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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소백 코리아 2008 미국 1차 수출 개시"
영주시와 풍기를 대표하는 인삼산업의 새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소백코리아(대표:강성찬)는 지난 26일 미국으로 첫 수출을 시작. 『소백코리아 2008 미국 1차 수출기념식』을 가졌다. 소백코리아 GMP공장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인삼의 미국 수출을 기념하기 위한 자리로, 김주영 영주시장과 고승태 풍기인삼클러스 사업단장, 소백인삼영농조합을 비롯한 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 소백코리아 강성찬 대표는 “영주지역에서 생산되는 홍삼제품이 해외시장으로 수출할 때가 가장 보람을 많이 느낀다”며 “앞으로 세계시장에서 우리 풍기홍삼을 널리 홍보하고 최고의 제품으로 자리매김 할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한편 김주영 영주시장은 “오늘 소백코리아의 홍삼제품 40피트가 컨테이너에 실려 수출되는 것을 보니 무척 자랑스럽다. 오늘을 시작으로 우수건강기능식품제조업 GMP 공장에서 생산된 제품이 세계로 수출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달라”며 당부했다.소백코리아는 1996년 6월 소백인삼영농조합법인 인 ․ 허가를 시작으로 현재 전국 총판과 대리점, 판매점 45곳에서 판매 중에 있으며 일본, 호주, 벨기에, 동남아시아 등으로 수출하고 있다. 또한, 26일 미국 LA지역 1차 선적 약15톤, 14만 달러를 시작으로 앞으로 총 5차에 걸친 대미 수출이 예정되어 있어 영주 경제 활성화는 물론 세계속의 풍기인삼 홍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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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이제는 사과 수출이다"
영주시에서는 2008. 4. 29 대만 수출 사과 경북도 공동브랜드인 생산농가 컨설팅에 이어 5. 20.(화) 오후 7시 농업기술센터에서 대만 사과 수출농가 205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에서는 2008년부터 사과 수출 주역 시장인 대만의 검역요건이 강화됨에 따라 수출농가에 대한 교육과 병충해 예찰 및 방제를 강화하기위해 이번 교육을 실시하게 된 것이다.금년도 시 관내 8개 수출단지에서 309농가가 수출농가로 등록하였고, 397㏊의 면적에 복숭아 심식나방 트랩을 설치하여 농업기술센터 전담지도사가 수시 예찰과 방제활동으로 고품질의 수출사과를 생산할 계획이다. 최근 몇 년간 국내 사과 가격이 좋았고, 마땅한 대체작목이 없어 생산량이 매년 증가추세에 있으며, 앞으로 생산량 과다로 인한 가격하락이 예상되는 바, 수출촉진을 통한 가격안정이 필요한 실정이다. 한편, 영주시에서는 영주시사과수출협의회를 구성하여 올해 사과 수출목표를 작년대비 34% 상향조정하고, 수출농가 교육 및 각종 지원사업을 실시해 수출촉진을 통한 농업인 소득증대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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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국제 중심도시로 뜬다"
영일만항 컨테이너 부두 개항을 1년여 앞두고 포항을 찾는 외국지방자치단체와 기업들의 발걸음이 잦아들고 있다. 포항시에 따르면 올들어 포항을 찾은 지방자치단체와 기업 등은 공식적으로 6건이며 앞으로 이달 내로 2건 이상의 방문이 예정돼 있다. 19일 뉴질랜드 노스쇼어시 로저 매튜스 경제개발국장이 박승호 포항시장을 만난데 이어 같은 날 중국항공공업 제1그룹 고건설 부총경리가 포항시를 찾아 포항이 국제중심 도시로 부각되고 있음을 입증했다.뉴질랜드 노스쇼어시 관계자는 포항의 물, 하수, 재활용등 친환경정책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포항을 찾았으며 포항시와 자매도시 추진을 위한 사전협의차 방문했다.같은 날 포항을 방문한 고건설중국항공공업 제1그룹 부총경리 일행은 포스텍 등 포항의 첨단과학 인프라를 견학하고 벤치마킹하기 위해 포항을 찾았다.박승호 포항시장은 고부총경리를 접견한 자리에서 중국항공공업 제1그룹이 이번 방문을 통해 포스텍을 비롯한 포항의 첨단과학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중국항공공업은 전투기, 폭격기, 항공기 등 군용항공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연구원 4만5천여명에 종업원이 23만이 되는 대기업이다.이와 함께 오는 21일에는 러시아 3대 도시인 예카째린부르크시의 아르카치 체르네즈키 시장이 포항을 방문, 포항과의 교류방안을 협의한다.오는 30일에는 일본의 기업인이 포항을 방문, 포항의 물류 환경 등에 대해 조사활동을 벌일 계획이다.이에 앞서 지난달 28일에는 중국 강소성 장가항시 변동방 부시장 일행이 포항을 방문, 우호교류도시협정의향서 체결에 따라 양 도시간 인적, 물적, 문화예술 행사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확대방안을 논의했으며 24일에는 러시아 포키노시의 부카린시장이 포항을 방문, 양도시간 경제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등 해외교류사업이 발빠르게 진행되고 있다.지난 1월에는 이와쉔초프 러시아 대사가 박승호 포항시장의 초청을 받아 포항을 찾아 러시아 러시아의 여러 도시들과 교류협력이 이뤄질 수 있도록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는 약속을 받아내기도 했다.박승호 포항시장은 “영일만항 컨테이너 부두 개항을 앞두고 외국 지방자치단체와 기업들의 포항에 대한 관심이 부쩍 높아지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포항이 환동해물류중심도시로 자리잡기 위해서는 우수한 해외지방자치단체와의 교류를 확대해 나가는 것은 물론 외국 기업과의 다각적인 접촉을 통해 포항의 우수한 과학인프라, 관광자원 등을 소개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이를 통해 기업 유치와 지역 기업의 해외 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고 말했다. 19일 오전 9시30분 뉴질랜드 노스쇼어시 로져 매튜스 경제개발국장이 포항시를 방문해 박승호시장과 자매도시 추진을 위한 사전협의를 갖고 포항의 친환경정책사례를 벤치마킹했다.19일 오전 11시30분 중국항공공업제1그룹 고건설부총경리가 포항시를 방문해 박승호시장과 첨단과학도시 포항의 첨단과학 인프라에 관한 의견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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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치마킹을 통한 해법 찾는다!
