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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시장개척단 유럽파견"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지역 유망 중소기업의 해외수출 판로개척을 위해 포항시, 경기도 남양주시와 공동으로 2007년 10월 1일부터 10월 10일 까지 유럽지역 3개국에 통합시장개척단을 파견하였다. 구미지역 중소수출업체 3개사 등 포항과 남양주시의 11개 업체로 구성된 통합시장개척단은 프랑스(파리), 크로아티아(자그레브), 이탈리아(밀라노)에서 활발한 수출상담 활동을 벌였다. 특히, 구미시 참가업체는 (주)베스트로지스(대표 박홍근, 옥헤어드라이어) 180만불, (주)지엠지(대표 장기태, 절개지 상시 계측기) 80만불, (주)프로에스엠텍(대표 김한수, 발열조끼) 20만불 등 3개사에서 약 280만불의 수출상담 및 계약을 이뤄내는 성과를 올렸다. 미시는 지역 참가업체에 대한 편도항공료와 바이어 알선 등의 지원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오는 11월 러시아 및 CIS에 2차 해외시장개척단을 파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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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자원봉사자 대회 및 여성대회 개최
울진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금조)에서는 오는 16일(10:00) 청소년수련관에서 울진군 자원봉사자 대회 및 여성대회가 열릴 예정이다.이날 자원봉사자 및 여성단체 회원, 일반여성 등 700여명의 군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이웃에게 사랑을! 여성에게 도약을!” 이라는 주제로 한마당 축제가 펼쳐진다.개회식에 이어 여성발전 유공자에 대한 울진군수 표창 및 여성단체협의회장 표창이 있고, 유명한 방송인 이상벽(KBS아침마당 전MC)의 특강과 대경대학 예술공연팀의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울진군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자원봉사자들의 사기진작과 여성발전에 앞장서온 여성단체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결속을 다지고 여성의 사회 참여가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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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경상북도 소상공인 창업박람회 개최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는 소상공인의 창업에 필요한 각종 정보 제공과 관련 유망 아이템의 프랜차이즈 시스템화로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하여 2007년 10.12~10.13까지 구미시 박정희 체육관에서 제1회 경상북도 소상공인 창업박람회를 개최 한다.이번 박람회의 특징은 소상공인의 창업에 따른 강좌를 개설하여 성공사례를 소개하고, 창업 적성검사, 상권 분석 안내 등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는 것이며. 특히, 창업에 성공한 개그맨 김학래씨를 초청하여 성공사례를 발표한다. 또한, 도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소상공인지원센터, 소상공인도우미협회가 공동주관을 하여 80개 업체가 참가할 예정이며, 창업과 관련 있는 지역 소상공인의 많은 참여가 예상된다.주요 행사 내용으로는 개막식과 전시관을 운영하며, 전시관에는 23개 시군의 대표 아이템을 전시하는 지역 아이템관과 유명 프랜차이즈관 및 인테리어, 디자인업체 등이 참여하는 인프라관 및 창업상담지원관으로 운영된다. 부대행사로는 창업강좌에 따른 특강 및 성공사례 발표 등이다.