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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수산분야 지역혁신포럼 개최"
해양분야전문가 김병목 영덕군수는 29일 수산분야 발전방안을 검토하고 의견을 공유하는 '수산분야지역혁신포럼'을 개최토록했다. 이번 포럼은 자유무역협정(FTA) 등에 따른 수산물시장의 개방과 위기의 어촌에 새로운 변화와 대응책을 마련하고 동해안 해안 어촌관광자원과 접목한 어촌소득을 증대한 지역경기활성화를 기여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고 군은 밝혔다.오는 29일 오후3시부터 오후5시까지 2시간 동안 영덕읍 우곡리 영덕휴게소내에 위치한 마이웨딩에서 펼쳐질 본 포럼은 영덕군과 행정자치부가 후원하고 영덕군지역혁신협의회가 주관한다.영덕지역혁신협의회 한영수 의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김병목 영덕군수와 권오섭 군의장 격려사에 이어 부경대학 장영수 교수의 ‘수산업의 변화와 대응전략’과 동명대학 나윤중 교수의 ‘어촌관광의 필요성과 방향’에 관해 발표 될 계획이다.포럼에서 장교수는 현재 해양수산부 정책자문교수로 활동하면서 한국수산물 소비시장의 특징을 수입 수산물 공급량 증가와 동물성 단백질 공급시장에 있어 육류와의 경쟁에서 후퇴 수산물 섭취량과 지출금액 동반 감소 수산물 어종간의 시장경쟁 격화 가격경쟁 표면화되면서 소비자들의 선택폭은 확대된 반면 어업생산자와 수산물수입업자의 경영조건 악화로 보고 이에 따른 수산업의 새로운 도약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고 나교수는 동명대학 관광경영학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연안 어촌지역 관광개발의 현황과 문제점, 이에 따른 대안을 제시하고 연안어촌지역 관광역량개선 방안 등에 대한 주제 발표를 가질 예정이다.한편, 동․ 서․ 남해안권 발전 특별법이 국회 본 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급변해 가는 동해안 발전 방안에 따라 영덕군은 김군수를 비롯해 해양물류 거점과 에너지 산업 등을 연계한 영덕군 연안권 개발사업에 탄력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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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조달청 조달서비스 협력약정(MOU) 체결'
김천시는 11월 28일(수) 오후 2시 시청 회의실에서 박보생 김천시장과 이근후 대구지방조달청장을 비롯한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천시와 대구지방 조달청 간에 시설공사, 용역, 물자 등 관련 조달서비스 이용에 관한 업무협력약정(MOU)을 체결했다.박보생 김천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김천시가 추진하는 각종 사업에 대한 효과적인 지원과 투명하고 열린 행정의 구현 등을 위해 조달청과의 긴밀한 협력체계가 필요하다”며 조달청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이근후 대구지방조달청장은 김천시가 요청한 물자 및 용역의 조달과 공사계약 업무의 투명, 공정, 신속한 처리와 적정한 계약방법과 원가계산 등을 통해 김천시의 조달예산을 최대한 절감키로 약속하고, 김천시에서 추진하는 각종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이날 가진 업무협약은 김천시가 필요로 하는 물자 및 용역의 구매, 공사계약과 관련한 조달서비스 이용, 계약과 관련한 자료․정보 제공과 업무상담, 담당 공무원교육, 기타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항 등을 주요내용으로 했다.이번 협약 체결로 김천시는 조달수수료를 조달사업법 시행령에서 정한 기준에서 10% 더 할인 받게 되며, 조달업무에 대한 각종 편의 제공 및 각종 사업추진에 따른 신속한 전담 서비스와 계약 관련 업무 상담 및 교육 등 다양한 제반 서비스를 제공받아 신속하고 효율적인 업무 처리와 함께 투명하고 깨끗한 행정구현에 앞장 설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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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생강 가공제품 개발 판매"
