랑과 관심을 보여주기도 하였다. 도개면장은 특별히 관내의 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준 것에 대하여 감사의 인사를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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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2008 사회복지분야 최우선 과제 선정 추진"
영덕군이 제시한 2008년사회복지분야 최우선 과제로는 소외계층에 대해 자활기반 마련과 사회 약자층에 대한 지원사업을 늘리는 것이라고 10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저소득층, 장애인, 노인 등 소외계층에 대하여 사회적 일자리를 제공하고, 생계에 보탬이 되고 자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코자 분야별로 예산을 투자한다. 먼저 영덕지역자활센터를 통해 친환경영농사업과 주거환경개선사업, 가사간병도우미사업, 독거노인도우미사업 등 저소득층 100여명에 대한 일자리를 창출하기위해 예산 10억7천200만원을 투자하고, 9개읍면을 통해 자활영농사업과 연도변꽃길조성사업, 유원지 및 시가지 환경정비 등 근로유지형 자활근로자 90명분의 일자리 창출에 4억900만원예산을 배정한다. 그리고 장애인보호작업장 상시인력15명 고용과 중증장애인활동보조사업, 장애인일자리사업, 장애인행정도우미사업에 장애인 및 저소득층 44명 일자리를 마련코자 3억200만원을, 일시적으로 고용되는 산불감시보조와 교통질서계도, 노인일자리사업 등노인 일자리 234명을 창출코자 4억3천800만원을 투자할 방침이다.이와 함께 군은 장애인과 노인, 아동 등 사회적 약자층에 대한 지원을 늘리기 위해 11억9천만원의 예산으로 장애수당, 장애아동부양수당, 장애인의료비, 장애인재활보조기구 구입 등에 지원하고 71억7천300만원의 예산으로 기초노령연금, 노인교통비, 노인건강진단비에 투자한다. 또한 10억7천600만원의 예산으로 소년소녀가정과 위탁아동에게 수당과 함께 저소득층 아동급식비에 산정되고 보육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기위해 21억2천900만원의 예산을 투자할 계획이다.군관계자는 "사회 소외계층에 보다 많은 일자리를 창출하여 영덕 복지 행정구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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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야간과 토요일에도 보건소 운영"
예천군은 군민들에게 고품격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매주 목요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주1회 야간보건소”를 운영하고 있다. 야간보건소는 군이 직장이나 가사일로 인해 낮에 보건의료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직장인과 주민들을 위해 의사, 간호사 등 28명으로 분야별 근무조를 편성해 주1회 야간진료를 실시하고 있다. 매주 목요일 실시하는 야간진료 범위는 물리치료와 한방, 치과를 제외한 진료를 받을 수 있다. 또한 군 보건소는 24일부터 주1회 직장인을 위한 “야간 금연클리닉”을 운영한다. 매주 목요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운영되는 야간 금연클리닉은 직장인들에게 금연 클리닉 이용기회를 확대하여 흡연을 예방하고 직장인들의 금연 분위기를 확산시키고자 보건소 금연상담실에서 금연상담사와 담당자, 진료의사가 금연교육 및 상담, 기초검사, 금연패치, 금연껌, 금연사탕 등 금연보조제를 제공하고 지속적으로 관리를 하게 된다. 군 보건소는 또한 저출산 문제해결과 출산장려 정책의 일환으로 직장 임신여성들을 위한 “직장임신여성 건강의 날”을 운영한다. 매월 넷째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되는 직장임신여성 건강의 날은 임산부의 산전검사와 예방접종을 실시하기로 했다. 군 보건업무담당자는 주1회 야간보건소와 야간 금연클리닉, 토요일 진료는 군민과 직장인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시행하게 되었다면서 군민들의 보다 많은 이용을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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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새 기술실용화교육과 건강검사를"