한편 경상북도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는 소상공인의 창업에 필요한 아이템 등을 벤치마킹 함으로써 성공적인 창업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목적이며소상공인의 창업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앞으로도 박람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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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산업단지 신규수요 전망"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 10월 11일(목) 안동 한국국학진흥원 국학회관에서 개최된 『산업단지 공급확대를 위한 포럼』에서 한국산업단지공단 산업입지연구센터 김인중 소장은 경북의 산업입지 신규수요가 경기도 보다 더 높을 것으로 내다봤다.충남은 행정중심도시 이전 등에 따라 2020년까지 신규수요가 증가 할 것으로 보고 경북은 산업집적이 기 형성된 포항과 구미 인근지역을 중심으로 신규수요가 증가하고 경기도는 수도권의 소규모 입지가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다.지역별 수급전망은 계획입지 수요 추정치를 통해 수급전망을 살펴보면 지역별로 격차가 있으나 전반적으로 호남권과 강원․제주권의 경우 초과공급이 예상되고 수도권과 충청권은 초과수요가 예상되며, 제조업 산업기반이 기형성 되어 있는 영남권은 2015까지는 공급 과잉이 우려되나 2015년 이후부터는 산업단지 공급규모가 감소해 2020년에 이르러서는 산업용지가 오히려 부족할 것으로 전망하면서 지역별로는 경북과 울산은 초과수요가 예상되고, 경남은 초과 공급이 예상되어 지역별로 편차가 클 것으로 보고 경북은 현재의 공급계획에 변동이 없다면 2020년까지는 초과 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했다.입지규제 심사에 대한 Fast track제도 도입 한편 국토연구원의 장철순 책임연구원은 기업하기 좋은 투자환경 조성을 위해 현재 수도권 소재 기업이 지방이전을 원하는 경우 기업이 원하는 지역에 적기 산업용지 공급 시스템이 없었으나 앞으로는『지방이전기업 전용단지』를 개발, 수도권 소재 기업에게 농지 또는 산지전용 및 사전환경성 검토 등에 관한 입지규제 심사에 대한 Fast track 제도를 도입하고 그린벨트, 수자원보호구역, 농업진흥지역해제 등 긴급한 산업 용지 공급방안에 대해서는 사안별로 별도 대책을 강구하기로 하면서 국무총리 산하에 이전기업 용지 애로해소위원회(가칭)를 두어 이전기업 전용단지 조성 및 부지관련 인허가 규제 일괄처리 조정, 기반시설 우선지원, 부처간 협조 및 의견조정의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한 산업용지 공급특례 제도를 도입하고 임대 전용 산업단지를 향후 10년간 연평균 33만㎡ 규모로 공급 되고 초장기 초저가 임대산업단지 공급을 위해 9개 혁신도시 개발계획에서 확보된 산․학․연 클러스터 용지의 50%를 임대전용 산업단지로 지정 최첨단 기업 및 연구소 부지로 공급하되 50년 장기로 연간 임대료는 3.3㎡당 5천원 수준으로 제공해서 기업하기 좋은 투자환경 조성을 적극 추진해야만 지역경제가 살아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산업단지 개발방안 이라는 주제를 놓고 한국토지공사 단지개발 사업처의 이병만 차장은 산업입지 정책의 문제점으로 편중된 산업단지 개발로 지역격차를 초래 했으며 공급위주의 산업입지 개발로 다양한 산업입지 수요에 효율적 대응이 미흡하고 기반 시설위주의 입지공급으로 생산 활동에 필요한 유통․판매․연구 및 생산지원 기능 등의 서비스부문과의 연계가 부족하다면서 앞으로는 지역적 산업클러스터 육성을 위한 전문화된 산업단지에 중점을 두어야 하고 산업용지 공급가격의 적극적인 인하를 도모하여 기업유치 지원에 중점을 둔 지역산업 정책을 수립시행 해야 된다고 주장했다.김장환 건설도시방재국장은 앞으로 10~20년 동안 우리가 어떻게 먹고 살것인가 고민하기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고 하면서 지난 4월달에 타결된 한미 FTA 는 IT 와 자동차, 철강 등 자본과 기술집약적 산업의 수출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예상되고 나아가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경기활성화가 진행될 것이며, 산업단지가 우리경제의 중심에 서는 이유는 산업단지에 입주해 있는 업체들은 우리나라 제조업 수출의 67%를 차지할 정도로 수출비중이 높아 FTA에 따른 관세철폐로 안정적인 시장 확보가 가능하기 때문에 우리경제가 다시 활력을 찾게 될 것으로 전문가들이 진단하고 있다.또한 내년12월에 준공되는 영남권 복합화물 터미널과 영일만 컨테이너 부두가 2009년에 개항되면 우리도는 전국 물류의 중심에 서게 되어 교통접근성이 어느 시도보다 우수한 여건을 갖추게 되는 등 대․내외적인 여건을 감안할 때 변화하는 소용돌이 속에서 우리가 지금 추진하지 않으면 계속해서 뒤떨어질 수밖에 없다는 냉엄한 현실을 직시하고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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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기업하기 좋은 도시" 홍보마케팅 나선다
