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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여성농업인 다양한 교육 변화추진
충북 보은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사회여건 변화에 따른 농촌여성 및 농촌 주민의 의식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의 주체자로 양성하기 위해 75회에 걸쳐 2,895명을 교육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교육대상은 생활개선회원 및 농촌여성, 도시소비자 등이며 농업기술센터, 읍면회의실, 선진농장 등에서 실시된다. 여성농업인의 전문능력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전문영농기술, 농산물가공 및 상품화과정, 능률적인 농작업 방법, 피로회복체조, 농업경영교육, 다양한 취미교양과제 등을 교육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금년 75회 2,895명의 교육이 완료되면 여성농업인의 영농기술, 농업경영 정보화능력, 식생활과 건강관리 능력 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앞으로 여성농업인을 농촌을 지켜갈 주도적인 인력으로 정착시키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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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생활스포츠 활성화 군민건강수호
▲ 음성군수 박수광 충북 음성군은 2007년을 여가문화 정착의 해로 정하고 국민체육시설 확충 및 군민 체력증진을 위한 다양한 레저스포츠와 생활체육사업을 전개키로 했다.군은 건전한 여가문화 공간 확충을 위해 금왕읍 금석리 일원에 17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2만 4,690평 규모에 다목적운동장, 그라운드 골프장, 테니스장 등을 고루 갖춘 ‘금왕생활체육공원’을 조성하는 한편, 대소면 태생리 일원에 53억원을 들여 2,500평 규모의 ‘국민체육센터’를 건립, 음성-금왕-대소지역으로 연계된 레저․체육시설 네트워크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현재 금왕생활체육공원 조성사업은 토지보상을 완료하고 2005년 12월 착공해 활기차게 추진 중이며, 대소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 또한 국민체육진흥공단과 사업협약을 체결해 30억의 기금을 지원받아 토지․지장물 보상 및 기본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2008년 6월 준공할 계획이다.또 생활체육시설의 사각지대에 놓인 맹동․대소․삼성면에 사업비 6억 2천만원을 들여 전천후 게이트볼장을 조성, 노인들의 여가문화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한편, 생활체육과 연계한 체육 인프라 구축 및 엘리트 체육 육성을 위해 육상과 정구, 사이클 실업팀을 운영하고, 현재 9개 종목 23개 생활체육교실에서 5,200여명이 생활체육활동에 참여하고 있다.또한, 클럽대항 청소년체육대회․청소년체련교실․장수체육대학․어린이 체능교실 등을 운영하고 초중고 꿈나무 선수육성 지원과 길거리 농구대 설치, 어린이 썰매교실 운영 등 1인 1생활체육인 양성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특히 마라톤 마니아들에게 큰 인기를 얻는 전국 품바마라톤대회를 오는 4월 22일 개최해 체육 강군으로서 음성의 명성을 널리 알리는 등 맞춤형 생활스포츠 활성화로 군민 건강 및 화합 증진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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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저소득층 노인의치 장착사업 시행
충남 논산시는 고령화된 지역노인 건강문제 해결을 위해 노인에게 의치장착사업 시행 앞으로도 노인 건강문제 해결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다.논산시보건소(소장 한정현)는 고령화된 지역사회 어르신들 구강문제 해결을 위해 87,900천원의 예산을 투입 2007년에도 54명 노인의치장착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 의치장착 장면 이는 농촌 대부분이 독거노인 또는 노인부부로 구성된 우리지역 노인들의 식생활 곤란문제 해소를 위한 논산시 주력사업으로 2002년 시작하여 2006년까지 음식물 섭취가 어려운 저소득층 노인 304명에 대한 의치장착을 마쳤다.