탁월한 약리효능을 지닌 향신료로 널리 애용되는 생강이 예천군의 상품화 노력에 힘입어 최대의 취약점이던 낮은 저장성을 극복하고 차와 조미료로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생강가루와 건조생강으로 가공되어 시판된다. ‘아내향기’라는 상표로 시판에 들어가는 생강제품은 그동안 과잉생산으로 가격이 폭락하여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생산농가와 예천군이 함께 많은 가공 실험과 시행착오를 겪은 끝에 새로운 상품을 탄생시켰다. 이번에 선보이는 동결건조 처리한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생강 고유의 맛과 향은 그대로 지니면서 별다른 손질 없이 바로 일반 조미료와 같이 사용할 수 있다는 점으로 그동안 높은 가격과 잦은 소질로 주방에서 점점 멀어져 있던 생강을 즉시 사용할 수 있어 일상에 바쁜 현대인의 기호에 맞을 것으로 보인다. 생강 생산농민 우중구(보문면 우래리)씨는 “우리 농업이 어렵지만 예천군에서 적극적인 노력과 행정지원을 해줌으로써 새로이 명품으로 태어날 수 있게 되었으며 친환경 예천농산물에 대한 소비자들의 믿음에 대해 정성과 품질로서 보답하겠다” 고 말했다. 군은 이번 제품 개발로 저장의 어려움을 해소함은 물론 부가가치와 가격경쟁력을 높여 농가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앞으로 농산물에 대한 부가가치를 높이고 명품화하기 위한 개발노력을 지속하여 예천 농특산물의 우수한 품질을 소비자들에게 전하고 농가소득을 높이도록 적극 노력하기로 하였다. 한편, 예천군에서 생산한 생강가루는 120g 한병당 5,000원이며, 김장에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건조생강 80g은 3,000원인 염가에, 깐 생강 1kg은 1,500원에 특별 판매중으로 자세한 사항은 군청 시장개척담당(650-628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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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실라리안』브랜드 가치 높이기에 적극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에서는 중소기업 공동브랜드인『실라리안』제품의 가치를 높이고 판매촉진을 위하여 11월 28일오전10:30 도청 강당에서 19개 참여업체에 대한 인증서를 수여하고 대형 유통업체인 하나로모아산업(주)(대표이사 정인철)와 유통협약 체결을 맺는 등 실라리안 브랜드 가치 높이기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경상북도와 유통협약을 체결하는 하나로모아산업(주)는 경기도 안산에 소재한 대형 유통 전문업체로 주로 전국의 하나로마트, 단위농협 등 농협이 관리하는 매장에 생필품을 공급하는 (농협관리 전국매장 점유율 1위)업체로써 앞으로 실라리안 제품을 비롯한 경북도내 중소기업이 생산하는 우수상품 판매촉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경상북도 중소기업 공동브랜드『실라리안』은 독자적으로 브랜드 개발능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의 부담경감과 품질고급화를 위하여 개발된 것으로 『실라리안』사업은 지난 ’97년부터 지금까지 40억 원을 투입하여 브랜드 홍보, 국내외 판로개척지원, 공동마케팅활동 등에 지원해 옴으로써 2001년도 385억 원, 2004년도 857억 원, 2006년도에는 1,282억 원 등 놀라운 매출신장세를 기록해 왔다. 금년 들어 『실라리안』제품의 명품화와 새로운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하여 실적이 미진한 11개 업체는 정리하고, 상품성이 뛰어난 7개 업체를 새로이 선정하는 등 소비자 선호에 맞는 19개 업체를 적극적으로 육성하는 계획을 마련했을 뿐만 아니라 현재, 법원 앞에 위치한 전시판매장을 고객의 왕래가 잦은 지역으로 확장이전 하고, KTX 동영상 광고, 전국 대형 유통매장 입점, 디자인 개발에 주력하는 공격적인 홍보 마케팅 등으로 브랜드 파워를 더욱 높여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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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자산규모 세계 2위인 엑손모빌社 구미 투자"
포춘지 선정 세계 500대 기업중 자산규모 2위인 엑손모빌社는 오늘 11.28(수) 16:00 경북도청 제1회의실에서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남유진 구미시장, 슈슐러(D,Schuessler) 엑손모빌 계열회사 사장, 이상효 도의회 통상위원장, 구미 출신 도의원, 전인철 구미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의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 4공단내에 부지223천㎡(7만평) 규모의 첨단 전지분리막 공장 건설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였다. 투자규모는 수억달러로 예상된다. 