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북도 "동.서.남해안권발전 특별법"
‘동해안시도지사협의회’ 회장인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새로운 동북아시대를 대비하여 동해안의 개발을 위해 정부와 국회를 상대로 끈질기게 노력한 끝에, 지난해 12월 국회에 제출한『동해안광역권개발지원특별법안』이 우여곡절을 거쳐 1년 여만에 『동․서․남해안권 발전특별법』으로 제명이 바뀌어 지난 22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으로써, 비로소 서․남해안 중심의 L자형 개발에서 동해안까지 이어지는 U자형 개발이 이루어지는 새로운 동해안 시대를 여는 기틀을 마련 하였다고 밝혔다. 그동안 경상북도는 동해안은 3대 연안 국토축의 하나임에도 70~80년대에는 경부축, 90년대 이후에는 서․남해안권에 정부지원이 집중됨으로 인해 그동안 정부 개발의 우선 순위에서 지속적으로 소외되어, 낙후된 동해안지역의 체계적인 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지난 2004년 11월 포항에서 강원도․울산광역시와 함께 ‘동해권 시도지사협의회’를 구성을 주도하여 경북․강원․울산 등 3개 시도는 효율적인 동해안 개발을 위해서는 특별법 제정이 우선되어야 한다는데 의견을 모으고, 3개시도가 합동으로「동해안 광역권발전계획」을 수립하고, 국무총리실 산하에 동해안개발기획단을 설치해 줄 것을 10여 차례 건의한 바 있다.『동․서․남해안권 발전 특별법』이 건교위와 법사위 등 상임위를 통과하기까지는 많은 난관이 있었는데, 지난해 12월 14일 건교위 한나라당 간사인 윤두환 의원(울산 북구)의 대표발의로 ‘동해안광역권개발지원특별법안“을 국회에 제출 하였는데, 그 시점에서 이미 상정되어 있는 남해안발전특별법안(부산․경남․전남)과 논란 끝에 양 법안을 통합한『남해안․동해안 연안광역권 발전지원법(안)』이 마련되어,지난 4월 19일 상임위를 통과하여 법제사법위원회에 이송되었다. 4월 임시회와 6월 임시회가 개회되어 법안을 심사할 때 마다 일부 환경단체와 일부 정당의 반대로 처리가 미루어져 왔다 이에 대한 지난 12일 동해안 3개 시도지사와 부지사가 참석한 ‘동해안발전포럼’에서 법안의 중요성을 강조하였으며. 연안권 시도의 적극적인 공조활동으로 법안이 통과되었다. 앞으로의 추진방향에 대해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법안이 공포․시행되면 경북지역이 환동해권 경제허브로 발전하기 위한 기반이 마련되고, 이제는 남해안, 서해안 연안지역과 경쟁을 하여야 하는 만큼, 조속한 시일 내 강원도․울산광역시와 함께 “연안권발전종합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며, 경북도는 지금까지 추진해오고 있는 영일만항을 중심으로 하는 해양물류 거점개발, 휴양․공원형 동해안 관광개발, 해양과학 R&D 개발, 동해안 에너지 산업과 연계할 방침이라고 밝히면서, 동해안 지역 경상북도․강원도․울산광역시 3개시도가 지난해 공동으로 마련한 “동해안 광역권발전계획”을 바탕으로 본격적인 동해안 지역발전 사업에 뛰어들 것이라고 밝혔다.
