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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화원 세외수입 증대 등 이용 편익 획기적 개선
동해시는 시민이 아닌자를 대상으로 사용료를 인상하거나 이용자 에게 민원실 및 화장실을 개선하는 등 화장장 운영이 획기적으로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동해시에 따르면 화장장사용료에 대하여 금년 지난 8월 1일부터 시민에게는변동없이 종전데로 시행하고 관외거주에 대하여 종전 15만원에서 5십만원으로 인상했다. 또한 사용료의 면제 및 감면범위에 대해서도 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의 경우 시민은 종전처럼 무료로 하고 관외거주자의 경우 50%를 자부담토록 하여 시민과의 차등을 두도록 했다. 실적을 보면 지난 8월 1일부터 7일까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건수로는 같으나 사용료 대비 2,635천원에서 8,900천원으로 무료 337 % 약 3.4배 세외수입을 올렸다. 또한 시설개선에는 화장실을 증축하거나 냉․낭방기 설치, 화장로 개수, 제설장비구입 등 이용자 편익을 위해 2009년도 상반기 5천만원을 투자하여 새롭게 단장 했고 민원인의 불편 해소를 위해 현장에서 사용료를 직접접수하고 신용 카드를 이용함으로써 종전의 현금으로 사용하던 불편을 획기적인 해소했다고 밝혔다.효과로는 화장장 이용실적별 자치단체의 화장장 관리운영비 분담징수제 폐지와 화장장 사용료의 현실화,시민과 타거주자에게 차등징수 함으로써 시민들의 자긍심을 고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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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부동산시장 올 들어 최고
원주시는 7월 한 달간 거래된 토지가 올 들어 가장 많았다고 밝혔다. 지난 달 부동산 거래량은 2,723필지 2,015천㎢로 6월과 비교 할 때 필지수는 13%, 면적은 77%가 증가됐고, 이는 지난 해 10월 2,729필지가 거래된 이후 2,700필지 이상을 기록하기는 9개월만에 처음인 것으로 나타났다.가장 많은 거래량을 보인 곳은 최다 인구 밀집지역인 단구동으로 전체의 51%를 차지하는 1,410필지가 거래되어 특정지역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원주시 박기준 지적과장은 지난달의 부동산 거래량은 통합시 출범이후 사상최악을 기록했던 지난 1월과 비교할 때 3배가 증가 했다고 전하며, 지속적으로 인구가 증가하는 등 급속한 성장을 하고 있는 원주시의 경우 전국의 투기세력이 항상 예의 주시하고 있으므로 다양한 조사방법을 통해 토지가격의 안정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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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세 세무조사를 통한 탈루 세원 발굴
동해시는 지난 해 214개 법인에 대하여 지방세 세무조사를 실시하여 408백만원의 탈루 지방세를 부과했으며 올해 7월까지 관내 176개 업체를 대상으로 세무조사를 실시하여 420백만원의 지방세를 부과한 것으로 나타났다.한편 동해시는 금년 연말까지 50여개 업체를 대상으로 취득·등록세 부과 누락 및 무허가·불법 건축물과 주민세 및 사업소세 과세대상 사업장 신고누락 여부 등을 조사하여 탈루된 세원 발굴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시는 금번 세무조사를 통하여 법인의 지방세 세무지도와 함께 조세의 사각지대를 제거함으로써 공평과세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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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 한부모가족에게 생일축하 케익 전달
저소득 한부모가족에게 남몰래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베푸는 사람들이 있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지난 2007년 원주시에서 강원여성대학 교육을 함께 받은 수강생들로 구성된 강원여성대학 8기 회원들은 매달 생일을 맞이하는 한부모가족 20가정에 원주제과제빵 요리학원에서 만들어준 생일 축하케익과 시너스 원주점에서 제공한 영화무료 관람권을 매월 둘째 목요일에 가정으로 직접 전달하며 생일을 축하해주는 자리를 마련해주고 있다. 한부모가족의 특성상 대부분 직장일로 집을 비워 주로 저녁이나 한밤중에 배달을 해야 되지만 봉사자들은 작은 사랑과 행복을 함께 나눌 수 있어 모두들 기쁜 마음으로 동참하고 있다. 특히 케익을 받고 고마워하는 모습을 볼 때 마다 큰 보람을 느껴 힘들 줄 모르고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원주시 관계자는 2007년부터 시작된 이 사랑의 손길은 올해까지 한부모가족 140세대에 케익과 영화무료관람권을 전달하여 정서적으로나 경제적인 여건으로 힘들어하는 가정에 작은 행복의 시간을 만들어 주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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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적한 교통환경을 위해 승강장 일제정비