구미시(시장 남유진)가 20개국 주한대사를 포함한 주한외교사절단과 국내 CEO를 대상으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 구미』홍보마케팅에 나선다. 오는 10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주한외교사절단 및 CEO 초청 투자유치 설명회』를 연다. 첨단과학기술단지로 조성 중인 구미국가제4단지의 투자 환경 및 구미시 산업단지 인프라와 정주여건 홍보를 위해 마련된 이번 설명회는 지난 해 이어 두 번째로 치러진다. 구미시와 한국수자원공사가 주최하고 구미상공회의소와 (주)헤럴드미디어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주한 스웨덴대사인 Mr. Las Vargo (라르스 바리외) 내외를 비롯해 싱가포르의 Mr. CHUA Thai Keoung (추아 타이 경), 아르헨티나 Mr. Alredo Alcorta (알프레도 알꼬르따), 스위스의 Mr. Christian Hauswirth (크리스티안 하우스브이어트), 브라질의 Mr. CELINA M.A. DO VALLE PEREIRA (마담 셀리나 두 발리 페레이라), 브루나이의 Mr. H.E. Dato Harun Ismail(다또 하룬), 태국의 Mrs.H.E. Vasin Teeravechyan (와씬 티라베치안),등 20개국 대사와 부인 등 35명과 각 기업 CEO 등 100여명이 참석한다. 특히 이번 방문단에는 우리나라와 수교한 후 올해 7월 첫 주한대사로 부임하는 아제르바이젠의 Mrs.H.E. Vasin Teeravechyan(와씬 티라베치안) 대사가 포함돼 있는데 그에게는 이번 행사가 한국에 온 후 첫 참여행사가 된다고. 이틀간의 일정으로 구미시의 투자 환경과 정주여건을 둘러볼 초청 방문단은 첫째 날인 13일(토) LG전자 TV공장과 구미국가제4단지와 4단지 전망대, 동락공원 등을 돌아본다. 또한 오후 4시50분에는 다문화시대 새로운 문화소통의 장인 『2007구미다문화축전』행사장을 방문해 각국의 다양한 문화와 전통을 축전을 통해 둘러볼 계획이다. 이들은 행사장에서 자국의 이주노동자들과의 만남도 기대하고 있다. 둘째 날인 14일에는 박대통령 생가, 국내 최대의 스프레이 국화생산수출단지인 옥성화훼단지와 신라 최초의 사찰 도리사를 들러 법등주지스님과 간담을 나누고 불교체험을 할 예정이다. 지난 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주한외교사절단 초청 투자유치설명회는 ‘첨단과 문화가 어우러진 명품도시 구미’를 소개하면서 자연스럽게 투자유치를 이끌어내기 위한 행사다. 남유진 시장은 “이번 행사가 단기적인 효과보다는 각 주한대사들에게 구미의 정주여건과 투자환경을 보여줌으로서 '기업하기 좋은 도시 구미‘의 이미지를 제고하는 장기적인 안목에서 추진하고 있다.”며 다시 자국으로 돌아가는 각 나라의 대사들이 자국의 기업인들에게 질높은 구미의 투자환경을 소개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시했 또한 국내 최고의 연구개발 집적지인 대덕연구개발특구와 업무협력을 위한 MOU 체결, R&D 역량 강화를 위해 865억원의 재원을 투자하여 첨단 R&D 센터 및 장비 등을 구축하고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구미전자정보기술원 출범, 모바일 제품의 현지 테스트기관인 모바일필드테스트베드 등의 기업환경을 위해 구축된 질높은 산업 인프라를 소개한다. 특히 오는 2009년 완공되는 구미4단지(6,905억원, 205만평)의 외국인 투자지역을 28만평에서 33만평으로 확대 조성할 계획도 설명하는 등 구미공단의 적극적인 홍보마케팅에 나설 계획이다. 구미시는 이번 행사를 주한 외교관과 외국기업 CEO들에게 구미의 브랜드를 높이는 중요한 기회로 삼는 한편 앞으로도 외국인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세계 속의 명품 도시 구미』의 이미지를 높여가기로 했다. 구미시는 지난 해에도 주한외교사절단 초청 투자유치설명회를 열어 각 대사들로부터 투자 유치 및 자매결연을 제안 받았으며 태국대사는 79회 국왕 탄신기념 만찬에 남유진시장을 초청하기도 하는 등 구미시와 각국의 우호 증진에 큰 보탬이 될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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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청소년수련관 시설관리공단으로 위탁"...