울진군(군수 김용수)은 서해안 및 남해안 해양관광조성지 벤치마킹에 나선다.“선진지 벤치마킹”은 군수, 부군수, 실과장, 지역언론인, 주민대표 등이 참여한 2개팀을 구성하여, 오는 5월 20일부터 21일까지의 첫 번째 일정과 오는 5월 27일부터 28일까지의 1박2일 일정으로 각각 다녀오게 된다.이번 벤치마킹 대상지는 전남 여수 『오션리조트지구』 해양관광단지와 경남 함양 『리조트개발지구』 등 이미 조성 중인 6개 지역으로서, 관계기관을 방문하여 단체장 면담과 개발추진 방법 및 민자유치 방안 등의 설명을 듣고, 사업지구 현장답사 및 비교분석을 통한 개발전략을 수립하게 된다.또한, 『2008함평세계나비‧곤충엑스포』 견학은『2009울진세계친환경농업엑스포』의 한 단계 업그레이드 및 차별화를 위하여 행사 전반에 대하여 벤치마킹하게 된다.한편, 울진군관계자는 “한발 앞서 나가고 있는 서‧남해안권 대규모 종합해양관광레저시설의 개발추진방식 및 추진과정상 문제해결 등 선진사례를 벤치마킹하여 울진군 미래전략사업에 적극 반영하고, 나아가 추진속도를 가속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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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프랑스 수출상담회서 큰 성과 거양"
경상북도는 EU시장 수출교두보 확보를 위해 지난 15일 경주 현대호텔에서 개최한 프랑스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서 큰 성과를 거양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내에서 유럽바이어를 대상으로 처음으로 실시한 이번 상담 회는 프랑스에서는 바이어 6개사 7명이, 경북도내에서는 29개업체 임직원이 머리를 맞대고 상담을 실시한 결과, 상담액 2,127만불, 계약추진액 579만불, 현지계약액 9만불 등 예상 밖의 큰 성과를 거양함으로써 유럽지역 수출에 파란불이 켜졌다. 이날 상담회는 시종일관 진지하고도 부드러운 분위기속에서 진행되었으며, 바이어들은 경북도내업체 상품들에 대하여 대체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으며, 특히 신제품, 새로운 기술, 환경친화적 제품에 관심이 많았다고 한다. 그리고 계약추진 가능성이 높은 품목에 대하여는 E-mail 등을 통해 지속적인 관심과 사후 상호방문 등을 제안하는 등 적극 적인 Follow-up을 할 예정이다. 지금까지 상담회를 성공적으로 올인하기 위하여 도에서는 지난해 경북유럽 통상투자센터(GITIC)를 설치, 시장조사와 함께 경북상품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를 실시하였으며, 그 결과, 유력한 바이어를 모집하여 이번 상담회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한다.경북도에서는 이번 프랑스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유럽진출의 교두보로 삼아 앞으로 유럽지역 수출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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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2015년까지 청리산업단지 300억원 투자"
상주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기업가정신의 경영행정이 약동하는 지역경제를 만들어 가고 있다. 상주시는 15일 청리일반산업단지에 2015년까지 300억원을 투자하여 (주)나노상주공장을 건립하고 화서 상용지역에 90억원을 투자하여 글로벌리더십센터를 건립하는 투자양해각서(MOU)를 각각 체결하여 상주가 성장잠재력을 가진 기업투자 적지임이 확인됐다. 인간을 존중하고 환경에 기여하는 세계 인류의 신소재 제조기업인 주식회사 나노(대표이사 신동우)와 상주시(시장 이정백)는 5월 15일 11시에 시청 강당에서 투자양해각서 (MOU)를 체결하였다. 이날 양해각서 체결식에는 이정백 상주시장을 비롯한 김진욱 상주시의회 의장, 정재현 의원, 조준섭 의원과 신동우 (주)나노 대표이사, 현대로템(주) 장화영 상무 등 20명이 참석하였다. 이번에 투자를 결정한 주식회사 나노는 자체 연구개발한 신소재 원료 합성기술을 바탕으로 (주)나노 진주공장에 이어 이정백 상주시장의 끈질긴 유치 노력으로 선박 및 상용차 배기가스 정화용 세라믹 필터를 제조하는 공장을 청리일반산업단지에 건립하게 되었다. (주)NANO는 나노기술 (nano technology)을 이용하여 오염된 배기가스를 정화하는 첨단 환경 신소재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1999년 경남 진주 소재 경상대학교 대학 실험실에서 수십 나노미터 크기의 극미세 TiO2 원료를 제조하는 방법을 독자적으로 개발하여 미국 등에 국제 특허를 획득하였고, 이 원료 물질을 이용하여 발전소, 소각로, 산업용 보일러 등에서 배출되는 배기가스 중에 포함된 질소 산화물, 다이옥신, 미세먼지 등의 유해 가스를 제거하는 세라믹 필터를 제조하고 있는 국내 유일의 회사로 발전하였다. 공기 중 질소산화물에 대한 규제가 기존의 발전소 뿐 아니라, 2010년부터 선박, 자동차의 배기가스로 확대됨에 따라, (주)NANO는 2009년 까지 약 180억을 투자하여, 3,000㎥ 생산능력을 갖는 1단계 생산라인을 상주 청리지방산업단지에 완공할 계획이다. 