강릉시는 관광도시에 걸맞는 도시 미관 조성과 대중교통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도심 구간별로 설치된 승강장에 대해 지난 8월1일부터 11월말까지 4개월간 대대적인 환경정비에 들어갔다.시는 금년 초 도시의 상징이라 할수 있는 승강장을 현대적 감각에 어울리는 색상과 디자인으로 제작 설치했으나 각종 홍보용 전단지와 오물등으로 지저분해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있을뿐 아니라 이용시민의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고 보고 관광지 노선과 도심지 유개버스승강장 447개소와 택시승강장 6개소등 총 453개소의 승강장에 대해 유리청소 및 각종 불법부착물, 거미줄등을 말끔히 제거하여 보다 쾌적하고 깨끗한 교통환경을 조성해 나가기로 했다.이번 일제 정비에는 희망근로 사업으로 4명의 전담 인력을 확보하고 노선별 일정표에 의한 순회정비를 통하여 항상 깨끗한 환경을 유지해 나가기로 했다.특히 관광지 주변인 경포, 정동진등 해안 노선과 소금강 노선에 대해 집중적으로 관리하여 관광 강릉의 이미지 제고에 총력을 기우릴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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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스타트 후속프로그램 진행
강릉시립도서관에서는 아기들이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할 수 있게 지원함으로써 평생교육의 출발점을 제공하고자 그림책을 매개로 아기와 부모가 풍요로운 관계를 형성하고 대화를 통해서만 길러지는 소중한 인간적 능력을 심화시킬 수 있도록 2009 북 스타트 후속프로그램을 오는 11일 오전 10시 30분 강릉시립도서관, 12일 모루도서관, 13일 성덕반딧불 작은도서관, 14일 솔올꿈나무 작은도서관에서 각 도서관별 주 1회 9월 4일까지 4회에 걸쳐 진행된다. 북스타트 부모교육 특강을 포함하여 5회 교육이 끝난 후 자원활동가 선생님이 진행하는 북스타트 후속프로그램을 10월초까지 4회에 걸쳐 진행하여 어릴 때부터 책일 읽어주면 지적 성장 뿐 아니라 정서적 안정에도 크게 도움을 주어 건강하고 균형잡힌 교육관 정립의 기회 제공 및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유도하고 도서관을 좀 더 친숙한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아울러 지난 4일부터 오는 12일까지 강릉시립도서관과 북스타트운동에 동참할 자원활동가 선생님을 모집한다.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신청을 바라고 있다. 문의는 강릉시립도서관 653-3992, 모루도서관 640-485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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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역사관 방학 중 학생들에게 행정 접촉 기회 제공
동해시는 작년 시청 별관 3층에 162㎡의 규모로 개관한 행정역사관을 방학 중인 학생들에게 행정의 변화된 모습과 행정기록의 변천과정을 알아보고 행정 수행과정에서 생산된 간행물을 열람할 기회를 제공한다.지난 7월 27일에는 관학협력을 체결한 동해상업고등학교 3학년 졸업반 학생 21명이 직업체험 학습 전 행정역사관을 찾아 동해시의 변화된 모습과 국내외 교류협력 도시의 박물, 행정장비의 변천을 관람했다.행정역사관은 행정박물외에 각종 통계자료, 연감, 백서 등 행정관련 도서 7천여권을 소장하고 있으며 국회도서관과 이용협약을 체결하여 학위논문 등 양질의 원문 자료를 컴퓨터를 통해 직접 열람, 출력할 수 있도록 시설했다.동해시 관계자는 학생들에게 내고장을 아끼고 가꾸는 애향심 함양과 위민행정을 수행하는 지방행정의 이모저모를 알리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7종의 세계기록유산을 보유한 우리나라 기록의 우수성을 알리고 공공기록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등 행정 역사의 전반을 감상하는 기회가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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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전용주차구역 이용 홍보