안동시는 시정의 경영마인드를 도입 공공시설물의 효율적인 관리 및 운영으로 시설운영의 전문성을 확보하고, 시민들에게 더 좋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청소년수련관』을 11월 1일자로『시설관리공단』에 추가 위탁을 하기로 하였다.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004년 공단설립을 위한 타당성 검토를 위해 용역한 10개의 시설 중에서 기 위탁이 이루어진『하수처리장』과『상하수도 검침업무』를 제외하고는 가장 우선순위였을 뿐 아니라, 위탁의 적정도 또한 “매우 적정”으로 도출되었다. 청소년수련관은 공단으로 위탁하여 운영하는 것이 행정기관에서 운영하는 것 보다 5년간 약 9억1천3백만원의 비용이 절감되고, 공단시설 위탁기준인 수익성과 전문성, 비용절감 및 공무원 정원감축 효과 등 공익적 혜택이 크다는 용역결과를 얻는 바가 있다. 이에 따라 안동시는 행정기관에서 운영하는 방식으로는 효율성이 떨어지는 청소년수련관을 공단으로 위탁하여, 전문적인 관리 및 운영으로 비용을 절감하면서 시민들에게 제공하는 서비스 질을 향상시켜나가기 위하여 추가위탁을 추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안동시는 수익성있는 시설을 공단으로 추가위탁을 통하여 공단의 경쟁력을 높이고, 시민들에게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줄 수 있는 조직시스템을 갖추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히면서 청소년수련관을 공단에서 운영함으로 향후 경영진의 경영방침, 담당자의 책임의식, 각종프로그램 개발에 수요자의 의사반영, 주기적인 이용실태와 만족도 조사 등 성과중심의 책임경영체제를 도입 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됨으로 인하여 고객중심의 경영이 실현되고, 시설관리의 효율성은 높아 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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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산약(마) 후기 생육 저조"로 가격상승 예상
10월말부터 본격적인 수확기를 맞이하게 되는 안동산약(마)이 수확되기 전부터 주문이 쇄도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는 예년에 비해 여름철 고온에 이은 잦은 강우로 후기 생육이 저조해 생산에 많은 차질이 우려되고 있는 실정이다.특히, 본격적으로 뿌리가 자라야 할 8월말 이후 계속되는 강우로 인해 습해와 붉마름병이 확산되고 일조량 부족 등으로 당초 계획된 생산량 차질이 불가피한 실정이나 재배면적인 지난해 366㏊보다 143㏊정도 늘어난 509ha 이르고 있어 전체 생산량은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이 예상된다.지난해의 경우 재배농가에서 4월 이전에 재고가 바닥나 품귀현상이 일었으며, 북후농협가공 공장에서도 생 산약은 물론 100%산약 분말가루도 공급이 부족할 정도로 안동산약에 대한 인기가 가히 폭발적이다.이는 지난 2005년 6월 28일 북후면 외 3개면 지역이 산약특구 마을로 지정됨에 따라 안동시에서 TV홈쇼핑, 각종 박람회 등 전국적으로 안동산약(마)의 우수성을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특히 산약제품 TV홈쇼핑 판매시 농산물로는 처음으로 40분만에 판매고 4억2천만원을 기록하는 초유의 판매기록을 남겼으며 또한 대표적인 웰빙건강식품으로 알려지면서 수요가 급증해 올해 생산되는 산약의 경우에는 벌써부터 주문이 쇄도하고 있어 산지에서부터 고공행진이 예상된다.한편, 안동시에서는 지역여건에 맞는 특화작목중 안동산약(마)을 육성, 발전시킴으로써 얼굴있는 지역브랜드로 개발해 농가소득을 증대시키고 수입개방화에 대응하기 위하여 고품질 산약(마)생산을 집중육성하고 있다.이에 따라 올해 산약생산기반조성사업을 위해 19억5천7백만원을 투입, 산약지주대 30ha, 관정개발 20공, 점적관수 30ha, 수확기 12대, 저온저장고 20동, 가공시설1개소를 지원하였으며, 내년도(2008년)에도 20억을 들여 산약특구마을 및 산약생산기반조성사업을 위해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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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양질 조사료 생산”한.미 FTA 대응"