지난 2006년 8월~10월 조사한 논산시 노인구강건강실태조사 자료를 보면 논산시 저소득층 노인 의치 장착율은 40.7%로 일반노인 의치 장착율(만 65세~74세 42.0%)과 비슷한 수준으로 향상되었다.본 사업은 만 65세 이상 저소득층 노인 구강건강실태 일제조사를 오는 12일부터 3월 16일까지 5주에 걸쳐 1,548명을 대상으로 치과실이 운영되는 7개 읍․면보건(지)소(논산,강경,연무,광석,노성,연산,가야곡)에서 실시한다. ▲ 의치장착 장면 이번 조사를 통해 54명의 대상자를 선정한 후 논산시치과의사회 연계로 치과치료 및 의치장착 사업이 이뤄질 계획이다. 한정현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치아상실로 식생활에 어려움이 많은 우리지역 저소득층 노인 및 장애인의 치아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며 노인 복지향상에 강한 의지를 밝혔다.논산시에서 노령화 추세에 따라 주력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노인의치장착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기초 생계마저 위협받고 있는 지역 저소득층 노인 및 취약계층 식생활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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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청 직지밴드 설맞이 위문 공연
대부분의 사람들은 명절이 다가오면 한시라도 빨리 고향에 가서 그동안 만나지 못했던 가족들과 친척들, 고향친구와 고향의 산하를 보려는 마음에 가슴이 설레며 명절을 기다리게 된다. 그러나 이러한 설레임으로 명절을 기다리는 사람들이 있는 반면 찾아오는 사람 없이 평소보다 더욱 쓸쓸하고 외롭게 그늘진 곳에 있는 사람들이 있다. 사회복지시설에 입소하여 날마다 똑같은 일상을 보내며 더 낳은 내일에 대한 기약 없이 하루하루가 지나가곤 한다. 이러한 기존의 고정관념을 뛰어넘어 사랑을 전하며 오늘 하루만이라도 그들의 그늘진 얼굴에 환한 미소와 함박웃음을 만들어 낸 순애보 같은 설날 위문 공연으로 음력설을 맞이할 수 있도록 만든 위문공연이 지난 2월 10일 현양원에서 있었다. 청주시 산성동에 있는 현양원은 정신지체 장애아동에서부터 어른에 이르기까지 가정에서 더 이상 보호할 수 없는 중증 장애를 갖고 있는 사람들이 머무는 곳이다. 이들이 아름다운 소리를 내는 악기를 만져 보지도 못하였을 뿐 아니라 그 소리 또한 들어보지도 못하였으며, 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 줄 사람조차 그리운 상황에서 살아가는 그곳에서 청주시청 직지밴드가 2시간에 걸친 공연을 선보였다. 처음에는 어리둥절하다가 연주소리가 그들의 가슴을 울려나가자 그들은 동료들과 함께 직지밴드와 동화되기 시작했다. 몸짓 발짓조차 부자연스러운 이들이 움직이기 시작하며 열광의 도가니로 몰입됐다. 어디서 나왔는지 그들의 움직임은 연주되는 소리 속으로 들어가 아주 순수하고 해맑은 미소와 함께 강당을 떠나가도록 신나게 춤추며 노래했다. 함께 참여했던 직원들과 부둥켜 않으며 하나가 되어지는 순간 공연장의 분위기는 갑자기 평소에 볼 수 없었던 흥겨운 놀이판이 만들어졌으며 이제껏 발휘하지 못했던 그들의 끼가 한꺼번에 발산됐다. 이곳에는 흥에 겨운 몸짓과 동작만이 있었던 것이 아니라 흥을 못 이겨 급기야 울음을 터트리며 어우러진 그들의 모습에 직지밴드의 공연은 여러 번 연주가 중단되기까지 하였다. 위문공연이 아니라 현양가족들의 마음과 혼이 함께 합쳐진 사랑의 하모니로 변하며 참여한 모두는 한없이 울고 말았다. 2007년 설명절을 일주일 남겨두고 만들어진 공연은 현양원 가족들이 평생 잊을 수 없는 감동을 만들었으며, 그들도 정상인이 가지고 있는 감정과 사랑의 마음을 갖고 있음을 우리 모두가 알게 되는 귀중한 시간이 되었다. 청주시청 직지밴드는 없는 시간을 쪼개어 연습하고 준비하였지만, 사회복지시설에서 만들어지는 새로운 인간상을 발견하게 되면서 더욱 더 열심히 모여서 또 다른 감동의 무대를 준비하고 있는 것이다. 직지밴드 관계자는 “2007년을 시작하면서서 가장 잘한 일을 들라면 바로 현양원 위문공연이 내 인생의 행로를 바꿀 정도로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일”이라고 공연소감을 말했다. 청주시청 직지밴드를 필요로 하는 어느 곳이든지 달려가 그들과 하나되기 위해 다시 연습을 시작할 것이다. 구석진 곳을 밝히고 그 곳에서 아름다운 미소가 피어나고 그 곳이 사람 사는 냄새가 나도록 청주시청 직지밴드는 “새로운 세상 만들기”에 갖고 있는 모든 것을 희생할 것이다.청주시청 직지밴드 회원 : 10명김동관(서기관/알토섹소폰) 김병철(사회과/사회 및 싱어) 김석원(사회과/알토섹소폰) 김응경(직지세계화추진단/베이스기타) 김준규(동물원/테너섹소폰) 강길호(사직2동/올겐) 남태영(자치행정과/ 리드기타) 박응범(하수과/드럼) 한상헌(지역정보과/알토섹소폰) 풍연숙(자치행정과/싱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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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공직기강 확립 신뢰받는 행정 구현