영주시보건소(소장 임무석)에서는 생활습관의 서구화와 건강 환경의 변화로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이 증가함에 따라 새 기술실용화 교육장을 찾아가서 교육과 함께 농업인 건강관리를 위해 건강검사와 상담을 함께 실시하기로 했다. 2008. 1. 10 ~ 1. 30까지 새 기술실용화교육 참석자를 대상으로 이동 검진반을 활용하여 혈압측정, 혈당검사, 건강관련 홍보물 배부 등 잘못된 생활습관의 변화와 만성질환예방의 중요성과 건강관리 능력향상을 돕고, 건강검사를 통해 내 혈압․혈당을 정확히 알려줌으로써 평소 바쁜 일손과 먼 거리 때문에 접하기 어려웠던 건강을 점검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한편 영주시보건소에서는 건강검사결과 유증상자로 발견되면 보건소에 만성퇴행성 질환관리 프로그램에 등록하여 정기적인 투약안내와 체계적인 관리 등 을 실시하며, 합병증예방과 생활습관 변화를 유도하여 스스로 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천하여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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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저소득 노인가구 건강보험료 지원 협약 체결"
김천시는 지난 1월 9일(수) 시청 접견실에서 국민건강보험관리공단 김천지사와 김천시에 거주하는 월 부과보험료 1만원 미만의 65세이상 저소득 노인가구에 대한 국민건강보험료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박보생 김천시장의 각별한 관심으로 김천시 저소득 노인가구 국민건강보험료 지원조례가 지난해 10월 11일 공포돼 금년 1월부터 시행됨에 따라 그동안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의료혜택의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 노인가구 1,100여가구를 대상으로 보험료를 지원하기 위해 김천시와 국민건강보험관리공단 김천지사와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 체결로 저소득 노인가구에 안정적인 의료혜택과 노인복지 및 건강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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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헌혈증서 필요하신 분 연락주세요"
포항시 남구보건소 “헌혈증서 은행”에서는 헌혈증서가 필요하신 장기 수혈 환자에게 헌혈증서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포항문화방송 “힘내라 100만(10분의 행복 헌혈)” 기증받은 헌혈증서 205장과 해병대 교육훈련단 소속 임종수 원사(남, 48세) 1983년부터 지금까지 헌혈한 증서 50장을 남구보건소에 기증하여 헌혈증서가 꼭 필요한 환자에게 나누어 줄 것을 당부하고 앞으로 자기건강관리로 헌혈에 지속적으로 참여 하겠다는 다짐도 하였다. 포항시 남구 보건소 이웃사랑 실천 나눔의 헌혈증서 은행에서는 포항시민으로 질병으로 수술이나 치료를 받은 후 정기적인 수혈을 받아야 되는 환자에게 헌혈증서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구보건소 건강관리과 ☎ 241-4000, 270-6981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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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2008년 국가암조기검진 실시"
포항시 북구보건소(소장 서호승)는 지난 1월 7일부터 1월15일(화)까지 7일간 한국건강관리협회경북지부에 의뢰 북구 읍면지역을 순회하며 암조기 검진 및 생애전환기취약계층 건강검진을 실시한다. 암을 조기에 발견, 치료함으로써 암으로 인한 사망을 줄이고 나아가 국민건강을 향상시키기 위함이며 검진에 접근도가 상대적으로 취약한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무료로 암 검진을 해 주는 사업이다. 대상자는 짝수년도 출생자 중 2008년 암 검진 대상 표식수령자(의료급여수급권자 및 건강보험 하위50% 이하인자)와 생애전환기취약계층건강검진만40세(1968년생), 만66세(1942년생)가 해당된다. 암을 예방할 수 있는 건강생활과 함께 여성의 경우 만30세이상 자궁경부암과 유방암, 40세부터는 여성과 남성 모두 위암 검진, 만40세 남성은 간암, 50세부터는 대장암검진을 실시한다 암예방을 위한 건강생활의 실천과 함께 암조기검진의 적극적인 참여로 조기에 암을 발견하고, 저소득층의 의료비지원대상자에게 의료비를 지원함으로써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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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한방.물리치료로 어르신들 건강을"
