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립도서관에서는 아기들이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할 수 있게 지원함으로써 평생교육의 출발점을 제공하고자 그림책을 매개로 아기와 부모가 풍요로운 관계를 형성하고 대화를 통해서만 길러지는 소중한 인간적 능력을 심화시킬 수 있도록 2009 북 스타트 후속프로그램을 오는 11일 오전 10시 30분 강릉시립도서관, 12일 모루도서관, 13일 성덕반딧불 작은도서관, 14일 솔올꿈나무 작은도서관에서 각 도서관별 주 1회 9월 4일까지 4회에 걸쳐 진행된다.

북스타트 부모교육 특강을 포함하여 5회 교육이 끝난 후 자원활동가 선생님이 진행하는 북스타트 후속프로그램을 10월초까지 4회에 걸쳐 진행하여 어릴 때부터 책일 읽어주면 지적 성장 뿐 아니라 정서적 안정에도 크게 도움을 주어 건강하고 균형잡힌 교육관 정립의 기회 제공 및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유도하고 도서관을 좀 더 친숙한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아울러 지난 4일부터 오는 12일까지 강릉시립도서관과 북스타트운동에 동참할 자원활동가 선생님을 모집한다.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신청을 바라고 있다. 문의는 강릉시립도서관 653-3992, 모루도서관 640-4850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