그 후 연차적으로 증설하여, 2015년 까지 300억을 투자하여 5단계 생산라인을 완공하여, 300여명의 고급 일자리를 창출하고, 연간 생산량 15,000㎥ 규모의 세계 최대 세라믹 하니컴 필터공장을 건설할 예정이다. (주)NANO는 오염된 배기가스를 정화하는 세라믹 필터분야에 독보적인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식경제부 신제품인증서 3건 및 성능 인증서등을 획득한 바 있다. 또한 국제 및 국내 특허 10건, 2006년11월 정밀 기술 진흥대회 대통령상 수상, 2007년 10월 대한민국 산업포장을 수상한 바 있다. 현재 경상대학교 나노 신소재 공학부 정교수로 재직 중인 신동우 (주)NANO 대표이사는 지역 내 함창 출신으로서 함창초등, 함창중학교를 졸업하고, 한양대 공대 (학사), 한국과학기술원 (석사), 영국 케임브릿지 대학교 (박사)를 졸업하고, 독일 막스플랑크 연구소, 일본 국립 무기재질 연구소, 한국 국방과학 연구소, 일본 오사카 대학에서 세라믹스 재료 분야 연구를 수행하였으며,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인명록인 Marquis who's who in the world에 1999년부터 지속적으로 계제된 국내 대표적인 재료공학자이다. (주)NANO의 상주 공장 건설은, 대학 실험실에서 개발한 기술을 산업화한 국내 대표적인 성공 사례이다. 또한 이날 오후 2시 시청강당에서는 화서면 상용지역에 90억원을 투자하여 60,000㎡ 부지에 글로벌리더십센터를 건립키로 상주시(시장 이정백)와 한반도국제대학원대학교(총장 최한우) 및 인터콥(대표 최한우)간에도 MOU를 체결하였다.양해각서 체결식에는 이정백 상주시장을 비롯한 김진욱 상주시의회 의장, 윤홍섭 산업건설위원장, 김상훈 의원과 최한우 한반도국제대학원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관계자 등 20명이 참석하였다. 또한 한반도국제대학원대학교에서는 자체 우수한 인재를 지속적으로 활용하기 위하여 300여명의 중․고등생을 대상으로 대안학교를 건립예정으로 있으며, 글로벌리더십센터 주변에 많은 기숙사를 지어 해외에 파견되어 활동했던 리더들에게 숙소를 제공할 목적으로 계획되어 있어 향후 상주시 인구증가에도 한 몫을 차지하게 될 것이다. 한편 이정백 상주시장은 청리일반산업단지내 (주)나노상주공장의 유치로 청리인반산업단지는 더욱 활성화 될 것이며, 화서사용지역 글로벌리더십센터 건립으로 새로운 일자리 창출은 물론 인구증가와 경제활성화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하고 , 대한민국 최중심인 상주의 성장잠재력이 기업투자로 확인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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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중국과 국제교류 활발"
중국과 활발한 국제교류를 펼치고 있는 구미시는 국제우호협력도시인 심양시에서 개최되는 2008 심양「한국주」행사 참관과 화룡시 새마을국제교류사업을 위해 최영조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대표단을 파견한다. 16일 중국을 방문하는 대표단은 심양시와 대한민국심양총영사관이 공동 주최하는「한국주」행사 참관에 이어 화룡시 명선촌 새마을국제교류사업 현장도 방문하게 된다. 심양시의「한국주」행사는 올해로 6년째를 맞고 있으며, “우의, 교류, 협력, 발전”이라는 주제로 5월 16일에서 23일까지 1주일간 개최된다. 개막식에 이어 한중 도시경제 무역 전시회, 한중 건강산업 전시회, 한중 스포츠 교류행사, 한중 서예전시회 등 다양한 행사가 개최되며, 구미시는 심양시와 국제우호협력도시로 매년 이 행사에 참석해 왔다.단장인 최영조 부시장은 금번 방문을 통해 “경제, 문화, 교육, 스포츠 등 다방면에 걸쳐 심양시와의 교류를 증진시키고, 우호협력관계를 한 층 더 발전시켜 양 도시 상호간의 경제발전에 기여하는 협력방안을 적극 모색하겠다.”고 말했다.심양시는 인구 670만 명으로 중국 동북지역 최대 물류집적지이자, 교역중심지로서 예로부터 한국과 중국의 무역 중심지였으며, 현재는 중국 최대 공업기지로서 1995년 LG전자(주)에서 심양시 현지 TV제조공장을 설립 가동 중에 있으며, (주)농심도 심양 현지공장을 가동하고 있다.대표단은 길림성 화룡시 두도진 명선촌 새마을국제교류사업 현장도 방문한다. 구미시새마을회는 지난 1994년 명선새마을회관을 건립하고 도서 지원, 학용품 증정, 회관 보수비 지원, 새마을사업 소개 등 새마을국제교류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번에 명선촌을 방문하여 명선새마을회관 현황파악과 함께 향후 교류방안도 강구 할 예정이다. 화룡시 명선촌은 연길에서 백두산 가는 길 40Km 지점에 위치하고 있으며, 주민 약 900명이 거주하는 동네로 대부분 농업에 종사한다. 이러한 중국과의 활발한 국제교류가 이루어지고 있는 구미시에는 중국 대표단의 방문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 2월 심양시 황고구 구장 일행의 방문에 이어 4월 산동성 유산시장 일행의 방문, 강소성 염성시 대표단과 요녕성 소수민족 새마을시찰단도 방문한 바 있다.또한, 호남성 당서기 일행 방문과 장사시와의 자매결연 10주년 기념행사도 계획되어 있는 등, 지금 구미에는 중국의 물결이 밀려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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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미국의 심장부 맨하탄에서 150여 기업CEO 참가"