중남 홍성군은 공직자 내부의 엄정한 공직기강을 확립해 부패 없는 깨끗한 공직사회를 만들고 군민들로부터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고자 공직기강 특별 복무점검을 실시한다. 군은 지난 2월 6일부터 2개반 6명의 특별점검반을 구성해 군 전직원을 대상으로 출․퇴근 및 중식시간 준수 여부, 근무태만 행위 여부, 근무지 무단 이석, 부서내 비상근무태세 확립 여부, 당직근무자의 청사 보안점검 여부, 시건장치 및 문서 보안 여부, 차량 5부제 준수 및 지정된 주차장 이용 등을 집중 점검한다.점검결과 지적 사항에 대해서는 위반사항 및 명단을 부서장에게 통보하고 재발 방지를 위해 매월 직원 모임시 공직기강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며 2회 이상 연속 위반시 행정상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이번 특별 복무점검은 공직자 스스로의 참여를 유도할 수 있도록 사전 예고를 통한 지적 및 적발위주의 점검을 지양하고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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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탁상을 떠나 현장을 가다
활기찬 경제, 역동하는 충주’ 건설의 캐치프레이즈를 들고 민선4기 제6대 충주시장으로 취임한 김호복 충주시장은 수년째 표류하고 있는 쓰레기 소각장 건설문제와 매립장 관련 근원적인 민원 해결에 나섰다.이와 관련해 시는 ‘쓰레기 소각장건설 원칙적 추진과 쓰레기 분리수거 생활화’를 골자로 하는 종합대책을 마련한 가운데 주관부서인 주민생활지원국(국장 전승원)내 담당급 이상 중견관리자들이 생활쓰레기 행정견문체험을 펼쳐 관심을 끌고 있다.오는 10일 오전 9시 주민생활지원국 내 5과 6사업소 38담당 40여명은 봉방동에 위치한 쓰레기 처리시설인 위생처리장, 수테크, 그린환경, 소각장 건설 예정지등 6개소를 돌며 소각장 건설 추진계획 청취, 제2단계 쓰레기 매립장 시설 시찰, 재활용 쓰레기 분리수거 체험을 한 뒤 현장에서 쓰레기행정 시책토론 및 간담회를 갖고, 모아진 의견은 생활쓰레기 행정추진에 적극 반영키로 했다.전승원 국장은 “이번 체험으로 쓰레기행정에 대한 공직자의 의식전환 및 대 주민 홍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킬 예정이다.한편 시는 153억원의 막대한 자본이 투자된 2단계 위생매립장이 오는 2012년이면 매립이 끝나, 향후 닥쳐올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고자 514억원의 총사업비를 들여 최대 20년까지 사용연장이 가능한 최첨단소각장(클린에너지파크)시설을 오는 2009년 말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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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설 명절 따뜻한 손길 이어져
충남 홍성군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관심을 갖는 단체가 있어 주위 사람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지난 2월 7일 충남 홍성군 갈산면 남자새마을지도자(회장 김동섭)와 갈산면 전업농회(회장 이상금)는 관내 독거노인과 경로당에 흰떡(쌀 8가마분)을 전달했고 농산개발(주)에서는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천만원을 지정 기탁해 경로당에 주유권을 전달하는 등 노인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했다. 또한 갈산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최상금)에서는 관내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겨울내 찌든 청소 및 빨래 등 사랑의 봉사활동을 전개하는 등 우리사회의 소외된 계층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온정의 손길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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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낙가천 중흥교 준공 지름길 역할 톡!톡!