보행상 장애가 있는 분들의 이동편의를 위하여 10대 이상의 주차면 설치시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을 의무적으로 설치.운영하고 있다.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는 주차가능표지가 있다고 하더라도 장애인이 운전하지 않거나 타고 있지 않으면 주차 할 수 없지만 아직까지 일부 비장애인 차량과 주차불가표지를 부착한 장애인차량 및 장애인이 타고 있지 않은 보호자차량이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주차를 하는 경우가 있어, 홍보활동과 함께 지속적인 단속도 병행할 계획이다.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불법으로 주차할 경우에는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원주시 관계자는 단속이나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 보다 장애인을 위한 장애인주차구역은 비장애인과 장애인 가족이 지켜주어야 한다는 시민의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장애인을 위한 주차문화가 올바르게 정착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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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예방활동 총력 추진
강릉시는 본격적인 여름휴가철을 맞이하여 휴가객의 물놀이 안전사고예방을 최소화 하고자 물놀이 인명피해 반으로 줄이기를 위한 종합대책을 수립하여 추진한다.먼저 소방방재청의 물놀이 주의보 발령에 따라 지역별 물놀이 안전사고방지 전담팀을 구성하여 물놀이 주의보 기간동안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물놀이 지역별 안전담당제, 기동순찰반을 구성하여 안전사고예방활동에 주력하기로 했다.또한 바닷가, 계곡, 하천등 물놀이 취약지역 30개소에 물놀이 안전표지판 34개, 간이인명구조함 42개를 설치하여 물놀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있으며, 2008년 물놀이 사망사고 발생지역에 안전관리원을 배치하여 피서객들의 물놀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있다. 강릉시는 물놀이 사고예방을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오는 6일 오후 1시30분부터 5시까지 주문진 해변에서 유관기관, 민간단체가 참여하는 물놀이 안전사고예방 캠페인을 전개한다.홍보캠페인 활동내용은 어린이 물놀이 안전을 위한 구명복 무료대여행사, 물놀이 사고예방 인공호흡 및 신폐소생술 교육 체험, 야영장 이동용 부탄연소기 및 전기 안전사고예방 캠페인 등이다.시는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이하여 여름 피서기간내 단 한건의 물놀이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물놀이 지역별 홍보방송, 안내방송 강화, 마을앰프, 방송차량 홍보등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예방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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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변 쓰레기통 설치
원주시에서는 가로변 등 공공장소에 설치된 휴지통이 노후 및 파손되어 거리미관을 저해시킴에 따라 세련되고 고품격인 디자인을 반영한 휴지통을 8월중 제작 설치하기로 했다.이번에는 총20개소에 가로변 쓰레기통을 설치할 예정으로 주로 승객들이 대기하고 있는 버스승강장 주변이며 쓰레기통은 직선과 곡선의 조화로운 모던한 형태로써 목재를 포인트로 하여 환경친화적인 원주를 나타내기 위해 개발된 디자인이다.원주시 관계자는 쓰레기통 설치가 완료되면 시민 편의 및 도시 이미지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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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인구 증가 추세