투자금액에 대해서는 엑손모빌에서 주주총회 후에 공개할 예정임 이번 양해각서에서 경상북도와 구미시는 엑손모빌社가 구미국가 4공단에 원활한 투자가 이루어지도록 적극 지원하고, 엑손모빌사는 자체개발한 신기술의 리튬이온전지분리막(LIBBattery Separator Film) 생산공장을 건설하고 2009년까지 하이브리드 전기자동차(HEV)에 사용될 최첨단 이온전지 분리막 생산기술을 도입하여 구미를 차세대 전기자동차용 전지생산의 허브로서 육성하며, 수출확대에도 노력하겠다는 의지가 담겨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상북도와 구미시에서는 이번 투자를 위하여 同社의 입지조사팀이 일본, 싱가포르, 한국을 후보지로 정하고 한국을 방문한다는 정보를 입수, 구미로 초청하여 4공단 3브럭을 소개하고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투자관심을 끌어낸 후 구미4공단의 분양공고를 1주일 앞둔 지난 9월 하순에는 엑손社의 공장부지의 사전 확보를 위해 김관용 도지사가 수자원공사에 3블럭의 분양연기를 요청하는 등 도지사가 직접 나서서 적극적 으로 유치 의지를 표명하고 발빠르게 대응하여 감동을 주었으며 남유진 구미시장과 이철우 경상북도 정무부지사 등 간부진이 직접 나서 수차례 면담을 통해 평탄화 작업등 쟁점사항을 신속히 해결해 줌으로써 오늘 최종 투자결정을 하게 되었다. KOTRA,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전력공사, 한국산업단지공단, 구미도시가스 등 유관기관들도 지역내 투자유치를 위해 긴밀한 협조체제를 이루어 이번 투자를 이끌어 내는데 큰 역할을 했다는 후문이다. 이번 엑손모빌의 성공적인 투자유치는 한미 FTA타결 이후 미국의 세계적인 기업이 국내에 최초로 대규모로 투자하는 것으로 큰 의미가 있으며 국내 관련업계에서 대부분 수입 해오던 전지분리막을 국내 생산을 통해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게 될 뿐 아니라, 250명의 직접고용은 물론이고, 1,100여명의 고용 유발 효과도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2008년 시공되는 2개 생산라인 건설에 1,147억원의 직간접 생산유발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이후 생산라인 확장시마다 700억여원 정도의 직간접 생산 유발효과가 발생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2009년 공장이 가동되면 연간 5,000만달러이상 생산을 예상하며 2001년부터는 중국으로 수출할 수 있는 생산능력을 갖추게 총 2014년에는 총 생산량이 2억불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번에 엑손모빌이 투자하는 전지분리막 공장은 지금까지 12년 동안 일본에서 사용되어진 단일층 폴리에틸렌 분리막 (Monolayer PE Separator) 제조기술에서 한층 업그레이드된 첨단의 공압출 하이브리드 분리막(Co-Ex HybridSeparator) 제조 기술을 채택한 최첨단의 공장으로 2011년 까지 1조원 이상으로 큰 성장이 예상되는 세계시장의 수요에 적극 대응하는 의미가 있다 뿐만 아니라, 교토 협약이후 화석연료를 사용하는 자동차의 대안으로 등장하고 있는 전기자동차의 핵심부품인 자동차용전지 분리막에 대한 첨단 제조기술의 국내 도입을 계기로, 구미가 자동차용 전지분리막 부문에서 연구 개발 및 생산을 선도할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새로운 분리막 사업을 위하여 2개이 생산라인 건설과 더불어 우선 20명의 연구개발 인력이 투입될 예정이며 엑슨모빌의 HEV 연구개발센터를 일본에서 구미로 이전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특히 구미전자 정보기술원과 협력하여 최신의 Bettery Test Center을 설립할 수 있도록 기술을 제공함으로써 eparater 생산역량을 갖추어 Bettery 기술의 빠른 발전을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이처럼 구미가 세계적 외국기업들이 찾는 이유는 전국에서 가장 값싼 풍부한 공업용수와 안정적인 전력 IT정밀 산업에 적합한 단단한 암반 지층, 그리고 구미지역 8개대학과 16개 고등학교에서 공급되는 연간 3만명의 고급기술인력과 기능인력, 30년간 축적된 8만여 근로자의 숙련된 기술, 5개 고속 도로와 KTX가 지나는 사통팔달의 교통망 등 완벽한 인프라를 들 수 있겠다. 투자양해각서 체결을 계기로 현재 진행중인 외국인 투자기업들과의 투자상담이 더욱 활발히 전개될 것으로 기대하며 해외의 다국적 기업이 4단지에 입주하게 되면 신규 고용창출효과와 외국의 고도기술이전 파급, 그리고 연관 산업육성이 가능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특히, 금년도에 162천㎡의 단지형 외국인투자지역을 추가 지정함으로써 외국인투자지역은 1,095천㎡로 확대됨에 따라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떠오르고 있는 재생에너지 관련 기업을 중심으로 글로벌 첨단기업 유치에 한층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지난 1996년부터 조성에 