충북 청주시는 용암동 낙가천에 도심속 친수형 하천과 잘 어울리는 인도교를 설치하여 인근 주민들의 통행 및 근린공원 이용시 불편했던 오랜 숙원을 해결했다.낙가천 주변 아파트단지 주민들이 하천 건너에 조성된 근린공원을 산책 하려면 보도가 설치되지 않은 차도를 걸어야 하므로, 안전사고는 물론이고 먼거리를 돌아 다녀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이에 시는 인도교 설치 사업비 2억원을 도에서 지원받아 지난해 11월 착수 준공 완료하여 노약자 및 어린이의 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함은 물론 근린공원 이용시 편한 지름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특히 시는 도심지 친수형 하천의 특성과 조화를 이루도록 난간대에 청주시 자랑인 직지와 상당산성, 용암동 인근에 있는 신항서원 및 보살사 5층석탑의 문화재를 디자인 했다.야간에 도시미관의 조형화을 위하여 LED 조명등 설치로 변모된 도시 이미지를 창출하고 사람과 자연이 함께 공존하는 친수형 하천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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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여성 사회교육과정 28일까지 신청
충북 보은군 여성회관은 이달 28일까지 간병인, 한지공예, 아로마천연제품만들기, 외국어 과정 등 10개 과정에 대해 수강생을 모집할 계획이다. 여성들의 자기개발 기회제공과 건전한 여가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된 이번 강좌는 4개월간 실시할 예정이며 수강료는 40,000원으로 취미생활과 자기개발을 위한 여성에게는 저렴한 비용으로 수강할 수 있어 호응이 높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사회교육과정은 오는 3월 5일 보은군 여성회관 취미교실에서 개강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여성회관사무실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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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환경미화원사칭 금품요구 주의
설 명절을 앞두고 환경미화원을 사칭해 상가지역 또는 소규모 점포를 방문하며 협조를 부탁한다면서 금품을 요구하는 사례가 발생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8일 충북 청주시 상당구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4시경 30대 후반의 남성 2명이 율량동 D미용실에 들어와 환경미화원인데 주위에 청소를 깨끗이 잘 해줄 테니 설 명절을 맞아 경비가 필요하여 지원해달라"며 금품을 요구하고 5천원을 받아 갔다.이들을 수상하게 여긴 주인이 구청에 전화를 하며 문의하자 곧바로 도망쳤고 경찰에 신고했다.상당구 관계자는 이 같은 사기행위로 인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 시민들을 위해 열심히 일하고 있는 환경미화원들의 명예가 실추되고 사기를 꺾일 수 있다고 말하면서 설 명절을 앞두고 환경미화원 모자나 의복을 착용하고 금품요구 행위가 수시로 발생하고 있다며 주의해 달라고 요구했다.또한 환경미화원들에게 절대로 돈을 요구하지 않도록 교육하고 적발시 직위해제 등의 강력한 조치를 취하고 있기 때문에 금품요구 행위는 절대 있을 수 없다며 부당하게 금품을 요구하는 자가 있으면 가까운 지구대나 구청에 곧바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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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봄을 앞당기는 사랑의 물품전달
충북 청주시 서원대학교(총장 손문호) 직원들은 모충동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쌀, 라면, 생필품 경로당 유류대 등 4백여만원 어치를 전달했다. ▲ 성품을 전달하는 손문호 서원대총장 매월 직원들의 회비납부로 직원간 친목을 도모해 온 서원대학교 교직원회에서는 꽃샘추위로 더욱 힘든 생활고를 겪을 어려운 이웃을 생각 작은 정성이지만 함께하는 나누고자하여 이번행사를 계획했다고 전달의 뜻을 밝혔다. ▲ 서원대 불우이웃돕기 연례행사로 있을법한 형식적인 불우이웃돕기에 비해 소박하지만 잔잔한 감동을 주는 아름다운 우리이웃의 이야기에 새봄이 한걸음 성큼 다가올것만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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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충남개발공사 ‘사랑의 쌀’ 전달식 가져