-
경상북도 "2007경북방문의 해!"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에서는 경상북도는 방문의 해 중점사업으로 실시하는 경북 주말열차가오는 11월 24일부터 25일(1박 2일) 양일간 수도권 관광객 360명을 모객하여 “백암온천, 영덕대게 경북 북부 환타지 여행” 이라는 주제로 영덕, 울진으로 운행한다. 이번 여행은 경북의 북부권과 동해안지역으로 겨울철 온천과 먹거리인 영덕대게, 야간달빛기행 등 다양한 테마상품으로 열차여행의 멋과 흥미를 더하는 계절적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번 주말 영덕, 울진 “북부권 환타지 여행”은 첫째날인 24일 토요일 아침 청량리역을 출발(08:00)하여 영주 풍기역(11:30)에 도착, 인삼갈비탕을 중식으로 하고 “봄, 여름, 가을 그리고 겨울”의 영화 촬영지 청송 주산지를 답사하고 오후에는 각종 해산물로 가득찬 영덕재래시장을 투어를 한다. 또한, 저녁에는 영덕 강구항에 들러 영덕대게, 대게탕 등을 석식으로 한 후 풍력발전단지에서 국악공연, 라이브 콘서트, 해산물 시식 등 특별 이벤트로 동해안영덕야간달빛체험을 하고, 마지막 일정으로 관광특구인 백암온천에서 온천욕과 함께 숙박을 한다. 다음날은 “폭풍의 속으로”라는 영화 촬영지 울진 망양정, 친환경농업엑스포, 불영계곡을 답사한 후 우리나라에서 석양이 가장 아름다운 천년고찰 영주 부석사 기행, 전국 최대의 인삼시장인 풍기인삼시장에서 쇼핑한 후 여행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수원역(07:10)→청량리역(08:00)→풍기역(11:30) →중식(11:40)→주산지(14:30)→영덕장터(16:30)→강구항 석식(17:30)→백암숙박(19:30)→ 조식(07:30)→망양정(10:00)→중식(12:00)→부석사→(13:00)→풍기인삼시장 (15:00~15:40)→풍기역출발(16:00)→수원역도착(20:00) 참가한 관광객들에게 지역특산물 등 푸짐한 경품제공 이번 여행의 열차내에서는 가족 장기자랑, 퀴즈게임 등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하여 영덕군의 게장세트, 건조미역 등 25개, 울진군에서도 유기농식품인 생토미, 고포미역 등 25개, 총 50여점의 푸짐한 지역 특산물을 경품으로 제공하게 된다. 특히, 경북도에서도 경북방문의 해 다양한 기념품과 레이디 버디 기차 이미지와 신년 해돋이 일출이 그려진 기념 타올을 관광객들에게 함께 제공된다. Lady Bird 테마열차는 한국철도공사에서 관광을 목적으로 특수 제작한 Lady Bird열차(일명, 딱정벌레)로 앞뒤 전망실, 카페․이벤트실, 일반객실 등 총 11량으로 자연친화적인 이미지의 테마열차이다. 또한 Lady Bird 열차는 목적지까지 안전하고 정확한 시간에 도달할 수 있는 장점과 이동하는 동안 열차내 이벤트 칸에서 관광영상 홍보물과 다양한 레크레이션이 진행된다. 참가신청 방법은 국내외 관광객은 누구나 가능하며 서울역 출발을 기준으로 하고 참가방법은 선착순으로 2007경북방문의 해 공식 홈페이지 “경북 나드리”(http://www.gbtour.net)와 대표 여행사 청송여행사로(www. 114ktx. co.kr)전화는 1577-7788, 02-853-7787로 문의하고 신청하면 된다. 참가자들에게는 경북방문의 해 기념품, 관광홍보물 등을 제공하게 된다. 앞으로 경북도는 이번 경북방문의 해를 계기로 시군과 관련 업체, 지역주민 등 참여 분위기 조성과 다각적인 캠페인을 전개 다시 찾고 싶은 관광경북으로 만들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새로운 수요창출을 위한 테마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
경상북도 "수출기업 애로 함께 해결한다 "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에서는 통상업무 유관기관과 공동으로 수출 중소기업들을 직접 현장 방문하여 기업들이 겪고 있는 각종 애로사항을 발굴하여 지원․해결하는 현장서비스 행정을 펼친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이달 26일부터 다음달말까지 KOTRA대구경북 무역관, 한국무역협회대구경북지부, 한국수출보험공사대구경북지사 등 지역의 수출지원 유관기관과 공동으로 수출기업 현장방문팀을 구성하여 운영키로 하였다는 것이다. 특히, 이번 현장방문에는 수출관련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KOTRA, 한국무역협회의 직원들과 함께 동행해 애로사항을 즉시 해결해 줌으로써 해외진출을 추진하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체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따라 도는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업체를 방문키로 하고 올해 상반기에 해외시장개척단 파견, 국제전시박람회 참가 등의 사업에 참여를 한 20개 업체들을 대상으로 현장방문을 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들 방문단들은 경북도와 수출지원 유관기관들의 통상지원 시책을 종합적으로 설명하고 업체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여 해결방안을 제시해 주는 것을 주요활동으로 한다. 따라서 현장에서 직접 청취한 단순한 사항은 즉시 처리해 주고, 타 부처나 유관기관 등의 소관사항은 해결토록 건의하는 동시에 제도개선이나 사업적인 사항은 정책에 반영하기로 했다. 도는 첫 방문업체로 다음주중 경산의 광진상사(가정용 수세미 제조), 동우브레이크(자동차브레이크 제조), 대신(PE발포시트 압출기 제조)을 방문키로 했다. 경북도 이병환 통상외교팀장은 “이번 사업은 상반기에 이어 수출기업들의 애로사항을 기업현장에서 직접 파악하기 위한 것이 근본 취지이다”라며, “업체들이 요청하는 날짜에 방문하여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니 지역의 많은 업체들이 활용하기 바란다”라고 했다. 한편, 수출기업 현장방문단의 방문을 희망하는 지역의 업체는 다음달말까지 언제든지 연락하면 방문상담이 가능하다.