경상북도(지사 김관용) 구미시(시장 남유진)은 5월 6일부터 5월 10일까지 미국 뉴욕지역을 방문하여 S사 투자유치 협의 및 Electrovaya 구미 4단지 투자양해각서 체결과 미국의 심장부 맨하탄에서 경상북도 투자환경 포럼에 참석하여 경상북도 및 구미시 투자환경을 설명하였으며, 세계적 기업들의 동향을 파악 하고, 참가한 기업들이 경북 및 구미에 투자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기업유치 활동을 펼쳤다. 이번 투자유치 포럼에는 150여개 캐나다 및 북미지역 유망 기업 CEO 및 컨설팅 대표들이 참석하여 대 성황을 이루었으며 김관용 경북지사는 경북투자에 대한 투자관련 인센티브를 집중적으로 설명 하였으며 남유진 구미시장은 4개의 국가공단과 1,800여개의 기업이 입주해 있는 천혜의 구미 공단을 소개하며 우수한 인력풀과 풍부한 공업용수, 국가공단 입주이후 40년동안 자연재해 없음, 그리고 2003년 노사평화 선언 등을 소개하였다. 투자포럼에 참석한 스텐 얼슈터(스트레테직 그로스 인터네셔널) 회장은 한국에 투자를 하고 싶으며 직접 경영을 해 보고 싶다고 말하였으며, 토비아스 파이니엑(투자상담 컨설팅) 대표는 한국의 투자환경이 빠르게 좋아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으며 매우 인상적인 투자설명회라고 말하였다. 특히 경북도에서는 투자환경 포럼 개최후 참가한 세계적 투자유망 기업과 개별 상담을 하였으며 구미시 또한 IT관련 유망 R&D 기업인 Answers.com社 WikiAnswers CFA를 방문하여 구미 기업과 연계를 통한 향후 4단지 투자에 대한 높은 관심과 좋은 성과를 이끌어 냈다. 미주 뉴욕지역 투자유치단은 이 기간동안 S사의 Goodmanson COO 등을 만나 지난(4. 19 ~ 4. 20) 이명박 대통령 방문시 건의한 ① 규제와 법의 비효율성 ② 세금의 임의성 ③ 한국시장의 수출경쟁력 강화 ④ 지적재산권 강화 등에 대하여 많은 대화를 나누었으며 S사의 구미 4단지 투자시 시장이 직접 도와 드리겠다며 적극적인 투자 설명을 하여 한국에 대한 신뢰의 기업투자 환경에 대한 믿음을 심어 주었다. 이러한 적극적인 투자환경 설명은 향후 있을 싱가폴 등 투자지역 지정에 많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되고 있으며 이미 구미 4단지 3B 투자를 약속한 Exxon Mobil 등 세계 글로벌 친환경 기업들의 구미 투자가 이루어 지면 구미 경제자유구역 및 제 5공단 등은 급속도로 추진 될 것으로 예상된다.아울러, Electrovaya 구미 4단지 투자양해각서 체결은 전기자동차 및 휴대폰 배터리, 신재생에너지관련 기업들에 대한 구미 투자를 이끌어 내는데 좋은 기업 인프라로서 신재생에너지 베터리 산업의 발전에 일조를 할 것으로 보이며 MOU 체결전 Haul Hart 부회장 과의 단독 면담에서 R&D시설, 배터리기술, 친환경자동차 등 과 Test Center 건립 및 인력투자에 대한 의견을 많이 나누었다.경상북도, 구미시는 Electrovaya 및 S사 등 전세계 글로벌 친환경 기업들의 구미에 대한 투자는 포춘지 선정 세계 2위 기업인 Exxon Mobil사의 신재생에너지 기업과 첨단기술의 글로벌 기업유치에 한층 더 탄력이붙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은 Electrovaya 및 Exxon Mobil 등과 지속적 교류로 글로벌 시대의 진정한 협력 파트너로서 향후 최신의 Bettery Test Center을 설립할 수 있도록 상호 기술을 제공함으로써 Separater 생산역량을 갖추어 Bettery 기술의 빠른 발전을 통해 구미지역을 2차전지 허브로 육성시켜 나갈 것으로 예상된다.김관용 경북지사와 남유진 구미시장은 바쁜 방문일정에도 불구하고 뉴욕 한인회(회장 이세목), 뉴욕총영사(김경근), KOTRA 북미지역 본부장(김주남)를 방문하여 한국투자에 대한 유관기관과의 협조체제를 구축하였으며 구미와 경북도의 투자환경 설명과 적극적인 미주지역 기업들의 투자유치 활동을 도와 줄 것을 부탁하였으며 또한 세계적인 첨단기업들의 지역(구미)투자를 이끌어 내어 더불어 함께하는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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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남 유 진 구미시장 Wilmington S社 투자협의"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미주지역 투자유치단(5. 6~10)을 구성하여 경상북도와 함께 미국 Wilmington의 S社 본사를 방문, 한국투자를 협의하였다. S社는 세계적 친환경 글로벌 기업으로 지난 2006년부터 구미투자를 검토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S社는 지난 이 명 박 대통령께서도 본사를 직접 방문 하여 한국 투자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였다고 한다. 아시아 투자 시에는 구미4단지를 신중히 검토할 것이라며 올 6월경 잠정결정하여 금년말경 최종확정을 짓는다고 한다. 