동해시는 2009년 상반기에 2회에 걸쳐 인구늘리기 지원조례를 일부개정 확대공포하고 이에 부합한 인구늘리기 추진시책을 활발히 전개한 결과, 전월과 비교하여 7월 접어들면서 감소 추세가 주춤하면서 지난 7월 31일 현재 인구가 95,195명으로 30여명의 전입 인구가 증가하면서 전반적인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주요 증가 요인으로는 각종 국내․외 대회 개최와 준비는 물론, 지난 5월 16일 망상해변에서 꿈과 희망 그리고 사랑이라는 주제로 DONGHAE 2009 제1회 세계모래조각대회 개최, 전시로 동해시를 찾아오는 관광객들 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함은 물론, 다양한 홍보전략과 이벤트 행사로 커다란 호응을 얻고 있으며 스포츠 마케팅으로 금년 9월 개최되는 제17회 강원도민생활체육대회와 11월부터 개최되는 제3회 전국스포츠클럽 교류축전, 그리고 2010년의 제45회 강원도민체육대회등 메이저급 각종 체육대회의 유치로 강원체육 의 발전과 지역 소득 창출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또한 현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 비젼과 맥을 같이하는 친환경프로젝트인 천연가스 인프라의 조기구축을 통한 국제사회 환경 위성도시 조성 기반을 마련하는 제3회 ANGVA 2009 동해엑스포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12월 완공예정인 동해자유무역지역에도 지난4월 LED 생산업체인 파인테크닉스와 MOU체결 및 크루즈 훼리 취항등 지역 여건이 성숙되어 감은 물론, LS전선 동해 공장 가동이 본격화 되면서 6세대 18명의 직원이 전입신고를 하는 등 지역발전의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어 점차적으로 인구증가가 예상되고 있다.한편, 동해시 관계자는 금년 내 인구 10만명 조기 실현이 다소 어렵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급속한 지역여건 변화로 인구 증가 회복은 서서히 두드러질 것이며, 또한 우리시 지역 경제 창출에 반드시 필요한 사항으로 사활을 걸고 인구늘리기시책 추진에 전 행정력을 집주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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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복지 129콜센터 운영
동해시에서는 보건복지가족부에서 운영하는 희망복지129와 연계, 시 자체적으로 민생안정추진 T/F전문요원을 활용하여 저소득으로 인한 생계곤란 및 위기가구에 대해 각종복지 지원 및 상담을 위한 희망복지129콜센터를 운영키로 했다.동해시 희망복지 콜센터 전화번호는 5352-129로 민생안정추진 T/F전문요원이 복지, 보건, 고용, 주거 등에 대해 전문적인 상담을 실시하고 또한 저소득 위기가정 접수 시 8시간이내 가정방문 현장확인 조사를 실시하여 긴급지원 및 각종 복지제도에 대해 연계를 시켜줄 예정이다.동해시는 자체적인 희망복지129콜센터 운영을 통해, 위기가구에 대한 신속한 지원 및 복지상담을 통하여 시민들의 복지서비스 만족도 및 복지증진에 이바지 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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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EXPO 성공기원 특집이벤트 개최
ANGVA 2009 동해 EXPO 성공기원을 위한 특집 이벤트가 개최된다. 이번 특집 이벤트에는 동해 EXPO 홍보영상 상영 및 성공기원 떡 자르기 등 공식 행사를 비롯해 성진우, 정수라, 먼데이키즈 등 초청가수 10팀의 화려한 특별공연이 이어진다. 또한 행사를 마무리하는 피날레로 음악과 불꽃이 함께 어우러진 멀티미디어 불꽃쇼가 함께 연출될 예정이다.이와 함께 앙바 2009 성공기원이라는 글자화약을 이용해 1분간 동시 발화되면서 동해 엑스포의 성공기원을 다짐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행사는 오는 8월 6일 오후 7시부터 망상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진행된다.이번 행사에는 관련 인사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이만의 환경부장관, 최연희 국회의원, 김진선 강원도지사, 정철우 한국천연가스차량협회장 등의 영상 메시지도 준비된다. 또한 망상해수욕장을 찾은 관람객을 위해 2000석 규모의 특별 관람석을 준비할 예정이다.ANGVA 2009 동해 EXPO 김학기 조직위원장은 동해 엑스포 성공기원 행사는 국내 최초 천연가스분야 국제 행사의 성공개최를 기원함과 동시에 피서철 최대 성수기에 맞춰 동해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동해 엑스포를 알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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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생활수급자 수도요금 감면 확대
