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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11-22 15:4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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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지역에 산재해 있는 전통문화유산을 고부가 가치로 창출할 수 있는 상품으로 개발해 지역의 대표적인 지역 문화상품으로 발전시키기 위한「2007 안동지역 유교문화와 연계한 지역특화 문화상품 개발 및 상품화를 위한 전문 컨설팅」사업 중간보고회가 지난 20일 안동시청에서 열렸다.
 
2007년도 문화관광부의 사업으로 선정된 본 용역은 안동시가 주관하고 국립 안동대학교(생활의류학과 김희숙 교수)에서 연구하는 컨설팅 사업으로 유교문화와 지역전통문화에 대한 이해, 유교문화와 연계한 지역특화 문화상품 개발, 개발된 상품의 홍보 및 판매 전략과 소비자 분석, 대학과 지역 문화단체와의 산학네트워크 구축 방안 등을 연구하는 용역이다.
 
이번 용역을 통해 안동은 유교문화의 본산지로서 사라져 가는 전통문화의 지속적인 유지발전 위해 전문인력과 시설을 갖춘 지역대학에서 효율적인 인적자원의 양성과 활용을 위한 산학연계프로그램 마련 등 다양한 지역특화 상품개발과 지역관광 상품화에 가속이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안동지역 유교문화와 연계한 지역특화 문화상품 개발과 상품화는 우수한 지역전통문화를 계승 및 활용하고, 유기적인 산학협력 인프라 구축하여 지식과 기술의 공유 및 연구개발 활성화, 기술 문화 정보를 접목시킨 첨단산업 발전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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