김천시는 한미 FTA 협정 이후 미국산 쇠고기 수입으로 국내 쇠고기 값이 떨어져 한우사육 농가들이 불안한 상황이지만 농가에서 유휴지를 활용하여 양질 조사료인 수단그라스를 재배하고 랩핑 사일리지를 급여하여 배합 사료비 절감을 실천하면 한․미 FTA에 대응할 수 있는 경쟁력이 충분히 있다고 밝혔다. 김천시 농업기술센터 한우 고급육 생산단지 육성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금천한우 영농법인 회원인 오세윤(구성면 상거리, 48세)씨는 올해 4월 22일 구성공단 휴경지 16만5천㎡의 면적에 파종하여 7월과 9월 2회에 걸쳐 총 536톤을 수확함으로써 생산비를 제외하고 1천 3백만원 이상의 사료비를 절감할 것으로 내다봤다. 김천시 농업기술센터 김대연 소장은 세계의 곡물생산 국가들은 석유원유 가격이 배럴당 70달러를 넘어서면서 옥수수를 에탄올 대체연료로 생산함에 따라 곡물 부족 현상이 시작 되면서 배합사료가 지난해부터 30% 인상되어 양질 조사료 생산이 시급한 상황이라고 강조 하고, 시책사업으로 양질조사료 총채보리 생산단지 조성용 종자 8톤을 9개 단지에 배부하고 금년 가을에 40ha를 조성하여 배합사료 비용 절감과 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중점 지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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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호주와의 지방외교 가속화"
에릭 리퍼 서호주 부수상은 10. 7일 경북도를 방문해 경북도-서호주간 교류협력 의향서를 체결하고, 경북방문의 해를 맞아 2007경주세계문화엑스포, 불국사 등 도내 유적지를 둘러보았다. 이 자리에서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금번 의향서 체결은경북도와 서호주간에 “경제, 문화, 관광등 다방면에 걸쳐 교류물꼬를 트는 초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김관용 도지사와 에릭 리퍼 서호주 부수상은 교류협력 의향서 체결식에서 양지역간의 협력사업, 지역여건 등에 대해 활발히 의사를 교환한데 이어 국제사회 자치단체 차원의 교류협력 필요성에 대해 동의하였으며, 장기적으로 자매결연 추진을 통해 인적, 물적 교류를 망라한 종합적인 교류에 박차를 다해 나가기로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상북도가 이와 같이 교류협력을 추진하는 배경에는 호주가 한국의 제4위 교역상대국으로 양국의 교역량이155억불에 달하며, 서호주는 호주의 8개주 중 한국과 가장 활발하게 교역하고 있는 주이고 아름다운 자연과 세계적인 천연자원의 보유지로서 자원․에너지 및 문화 관광분야의 상호 실익 추구가 가능하여 양 지역간의 교류협력을 통해 지역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편, 경상북도는 의향서 체결에 앞서 이미 지난 4월 16~17일 양일간 피터로 주한 호주 대사 및 호주 기업인을 초청하여 호주 관광객 유치를 위한 2007경주세계문화엑스포와 경북관광 홍보, 경상 북도의 기업환경과 투자여건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 하였으며, 동해안권 개발을 위해 울릉도 종합개발계획에 대해 논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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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 표고폐목 활용 톱밥제조시설 준공
예천군이 친환경 농업 육성과 농가소득을 증대하기 위한 사업으로 추진해 온 용궁면 표고작목반의 표고폐목활용 톱밥제조시설이 준공돼 8일 오후 2시 무이리 현지에서 김수남 군수 를 비롯한 면내 기관단체장, 이장, 축산농가 등 150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준공식을 갖는다. 보조금과 자부담 등 총사업비 2억 3천만원을 들여 이번에 준공된 톱밥제조시설은 부지 4,178㎡, 건평 198㎡의 규모로 125마력 톱밥파쇄기 1대, 선별기 1대, 콘베이어 1대, 지게차와 운반차량 각 1대를 보유하고 있으며 1일 처리능력은 24톤으로 25kg 기준 1,000포 정도를 생산할 수 있다. 특히 이 제조시설은 16농가 350동의 용궁표고작목반 재배시설에서 연간 15만톤 정도의 표고폐목이 발생하여 이에 대한 처리방안으로 추진한 사업으로 양질의 축산분뇨 처리용 톱밥을 제조하여 관내 축산농가에 공급하여 비용을 절감하고 분뇨처리된 톱밥을 원예작물등에 이용하여 생산성 향상을 통해 농가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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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홈페이지 2년 연속 최우수 홈페이지에 선정!