-
영천시 "2008년 예산 3,371억원 편성"
영천시는 일반 및 특별회계, 공기업특별회계를 포함 금년 당초예산 보다 6.6%가 증가한 총 3,371억원 규모의 2008년도 당초 예산(안)을 편성 지난 21일 시의회에 승인을 요청했다.영천시가 제출한 예산(안)은 일반회계 예산이 금년 당초예산 2,762억원보다 6.1%가 증가한 2,932억원으로 재정자립도는 금년 당초 21.9%보다 0.7% 낮아진 21.2%이다. 재정수요에 비해 절대 부족한 지방재정을 충당하기 위한 국가지원예산 확보를 위해 시장권한대행인 이재웅 부시장 이하 전 직원이 중앙부처 등을 방문하여 중앙 및 도 예산확보에 노력을 집중한 결과 국․도비 보조금이 금년보다 133억(18.9%) 증가한 836억원으로 이는 정부예산 증가율(6.5%)보다 더 확보한 것이다.영천시 내년도 예산(안)의 주요 분야별로는 사회복지․보건분야에 622억원으로 가장 많은 20.4%를 차지했고, 농업분야에 409억원(13.4%), 도로․교통분야에 323억원(10.6%), 지역개발분야에 225억원(7.4%), 문화․관광분야에 200억원(6.5%), 환경분야에 151억(5.3%) 순으로 뒤를 이었다.주요 현안사업을 살펴보면, 제46회 도민체전 대비에 103억원, 창신아파트~국도28호선간 도로개설에 26억원, 서부동청사 건립에 19억원, 차량용 임베디드 기술혁신센타건립에 17억원, 임고서원성역화사업에 12억원, 천문과학관건립에 11억원, 경로당 신축사업에 11억원, 은해사집단시설지구조성사업에 8억원, 교통안전시설 설치에 6억 3천만원, 영천댐주변지역지원사업에 5억5천만원, 작산삼거리~도동삼거리간 도로확․포장공사에 5억원, 금호교대 철도건널목개량사업에 5억원 등이다.
-
영천시 "중국 감숙성 인민정부 "
중국 감숙성(甘肅省) 왕전진(王全進) 일행 15명은 성덕대학(학장 윤지현)의 초청으로 한국 새마을운동의 경험과 성공사례 등의 연수와 농촌지역 고찰 및 한국역사 탐방을 위해 지난 11. 19 ~ 11. 28(9박 10일) 일정으로 영천을 방문하였다. 11. 21 10:00에 도남공단 세원물산과 본촌공단 (주)금창을 방문하여 공장의 현황과 지역경제 규모를 견학하고 이어 14:30에 영천시를 방문하였다. 영천시장 권한대행(부시장 이재웅)은 한국 70년대 새마을운동의 발상지인 영천을 방문하여 준 데 대하여 환영하였으며 환영사에서 영천은 팔공산과 금호강이 어우러져 있는 천혜의 청정지역이며, 대한민국에서 일조량이 가장 많아 포도, 복숭아, 사과, 배 등의 명품 과일의 생산지임을 강조하였다. 왕전진 단장은 극진히 환대해 주신 데 대하여 감사와 감숙성 정서시는 한약재인 당귀와 황기의 생산량이 전 세계에서 70%를 차지할 만큼 유명하고 영천은 전국 한약유통의 30%를 차지하고 있으므로 영천시와 감숙성이 서로간의 한방 발전을 위해 교류를 희망하였으며 즉석에서 영천 부시장님의 감숙성 방문을 초청하기도 하였다.
