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홍성군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관심을 갖는 단체가 있어 주위 사람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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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7일 충남 홍성군 갈산면 남자새마을지도자(회장 김동섭)와 갈산면 전업농회(회장 이상금)는 관내 독거노인과 경로당에 흰떡(쌀 8가마분)을 전달했고 농산개발(주)에서는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천만원을 지정 기탁해 경로당에 주유권을 전달하는 등 노인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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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갈산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최상금)에서는 관내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겨울내 찌든 청소 및 빨래 등 사랑의 봉사활동을 전개하는 등 우리사회의 소외된 계층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온정의 손길을 전달했다