들어가 금년말까지 92%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는 4단지에는 아사히글라스, 도레이새한 등 외국인투자기업 11개사에서 11억불의 투자하여 지역경제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앞으로도 구미시에서는 유관기관과의 공조체제 확립으로 상호간의 신뢰를 구축함과 아울러 관내 입주기업에 대해서는 수시 방문하여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적극적으로 해결토록 함은 물론 지난 2003년 전국 최초로 시작한 『노사산업평화 선언』을 계기로 정착되고 있는 건전한 노사문화를 더욱 공고히 하고 인허가 절차를 대폭 간소화한 One-Stop Service 제도 등 타지역과 차별된 투자환경을 조성하여 외국인 투자기업유치를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기업사랑본부를 중심으로 천기업 천공무원 도우미 활동 등을 통하여 전국 최고 수준의 기업지원으로 첨단 기술력과 산업관련 효과가 높은 국내외 우수기업 투자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적극 노력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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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회룡포 권역 농촌마을종합평가 우수상"
예천군 용궁면 회룡포 권역이 농림부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1단계평가에서 전국 우수권역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에 우수권역으로 선정된 회룡포 권역은 발전기금 2천만원을, 예천군은 인센티브예산 4억 5천만원을 지원받게 되며, 해당주민 및 담당공무원에게는 농림부장관 표창이 수여된다.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은 농림부가 지난 2004년부터 생활권이 같은 잠재력이 있는 여러개 마을을 소권역으로 설정하여 지역의 특성과 잠재자원을 활용하여 생활환경 정비, 경관정비, 소득기반확충, 지역역량강화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주민참여형 상향식 사업으로 용궁면 회룡포 권역은 2004년도에 선정되어 2005년부터 사업을 시작하였다. 이번 평가는 전국 36개 권역을 대상으로 2005~2007년까지 3년간의 사업추진 전반에 대해 평가를 실시한 것으로 시군에서 제출된 자체평가보고서를 토대로 농림부와 대학, 연구기관의 전문가 합동으로 사업추진상황, 예산집행상황, 지역주민 및 지자체와 사업추진역향, 사업추진성과, 사업홍보실적 등 6개 분야에 대한 현지 확인평가를 거쳐 선정됐다. 한편 우수권역으로 선정된 회룡포권역은 용궁면 향석리, 대은리, 무이리, 읍부리 등 4개리 지역주민이 모금을 통해 폐교를 매입하고 리모델링하여 농촌 체험장으로 적극 활용한 폐교활용의 모범사례, 권역에서 월별 소식지를 발행하여 지역 출향민들과의 유대를 강화한 사례, 권역의 독특한 자원인 회룡포를 중심으로 경관을 조성하여 권역발전을 기한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1단계 사업의 핵심이었던 (구)향석초교의 리모델링이 성공적으로 추진되어 지난 7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 회룡포 여울마을 체험장은 2007년 예천곤충바이오엑스포와 여름 휴가 시즌을 통해 약 3000여명의 체험관광객을 유치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예천군 관계자는 “이번 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음으로써 회룡포권역은 더욱 활력이 넘치고 앞서가는 마을이 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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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경상북도(도지사 김광용)는 지역전략산업인 생물한방산업을 발전시키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안동에 조성중인 경북바이오산업단지 내 경북바이오벤처 프라자 건립사업과 관련 안동시,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과 함께 동아제약, 보령바이오파마, SK케미칼, 한국백신 등 4개 제약회사로 구성된 인플루엔자백신컨소시엄(IVC)과 2007년 11월 28일(수) 오후 5시 안동시청에서 의약품 cGMP(Current Good Manufacturing Practice:우수의약품제조시설) 구축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하였다. 