-
칠곡, 친환경 토양관리로 사과 생산
“사과 한개는 1년간의 사람과 자연의 사랑으로 익습니다. 올해는 사과꽃 한창 피는 4월 말에는 고온과 저온이 겹쳤고 열매가 굵어야 할 7월 하순에는 내내 비가 와서 일조량이 모자랐으며 서늘해야 할 9월에는 한여름같이 더워서 당도가 낮을까 걱정했는데 막상 수확을 해보니 평년보다 열매가 조금 크고 당도가 13도 나 되어 매우 맛이 좋습니다”올해 8년차의 밀식사과를 재배하고 있는 이종남(50. 가산사과사랑회장)씨는 올해 봄에 퇴비와 효모를 밭에 시용하고 깊이갈이를 하고 결실이 잘되도록 4월 27일에 인공수분을 해 본 결과 사과 모양이 잘생기고 씨가 골고루 박히는 ‘정형과’ 생산비율을 전체열매의 87%가 됐다. 막바지 사과수확을 하는 이종남씨 후지품종의 경우 꽃가루가 적어서 수정벌 방사 등으로 수분이 잘되도록 하는데 이씨는 제일 확실한 방법인 인공수분을 실시한 것. 또한 효모를 시용함으로서 토양미생물의 활력을 높이고 퇴비의 영양분을 사과나무가 잘 흡수하도록 한 결과 10a당 수확량이 3,589kg로 인근보다 약 10%증가 되었고 시장에서 선호하는 상등품의 비율이 약 90% 대에 이르러 소득면에서는 kg당 1,800원선으로 일반보다 400원정도 높을 것으로 추정했다.농약 살포회수를 8회로 줄이는 등 친환경농업을 지도하는 김성호(42세. 칠곡농기센터 가산농업인상담소장)씨는 “지구 온난화로 인하여 사과재배지역이 강원도 인제까지 북상하고 있기에 우리지역에 사과를 명품화 시키려면 온난화에 생리적으로 강한 지역적품종의 선택과 토양환경의 최적관리 및 결실조절을 통하여 나무의 안정적인 세력유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40여명의 사과재배농가들로 구성된 가산사과사랑회는 매년 4월말 사과꽃 잔치를 열어서 소비자 직거래를 확대시키고 있으며 12월 초에는 2일 동안 현지 평가를 통하여 한해농사에서 고쳐야 할 점을 서로 토론하기로 했다.
-
안동시 "유교문화와 연계한 지역특화문화상품 개발"
안동지역에 산재해 있는 전통문화유산을 고부가 가치로 창출할 수 있는 상품으로 개발해 지역의 대표적인 지역 문화상품으로 발전시키기 위한「2007 안동지역 유교문화와 연계한 지역특화 문화상품 개발 및 상품화를 위한 전문 컨설팅」사업 중간보고회가 지난 20일 안동시청에서 열렸다. 2007년도 문화관광부의 사업으로 선정된 본 용역은 안동시가 주관하고 국립 안동대학교(생활의류학과 김희숙 교수)에서 연구하는 컨설팅 사업으로 유교문화와 지역전통문화에 대한 이해, 유교문화와 연계한 지역특화 문화상품 개발, 개발된 상품의 홍보 및 판매 전략과 소비자 분석, 대학과 지역 문화단체와의 산학네트워크 구축 방안 등을 연구하는 용역이다. 이번 용역을 통해 안동은 유교문화의 본산지로서 사라져 가는 전통문화의 지속적인 유지발전 위해 전문인력과 시설을 갖춘 지역대학에서 효율적인 인적자원의 양성과 활용을 위한 산학연계프로그램 마련 등 다양한 지역특화 상품개발과 지역관광 상품화에 가속이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안동지역 유교문화와 연계한 지역특화 문화상품 개발과 상품화는 우수한 지역전통문화를 계승 및 활용하고, 유기적인 산학협력 인프라 구축하여 지식과 기술의 공유 및 연구개발 활성화, 기술 문화 정보를 접목시킨 첨단산업 발전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
경상북도, "농.특산물 해외시장개척 활발"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는 한․중․일 FTA 타결의 시장개방에 대비하여 세계 최대 인구가 거주하는 거대 중국시장과 우리도 최대 수출국인 일본의 농․특산물 수출여건 조성을 위하여 중국(상해) 특판전을 1.24~12.5(12일간) 겔러리아 할인몰에서 경산 뚝배기식품외 14개 업체(90개품목)가 참가하고 또한, 일본(오사카,동경) 시장개척을 위한 수출상담회를 11.27~11.30일 뉴외타니 오사카호텔과 하이야트 리젠시호텔에서 경북통상(주)외 7개업체(12개품목)에서 참가하여 처음으로 개최한다. 이번행사의 주요내용으로 중국(상해) 특판전은 겔러리아 할인몰앞 광장에서 11.24일 참여업체별로 부스를 설치하여 12일간 판촉활동과 바이어 수출상담을 하게 되며 일본(오사카, 동경) 시장개척을 위해 11.27일 오사카, 11.29일 동경에서 aT센터 오사카, 동경지사의 협조를 받아 바이어 40여명을 초청하여 수출상담회를 개최함과 동시 대형백화점을 방문하여 농특산물의 유통실태를 조사하여 해외시장 개척활동에 활용하게 된다. 이번행사를 통하여 최근 웰빙시대 교포뿐만 아니라 중국상류층의 일본 현지인의 한류열풍으로 우리 한국음식을 선호하고 있고 큰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 해외시장 개척 다변화를 위하여 금년과 같이 미국, 중국, 일본 등 국제식품박람회 참가, 해외수출유망품목판촉전개최, 해외특판행사 및 수출상담회 개최하는 등 해외시장개척사업을 활발하게 펼쳐 나갈 계획이다.