지난 2월 6일 공식 출범한 충남개발공사의 임직원 일동이 출범식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고 이종건 홍성군수에게 사랑의 쌀 20kg 200포를 전달했다.홍인의(58) 충남개발공사 초대사장은 ‘사랑의 쌀’ 기증식에서 “오늘 역사적인 충남개발공사 출범에 즈음해 도민과 함께 그 의미를 나누고자 ‘사랑의 쌀’을 기증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충남개발공사는 지난 2월 6일 홍성읍 오관리 권룡타운에서 출범식을 갖고 충남의 지역균형발전과 주요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본격 운영체제에 돌입했다. 앞으로 충남개발공사는 도내의 주요 개발사업을 주도적으로 시행하면서 각종 경영수익 사업을 통해 지역균형 발전과 지방 재정력 확충을 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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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설맞이 축.수산물 원산지표시 특별단속
충남 논산시(시장 임성규)는 지난 6일부터 오는 16일까지 관내 대형할인매장, 도․소매 및 재래시장을 대상으로 축.수산물 원산지표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이번 단속은 설 명절을 맞아 1개반 5명의 단속반을 편성해 제수용 및 선물용 축.수산물 제조․가공업소, 대형할인매장을 집중단속하고, 다수가 영세업소인 점을 감안 예방적 차원으로 충분한 예고기간을 위해 사전홍보계도를 실시한다.중점 지도단속 내용으로는 원산지 허위표시 및 미표시 판매행위, 원산지 표시방법 위반 판매행위, 원산지가 다른 축.수산물과 혼합 판매하는 행위, 원산지를 혼동하게 할 목적으로 표시를 손산․변경하는 행위 등이다.논산시 관계자는 홍보전단지 배포로 홍보지도 위주의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며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나 사법기관에 고발조치 되는 만큼 판매업소의 원산지표시 의무이행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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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부모 잃은 3남매를 도와주세요
한 가정을 돌보아야 할 아버지는 알콜중독으로 생활력이 없어 가정을 외면하고 혼자서 식당일을 하며 3남매를 키우던 엄마마저도 생활고를 견디다 못해 술에 의존하다가 결국 아이들만 남겨 놓은 채 가출한 가정에 시민들의 도움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부모없이 3남매만 생활하다보니 학교생활도 비정상적일 수 밖에 없다. 현재 큰 아이 미진이는 초등학교 6학년이며, 둘째가 초등학교 2학년, 셋째는 아직 7살로 미취학 상태다.뒤늦게 이들의 사정을 알아챈 큰 아이의 담임선생님이 학교운영위원회의 도움과 석교초등학교 김시영(62세) 교장선생님을 비롯한 교직원들이 우선 성금을 모금하여 60만원 상당의 생필품과 밑반찬 등을 마련하여 아이들이 살고 있는 월세방을 찾았 도움을 주었다.이들 3남매는 실제적으로 부모가 없는 것도 아니어서 실제적으로 기초수급권자로 보호하기도 어렵다. 성안동에서는 급한대로 지난해부터 3남매를 긴급구호 및 차상위 계층으로 지원하고 있으나 큰 도움이 되지는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이들에게 도움을 주실 분들은 성안동사무소 사회복지담당자(☎ 043-229-3602)에게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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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봄철 산불예방 총력