경상북도는 지난 2002년부터 금년까지 산업자원부 1단계 지역산업진흥사업의 일환으로 안동에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울진에 해양바이오산업연구원을 성공적으로 구축하고, 국내외 유망 선도기업 유치 및 조기육성으로 경북지역 바이오 식․의약품 소재산업의 혁신거점을 완성하기 위하여 안동시 풍산읍에 조성중인 경북바이오산업단지 내에 내년부터 시작되는 2단계 지역전략산업진흥사업의 일환으로 경북바이오벤처프라자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경북바이오벤처프라자 조성사업은 2008년부터 2012년까지 5년간 부지 40,000㎡, 건물 20,000㎡, 장비도입 등 총사업비 400억(국비 200, 지방비 150, 민자 50)을 투자하여 의약품 cGMP, 건강기능식품 KGMP, 기업 입주동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번에 협약체결을 맺게 되는 인플루엔자백신컨소시엄(IVC)은 유행성독감 등을 대비한 인플루엔자 백신을 국산화하기 위해 지난 2004년에 구성되었는데 현재 동아제약, 보령바이오파마, SK케미칼, 한국백신 등 국내 중량급 및 백신관련 전문 제약회사 4개 업체가 참여하고 있다. 그간 경상북도와 안동시는 경북바이오벤처프라자 조성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안동 풍산읍에 조성중인 경북바이오산업단지의 활성화를 위하여 지속적인 투자유치활동을 벌여 왔는데 그 첫 성과가 금번 협약체결로 나타나게 되었다. 경상북도는 “금번 협약체결을 통하여 국내 유명 제약회사가 경북바이오벤처프라자에 입주할 경우, 바이오산업단지의 활성화는 물론, 유망바이오 국내외기업의 유치도 가능하여 글로벌 수준의 GMP 구축을 통한 4,000억원의 생산유발효과와 1,500여명의 고용창출 등 지역경제에 엄청난 파급효과를 가져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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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볏짚암모니아가스 처리사업 실시
울진군(군수 김용수)은 축산물의 생산비 절감 및 품질 고급화로 축산농가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2007년 지난 11월 19일부터 오는 12월 11일까지 24일간 볏짚암모니아가스 처리사업을 실시한다. ▲ 암모니아처리 이번에 실시하는 볏짚암모니아가스 처리사업은 볏짚을 비닐로 밀폐한 후 암모니아 가스를 주입하여 볏짚을 부드럽게 숙성시켜 가축의 소화율 향상을 통한 한․육우 증체율을 증가시킴으로써 사료가격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의 가축사육 생산비 절감을 기대할 수 있다. 울진군관계자는 관내 한우사육농가 320호에 암모니아가스 507기 5천9백만원의 예산으로 실시하며, 앞으로 청보리생산사업 및 곤포비닐 지원사업을 확대하여 축산농가의 생산의욕 고취 및 조사료 생산․이용 확대를 통한 축산농가의 경쟁력 향상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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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연안권발전특별법 후속조치에 군민들 큰 기대"
김병목 영덕군수는 동․ 서․ 남해안권 발전 특별법이 국회 본 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후속 정책 마련에 들어갔다.특별법 통과 후 김 군수는 긴급 실과소장 회의를 군청 2층회의실에서 갖고 "영덕군이 획기적으로 발전 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됐다”며 “해양물류 거점과 에너지 산업 등을 연계해 낙후된 영덕군 개발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자”고 말했다.또한 26일 군 주간업무보고회를 주재하면서 “동해안 시대 개막을 위한 새로운 출발선에 섰다”며 “영덕동해안발전종합계획 수립 준비에 실과소 모두 적극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할 것”과 “특히 이번주에 개발행위규제개혁기획단 소집”과 함께 “오는 12월 TFT팀을 구성하여 영덕발전기간산업육성과 규제 완화 등 구체적인 계획 수립 후 중앙과 도에 건의할 것”등 후속정책 마련 할 것을 강력히 지시했다.그동안 동서남해안권 발전 특별법이 건교위와 법사위 등 상임위를 통과하기까지는 많은 난관이 있었는데, 김군수는 지난 전국 시장군수협의회와 동해권시장군수행정협의회 등을 통해 12해리 연안바다 중 6해리까지의 자치단체 권리권 주장 등 심도 있는 의견을 수차례 제시한바 있다.