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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음식업지부 '좋은식단, 자율실천 결의" - 일반음식점 1,666개소를 대표하는 대의원 120명이 한자리에...
  • 기사등록 2008-02-17 09:4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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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업 영주시지부는 오는 19일 오후 3시에 남서울예식장에서 일반음식점 1,666개소를 대표하는 대의원 120명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음식문화 개선을 위한『좋은식단』자율실천 결의문을 채택하는 등 제14회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좋은식단』제도는 1996부터 음식물 낭비와 환경오염을 줄이자는 차원에서“위생적이고, 알뜰하며, 영양적으로 균형이 잡힌 식단”으로 음식점에서 자율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한 권장 성격의 상차림 문화를 말한다.

시 관계자는 “『좋은식단』을 잘 실천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음식점을 경영하는 영업주의 확고한 마음가짐과 업소를 찾아오는 고객이 서로 한마음이 되어야만 가능하며 손님이 남은 음식물을 싸서 가지고 갈 수 있도록 포장용기를 비치하고 이를 손님에게 알려주고, 식중독이 발생하지 않도록 가급적 쉽게 변하는 음식물은 취급하지 않아야 한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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