현지시간 5월 7일(수) 17 : 00에 구미시장과 경상북도 지사는 Electrovaya社 파울 하트(Paul Hart) 부회장과 뉴욕 Marriot 호텔 Morris룸에서 이차전지 공장 및 R&D시설과 관련하여 구미4단지에 1,000만 달러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하였다.Electrovaya社 파울 하트(Paul Hart) 부회장과 양해각서를 교환 하면서 2차전지 생산과 Test Center 건립에 장비 및 인력 투자 약속을 받았다.Eletrovaya社 부회장 파울 하트(Paul Hart)는 캐나다 온타리주 미시사가와에서 투자양해각서 체결을 위하여 미국 뉴욕으로 왔으며 Eletrovaya社는 자본금 660만 달러에 년간 234만 달러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견실한 중견기업이다. 이번 투자양해각서 체결을 계기로 구미4단지에 진출하게 되었 으며 향후 구미4단지 3블럭에 입주할 Exon Mobil社의 이차전지와 관련하여 상호협력을 할 것으로 판단된다. 특히, 남 유 진 구미시장은 당일저녁에 개최된 뉴욕 한인회(회장 이 세 목) 간담회에 참석하여, 구미 4단지의 투자환경을 자세히 설명하면서 보다 많은 미주기업 투자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투자와 관련된 정보제공을 부탁하였다.이에 대하여 이 회장을 비롯한 한인회원들은 적극적으로 구미시의투자유치 활동을 돕겠다고 약속하였다.현지시간으로 내일 5월 8일(목)에는 뉴욕 맨해튼 Palace 호텔 Drawing룸에서 개최되는 경상북도 투자환경설명회에 참석하여 경제자유구역 지정, 공단 배후단지 조성, 제5공단 조성에 따른 구미지역의 산업환경 및 인프라를 160여개 글로벌기업 CEO들에게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이번 미주지역 방문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구미경제 제2의 도약과 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경상북도, KOTRA 북미지역 본부 및 뉴욕총영사 등 유관기관과 협조체제를 구축하였다.또한, 최첨단기술을 보유한 글로벌 기업들이 구미4단지에 적극 투자하도록 유치활동 등을 펼친 후 귀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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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첨단의료기기 테라젝社 2천만불 투자유치 성공"
미국을 방문중인 김관용지사는 지난 5월 6일(화) 샌프란시스코에서 첨단의료기기 제조업체인 테라 젝사의 테리버콧(Terry Burkoth, Ph.D) 대표와 수용성 미세바늘을 활용한 첨단약물전달시스템의 R&D와 제조를 위한 2천만불 규모의 투자유치 양해각서를 체결하였다. 테라젝사는 실리콘밸리에 위치한 첨단의료기기 업체로 현재 회사의 최고기술책임자로 있는 권성윤 박사가 설립한 회사로 수용성 미세바늘을 이용한 패취 형태의 투약기술로 모세 혈관과 신경에 손상 없이 피부투과를 통해 약물을 전달하는 첨단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러한 첨단 기술력을 인정받아 빌게이츠연구재단으로부터 9백만불의 연구기금을 지원받은바 있고 현재 영국 임페리 얼칼리지와 공동연구 진행, 미국 국립보건원연구과제를 수행하고 있는 전도유망한 기업이다.경상북도에서는 테라젝사를 R&D 인프라가 풍부한 포항테크노파크나 경북테 크노파크로 입주시켜 대학병원 등과 임상실험을 중개하는 등 테라젝사의 기술 상용화를 적극 지원키로 하였다.포항을 중심으로 한 경북 동해안 지역은 포스텍, 생명공학연구센터, 나노집적연구센터, 방사광가속기, 로봇지능연구소, 양성자가속기 등 뛰어난 R&D기반과 우수한 인력이 집적되어 있고 대구권의 7개의 치․의과대학, 2개의 약학대학, 5개의 대학병원을 비롯한 26개의 종합병원 등과 협업체계 구성도 용이하여 첨단의료산업 육성의 최적지로 평가 받고 있다.또한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된 ‘대구 수성의료지구~ 경산 학원연구지구~영천 하이테크파크지구~포항 융합기술 산업지구’가 첨단의료산업 벨트로 연결되어 “연구+생산+비즈니스” 기능이 분화된 최적의 입지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이러한 여건 아래 지멘스, 테라젝 등 첨단의료기업의 잇단 유치는 경북과 대구가 공동으로 추진 중인 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에 더욱 힘을 실어 줌은 물론 경상북도가 신성장 동력 마련 차원에서 역점적으로 추진 하고 있는 “동해안첨단의료산업클러스터” 형성을 가속화 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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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명품 의성마늘 풀무원 납품"