이번 특별법 제정으로 경북에서는 영덕을 비롯한 포항, 경주, 울진, 울릉 등 5개 시군이 환동해권 경제허브로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된바, 경북도는 강원, 울산과 함께 추진하고 있는 '동해안 광역권발전계획'에 탄력을 받게 되었고 특히 해양분야전문가인 영덕 김군수에게 영덕지역민들과 여론단체에서는 큰 기대를 걸고 있다.2020년까지 적용되는 이 특별법의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연안권이라함은 해안선에 연접한 기초자치단체로 연안권발전종합계획에서 지정한 지역으로 동해안권시도지사는 공동으로 동해안권 발전종합계획안을 입안하면, 건교부장관은 동서남해안권발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종합계획을 결정하고, 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을 승인하게 되는 것으로 개발사업자가 시도지사에게 실시계획의 승인을 얻으면 인허가 등을 받은 것을 간주하여 36개 법률 사항을 개별법에 의하지 않고 일괄처리되도록 의제처리하고 있어, 개별법에 의하여 2~3년 걸리던 사항들이 1년 이내에 처리될 수 있다.또한 국무총리 소속하에 동서남해안권발전위원회를 두고, 건설교통부장관 소속하에 동서남해안권발전기왹단을 설치 운영하며, 연안광역권별로 동서남해안권발전공동협의회를 구성토록하고 연안권 산업발전 및 관광진흥을 위한 특례조항을 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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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2007 우수창업보육센터 선정"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는 창업보육기능을 내실화하고 창업성공율 제고 및 우수 창업기업의 지역내 유치를 위해 도내 28개 대학 및 연구소 창업보육센터의 실태를 종합 평가하여 운영실적이 우수하고 장래성이 있는 8개센터를 2007년도『경북 우수창업보육센터』로 지정하였다. 이번 선정은 각 창업보육센터의 신청을 접수받아 관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매출액 및 보육능력, 자금유치 실적, 조직과 인력 확보, 창업보육성과, 대외활동사항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서류심사 및 현장실사 등을 거쳐 종합 평가하여 선정하였다. 경북도에서는 우수 4개소, 장려 4개소로 우수에 금오공과대학교, 포항공과대학교, 구미1대학, 대구미래대학이 선정 되었으며, 장려에 영남대학교, 대구대학교, 한동대학교, 동국대학교(경주)가 선정되어 경상북도로부터 우수센터 표창패와 인센티브로 사업비를 지원 받게 되었다. 지원액은 총2억원으로 우수센터에 각 3천만원, 장려센터에 각 2천만원씩 지원되며, 창업보육센터입주기업과 졸업기업을 위한 입주공간 확보, 공동 설비 및 공동기자재 구입 등에 활용하게 된다. 올해 7번째로 실시된 이번 평가의 목적은 지역의 창업을 활성화하고, 지방재정 확충과 창업보육센터를 지역산업발전의 전진기지로 육성함으로써 자생적인 성장기반이 취약한 도내의 중소․벤처기업에 창업기반을 제공하고 지역간 균형발전에 이바지 하도록 하는데 있다. 한편, 경북도 경제과학진흥본부장(박성환)은 점차적으로 사업비를 증액 확보하여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들의 창업성공율을 제고하고 졸업업체들이 POST -BI CENTER(창업보육센터 졸업기업 정착단지)를 중심으로 기업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창업보육센터를 졸업하는 중소․벤처기업의 공장, 인력의 수도권 등 타지역 유출을 예방하여 지역내에 유치함으로써 지방재정 자립도를 높일 뿐만 아니라, 특히, 지역의 고용 창출확대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할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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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우수농산물(GAP)인증 농업인 기술 교육"
의성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지병덕)는 11월26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우수농산물(GAP)인증 신청 및 희망농업인 250여명을 대상으로 고품질 안전농산물을 소비자에게 공급하기 위한 기술교육을 실시하였다. 우수농산물관리제도(GAP)는 농산물의 생산부터 수확후 관리 단계까지 농약. 중금속. 미생물 등을 관리하여 농식품 위해 요소가 농산물에 혼입되는 것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종합적으로 관리하는 제도이다. 이번 교육의 중점내용은 고품질 안전농산물 생산을 위한 농약안전사용 및 고품질쌀 재배기술 교육과 GAP 인증을 위해 의무 사항인 농산물의 생산. 유통. 판매 과정의 정보를 기록. 