-
구미시 "CIS(독립국가연합) 시장개척단 귀국"
구미시(시장 남유진)가 유망 중소기업의 해외판로개척을 위해 러시아, 카자흐스탄에 파견한 CIS통합시장개척단이 활발한 상담성과를 거양했다. 구미시, 칠곡군, 충청북도 지역 11개업체(구미 4개사, 칠곡 3개사, 충청북도 4개사)가 참가한 이번 CIS 통합시장개척단은 11월 8일부터 8일간의 일정으로 카자흐스탄(알마티), 러시아(노보시비르스크, 블라디보스톡)에서 현지바이어와 수출상담을 전개하여 구미시 참가업체가 수백만불의 거래를 추진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원유와 천연가스 등 자원개발을 기반으로 연간 10%의 경제성장을 이루고 있는 카자흐스탄에서 기민전자(LCD, PDP TV)는 현지 조립라인을 가진 3개사(바이어)와 매월 수백대 이상의 거래조건으로 모델 및 가격상담을 벌여, 조건이 유리한 1개사를 선정 부품수출을 추진키로 하였다. . 러시아(노보시비르스크)에선 (주)베스트로지스(옥 헤어드라이어)가 러시아 독점판매권을 원하는 바이어와, 지티 텔레콤(블루투스헤드셋)이 현지바이어와 3종(모노, 스테레오, 콤보)에 대해 거래를 추진하기로하였다또한 한국의 시베리아 유통시장 채널을 담당하고 있는 불라디보스톡에서 (주)프로에스엠텍(발열쪼끼)은 도로공사 작업복으로 수입을 원하는 바이어와, (주)베스트로지스(옥 헤어드라이어)는 미용제품 수입바이어와 각각 거래를 추진하기로 상담활동을 벌였다. 구미시는 무엇보다도 오일과, 천연가스 등 석유자원을 기반으로 빠른 경제성장을 이루고 있는 CIS(독립국가연합) 통합시장개척단 파견으로 지역 중소기업 제품을 현지에 판매할 수 있는 교두보를 확보하였다는데 큰 의미를 두고 있다 구미시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상담활동이 구체적 계약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KOTRA와 협력 ″해외지사화사업″등을 통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영덕군 "비즈니스 행정 2008년도 예산 2,454억원"
영덕군은 2008년도 총예산을 2,454억원으로 편성하고 20일부터 열리는 제166회 영덕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 심의 의결을 요청했다.내년도 예산 규모는 2007년도 당초예산 2,011억1,600만원 대비 22%인 442억6,200만원이 증액된 규모로 2,453억7,800만원으로 일반회계는 ‘07년도 당초예산 1,832억3,600만원보다 401억7,100만원이 증액된 2,234억700만원이며, 특별회계는 공기업상수도특별회계를 비롯한 11개 회계로서 ’07년도 당초예산 178억8천만원보다 40억9,100만원이 증액된 219억7,100만원으로 편성되었다.특히 이번 예산안 편성에 있어 두드러진 점은 국ㆍ도비 확보를 위해 김병목 영덕군수의 중앙부처와 경북도에 펼친 비즈니스 행정의 결실로 요약된다.이와 같은 노력에 힘입어 군은 국고보조금이 ’07년도 480억1천만원보다 46.9%인 225억300만원이 증액된 705억1,400만원을 확보 하였고, 도비보조금 또한 ’07년도 163억9,300만원보다 17.9%인 29억4,800만원이 증액된 193억4,200만원, 교부세 1,058억1,300만원 등 총1,975여억원의 의존재원을 확보하여 영덕군의 주요 현안사업들이 더욱 탄력을 받게 되었다.아울러 내년도 예산(안)을 회계별 늘어난 재원으로 살펴보면 일반회계는 전년도 대비 자체수입인 지방세 및 세외수입이 35억원, 의존 수입인 지방교부세 및 조정교부금이 98억원, 국도비 보조금이 248억원, 고래불해수욕장 주차장 조성 부지매입을 위한 지방채 20억원 등이 늘어났고, 특별회계는 총 40억원 늘어난 규모 중 공영개발사업인 우곡택지사업에 지방채차입 30억원과 공기업상수도의 국도비 보조금 6억원, 회계별 자체수입 4억원이 늘어난 규모이다.군 예산관계자는 “금번 영덕군의 2008년도 예산은 장기적인 지역경제 침체 분위기 전환을 위하여 FTA대비 농어촌의 새로운 소득원 개발과 지역경제활성화에 주 역점을 두었으며, 이외에도 장애인을 비롯한 저소득 주민들의 기초생계 유지 등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한 기초노령연금 등의 사회복지분야에 많은 부분을 할애하였다”고 밝혔고, “2008년도 예산안은 다가오는 2010년 3천억원 시대를 대비하여 사업별ㆍ부서별 예산편성 및 심의에 심혈을 기울였다”고 말했다.한편, 2008년도 예산안은 제166회 영덕군 의회 정례회 회기 중인 오는 11월 29일부터 예산안 심사를 거쳐 12월 18일 본회의 의결로 최종 확정 된다.