강릉시는 지난 7월 강릉시 상수도급수조례가 개정됨에 따라 11월부터 기초생활수급자에 대하여 수도요금 감면을 해주기로 하고 감면신청을 받는다.요금감면 대상자는 기초생활수급자 4,820가구로 오는 8월 1일부터 9월 9일까지 해당 읍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에서 신청하면 되고 이후 신청자는 신청일 다음달 고지분 부터 감면된다.저소득층 생활안정과 복지사회 구현의 일환으로 시행되는 금번 감면으로 약1억 7천여만원의 실질적 부담을 덜게 될 전망이다.또한 강릉시는 각종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전수조사를 통해 어린이집, 경로당, 장애인시설 등 500여 시설중에서 단독 계량기가 설치된 사회복지시설에 대하여서도 감면신청을 받는다.수급권자에 감면되는 5㎥은 1가구 월평균 사용량으로 실제 감면이 적용되면 기초생활수급권 가구의 수도요금 부담이 많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돼 생활안정에 기여함은 물론 수돗물 절약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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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상해수욕장 바다약국 개설
동해시는 해수욕장 개장에 발맞추어 피서객들에게 한층 더 질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이달 25일부터 망상해수욕장에 바다약국을 개설 ․ 운영하고 있다. 바다민원실 옆에 위치한 바다약국에는 약사 1명이 배치되어 해수욕장 개장 기간동안 가벼운 상처 등으로 의사의 처방전 없이도 간단한 치료로 회복이 가능한 피서객들을 위해 운영하게 된다. 그러나 시 관계자는 증상이 심할 경우 약에만 의존하지 말고 인근 병원을 방문하여 전문의와 상담하길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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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여권 발급제 시행
동해시는 8월부터 찾아가는 여권 발급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여권 발급제란 동해시 소재 기관 및 단체에서 10인 이상이 여권을 신청할 경우 여권 담당자가 직접 기관 및 단체의 소재지로 찾아가 여권을 접수받는 서비스이다.2008년 10월 25일 전자여권제의 시행으로 여권 대리발급이 금지되어 있어 여권 신청자들은 직접 시청에 방문하여야 했으나 단체의 경우에는 찾아가는 여권 발급제를 이용하면 시청 방문의 번거로움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찾아가는 여권 발급제를 이용하고자 하는 기관 및 단체는 고객봉사과로 전화 접수하여 담당자와 일정을 논의하면 된다.한편, 동해시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하여 지난달부터 여권 기간 만료 사전 예고제를 시행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여권 프리미엄 등기제 시행과 전자여권 칩 보호를 위하여 여권 커버를 보급하는 등 여권 업무 추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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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근로 멘토링 추진
강원도 최대규모의 희망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원주시는 참여자의 대부분이 고령으로 크고 작은 어려움 해소를 위하여 희망근로 멘토링을 추진한다.희망근로 멘토링은 원주시 희망근로 참여자 75세이상 80명과 원주시청 5급이상 공무원 76명을 연결하여 1:1 희망근로 사업에 대한 멘토링을 추진하는 사업으로 공무원이 멘토가 되고 희망근로 참여자가 멘티가 되어 월1회 이상 면담을 통하여 희망근로 사업 참여에 따른 고충상담과 희망근로 상품권에 대한 설명, 상품권 사주기 등의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한편, 원주시 희망근로 프로젝트는 1,070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60대 이상의 참여자가 58%에 이르고 있다.원주시 관계자는 희망근로 고령 참여자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사전에 해결하고 참여자가 활기차게 일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만들어 최대한의 성과와 함께 더불어 따뜻한 마음도 함께 전달할 수 있는 사업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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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거노인 u-Care 사업 대상자 본격 신청.접수