의성군(군수: 김복규)은 최고의 맛과 향을 자랑하는 『명품 의성마늘』의 판로 확충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하여 ‘07년 전국 판매망을 가진 E-마트 입점 판매에 이어 ‘08년 의성연합농업협동조합공동법인 ․ 우일영농조합법인(대표:류춘근)과『풀무원』이 납품 계약 체결을 한 뒤 지난 4월 25일부터『명품 의성마늘』을 연간 200톤을 판매할 계획이다. 그동안 식품업계에서는 저가의 수입산과 난지형 마늘을 주로 사용해 왔으나, 국민다소비 식품(김치, 소스와 양념)에 대한 국민들의 높은 관심과 웰빙 농산물의 구매 욕구가 늘어남에 따라 품질이 우수하고 브랜드 인지도가 널리 알려진 『명품 의성마늘』의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기대되며, 명품 의성마늘의 명성과 품질보증을 위해 생산 ⇒ 유통 ⇒ 최종소비까지 소비자들이 신뢰할 수 있도록 생산이력추적관리제를 운영해 나가고 있다. 또한 의성군의 대표 브랜드인 『명품 의성마늘』의 우수성을 지속적으로 홍보하기 위하여 2008년도에도 수도권 TV 광고와 전광판 광고를 실시할 예정이며, 도 ․ 농 자매결연 추진과 대도시 직판행사를 통한 직거래 활성화를 통한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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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유엔글로벌콤팩트(UNGC)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시 승격 30주년을 맞이하여 국제적인 경쟁력 확보와 국제교류를 확대하기 위하여 전국 자치단체로서는 최초로 UN Global Compact(유엔글로벌콤팩트)에 가입하여 4월 29일 UNGC한국협회 주철기 사무총장으로부터 승인서를 전달 받았다.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가입은 UNGC가 표명하는 인권, 노동, 환경및 반부패에 관한 10대원칙을 적극 지원하고 발전시키고자 기관 활동의 모든 부분에 단계적으로 적용, 지속적으로 개선하여 글로벌 국제도시의 면모를 갖추어 명실상부한 국제도시로 발돋음한다는 남유진시장의 약속 이자 의지의 표명이다. 지금까지 구미시는 국제화를 위해 1998년 7월 동․동남아네트워크 가입을 시작으로 UCLG(세계지방자치단체연합), 세계도시연합(GCD), 자치단체국제환경협의회(ICLEI)에 가입하여 행정개혁 사례발표 등 지속적인 국제교류 활동과 국외 네덜란드 아인트호벤시 등 7개 자치단체와 자매결연을 통한 교류를 활발하게 추진해 오고 있으며, 향후, 국제화 추세에 맞춰 추가가입 등 국제교류 활성화로 국내적으로는 국제화를 선도하는 자치단체로, 국외적으로는 세계속의 명품도시 브랜드를 제고해 나갈 계획이다.이번 UNGC 가입을 계기로 세계의 다양한 참여기업들과 네트워크 구축, 토론회 등 참여기회 확대를 통해 세계의 흐름과 방향 등 투자정보 교환과 외국기업 투자유치를 위한 홍보의 장으로 활용하여 국제도시로서의 위상 제고와 투자유치 성과로 이어져『구미경제 제2도약』의 발판을 다지는 계기가 될것으로 기대된다.현재, UNGC 가입단체는 세계 120여개 국가 5,000여개(국내 112개사) 기업 및 단체가 가입하였고, 자치단체는 미국 센프란시스코, 독일의 베를린 등 12개국 12개도시가 가입하여 활발한 교류활동을 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구미시가 자체단체로서는 최초로 가입하여 매년 이행에 대한 추진경과보고서(COP : Communication on Progress)를 제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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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투자유치에 팔 걷고 나서"
김천시가 적극적인 기업유치와 고용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2008 김천시 투자유치 설명회』를 4월 29일(화) 오후 3시 김천 문화예술회관에서 김관용 경북도지사, 박보생 김천시장, 관내 기업인, 시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환영사에서 박보생 시장은 “우리시는 1949년 대구, 포항시와 같이 시로 승격된 영남의 관문도시로서 내년이면 시 승격 60주년이며, 그동안 도시 인프라 구축을 통한 전국체전과 소년체전, 전국장애인체전 등 크고 작은 체육행사를 시민의 역량과 슬기로 성공리에 개최한 바 있으며, KTX역사가 상반기 중에 착공 예정이고 지난해부터 조성 중인 경북 드림밸리도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삼애원 개발을 위한 MOU를 체결함으로써 50년 묵은 지역최대의 현안사업 해결에 청신호가 켜졌고, 이를 바탕으로 김천은 ‘국토 중심의 신 성장 산업도시로 급부상’하고 있다”고 말하고, “우리시 장기발전의 비전은 유망 기업의 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하여 시민들의 삶의 질을 한 단계 높이는 것”이라고 역설했다. 이와 함께 “지역경제를 살리라는 시민의 특명을 받고 민선4기 시장으로 취임한 후 저를 비롯한 전 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서울, 부산 등 대도시의 많은 기업을 방문 상담하고 노력한 결과 국내 굴지의 (주)현대모비스를 비롯한 크고 작은 기업체 56여개를 유치하여 3,800여명의 고용창출 성과를 거두었다”고 말했다. 