-
울진군 농수특산물 홍보판매장 인기
울진군(군수 김용수)에서 직영운영하는 친환경 농수특산물 홍보판매장(덕구온천호텔 광장 내)의 매출이 쑥쑥 오르고 있다. ▲ 판매장전경 이 홍보판매장은 2004년 10월부터 운영에 들어가 매년 판매액이 증가하여 올해(2007.11 현재) 총 매출액 2억여원에 달하고 있으며, 150여종의 친환경 농수특산물 중 특히 생토미를 비롯한 미역, 멸치, 오징어 등 친환경 농산물과 청정 수산물이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울진 친환경 농수특산물은 홍보판매장 직접방문 판매와 친환경로하스쇼핑몰(http://mail.uljin.go.kr)의 인터넷 판매가 동시에 이루어지며, 인터넷(쇼핑몰) 구매시 3만원이상 구입하면 택배료는 무료이다.울진 친환경 농수특산물 홍보판매장 관계자(판매담당자 이순호)는 “가을 행락철을 맞아 농수특산물의 판매가 증가하고 있으며, 친환경 로하스의 고장 울진이 전국적으로 알려져 매출의 증가로 이어지고 있는 것 같다”고 밝혔다.
-
영주시 "키르기즈공화국과 양해각서 체결"
정부 초청으로 키르기즈공화국 아땀바에버 국무총리와 대통령투자유치위원장, 경제사절단 등 35명이 2007.11.18부터 11.20까지 2박3일 일정으로 우리나라를 방문함에 따라 영주시는 키르기즈공화국 아땀바에버 국무총리와 김주영 영주시장이 2007. 11. 20.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양해각서 조인식을 가졌다. 키르기즈공화국은 80여개의 다민족국가로서 인구는 약510만명으로 주로 유목업을 하고 있으며, 옛 소련 독립이전에는 항공산업이 매우발달한 국가이다. 또한 우라늄은 세계2위, 금 매장량은 세계6위이며, 텅스텐, 회토류 등 희귀 광물자원 매장량도 풍부하며, 세계에서 두 번째 큰 호수인 “이식쿨”과 “천산산맥”등 관광자원도 풍부한 나라이며, 최근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태왕사신기”,“로비스트”의 촬영 장소이기도 하다 키르기즈공화국의 자원인 항공관련 산업과 말(馬)을 활용 영주에 국제항공학교(조종,정비) 분교를 설립하고 이에 따른 시설의 설계 및 교육프로그램 제공, 인력을 공급하며, 영주시에서는 부지 및 소요 경비를 제공하기로 하였다. 또한 관광용 항공.승마테마공원 조성사업에 따른 공동투자를 통하여 영주시의 관광인프라를 구축하고 관광객을 유치하여 지역경제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추진하고 있다. 향후 키르기즈공화국을 방문하여 키르기즈공화국 총리실과 영주시, 관리운영회사인 KK코리아가 세부사항을 협의 확정하여 합작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김주영 영주시장은 앞으로 키르기즈공화국과 합작사업이 추진되면 국제항공라이센스를 국내에서 취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관내 학교(경북전문대학 항공전자과, 풍기소재 경북항공고등학교)의 고급인력과 기술을 지원하여 우수한 인재양성 등으로 항공분야의 발전과 아울러 관광용 항공.승마테마공원 조성사업으로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
칠곡군, 12월부터 ‘금융인센티브제’ 시행
칠곡군은 12월부터 지방세 성실납세자에게 예금․대출금리 및 환전수수료 우대 혜택을 주는 ‘성실납세자 금융인센티브제’를 도내 처음으로 시행한다.이번 인센티브제는 칠곡군에 주소를 두고 있으며 조회일 현재 체납이 없고, 최근 3년간(2004년~2006년) 재산세, 주민세, 자동차세 등 군세를 년간 10만원 이상 납기내 납부한 주민 및 법인을 대상으로 한다.군은 농협중앙회 칠곡군지부와 대구은행 왜관지점, 왜관․북삼․석적․지천 단위농협과 업무 협조를 하여 저축성예금금리 0.1%우대, 신용대출금리 0.25%인하, 외국환 환전시 수수료를 10%인하(단위농협은 제외)의 금융인센티브를 준다.군 관계자는 “지금까지 체납자에 대한 처분만 있었지 성실납세자에 대한 인센티브는 없었다. 이번 금융인센티브제를 실시함으로서 납세자들이 세금납부에 대한 자긍심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면서 3만8천명의 주민과 1천4백개 법인이 대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칠곡군은 금융인센티브제를 주민을 대상으로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성실 납부를 독려할 방침으로 체납세 징수에도 큰 효과를 거둘 것으로 보인다.