영주시보건소(소장 임무석)는 의료혜택이 열악한 농촌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마을을 직접 찾아가 방문 한방진료와 물리치료를 매주2회씩 실시한다. 이는 보건행정서비스실천과 효․사랑 실천의 사회분위기조성의 일환으로 실시하게 되었으며, 한의사, 물리치료사, 간호사, 치과위생사로 구성된 이동진료반이 오지농촌마을을 매주 화, 목요일에 연간47회에 걸쳐 직접 찾아가 농촌지역 어르신들이 가장 선호하는 한방진료와 물리치료로 대다수 농촌주민들이 앓고 있는 만성퇴행성질환 치료와 통증완화에 큰 효과가 기대되는 사업으로, 한방진료는 침, 뜸, 부황시술, 한약을 투약하고, 물리치료는 관절통, 신경통에 효과가 탁월한 물리치료와 테이핑 요법도 병행 실시하며, 기초건강 상태측정으로 혈압, 당뇨, 콜레스테롤검사, 치과위생사의 구강 검사와 틀니 점검으로 어르신 치아관리 및 건강체조, 안마해 드리기, 보건교육 등 금년에는 보다 다양하고 질 높은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보건소는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 요구도에 더욱 부합하는 다양한 효과적인 보건의료사업을 개발하여 살기 좋은 건강한 영주 만들기에 전 직원이 최선을 다하기로 다짐하고, 특히 농촌지역 고령화에 따른 보건사업을 확대․강화하여 효․사랑을 실천하는 사회분위기 조성에 보건소가 앞장서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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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시설관리공단 임직원"
구미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훈영) 무지개봉사단원을 비롯한 임․직원 40명은 무자년 첫 토요일인 지난 1월 5일 기름유출사고 현장을 찾아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새벽 5시에 구미를 출발 차안에서 김밥으로 아침을 먹고, 기름유출 사고로 시름하고 있는 충남 태안군 소원면 소근리에 9시에 도착 청정 해변의 모래와 자갈에 뒤덮인 기름때을 준비한 흡착포와 걸레로 닦아 내면서 구슬땀을 흘렀다. 이번 봉사활동은 이웃의 어려움과 더불어 함께하며 아품을 나누는 공단의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는 나눔경영의 계기가 되었으며, 공단임직원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봉사활동을 지속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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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기초노령연금 수혜자 5,970명 확정"
영덕군은 3일 70세 이상 기초노령연금 1단계 수급자 5,970명을 확정발표하고 우편으로 개별통보 했다고 밝혔다.군에 따르면 지난해 신청기간 접수한 70세 이상 노인에 대해 보건복지부의 소득인정액 기준에 따라 선정됐으며, 접수자 6,600여명 중 약81.6%가 수혜를 받게 됐다.이번에 결정된 노령연금 수급대상자는 이달 말부터 단독노인은 매월2만원에서 8만4천원, 부부노인은 월4만원에서 13만4천원까지 재산과 소득사항에 따라 차등 지급받게 된다.한편 연금지급 미 해당자 및 감액지급 대상자로 통보된 자는 통지서를 받은 날로부터 90일 이내에 거주지 읍면사무소에 증빙서류를 첨부해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군 관계자는 "노령연금 수혜자가 확정됨에 따라 연금 지급액은 이달부터 지급되며, 65세 이상으로 확대되는 2단계 사업은 4월 이후 신청받고 7월부터 연금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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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읍면지역 순회 암 검진 나선다"
포항시 북구보건소(소장 서호승)는 읍면지역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무료 암 검진에 나선다. 이번 무료 암 검진은 암을 조기에 발견, 치료함으로써 암으로 인한 사망을 줄이고 나아가 국민건강을 향상시키기 위해 병원 접근도가 상대적으로 취약한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7일부터 15일까지 7일간 한국건강관리협회경북지부에 의뢰해 실시한다. 대상자는 짝수년도 출생자 중 2008년 암 검진 대상 표식수령자(의료급여수급권자 및 건강보험 하위 50% 이하 인자)와 생애전환기취약계층건강검진 만40세(1968년생), 만66세(1942년생) 대상이다. 여성의 경우 만30세 이상 자궁경부암과 유방암, 40세부터는 여성과 남성 모두 위암 검진, 만40세 남성은 간암, 50세부터는 대장암 검진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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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건강한 마음을 가꾸는 공간"