경상북도(김관용 도지사)는 행정자치부 주관으로 중앙기관 및 지방자치단체(광역․기초) 등 250여개의 기관홈페이지를 대상으로 ’06년 10월부터 2개월간 실시한『’06년 행정기관 웹사이트 진단 및 컨설팅』에서 광역자치단체부문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홈페이지로 선정되어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이번 평가는 행정자치부 주관으로 지난 ’01년부터 행정기관 홈페이지의 발전 및 대국민 서비스 향상을 기하기 위하여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평가제도로서, 연세대학교에 연구용역 의뢰하여 전문가들이 2개월간에 걸쳐 실시하였다.평가분야 및 방법은 기관별로 6개(행정정보제공, 민원서비스, 국민참여, 영문 웹사이트, 기술분야, 개인정보보호 등) 전 분야를 온라인 평가와 상시 모니터링, 서면조사, 인터뷰를 병행 실시하였다.경상북도 대표홈페이지(www.gb.go.kr) 평가점수는 ’02년부터 꾸준한 상승세를 보여 긍정적인 평가를 받기도 하였으며, ’05년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고, ’06년 평가에서도 행정정보제공과 민원서비스, 기술분야는 탁월하고 영문 웹사이트와 개인정보보호 분야는 전반적으로 우수 것으로 평가되었다.경상북도 대표홈페이지는 ’06년 개편을 통해 행정서비스의 확대, 도민의 도정참여 기회강화, 콘텐츠 질적향상 등 도민 중심의 포탈사이트로 거듭나기 위하여, 기존 홈페이지의 단점을 개선하고 장점을 극대화하였고, 타 우수기관 홈페이지를 분석하고, 도민들의 요구사항을 수렴하여 도민위주의 홈페이가 되도록 노력하였다. “홈페이지의 생명은 양질의 콘텐츠이다” 라는 주제로, 경상북도 민물고기생태체험관, 낙동강사랑, 경북나드리, 이지홈 등 기존 특화홈페이지의 우수한 콘텐츠를 수용하고, 도민이 원하는 컴퓨터교육, 생활한자, 요가 등의 사이버교육콘텐츠를 도입하였으며, 또한 도의 주요 홍보자료를 전자책으로 발간하여 인터넷을 통해서도 접근 가능토록 콘텐츠를 구축하였다.앞으로 경상북도는 ’06년도 행정기관 홈페이지 평가보고서를 면밀히 분석하여 향후 보강시에 보완해야 할 점을 찾아내어 반영하고, 특히 부족한 외국어홈페이지의 개선방안을 도출하고, UCC시스템을 도입하여 도정홍보 및 도정참여를 활성화할 계획이며, 또한 도 및 시․군 의 관련사이트의 연계를 강화하고 포털사이트와 협조를 하여 도민이 보다 쉽게 경상북도 지역정보를 접근할 수 있도록 계획이며, 아울러 시스템의 이중화와 웹사이트 보안을 강화하여 도민에게 신뢰를 받는 안정적인 도정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전자정부는 행정기관의 홈페이지로부터 시작된다”는 중요성을 인식하여 도민과 함께하는 사랑받는 지역 최고의 포탈사이트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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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동해안권역 자율관리어업 발전방안 모색
한국수산회 주관, 해양수산부 후원으로 동해안권역 자율관리어업 담당자 워크숍을 오는 4일과 5일 양일간 울진 백암한화콘도에서 개최될 예정이다.이날 해양수산부 2명, 지방해양수산청 12명, 지방자치단체 34명, 국립수산과학원 2명, 수협 19명, 한국수산회 9명 등 80여명이 참석하여 현장에서 자율관리어업을 담당하는 공무원의 역량 강화 및 내실화를 꾀하고 현장 의견수렴을 통한 자율관리어업의 제도적 발전방향을 모색하고자 하는 자리이다.주요내용으로 첫째날은 자율관리어업 정책방향 소개 및 어선어업 공동체 활성화 방안 발표와 자율관리어업 활성화 방안 분임토의로 진행되며, 둘째날은 우수사례 발표 및 분임토의 결과 발표와 종합토론 등으로 진행할 계획이다.울진군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자율관리어업에 대한 정책방향 및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여 내실있는 자율관리어업 공동체의 생산성 향상 및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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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전국기능경기대회 입상자 시상식 가져..