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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2008 사회복지분야 최우선 과제 선정 추진" - 소외계층에 대해 자활기반마련과 사회 약자층에 대한 지원사업 늘리기로...
  • 기사등록 2008-01-14 08:5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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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이 제시한 2008년사회복지분야 최우선 과제로는 소외계층에 대해 자활기반 마련과 사회 약자층에 대한 지원사업을 늘리는 것이라고 10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저소득층, 장애인, 노인 등 소외계층에 대하여 사회적 일자리를 제공하고, 생계에 보탬이 되고 자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코자 분야별로 예산을 투자한다.

먼저 영덕지역자활센터를 통해 친환경영농사업과 주거환경개선사업, 가사간병도우미사업, 독거노인도우미사업 등 저소득층 100여명에 대한 일자리를 창출하기위해 예산 10억7천200만원을 투자하고, 9개읍면을 통해 자활영농사업과 연도변꽃길조성사업, 유원지 및 시가지 환경정비 등 근로유지형 자활근로자 90명분의 일자리 창출에 4억900만원예산을 배정한다.

그리고 장애인보호작업장 상시인력15명 고용과 중증장애인활동보조사업, 장애인일자리사업, 장애인행정도우미사업에 장애인 및 저소득층 44명 일자리를 마련코자 3억200만원을, 일시적으로 고용되는 산불감시보조와 교통질서계도, 노인일자리사업 등노인 일자리 234명을 창출코자 4억3천800만원을 투자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군은 장애인과 노인, 아동 등 사회적 약자층에 대한 지원을 늘리기 위해 11억9천만원의 예산으로 장애수당, 장애아동부양수당, 장애인의료비, 장애인재활보조기구 구입 등에 지원하고 71억7천300만원의 예산으로 기초노령연금, 노인교통비, 노인건강진단비에 투자한다.

또한 10억7천600만원의 예산으로 소년소녀가정과 위탁아동에게 수당과 함께 저소득층 아동급식비에 산정되고 보육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기위해 21억2천900만원의 예산을 투자할 계획이다.

군관계자는 "사회 소외계층에 보다 많은 일자리를 창출하여 영덕 복지 행정구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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