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지품면(면장 이창호)은 추석을 맞아 지역농산물 홍보등을 위해 자매결연 도시인 서울 송파구 방이제1동사무소 앞마당에서 9일 오전 9시부터 영덕농수산물유통법인 대표(김종영),지품면 담당주사 2명, 농가 10명이 참여해 직판행사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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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배, 포도 등 지품면 특산물을 중심으로 영덕군의 건어물등을 판매해, 3,000여만의 수익을 올렸으며, 작년에 비해 70%정도의 추가 수익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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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영덕농수산물유통법인 대표는 “3년간의 자매결연을 지속하면서 수차례의 직판행사로 영덕농수산물의 위상이 상승한 결과이며, 추후 계속적인 직판행사를 통해 영덕농수산물의 위상을 더욱 높여 농가의 소득을 증대시킬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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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지품면과 방이제1동은 2006년 11월 자매결연을 맺은이후로 농산물 직판행사 7회, 농촌일손돕기 2회, 지품초등학생 방이1동 홈스테이등 년 평균 3회이상의 교류를 해왔으며, 추후 자매결연 활성화 방안과 관련하여 영덕군 허수아비-메뚜기잡이체험 행사에 초대할 예정이며, 지품초등학생의 방이1동 홈스테이도 추진할 계획이다.
지품면에서는 방이제1동사무소 직원 및 주민자치위원들에게 지역의 농수산물인 송이등을 추석을 맞이하여 선물했으며, 지난 5일 방이제1동 “제6회 조롱박축제”에 지품면 면장, 영덕농수산물유통법인대표 등 6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