관리하여 농산물의 안전성등에 문제가 발생되는 경우 해당농산물을 역추적하여 원인규명 및 필요한 조치를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농산물 이력추적관리 교육으로 소비자가 안심하고 고품질의 안전농산물을 선택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되며 교육의 주대상자는 GAP 인증을 신청한 의성황토쌀 생산농가(회장:이동수) 250여명의 회원과 교육희망 농업인들이며 교육을 통하여 의성황토쌀 생산기술 수준을 한 단계 높이고 의성 황토쌀에 대한 소비자들의 신뢰도 제고와 DDA. FTA등에 농산물 수입개방에 능동적으로 대처하여 차별화에 따른 경쟁력 제고로 농가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국민소득수준의 향상과 함께 소비자들은 고품질 안전농산물에 대한 선호도가 증가하고 있고, 일반농산물에 비해 가격이 다소 비싸더라도 보다 안전한 농산물을 선택하는 방향으로 소비패턴이 변화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번 교육을 통해 천혜의 조건을 갖고 있는 의성군은 친환경 안전농산물을 생산하면서 GAP 인증을 받고자 하는 농업인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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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하스 울진! 유기농산물』
울진군(군수 : 김용수)은 지난 21 농협중앙회와 환경농업단체연합회가 주관하고 농림부와 한국마사회가 후원하는 『2007 제9회 전국 친환경농산물 품평회』에 생토미와 유기고추, 매실액상차 등 유기재배 농산물 3개 품목을 출품하여 곡류부문에서 온정면 이숙웅씨의 유기생토미가 금상을 수상했고, 채소류 부문에서 서면 김상업씨의 유기고추가 은상을 수상는 쾌거를 이루었다.이번 품평회는 (주)농협유통 양재점에서 개최되어 전국의 시군에서 친환경을 실천하는 농가가 생산한 친환경농산물 중 각 시도 품평회에서 입상한 농산물 4개 부문(곡류, 채소류, 과일류, 가공품류) 110여개 품목이 출품되어 상품의 균일도, 맛, 당도, 식미 등의 까다로운 심사를 거쳐 지난 21일 오후 4시 심사결과 발표와 함께 시상식을 가졌다.군은 2002년부터 관행농법을 과감히 탈피하여 친환경농업을 군 역점시책사업으로 추진해 2007년 친환경농업대상 우수지구부문 우수상, 생산자부문 장려상을 수상했으며, 지난 2007. 11. 4. (사)경북친환경농업인연합회가 주관하는 친환경농산물 품평회에서 곡류부문(쌀) 우수상, 채소․특작 부문 우수상, 가공품류 부문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특히 이번 전국 친환경농산물 품평회 2개 부문 수상으로 한국형 친환경농업의 메카이자 로하스의 고장으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지는 계기가 되었을 뿐만 아니라, 이번 수상으로 관내에서 생산되는 친환경농산물의 안전성과 중요성을 대내외 소비자에게 홍보 및 소비확대 분위기를 조성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울진군관계자는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유기농산물의 재배면적 확대와 인증단계 향상으로 친환경실천농가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국제농업 환경변화에 유일한 대안인 친환경농업을 한층 더 발전시키는 원동력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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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정부 경제자유구역 지정 평가단 방문"
내․외국인 투자기업의 경영환경과 투자여건 개선으로 외국인 투자를 촉진하고 자본과 기술․인력의 자유로운 이동을 보장하는 『경제자유구역』의 추가 지정을 위한 『경제자유구역』지정 정부 평가단 20명이 지난 11. 25(일) 구미를 방문했다. 이번 구미방문은 지난 10. 30일 대구시와 경상북도가 대구-구미-경산-영천을 연결하는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지정 신청을 공동으로 신청함에 따라 현장 실사를 위해 구미를 방문한 것으로 정부 평가단은 4단지 전망대에서 신청지구인 4단지 확장지역의 개발계획을 청취하고 주변 기반시설을 둘러보았다. 이날 현장설명회에는 김관용 도지사, 김범일 대구시장, 김성조 국회의원, 김태환 국회위원, 전인철 시의회의장, 대학, 기업단체 대표 등 20명이 참석하여 지역의 열의와 관심을 표명하였고, 김성경 부시장은 구미가 국가산업에서 차지하는 비중과 역할을 설명하고, 산업, 인력, 교통 등 타 신청지역과의 차별성, 지정 필요성 등을 역설하여 심사위원들의 공감대를 얻기도 했다. 정부(재정경제부)에서 지정하는 『경제자유구역』지정은 2003년에 인천(3개지구), 부산․진해(5개지구), 광양만권(5개지구)이 지정되었으며, 2007년 8월 재경부 경제자유구역위원회에서『경제자유구역』추가지정 발표에 따라 현재 대구(동구․수성구)․경북(구미․경산․영천)을 비롯하여 충남 평택․당진, 전북 군산․새만금, 전남 목포․무안, 강원 삼척․동해지역이 치열한 유치 경쟁을 벌이고 있다.