구미시정신보건센터는 구미보건소 2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구미보건소를 중심으로 병의원, 사회복지시설 및 유관기관 등의 연계를 통한 정신건강 관리체계를 구축하여 39만 구미시민의 정신을 지키는 든든한 버팀목으로서 정신질환자 재활사업, 정신건강증진사업 및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증진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지역 내 정신질환자들의 사회복귀를 위한 정신질환자 재활사업으로 정신질환자 227명 등록, 전화․가정방문․내소상담 사례관리 3,461회, 주간․직업재활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보호작업장과 커피숍 “거북마루” 운영 등 2007년 한 해 동안 5,801명의 정신질환자들이 재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정신건강증진사업으로 정신건강전화상담 및 지역내 정신과전문의사와 연계를 통한 무료상담 547건,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증진사업으로 3개 시범 중․고등학교 청소년 874명을 대상으로 정신건강검진을 실시하여 정신질환을 조기발견 치료할 수 있도록 연계, 학교정신건강교육으로 MBTI를 활용한 또래관계증진 및 스트레스 관리교육, 인터넷예방교육 3,729명, 또한 빈곤결손가정 아동을 우선 지원하는 지역아동센터 4곳을 선정하여 ‘건강한 인터넷 사용하기’ 및 자기개발프로그램을 40회 실시하였다. 구미시정신보건센터에서는 향후 구미시민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며 정신질환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이 최상의 환경에서 치료 및 재활 서비스를 받으며 지역 내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통합적인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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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경로당 방문 보건사업 뜨거운 호응"
예천군이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소외감 해소를 위해 실시하고 있는 경로당 방문 보건사업이 노인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어 올해에도 7일 하리면 금곡2리 경로당을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추진된다. 군에 따르면 경로당 방문 보건사업을 위해 한의사, 간호사, 치과위생사, 물리치료사, 금연상담사 등으로 방문의료서비스팀을 구성하여 2007년 한해동안 관내 경로당을 450회 방문하여 10,676명의 노인을 진료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로당 방문 보건사업은 군이 지난 1998년부터 시행해 온 사업으로 그동안 노인들을 대상으로 혈압 및 당뇨검사, 콜레스테롤검사, 구충제 및 파스보급, 물리치료, 구강관리, 한방약제 투약 및 침 시술을 비롯해 각종 건강상담 등 어르신들을 위한 찾아가는 맞춤형방문 의료서비스로 호평을 받아왔다. 그동안 방문의료서비스팀은 방문진료를 받은 어르신들로부터 “마을에서 직접 진료를 받아 병원에 가는 시간도 아끼고 건강도 많이 좋아졌다”. “진료횟수를 늘려 달라”는 등 최고의 찬사를 받고 있다. 한편, 경로당 운동교실은 전년도에는 개포면 경진리 경로당 등 10개 경로당에서 실시하였으며 올해에는 9일 하리면 동사리 경로당 을 시작으로 어르신의 건강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노인모임 기회제공으로 삶의 의욕을 증진시키고, 고혈압, 당뇨, 퇴행성 관절염 등과 같은 노인질환을 예방하여 개인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는 등 노인들의 건강한 노후생활과 건강수명 연장을 위한 양질의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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