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에서는 10월 1일 오전 11시 도청강당에서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이상천 도의회 의장, 조병인 도 교육감 등 도내 기관․단체장과 전국기능경기대회 입상선수, 지도교사, 소속 학교장, 기능경기대회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2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입상자 시상식」을 가졌다. 경상북도 선수단은 지난 4월 지방기능경기대회에서 입상한 선수들을 선발하여 2007년 9월 12일부터 9월 17일까지 6일간 충청남도 천안 등 4개 시군에서 개최된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참가 금4, 은3, 동1, 우수 14명 등 22명이 입상하여 전국 16개 시․도중 지난해 4위에서 아쉽게도 2단계 떨어진 종합 6위의 성적을 거두었다.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입상자를 배출시킨 신라공고, 상주공고, 한국생명과학고등학교, 금오공고 등 4개 학교장에게는 감사패를, 기능경기 발전에 공이 있는 2명과 입상선수 22명, 지도교사 21명에 대해서는 표창패를 수여하고 더욱더 기능연마에 노력 하여 자기분야에서 중추전인 역할을 담당하는 자랑스런 경북인이 되어 달라는 격려가 있었다. 이번에 금메달을 입상한 우수선수들은 국가자격기술법에 따라 산업기사자격시험에서 실기시험이 면제되고 ’09. 11월경에 캐나다(캘거리)에서 열리는 제40회 국제기능올림픽에 대표선수로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한편 경상북도는 전국기능경기대회를 1993년 개최 이래 15년만인 내년에 개최지로 확정되어 9월 24일부터 27일까지 6일간에 걸쳐 구미, 경주, 포항 등 3지역에서 정보기술 등 50개 직종의 기능경기대회를 개최하게 된며, 경상북도는 도를 알리는 좋은 기회로 삼아 도민 홍보로 전 도민의 참여 유도와 자원봉사자 모집․운영 등으로 성공적 대회 개최를 이룩 하기위해 내년 초부터 T/F팀을 구성하여 완벽한 준비와 상위목표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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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서울주부 280명 안동재래시장 추석장보러 온다.
우리 민족 최대의 명절 한가위를 앞두고 9월 22일(토) 서울주부 280명이 버스7대에 나누어 타고 안동중앙신시장 장보기에 나설 예정이다.(10:30분 도착예정) 안동시는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하여 전국여행사 연합회와 계약을 체결하고 이달 2일부터 재래시장연계 관광상품인 재래시장 러브투어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3차례에 걸쳐 200명이 방문한데 이어 이번이 4번째로 280명이 경북북부 최고의 재래시장인 중앙신시장을 찾게 될것이다.재래시장 연계관광상품 지원사업은 중소기업청으로부터 국비를 지원받아 시행하는 사업으로 수도권 시민들을 대상으로 여행객을 모집하여 재래시장 장보기와 하회마을 등 관광지를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운영 될것이다.투어객들은 저렴한 여행경비로 안동을 방문하여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병산서원과 하회마을 관람과 함께 값싸게 장보기를 하는 두가지 효과를 볼 수 있어 수도권 주부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한편, 재래시장 투어는 다음달에도 계속돼 금년말까지 1,500여명이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축제기간 중인 다음달 2일과 6일을 비롯해 장날과 주말을 기준으로 투어객을 모집하고 있다.안동시 관계자는 재래시장 러브투어가 재래시장 매출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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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포도와인』 인기 짱 !