그동안 항만을 중심으로 신개발지에 지정되어 왔던 기존『경제자유구역』과는 달리 11. 23일 국회 전체회의에서 내륙지역에도 지식기반서비스업 및 지식제조업 지역에 대하여 『경제자유구역』을 지정할 수 있도록 “경제자유구역 지정 및 운영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국회에서 확정됨에 따라 자치단체간 유치 경쟁은 더욱 치열해 질 것으로 보인다. 경제구역으로 지정되면 외투기업에 대한 소득세, 법인세, 관세 면제, 기반시설 국고보조금 지원, 공장총량제 등 수도권 규제 배제 등 경영환경 개선과 외국인 교육기관 및 의료기관 설립허용 등 지정에 따른 특례 및 지역개발, 정주환경 조성 등 파급 시너지 효과가 매우 크기 때문이다. 정부에서는 11월 평가단의 현장실사와 재경부 『경제자유구역위원회(위원장 권오규 부총리)』심의를 거쳐 12월까지는 2~3개 지역을 추가로 지정한다는 계획이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되면 2011년부터 2020년까지 10년간 기반시설 조성과 외국인 학교 등을 유치하여 정주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여 외국인 투자유치를 촉진하고, 첨단 IT산업 및 R&D 연구기지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으로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강력히 희망하였다. 또한 추진중인 모바일 특구 지정 등과 연계하여 구미를 국제 모바일 및 디스플레이 허브로 육성 명실공히 세계속의 명품도시로 구미를 만들어 나가는데 혼신의 힘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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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 도요타 경영방식(TPS) 통해"
구미시(시장 남유진)와 (사)구미중소기업협의회(회장 류한규)는 2007. 11. 28(수) 15:30 센츄리호텔에서 중소기업 CEO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중소기업 CEO 경영혁신 세미나』를 개최한다. 국제적인 정보교류를 통해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강화시키고 도요타의 경영과 생산방식 시스템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세미나는, 1969년부터 2003년 까지 일본 도요타 회사에서 생산기술 개발에 종사한 나고야 공업대학 쿠로이와 사또시 교수를 초청하여 “일본 도요타 경영 및 생산방식”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할 예정이다. 구미시는 중소기업의 공동이익과 발전을 도모하고 지역산업에 기여하기위하여 2002년도에 전국지방자치단체로는 최초로 (사)구미중소기업협의회를 설립하였으며, (사)구미중소기업협의회에서는 지역 중소기업간 애로요인에 대한 대안모색과 문제 해결의 노하우를 공유하며, 기술정보의 교류를 통해 중소기업 경영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하여 매년 저명인사를 초청하여 CEO 경영혁신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는데, 올해로 6회째를 맞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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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2008년도 벼농사 볍씨 준비"
김천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 11월 2일부터 12월 10일까지 내년도 벼농사에 필요한 정부 보급종 우량볍씨 신청을 각 지구지소에서 받고 있다.볍씨는 3년이상 자가 채종 종자 사용시 다른 품종이 섞이거나 고유의 특성이 퇴화되어 미질이 나빠지며 수확량도 6% 정도 떨어지므로 3~4년에 한번씩은 순도가 높은 정부 보급종 및 채종단지에서 재배한 우량 볍씨로 바꾸어 주는 것이 좋다.따라서 김천시에서는 한해에 필요한 볍씨량 300톤 중 100톤 이상을 매년 이맘때 각 읍면 리장과 농업기술센터 지구지소를 통하여 농가로부터 신청을 받고 있으며 이 시기를 놓치지 않기를 당부하고 있다.또한 김천시 공공비축미 매입품종이 금년도 오대벼, 새추청벼, 일품벼에서 2008년도 운광벼, 새추청벼, 일품벼로 변경됨에 따라 양파를 많이 재배하는 구성, 지례 등 2모작 재배지역에서 공공비축미로 수매 할 농가는 오대벼 대신 운광벼로 신청해 주기를 바라고 있다.이에 따라 12월 10일까지 정부 벼 보급종을 신청 받고 있는 농업기술센터에서는 김천시에 배정된 운광벼가 부족 할 경우 종자관리소 운광벼 채종단지와 협의해 우량 운광벼 볍씨를 희망 농가에 알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