임성규 논산시장 충남 논산시(시장 임성규)는 봄철 건조기를 맞이해 오는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예방 중점 기간으로 설정하고 민․관․군이 하나로 구축된 산불방지 종합대책본부를 설치 운영하고 비상근무체제에 나섰다.이에따라 시는 지난 2월 1일부터 산불예찰 및 주민계도활동을 위해 산불감시원 46명과 산불발생시 신속히 출동 대처함으로서 대형산불을 억제할수 있도록 산불전문진화대원 30명을 선발 운영하고 있다.또한, 산불발생의 대부분 원인이 산림연접지 논․밭두렁 소각으로 인하여 발생하고 있음을 인식하고 산림 연접지 251개소 300km에 달하는 논․밭두렁을 소각하는 등 산불사전 예방 및 초기진화에 역점을 두기로 했다.시 산하 전 공무원에게 책임구역을 지정 주민계도 및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육군항공학교, 논산훈련소등 군부대와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도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 산불발생시 동시에 즉시 출동 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산불예방을 위해 전 행정력을 동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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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무심천 음악방송 ‘친절청주’의 길라잡이
충북 청주시는 「친절청주 만들기」시민실천 운동의 일환으로 최근 웰빙족들의 운동장소로 각광을 받고 있는 무심천 산책로 음악방송에 ‘친절 청주’만들기 홍보 및 실천덕목 등을 편성해 내주(12일경)부터 운영키로 했다. 무심천 음악방송은 장평교부터 흥덕대교간 6km 구간 100여개의 스피커 시설에서 시민들에게 즐거운 리듬을 제공해 주는 행정 서비스로써 현재 음악방송 중간에 ‘친절 청주’ 만들기 홍보문안을 편성 방송하게 된다.방송내용은 ‘청주시에서는 친절청주 만들기 범시민운동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친절에는 세상을 바꾸는 힘이 있습니다. 따뜻한 목소리, 밝은 표정, 예의바른 자세는 친절한 청주를 만드는 원동력이 될 것입니다. 친절한 시민이 사는 곳 청주가 더욱 행복해 집니다.’ 등을 하루 6회 편성할 계획이며, 2~3개월마다 홍보문안을 변경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제공할 방침이다. 무심천 관리담당은 “일일 3만여명이 찾고 있는 무심천 산책로 구간에 이번 친절방송으로 『친절청주 만들기』범시민 운동이 조기에 정착되어 경쟁력 있는 청주건설에 일익을 담당할 것이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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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섭 충주구치소장 취임
충북 충주시 충주구치소에서 신임 구치소장으로 정원섭소장의 취임식을 가졌다.신임 정원섭 충주구치소장(58․서기관)은 1973년 8월 교정공무원을 시작으로 97년 9월 교정관, 2004년 2월 서기관으로 승진해 대구지방교정청 보안관리과장, 천안개방교도소 부소장 및 법무부 교정국 교정기획단장을 역임하고 2007년 2월 5일 제4대 충주구치소장으로 취임했다.정소장은 이날 취임 인사에서,교정공무원은 그 어느 공직자보다 더 높은 도덕성과 사명감이 요구됨으로 공직기강 확립에 노력하고, 또한 수용자 교정교화를 위해서는 직원 모두가 하고자하는 열정과 하면 된다는 긍정적인 자세가 필요하다.고 당부했으며, 이어,직원 모두 한마음이 되어 주어진 소명과 임무를 완수해 선진 교정행정 구현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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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민원실 환경개선 주민으로 큰 호응
충북 보은군청 민원실이 민원인을 위한 편의시설과 환경개선작업을 마무리하고 5일부터 업무에 들어간다. 보은군은 민원실 환경개선을 위해 1억 7천만원을 들여 리모델링을 실시해 민원인이 민원처리사항을 직접 알 수 있도록 하는 듀얼 모니터 설치와 휴식공간, 컴퓨터를 이용할 수 있는 인터넷 공간을 마련하는 등 민원환경을 새롭게 단장했다. 이번 민원실 환경개선사업은 2005년 지방행정혁신평가 인센티브로 지원받은 상사업비 2억원으로 사업을 추진한 것으로 그동안 열악한 민원환경을 주민편의위주의 시설로 변경하기 위하여 리모델링사업을 추진하였고, 또한 보은군에 대한 대외 이미지를 획기적으로 개선하여 고객편의 위주의 감동서비스 행정을 구현하고자 추진되었다고 밝혔다. 