영천시는 지난 5월초에 영천포도를 이용해 전통와인 제조기술로 양조된 와인을 올해 5월 첫 출시한 이후 지난 9월초에 최고 품질을 자랑하는 아이스와인을 새롭게 출시하면서 “영천포도와인”의 맛과 명성이 크게 높아졌다고 했다.영천시농업기술센터에 의하면, 영천시는 지난 5월 9일 시청강당에서 포도재배 농업인과 와인전문가 등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의 포도 최고 생산지로 명성을 가지고 있는 영천포도 농업을 경쟁력 있는 산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생식용 생산출하 중심의 포도농업을 포도를 가공ㆍ이용한 와인산업으로 전환을 대외적으로 알리는 “와인산업선포식”을 가진바 있다.이날 와인산업선포식 때 첫 출시된 와인은 와이너리 2개사(경북대 포도마을, 한국와인)의 4종(로얄캠벨, 벵꼬레의 레드, 로제, 화이트)이 출시되었다.(주)경북대 포도마을에서 출시한 와인은 로얄캠벨 1종으로서 영천의 포도대표 품종인‘캠벨’을 이용해 양조했고 단맛이 강하여 와인을 처음 접하는 초보자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주)한국와인에서 생산한 와인은 벵꼬레 레드․로제․화이트 등 3종으로서 적당한 당도와 떫은 맛이 있는 서구형 전통와인으로 양조되어 와인에 대한 지식과 이해도가 높은 마니아들에게 인기가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특히, 최근 영천의 포도 주요 품종인 머루포도(MBA)를 이용해 양조한 “아이스 와인” 생산에 성공해 지난 9월 4일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주류유통인 및 소비자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시기념 행사를 가진 후 입 소문을 통해 아이스와인 구입을 희망해 오는 곳이 많다고 했다.또한, 추석을 앞두고 있어 회사법인 및 각급 기관단체에서 선물용으로 구매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고 밝히고, SD건설(구, 대백종합건설)은 우리 농산물 추석 선물보내기 운동의 일환으로 와인선물세트(개당 45,000원) 500개, 아세아철강 250개를 구입했고, 대구은행은 본점 200개 외에 타 지점에서 추가 주문을 하고 있다고 했다.이 외에도 하나은행, 대구경총회관 등 서울 및 대구 등의 외지에서 선물용 세트로 구입이 급격히 늘어나고 있는 등 영천와인이 국내 와인 시장을 선점해 나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그리고, 영천시와 시의회에서도 지역 향토자원인 포도를 이용해 양조한 와인 소비 확산과 홍보를 위해 대량 구매해 향토 연고인들에게 선물용으로 이용하고 있다.영천시 공무원들은 공․사적인 선물용으로 와인을 구매해 판촉에 나서고 있으며 영천시의회 의정동우회도 선물용 세트를 적극 구입해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한편. 영천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우선 국내 와인시장을 선점하고 아시아 와인의 고장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올해부터 향토자원화사업 10억원을 투입으로 와인상품개발과 포도와인체험장 설치, 와이너리를 조성하고 와인제조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또, 와인양조 전문가 양성을 위해 경북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의 지역 특성화교육(사업비 1억 3천 만원)을 유치하여 지역 포도농업인 34명을 대상으로 포도를 이용한 와인제조에 대한 교육 프로그램을 이미 진행하고 있으며, 교육생 전원이 지난 8월에는 일본의 와이너리 운영 현장을 견학을 다녀 온 상태이다.그리고 농촌진흥청 지역특화사업 공모사업에 “영천와인학교” 운영계획을 응모하여 최종평가에서 선정되어 10억원 사업비를 확보되어 있어 와인 붐 조성과 와인 소비시장을 확대하고 와인제조에 대한 지식교육과 소비자 시음 체험 등이 가능해지게 되었다.한편, 영천시장 권한대행 이재웅 부시장은 “영천포도 농업을 한 단계 더 발전 시킬 수 있는 와인산업 육성으로 포도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지역 농업을 활성화할 수 있는 새성장 분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