-
경상북도 "대만 수출사과『Daily/데일리』첫 선적"
경상북도는 대만사과수출『Daily/데일리』 브랜드를 개발하고 안동청과물종합처리장에서 11.19 15:00 30톤을 첫 선적 하였다 데일리 사과수출 계획은 500톤으로 11월 130톤, 12월 163톤, ‘08년 1월 201톤을 수출할 계획이다. 『Daily/데일리』 사과 브랜드개발은 사과 수출량의 98% 점하는 주력시장인 대만에 수출을 촉진하기 위하여 경북사과를 대표할 수 있는 수출사과 공동브랜드『Daily』를 지난 9월 전국 처음으로 개발하여 국내 및 대만 특허청에 상표출원등록 하고, 포장박스 디자인도 새롭게 개선하여 대만 수출을 시작하였다.수출주력시장인 대만시장에서 품질면에서 비슷한 일본사과는 대표브랜드 「일본사과」로 판매되어 대만소비자로부터 인지도가 높은 편이나, 우리나라의 경우 지역별 각기 다른 브랜드(안동사과, 청송사과 등)사용과 브랜드 마다 식미가 달라 대만시장에서 소비자의 혼란이 야기되어 수출 공동브랜드와 수출용 포장박드 디자인을 개발 사용하게 되었다. 우리나라의 경우 지역별 각기 다른 브랜드(안동사과, 청송사과 등)사용과 브랜드 마다 식미가 달라 대만시장에서 소비자의 혼란이 야기되어 수출 공동브랜드와 수출용 포장박드 디자인을 개발 사용하게 되었다. 『Daily/데일리』 사과수출을 위해 경북도와 안동시와 공동, 시범사업으로 안동시 3개수출단지(녹전, 임동, 임하) 수출단지를 대상, 5억원을 투입하여 명품사과(당도 12.5brix 이상, 색도 90%이상)를 생산하였으며 대만 바이어 인식제고를 위해 지난 10.15~10.18(4일간)까지 대만 현지 사과수출협의회의 개최한데 이어11.5~11.8(3박4일) 대만 바이어 6명을 초청하여 안동,영주,봉화지역의 명품사과(데일리) 재배농장과 유통시설을 방문 현장 투어토록 하여 대만바이어들로부터 포장디자인이 세련되고 고급스러우며, 품질이 균일하고 ‘06년에 비해 우수하여 바이어들이 좋은 반응을 받은 바 있다. 앞으로 경북도는 사과수출 확대를 위하여 대만현지 백화점과 할인점을 연계하여 11.24~11.27(4일간) 「경북 수출사과 특판행사」를 개최하여 사과 시식과 판매행사와 병행하여 수출공동브랜드(데일리) 집중홍보를 실시하고 2008년에도 명품사과 수출사업을 확대 실시하고, 대만현지 수출사과 공동브랜드(데일리) 홍보를 위하여 언론홍보 및 버스렙핑광고 등 다양하게 실시하여 2015년 20%까지 확대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사과수출 현장을 방문한 김관용 도지사는 고품질의 차별화된 농산물만이 생존경쟁에서 살아 남을 것이며 오늘 수출하기 위해 선적되는 “데일리 사과”가 좋은 표본으로 경북사과의 새로운 르네상스 시대를 열어가야 할 때라고 했다. 『Daily/데일리』사과 수출를 계기로 대만시장에서 경북사과의 브랜드 가치가 높어짐에 따라 소비자의 수요증대로 가격을 높이 받음과 동시에 수출량이 증대되어 사과의 국내수급안정과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수출사과 공동브랜드(DAILY 데일리) 의미『매일의, 일상의』라는 뜻을 지닌 이름으로 '매일 먹고 싶을 만큼 좋은 맛을 지닌, 매일 먹으면 건강하고 즐거워지는 과실'을 의미하며 특히 원단어를 그대로 활용함으로써 주요 수출국인 대만 등 해외 소비자들이 쉽게 발음하고, 그 의미를 공감할 수 있는 브랜드이다. DAILY(데일리)는 경상북도의 수출 공동브랜드로서 경북사과를 대표하고, 더 나아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과실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입니다. 