주민들을 위해 특히 눈에 뛰는 것은 민원처리 대기 순번을 알리는 알림표시판과 민원인이 대기 중에 본인이 민원처리를 알 수 있게 하는 듀얼 모니터가 있어 민원을 보다 투명하고 빠르게 처리되는 것을 민원인이 직접 볼 수 있게 하였으며, 대기시간동안은 듀얼 모니터를 통해 군의 농․특산품과 군정을 홍보할 수 있어 우리지역을 찾는 민원인에게도 보은군의 이미지를 알리는데 효과적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군관계자는 환경개선사업으로 편리하고 다양한 민원서비스를 제공은 물론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행정서비스를 실천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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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훈훈하고 정감 넘치는 설맞이 준비
충북 제천시가 우리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종합대책을 마련하여 서민생활 안정과 귀성객들 및 시민들에게 훈훈하고 인정넘치는 설 만들기에 주력해 나가기로 했다.시는 지난달 22일부터 설 명절이 끝나는 2월 19일까지를 중점 추진기간으로 설정하고 성수품 등 물가관리, 체불임금해소, 귀성객 교통대책을 비롯하여 각종 주민불편 해소와 전기, 가스 등에 의한 대형사고 예방, 저소득 소외계층에 대한 불우이웃돕기 등을 중점 추진하게 된다.이와 더불어 공직기강 확립을 통해 깨끗하고 투명한 가운데 검소한 설 명절을 보내는 공직풍토를 정착키로 했다.이를 위해 종합상황실을 비롯한 교통, 도로관리, 재해대책, 물가관리 및 연료, 환경오염 및 쓰레기, 급수, 의료, 민원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8개반으로 구성된 대책반을 운영하여 각종 불편사항과 사건사고시 유관기관과의 공조로 신속히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또한, 임금체불이 우려되는 사업체에 대해서는 충주지방노동사무소의 협조를 받아 금융지원 알선 등을 통해 임금을 지급토록 하여 근로자들의 생활안정을 최우선으로 돕도록 할 계획이다.이 외에도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해 어려운 이웃돕기 창구를 본청 및 읍면동에 설치하고 양로원, 고아원을 비롯한 시설위문과 기초생활수급자, 소년소녀가장세대, 무의탁 노인 등 소외계층에 대한 위문활동을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이 밖에도 귀성객 맞이 봉사활동을 역, 터미널 등 다중집합장소에서 봉사활동단체별로 추진해 교통안내와 청결활동 지역홍보 활동을 전개한다.귀성객을 맞는 마을에서는 현수막의 설치하고 마을안길 대청소를 실시해 환영분위기를 조성하고 화합분위기 조성을 위한 환영홍보물 설치, 세시풍속놀이의 권장을 통해 훈훈하고 살맛나는 설날 고향분위기를 만들어 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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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설 명절 성수식품 특별단속
충북 충주시는 부정불량식품 유통 방지와 안전한 식품 공급을 위해 설날 대비 제수용 및 선물용 등 성수식품에 대한 특별단속을 벌이기로 했다. 시는 지난달 17일부터 오는 8일까지 관내 과자류, 식용류 등 제수용품 제조 업소, 즉석판매업소(떡방앗간), 재래시장, 터미널 등 다중이용 식품판매업소를 대상으로 단속을 벌인다. 시는 공무원 5명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9명 등 4개반 14명으로 자체 점검반을 편성하여 합동점검을 펼친다.점검반은 현장에서 무허가, 무신고제품 제조․유통․판매행위, 유통기한 위․변조 및 경과제품 판매행위, 무표시, 표시기준 위반제품 판매행위, 원료사용의 적정 및 부패, 변질식품 진열․판매행위, 허위과대․광고 등을 집중 점검키로 했다. 점검결과 위반업소는 관련법규에 따라 확인서를 징구 행정조치하고 타 시․도 허가(신고)품목인 경우 해당 시․도에 통보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시는 사과, 배, 밤, 고사리, 도라지, 조기, 한과, 과자류 등 15~20여 품목을 대상으로 유상 수거하여 충청북도 보건환경연구원에 잔류농약검사 등 각 규격 기준별 검사를 의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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