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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8-10 09: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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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는 관광도시에 걸맞는 도시 미관 조성과 대중교통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도심 구간별로 설치된 승강장에 대해 지난 8월1일부터 11월말까지 4개월간 대대적인 환경정비에 들어갔다.

시는 금년 초 도시의 상징이라 할수 있는 승강장을 현대적 감각에 어울리는 색상과 디자인으로 제작 설치했으나 각종 홍보용 전단지와 오물등으로 지저분해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있을뿐 아니라 이용시민의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고 보고 관광지 노선과 도심지 유개버스승강장 447개소와 택시승강장 6개소등 총 453개소의 승강장에 대해 유리청소 및 각종 불법부착물, 거미줄등을 말끔히 제거하여 보다 쾌적하고 깨끗한 교통환경을 조성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일제 정비에는 희망근로 사업으로 4명의 전담 인력을 확보하고 노선별 일정표에 의한 순회정비를 통하여 항상 깨끗한 환경을 유지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관광지 주변인 경포, 정동진등 해안 노선과 소금강 노선에 대해 집중적으로 관리하여 관광 강릉의 이미지 제고에 총력을 기우릴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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