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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09-21 10: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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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민족 최대의 명절 한가위를 앞두고 9월 22일(토) 서울주부 280명이 버스7대에 나누어 타고 안동중앙신시장 장보기에 나설 예정이다.(10:30분 도착예정)

안동시는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하여 전국여행사 연합회와 계약을 체결하고 이달 2일부터 재래시장연계 관광상품인 재래시장 러브투어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3차례에 걸쳐 200명이 방문한데 이어 이번이 4번째로 280명이 경북북부 최고의 재래시장인 중앙신시장을 찾게 될것이다.

재래시장 연계관광상품 지원사업은 중소기업청으로부터 국비를 지원받아 시행하는 사업으로 수도권 시민들을 대상으로 여행객을 모집하여 재래시장 장보기와 하회마을 등 관광지를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운영 될것이다.

투어객들은 저렴한 여행경비로 안동을 방문하여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병산서원과 하회마을 관람과 함께 값싸게 장보기를 하는 두가지 효과를 볼 수 있어 수도권 주부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한편, 재래시장 투어는 다음달에도 계속돼 금년말까지 1,500여명이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축제기간 중인 다음달 2일과 6일을 비롯해 장날과 주말을 기준으로 투어객을 모집하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재래시장 러브투어가 재래시장 매출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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