또한 “기업용지난 해결을 위하여 어모면, 아포읍 지구 일원에 200만평의 산업단지를 조기에 완공토록 노력하고 이에 앞서 민간자본을 활용한 중소규모 기업용지개발 사업을 적극 지원해 기업용지난 해결과 동시에 기업유치에 한층 더 박차를 가해 기업 투자 환경을 개선과 과감하고 획기적인 인센티브를 개발, 제공하여 기업이「김천에 투자를 하면 반드시 성공한다」는 믿음을 주도록 모든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내빈 축사에서 이철우 국회의원 당선자는 박보생 김천시장과 서로 합심하여 적극적인 투자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살리기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이어 상영된 투자유치 홍보 동영상에서는 김천의 지리적 위치 및 내륙물류 교통의 이점과 투자환경, 민선4기 이후 기업투자 현황, 경북드림밸리 U2-E Park사업과 KTX역세권 개발, 어모․아포지구 산업단지 개발, 관광레저 투자대상 등에 대한 안내와 인센티브 제공 사항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이어 김천출신 전문 경영인 배영호 (주)코오롱 사장을 초청해「지역경제와 기업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특강이 진행됐다.특강이 끝난 후 김천시가 혁신적으로 추진해온 중소규모 산업용지개발사업을 위해 민간업체인 기범개발(주), (주)이화이앤씨, 어모개발(주), (주)미래엔텍과 투자유치양해각서를 체결했다.이어서 코오롱그룹이 2012년까지 4천 700억원을 투자해 김천에 에너지절감형 열병합발전소 건립을 결정함에 따라 경북도↔김천시↔코오롱건설(주)와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김종근 코오롱건설(주) 사장은 “김천공단 인근에 열병합발전소를 건설하기로 했다”며, “총 5만 3천㎡ 규모로 1차 1천 800억원을 투자, 코오롱그룹 계열사를 비롯한 김천공단 내 기업체에 대한 양질의 에너지를 공급해 기업의 생산원가 절감과 200여명 정도의 신규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민선4기 출범 이후 김천시와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한 기업들의 투자 활동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 고용 창출은 물론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에도 상당부분 기여를 하고 있다는 분석이다.올해 4월 이후에는 2단계 사업투자 대상인 ITO(투명전극) 생산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20억원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으로 연구 성과에 따라 ITO(투명전극) 양산체제에 들어가 당초 MOU체결 계획대로 2010년까지 완료할 계획이다.사업 완료시 350여명의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이 예상되며, 최첨단 평판디스플레이 제조/개발의『글로벌 메이커』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지난해 경남 창원에서 우리시로 확장 이전한「(주)로윈」은 2010년까지 단계별로 64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며, 현재 코레일(한국철도공사)로부터 올해 중국 북경 올림픽에 참여하는 임원․응원단을 수송할「명품관광 열차 20량」을 수주받아 제작 중에 있다.(주)로윈의 주원식 차장은 “김천 공장에서 서울메트로 2호선 전동차 개조작업을 시작으로 와인체험 열차, 바다관광 열차를 납품했으며, 현재 제작 중인 명품관광 열차는 중국북경 올림픽 참여 이후 남북 철도 운송 활성화를 계기로 동북아를 관통하는 국제 철도망으로 발전할 것에 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특히 “가족단위 여행객 증가 등 고급 철도관광 수요에 대비한 새롭고 다양한 이벤트와 숙식이 가능한 특급 호텔식 명품관광 열차를 만들기 위해 하루 24시간이 부족할 정도로 생산 작업에 열중하고 있다.”고 강조했다.김천시 소재 대기업 중 터줏대감격인 유한킴벌리(주)김천공장은 1980년 3월 29일 설립 후 김천 지역경제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온 대표 기업으로 기존 공장과 연접한 위치인 김천시 대광동 746-1번지 일원에 2011년까지 단계적으로 공장을 증설한다.삼성에버랜드와 손잡고 어모면 옥계리 일원 7십만㎡에 추진 중인 태양광 발전소는 1천 4백억원의 대규모 투자가 이루어지며, 홍보관 등 부대시설이 완공되면 또 다른 관광 상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이를 위해 기본설계와 함께 토지매수 계약을 마친 상태로 현재 도시계획시설 결정 등 인허가 절차를 진행 중에 있으며, 금년말 가동에 들어갈 계획으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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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물속에서 청소하는 로봇이 있다 !"
