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에서는 가로변 등 공공장소에 설치된 휴지통이 노후 및 파손되어 거리미관을 저해시킴에 따라 세련되고 고품격인 디자인을 반영한 휴지통을 8월중 제작 설치하기로 했다.

이번에는 총20개소에 가로변 쓰레기통을 설치할 예정으로 주로 승객들이 대기하고 있는 버스승강장 주변이며 쓰레기통은 직선과 곡선의 조화로운 모던한 형태로써 목재를 포인트로 하여 환경친화적인 원주를 나타내기 위해 개발된 디자인이다.

원주시 관계자는 쓰레기통 설치가 완료되면 시민 편의 및 도시 이미지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