동해시는 지난 5월 행정안전부 및 보건복지가족부 u-IT 확산사업 공모과제로 선정된 독거노인 u-Care 시스템 구축사업 추진에 따라 7월부터 본격적으로 서비스 이용 희망가구를 신청․접수 받고 있으며, 7월 현재 대상자 1,500가구중 850가구에 대하여 접수받았다.본 사업은 지난 6월에 이미 동별 대상자에 대하여 사전조사를 실시했으며, 이번 신청 접수시에 사전조사가 되어 있는 세대와 조사가 되지 않은 세대 모두 신청 접수를 받으며, 거동 불편으로 신청을 하지 못하는 경우에는 배치된 희망근로자들이 직접 가정방문하여 대리로 신청 접수를 받고 있다.본 사업을 신청할 때에는 본인 주민등록증과 보호자 연락처 등을 반드시 알아야 신청 할 수 있으며, 동시에 전산으로 등록해야 하는 소방서의 u-119 안심콜 시스템도 같이 등록하여 주고 있어 어른신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있다.동해시는 본 사업의 신청 접수를 8월까지 각 동 주민센터를 통해 지속적으로 받을 계획이며, 이러한 신 개념의 복지서비스 제공을 통해 가족없이 홀로 지내는 노인이 위급 상황에 빠질 때 신속하고 안전한 응급구조와 더불어 독거노인뿐만 아니라 원거리에 거주하는 자녀들에게 충분한 서비스와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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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치악산복숭아
원주시 대표 농특산품인 복숭아가 지난 15일부터 본격적으로 수확되어 출하되고 있다. 치악산복숭아는 2006년 전국 복숭아 5대 브랜드에 선정됐고 한국갤럽인지도 조사 전국2위, 수도권지역 인지도 1위를 차지할 정도로 전국 최고의 품질 및 인지도를 자랑하고 있어 수도권 바이어와 소비자로부터 호응도가 매우 높다. 이는 원주가 복숭아 재배적지로써 지리적․기후적 적합성으로 타 지역 복숭아보다 당도와 경도가 높고 원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주관하는 고품질 복숭아 재배기술 교육의 지속적인 추진과 고품질 생산기반시설 지원사업의 성과라 볼 수 있다.또한, 2003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연합마케팅사업으로 공동선별․출하로 시장교섭력 확대와 동시에 소비자 신뢰도를 높인 결과라 할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올해에도 복숭아 생육기 기상조건이 양호하여 품질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원주시가 선정한 10대 주력 품종중 용궁백도를 시작으로 용택골드, 장택백봉 등 고품질 복숭아가 수확을 기다리고 있어 소비자는 여름철 맛좋고 피로회복에 좋은 치악산복숭아를 맛볼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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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아동센터 아동 맞춤식 건강서비스 제공
강릉시보건소에서는 하계방학기간동안 결손가정 및 저소득 맞벌이 가정 아동들이 이용하는 지역아동센터 20개소 701명을 대상으로 아동들의 눈높이에 맞춰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한 다양한 맞춤식 건강서비스를 실시한다.아동들에게 바람직한 여가생활과 건강문제를 도와주기 위해 기본적인 건강교육 잇솔질, 손씻기, 특히 결식과 패스트푸드 섭취를 줄이고 아동들이 좋아하지 않지만 필수 영양소가 많은 재료을 이용한 요리교실, 짐볼을 이용한 운동 등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재미와 흥미를 유발시킬 수 있도록 했다.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맞춤식 건강서비스는 미래 지역사회의 희망인 아동들에게 건강생활실천에 관한 다양하고 전문적인 교육을 실시하여 건강에 대한 인식을 높여 스스로 실천할 수 있는 의지를 심어주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향후 맞춤식 건강서비스를 틴틴 프로그램운영 등 청소년들에게도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