PIRO(포항지능로봇연구소)에서는 포항제철(POSCO)에 가면 제철공정에 필요한 용수를 공급 하는 축구장 규모의 수조가 여러 개 있다. 이러한 초대형 수조에 쌓인 슬러지를 청소하는데 1년에 한번 약 100명의 인력으로 1달 정도 청소를 해야 가능하며, 청소기간 동안에는 수조를 이용할 수 없어 여분의 수조를 이용하는 등 불편이 매우 많았으며, 청소 비용도 만만찮게 소요된다. 이번에 PIRO로가 개발 완료하여 시연한(‘08.4.23, POSCO 수조) 수중청소로봇 “PIRO-U1(프로젝트명)”은, 수조의 물을 빼지 않고, 청소로봇이 수중에서 이동하면 슬러지를 청소하여 밖으로 배출할 수 있는 로봇이다. 이번에 개발 완료된 수중청소로봇은 로봇으로 크기(1m50), 무개(300kg)정도이며 수중으로 잠수하여, 슬러지를 흡입배출 하며, 분당 10m정도를 청소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는 산업용 청소로봇이다.수중청소로봇을 개발한 PIRO의 서진호 팀장은 “수중 청소로봇은 우리 기술로 개발한 것으로, 해외 기성제품과 비교할 때 성능과 가격에서도 경쟁력을 확보하였으며, 이용범위가 하수종말처리장, 상수도, 사람이 들어가기 어려운 악성폐수 등에 있는 수조 청소에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발하였다”고 밝혔다.앞으로 경상북도에서는 「실용로봇 산업」을 마련할 계획 으로 있으며 이번에 개발된 실용로봇1호에 이어 산업현장, 가정, 기업체에서 당장 사용가능한 로봇을 개발하는 “실용로봇사업”을 본격 추진하게 될 것이다. 금년 6월이면 PIRO에서는 병원에서 사용할 수 있는 “간호보조로봇”을 개발하여 도내 병원에서 간호보조용 로봇을 볼 수 있을 것이다.앞으로 로봇기술 연구개발과 함께 필드에서 당장 사용 가능한 실용로봇을 많이 개발하여 기업체의 이익창출로 직결되는 로봇발로 사업방향을 정하여 신규 일자리 창출과 로봇 전문기업을 창업하게 될 것이다.또한, PIRO를 국가 로봇전문연구원 중심기관으로서 실용로봇 사업 주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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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에 경북문화콘텐츠지원센터 건립"
경상북도(지사 김관용)에서는 이명박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핵심 문화콘텐츠 집중육성 및 투자확대』를 실천하고 경북도의 문화산업 발전 슬로건인『컬쳐노믹스의 메카, 프라이드 경북』을 실현하기 위해, 2009~2013년까지 5년동안 사업비 120억원을 투자하여 안동시 동문로 구 KT&G 건물에 경북문화콘텐츠지원센터를 건립하기로 했다. 정신문화의 수도인 안동은 전통문화, 유교문화, 안동탈춤페스티벌 축제 등 문화산업화 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간직하고 있는 지역으로서 이 지역에 건립될 동 지원센터는 경북을 문화콘텐츠별 5개 권역으로 나눈 미니허브지역의 다양한 문화콘텐츠산업이 발전 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허브기능을 하게 된다.아울러 멀티미디어실, 디지털아카이브실, 업체 입주공간 등 주요시설을 갖추어 문화산업관련 혁신자원 및 기관간 네트워킹 을 유도하며, 콘텐츠 발굴․기획․산업화․마케팅․교육훈련․ 기술개발 등 토탈 지원체제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경북도 관계자는 현재 16개시도중 11개시도가 문화산업지원센터를 건립하여 정부지원을 받아 지역문화산업을 발전시키고 있어 다소 늦은 감은 있지만 동 지원센터 건립을 통해 본격적으로 문화산업 지원체제를 구축해 나가기로 하였다고 말하고 문화콘텐츠지원센터가 건립되면 문화산업체에게 리얼서비스 제공과 원스톱 프로덕션 시스템 구축으로 산업화를 촉진 하고 문화산업관련 혁신주체들간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으며, 고가장비를 활용한 교육훈련으로 숙련된 전문기술자 양성이 가능하고, 인근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과 영상미디어센터와 연계하여 문화콘텐츠 산업의 시너지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