최고의 조건을 갖춘 산지의 경상북도는 최대 사과산지이며, 사과생육에 가장 적합한 조건을 갖춘 지역입니다. 평균기온, 강수량, 수확과 착색기의 일교차 등이 알맞기 때문에 경북사과는 당도가 높을 뿐만 아니라 착색과 저장력이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햇살 가득한 농장에서 키운 경상북도 사과농장은 과실 생육의 필수조건인 일조량이 풍부해 맛과 품질이 매우 우수합니다. 햇살을 가득 받으며 정성껏 재배된 과실에는 자연의 신선함과 건강이 가득 담겨 있습니다. 맛과 품질이 돋보이는 품질관리로 소비자들에게 최고의 과실만을 제공하며 자연과 신뢰의 이름, DAILY(데일리)는 최고의 맛과 품질을 보증합니다. 매일매일 달콤하고 즐거운 벤자민 플랭클린(Benjamin Franklin)의 'An apple a day keeps the doctor away.(매일 사과 하나 먹으면 건강 걱정할 것이 없다)'라는 말처럼 DAILY(데일리)는 나와 가족을 위한 건강하고 즐거운 일상의 동반자가 될 것입니다.
-
경북 "세계로봇올림피아드(WRO)2009대회"
경상북도(단장:이철우 정무부지사) WRO 2009대회 유치단은 11월 14부터 18일(5일간)까지 대만 타이페이에서 개최된 WRO 2007대회에 참가하여 국가적 차원에서 관심을 가진 필리핀과의 치열한 경합 끝에 2009월드로봇올림피아드(WRO) 대회유치를 확정하고 11월18일(일요일) 오후8시15분에 대한항공편 으로 대구국제공항에 귀국했다. 경상북도는 당초 2009월드로봇올림피아드(WRO)대회 유치를 낙관해 실무진급으로 유치단을 파견하려했으나 필리핀 아로요 대통령이 직접 관심을 가지고 대회를 유치하려는 의지를 확인하고 이철우 정무부지사를 단장으로 포항시, 경주시, 포스코, 포항지능 로봇연구소, 대한창작지능로봇협회가 참여한 대규모 유치단을 파견해 득표전을 벌였다. 특히, 후원기업의 의지가 대회유치에 결정적 변수로 작용한다는 정보를 입수해 글로벌 기업 포스코 관계자를 대동한 것이 주효했다. 이철우 경상북도 정무부지사는 대회유치 소감에서 “해외에서 인정받은 경북 로봇 기술력의 승리”라며 “한국의 로봇기술과 로봇교육 수준을 획기적으로 향상시켜, 5년 이내에 아시아권에서 최고 수준 으로 발돋움 하겠다”는 굳은 의지를 표명하였다. WRO대회는 세계 각국이 로봇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청소년 (초,중,고)학생들이 창의성과 문제해결능력을 배양하는 대회로서 30여개국의 1,000명 선수와 임원 등 2,000여명의 경기관계자가 참여하는 대규모 로봇국제대회이다.
- 많이 본 기사
-
-
1
영양군, 외씨버선길, 영양 6길 조지훈 문학길 함께 걷기
-
2
한복패션쇼, 점촌 문화의 거리를 누비다
-
3
제9회 예천전국가요제, 최연소 출연자 윤윤서 양 대상 수상
-
4
㈜신도물산, 안동시 다문화가족·효행학생에게 장학금 전달
-
5
성낙인 창녕군수, 관내 주요 산업기반시설 공사 현장 점검
-
6
영양군, 제102회 영양군 어린이날 기념행사 개최
-
7
바르게살기운동 서구동위원회, 교통안전문화 법질서 캠페인
-
8
영탁 팬클럽 ‘안동지킴이 내사람들’ 가정의 달 후원
-
9
안동관광 영크리에이터 2기 발대식 성황리 개최
-
10
서경덕, 中알리, 뉴진스·아이브 검색하면 "짝퉁 상품 넘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